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침묵의 카르텔

이은용 저자(글)
사계절 · 2019년 12월 13일
10.0 (1개의 리뷰)
집중돼요 (100%의 구매자)
  • 침묵의 카르텔 대표 이미지
    침묵의 카르텔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침묵의 카르텔 사이즈 비교 141x210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400 16,000
적립/혜택
800P

기본적립

5% 적립 8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침묵의 카르텔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 이은용이 1995년 4월부터 지금까지 기자로 일하며 취재한 사건과, 그 사건의 뒤에서 진실을 가린 채 기자의 취재를 막고 시민의 알 권리를 방해한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을 밝히는 르포르타주. 권력을 위해, 권력에 의해 입을 닫은 사회. 소리 없이 조용히 국가와 사회를 좀먹는 벽. 기자 이은용은 이 책에서 언론사-정부-국회-기업 사이로 겹겹이 늘어서서 힘을 키워온 침묵의 정체를 드러내고 기록했다.

침묵하는, 침묵하게 하는 벽들
#이상한_게이트키퍼: A는 일간지에서 가장 무겁게 여겨야 할 ‘내일 아침 신문 모습’보다 ‘군기 반장 노릇’에 눈길을 뒀다.
#편_가르기: B와 C는 기자들을 그러모아 줄을 세웠다. 무리를 꾸려 뒷배로 삼고 그 힘에 기대어 자기 자리를 높였다. 그 흐름을 눈치챈 몇몇은 B와 C 사이를 오가며 배를 불리고 자리를 높이더니 나중엔 B와 C를 잡아먹을 지경에 이르렀다.
#체신_마피아: 행정관료 D들. 꼭짓점을 받들어 20~30년쯤 공직에 머무르며 자리를 높이고, 앞선 이 끌고 뒤선 이 밀더니, 기어이 준정부기관이나 대기업, 정당, 로펌에 둥지를 틀었다.
#삼성이거나_SK_아니면_LG: 자본이 언론을 짓누르는 낌새가 또렷해진 건 신자유주의가 활짝 다 필 무렵이다. MB에게 정부와 경제를 맡기면 자기 부동산이나 주식에도 대박이 날 듯싶은 헛된 꿈이 커지더니 자본의 언론 짓밟기가 예삿일이 되었다.
#법조이거나_공무원_아니면_로비스트: D들을 위해 ‘회전문’을 만들고 잘 돌게 기름칠해놓은 법무법인이 많다. 안으로 들어가면 로비스트요 밖으로 나오면 다시 공무원이 되는 문을 따라 D들은 옷을 갈아입으며 기업에 기댔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용

1995년 4월 1일부터 기자로 살았다. 2014년 8월 24일 전자신문에서 부당 해고, 박근혜 정부 들어 첫 해직 기자가 되었다. 이후 복직했으나 온전치 못하였고 결국 스스로 회사를 나왔다. 이후 99퍼센트 시민을 위한 독립 언론 뉴스타파에 합류했다.
어느 날 돌아보니 침묵의 카르텔과 맞닥뜨린 채 ‘이 벽을 어찌 깨뜨려야 할까’ 여기저기 두드려 틈을 찾던 내가 보였다. 무너뜨리지 못한 벽이 많아 뭘 어찌해야 좋을지 찾기 힘들었다. 줄곧 벽을 두드리며 뭘 끼적이다가 죽지 않을까 싶다.
『종편타파』 『아들아 콘돔 쓰렴: 아빠의 성과 페미니즘』 『미디어 카르텔: 민주주의가 사라진다』 『옐로 사이언스』를 냈다. 공저 『최신 ICT 시사상식』과 전자책 『빨강독후』 『안철수, 흔들어 주세요』도 썼다.

목차

  • 머리말 - 침묵의 벽 앞에서 6

    1장. 이상한 게이트키퍼 15
    # 안규리와 청와대_17 # 더듬이_19 # 게이트키퍼_23
    # 거짓말_26 # 이상행동 1_30 # 이상행동 2_32
    # 발신자번호표시제한_34 # 벽 안_36

    2장. 안 터진 복권 39
    # 장관 오명_41 # 오명과 전자신문 1_43
    # 엠바고_47 # 허풍선_49 # 호랑이 등에 탄 여우_51
    # 균열_53

    3장. 편 가르기 61
    # 육군사관학교_63 # 오명과 전자신문 2_65
    # 배척_70 # 추락_74 # 회유_78 # 정직한_81

    4장. 체신 마피아 85
    # 오명과 전자신문 3_87 # 지배 구조_89
    # 만년 말석_93 # 체신부+정보통신부_95
    # 앓던 이_100 # 광화문 세종로_106
    # 감시_109 # 포럼2020_111

    5장. 삼성이거나 SK, 아니면 LG 119
    # 한통속_121 # 꿍꿍이_123 # 초록동색_126
    # 유령회사_129 # 침묵_132 # 되돌아온 신문_135
    # 다시 삼성_139 # 손바닥 뒤집기_143
    # 신개념 뉴스_145 # 자본이 물린 재갈_148

    6장. 청탁과 배려 151
    # 쌈짓돈 씀씀이_153 # 수상한 전표_156
    # 제보자 X_159 # 또 삼성_168 # 채용 비리_173
    # 이사장의 지역 안배_176 # 말장난_179
    # 정치인_183 # 특별한 배려_189

    7장. 비상대책회의 193
    # 짬짜미_195 # 고위 품격_200 # 공동정범_205
    # 또 침묵_210 # 제보자 Y_212 # 권영수와 최성준_215
    # 오비이락_218 # 150억_221

    8장. 법조거나 공무원, 아니면 로비스트 229
    # 이해충돌_231 # 빈 밥그릇 소송_233
    # 동에 번쩍 서에 번쩍_236 # 사라진 법 양심_241
    # 특수관계_244 # 제보자 Z_250 # 이상한 벽_253
    # 회전문_255 # 구구팔팔 백두산_262

    꼬리말 - 남은 벽 앞에서 267
    참고문헌 277

출판사 서평

“기자로 산 내게 침묵은 벽이었다”: 이은용의 기자외전
2019년 4월 청와대는 ‘국경 없는 기자회’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언론 자유지수 평가에서 대한민국이 아시아 1위, 세계 41위를 차지했다며 자랑했다. 이 지수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3년 연속 상승 중이며,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는 설명 뒤로 “대한민국에 새 바람이 불었다”는 자찬이 나왔다.
지난 12년간 무엇이 한국 언론의 자유를 가로막고 있었을까? 또한 지금은 지난 12년과 달리 정말로 자유의 바람이 불고 있을까? 이은용 기자의 새 책 『침묵의 카르텔: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은 두 질문에 대한 답으로 독자를 이끈다. 이 책은 지은이가 1995년 4월부터 2015년 10월까지 전자신문에서, 그리고 2015년 11월부터 지금까지 뉴스타파에서 기자로 일하며 부딪힌 벽들에 관한 르포르타주이다. 특히 노무현 정부 후반과 이명박 정부 초반을 지나며 언론의 칼날이 크게 무뎌진 이유와 그 후에 벌어진 일들을 담고 있다.
지은이는 IT, 방송통신 및 과학기술 분야 전문 기자로, 특히 해당 분야 관련 행정기관의 고위 공직자 비리와 행정부-입법부-기업의 유착을 날카로운 눈과 치밀한 글로 고발했다. 그럴 때마다 벽들이 불쑥 솟아올라 기자의 손을 묶고 시민의 눈을 가렸으니, 신문사와 행정기관이 모인 광화문 세종로 일대, 대기업이 숲을 이룬 강남, 검찰과 법원과 로펌이 똬리 튼 서초동 등 모든 취재 현장이 그랬다. 기자의 질문에 딴소리로 답하거나 입 닫고 모르쇠 하는 건 예삿일이고, 기업이 광고비로 신문 지면에 손을 대기 시작하더니 기어이 전화 한 통으로 기자가 쓴 기사를 지울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믿고_볼_언론이_없어서_정의가_숨죽였다]
“기사가 그렇게 나가면 저희가 많이 어렵다”거나 “이번 한 번만 봐달라”는 현장 관계자의 하소연이 그저 말에 머물지 않고 높은 벽이 되어 나타났다. 하소연은 대개 권력과 자본의 가면이었다. (…) 하소연했음에도 “기사가 그렇게 나가면” 권력 입김이 언론사 인사에 닿아 기자가 자리를 옮길 수도 있다. 실제로. 하소연했음에도 봐주지 않으면 기업 광고가 끊겨 기자가 자리를 옮길 수도 있고. 하여 “저희가 많이 어렵다”거나 “이번 한 번만”은 절박한 목소리라기보다 늘 쓰다 보니 버릇이 되다시피 한 말로 굴러떨어지고 말았다. 밑바닥 끝까지. _7~8쪽에서

『침묵의 카르텔』은 가장 높은 곳에 선 기업 주위로 벽처럼 늘어선 행정관료, 공공기관장, 정치인, 변호사, 검찰, 언론인들의 작당을 들춰낸다. 지은이는 벽에 막히고 도랑을 구르기를 마다하지 않으며 취재한 사건과 그 배경의 전모를 이 책에 밝혔다. 언론사 편집국장 위에 선 정부 고위관료와 방송통신 관련 공공기관장 옆에 선 대기업 임원. 거기에 올라타 호가호위하는 수많은 인물들까지. 이들이 오직 더 힘세고 높은 자리로 가겠다는 목표로 자본과 권력을 휘두르며 벌이는 진흙탕 싸움에는 대한민국 정치-행정-경제의 맨얼굴이 고스란하다.

기자의 정론직필을, 시민의 알 권리를 막는 이 누구인가
『침묵의 카르텔』 1장부터 4장까지는 언론과 정부의 관계를 살핀다. 지은이는 신문사 데스크와 편집국장, 안규리와 청와대, 오명과 체신 마피아를 헤집으며 권력기관이 언론을 어떻게 흔들고 통제하며, 이를 통해 얻으려 한 것은 무엇인지 밝힌다. 시민의 알 권리는 ‘기밀’이나 ‘보안’ 따위의 딱지가 붙은 대통령 행차에 밀리기 일쑤고, 시민을 위해 일해야 할 공무원들은 자리보전과 권력 확장에 목매며, 어떤 기자들은 권력이 내주는 모이를 쪼아 먹기를 망설이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정부가 뿌린 보도자료와 뱉은 말을 기자가 뒤집어보는 건 점점 더 어려운 일이 되어갔다.
특히 대한민국 제6대 과학기술부 장관 오명은 20세기 후반 한국을 지배한 육군사관학교 권력이 21세기로 이어진 흐름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인물이다. 그가 펼친 우산 아래 빼곡하게 모인 관료들은 포럼2020이라는 모임을 만들어 “2020년에 우리 포럼에서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좋겠습니다”라는 망상을 펼치기도 했다.

[#이상한_게이트키퍼]
(신문사 데스크인) A는 제목부터 딴죽을 걸었다. ‘황우석의 6월’은 안 되겠고 ‘황우석 석좌교수의 6월’이어야 한다는 것. 직함을 제대로 써주는 게 기본이라는 A 주장. “황우석의 6월 행태를 냉철히 짚으려는 거여서 ‘교수’ 없이 가는 게 좋겠다”는 내 뜻. 그리 맞섰다.
2005년 6월 30일 아침. 사달이 났다. 집으로 배달된 전자신문 〈기자수첩〉 끝엔 “설마 황 교수 스스로 밖으로 나온 건 아니겠지”가 없는 게 아닌가. A가 제 고집대로, 내겐 말하지 않고, 기어이 문장을 들어낸 것. 그 한마디가 사라진 바람에 내용이 황우석 비판에서 찬양으로 뒤바뀌고 말았다. _27~28쪽에서

[#회유와_협박]
2005년 9월 22일 오후 서울대병원 부교수이자 황우석 연구팀의 대변인 역할을 하던 안규리로부터 걸려온 전화. “언론이 무슨 의도로 저희를 이렇게 흔드는 거죠?” 같은 시기에 황우석 연구팀의 가짜 논문을 추적하던 MBC PD수첩 팀에 더해 전자신문까지 팔을 걷고 나서자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한 것이다. “조직의 비밀을 알려고 하지 마세요. 이렇게 취재하면 다 도망가고, 아마 주변에 아무도 안 남을 거예요. 이런 팩트는 캐지 마세요.”
얼마 후 ‘발신자번호표시제한’ 전화를 받았더니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실 선임 행정관이었다. “안 교수가 걱정이 많네요. 기사 나갈까 봐서.” 그는 ‘잘 낫지 않거나 고치기 어려운 병을 앓는 환자를 위해 밤낮 가리지 않고 애쓰는 황우석팀을 언론이 왜 자꾸 흔드느냐’는 안규리 쪽 주장을 거듭 알렸다. “기사 게재를 다시 생각해주십사” 하며, “우리도 중간에서 힘드니 좀 봐달라”고 했다. 황우석팀 세계줄기세포허브가 지금은 속 빈 강정이지만 앞으로 정부 지원 따위에 힘입어 좋아질 것이니 “조금 더 지켜봐달라”는 덧붙임까지. _34~35쪽에서

[#체신_마피아]
체신부는 오명 말처럼 “만년말석” 중앙행정기관이었다. 한국 정부 부처 가운데 언제나 맨 끝자리. 자연스레 공무원 시험을 치른 이가 일하고 싶은 곳을 고를 때마다 가장 나중 것이 돼 뒤로 처졌다. 그곳으로 오명이 갔다. 1981년 5월 28일 체신부 차관이 된 그는 1987년 7월 13일까지 6년 2개월 동안 차관이었고, 이튿날 장관으로 올라선 뒤 1988년 12월 4일까지 같은 자리에 있었다. 하여 오명은 ‘체신부 연구비를 24배쯤 키운 차관’이자 ‘KT를 만든 관료’이자 ‘만년 말석 체신부 어깨에 힘 좀 깃들게 한 꼭짓점’으로 새겨졌다.
꼭지 뒤로 꼭짓점을 받드는 공무원이 늘어섰다. 그래야 20~30년쯤 공직에 머무르며 자리를 높이고, 앞선 사람이 끌고 뒤선 사람이 미는 덕에 준정부기관이나 기업협회나 법무법인이나 대기업이나 정당 따위에 둥지를 틀고 오랫동안 더 웃을 수 있을 테니까. _93~96쪽에서

삼성이거나 SK, 아니면 LG5장에서는 기업이 자본을 무기로 언론을 어떻게 무너뜨렸는지 보여준다. 광고 중단과 소송으로 겁박하거나 전화 한두 통으로 새로 찍은 신문을 쓰레기통에 집어넣게 하고, 광고성 기사를 사주해 지면을 어지럽히는 등, 자본으로 세운 벽이 무섭게 솟구치더니 곧 기업은 권력보다 더 큰 힘을 손에 쥐었다. 어쩌다 기자의 펜 끝이 기업으로 향하기라도 하면 사방의 벽들이 기자를 공격했다.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 때 공개된 장충기 삼성 미래전략실 사장의 휴대전화 속 유수 언론사 임원들의 문자는 빙산의 한 조각을 드러낸 것일 뿐, 사방에서 기업의 언론 길들이기가 벌어졌다.

[#길들이기_삼성]
2010년 1월 4일. 그해 첫 월요일. 힘 있는 기자가 국제팀에 한 사람 더 유배됐다.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산업 쪽에 밝아 2009년 9월 28일 전자신문 반도체디스플레이팀장이 됐던 기자. 그가 정직당한 건 삼성 때문이었다.
2009년 10월 26일 그가 쓴 칼럼 「반도체 치킨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는 “우리나라 반도체 업계 현주소를 다시 생각”해보니 삼성전자가 2년여 동안 이어진 산업 불황에도 게을렀다고 꼬집었다. “삼성전자 위상에 어울리는 시장 리더십이 아쉬웠다”는 문장 뒤로 이건희와 이재용 후계 지배 짜임새를 짚었다. 이른바 ‘삼성 존엄’을 건드린 글이 뜨자 삼성전자 홍보 임원이 전화기를 들고 10월 27일 자 45판?서울 배달 판?인쇄가 끝나기 전에 글귀를 바꾸거나 지우고자 했다. _81~82쪽에서

[#길들이기_SK]
2011년 11월 SK가 하이닉스반도체를 사들일 뜻을 분명히 했을 때 전자신문 기자 서동규가 그달 14일 자 기사 「SK “하이닉스 CEO 찾습니다”」를 썼다. 11월 13일 밤. 전일 가판 기사를 본 SK텔레콤 사장이 전자신문 사장 구원모에게 전화해 “공식적으로 하이닉스 대표이사 선임 건을 논의한 적 없다”고 말했다. 구원모는 전자신문 편집국장 E에게 SK텔레콤 사장 말을 전화로 전했다. E는 그날 밤 10시 10분께 SK텔레콤 임원으로부터 “팩트가 다르다”는 말을 듣고는 “데스크에게 내용 확인을 다시 요구했고 10시 15분께 윤전기를 멈추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때까지 찍어 배달할 곳으로 나누어지던 모든 신문을 쓰레기로 만든 것. SK 기사를 들어내고 2면을 다시 편집한 뒤 새벽 내내 신문을 새로 찍어 돌렸다. _135~136쪽에서

[#신개념_뉴스]
낯부끄럽게도 그 기사는 500만 원짜리에 지나지 않았다. 그 무렵 유행한 협찬금. 독자가 광고보다 기사를 더 믿는 터라 얼마간 돈을 줄 테니 광고 대신 기획 기사를 써달라는 기업이 늘었다. 협찬을 보험처럼 쓰는 기업도 많았는데 껄끄러운 보도가 나오기 전에 두루두루 입막음하는 돈으로 여긴 것. 매체를 값싸게 길들이는 돈으로 쓰이기도 했고. 한 매체에 큰돈 들여 광고를 하면 다른 곳에서도 득달같이 달려들어 “우리에게도 광고를 달라”고 조르고는 했는데 그걸 피할 꼼수로 쓰이기도 했다. 신문이 협찬에 눈독 들일수록 헐값에 더 깊이 몸을 묶였다. _146쪽에서

그럼에도 기자, 제보자, 취재 윤리
6장부터 8장까지 여러 정치인과 행정가, 법조인과 기업가들이 얽힌 복마전을 밝힐 수 있었던 까닭은 지은이가 높이 솟은 벽을 쉼 없이 두드려 낸 균열과, 그 틈 사이로 들려온 제보자들의 목소리 덕분이다. 정부 부처가 세금 손실이 빤한 결정을 내리려고 할 때마다, 기업가가 배임과 횡령으로 의심할 만한 낌새를 보일 때마다, 정의를 집행해야 할 검찰과 법원의 판단이 불의한 방향으로 흘러갈 때마다 벽 안쪽에서 제보자가 기자를 불러 세웠다. 그들이 들려준 이야기는 불의를 향해 울리는 경고등이자 ‘침묵의 카르텔’을 깰 망치다.
또한 시민은 옳은 것은 옳다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하는 데 망설임 없는 기자를 기르는 데 힘쓰고, 기자는 취재 윤리를 지키며 공익을 좇는 일을 멈추지 않기. 높이 솟은 침묵의 벽을 깨는 일은 여기에 달려 있다. 『침묵의 카르텔』은 그 일로 향하는 여러 갈래 길 중 몇 가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그날이 올 때까지 그저 올곧게 쓰겠다는 지은이의 다짐을 들려준다.

[#짬짜미]
2016년 2월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정부과천청사 2동 방송통신위원회로 방송통신위원장을 만나러 갔다. 혼자서. 친구끼리 어디선들 따로 만나지 못할까마는 ‘방송통신위원장실’은 글쎄. 특히 2016년 2월이라면, 2015년 9월 경품 위법행위 사실조사에서 LG유플러스 위반율이 56.6퍼센트로 드러났을 때 아닌가. 2015년 1월부터 9월까지 경품 52만 1,034건을 곁들였는데 29만 4,905건이나 위법했으니, 누군가 그걸 덮어줄 생각이 없는 한 수십억 원짜리 과징금 처분을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보였다. _217쪽

[#회전문]
공무원을 위해 ‘회전문’을 만들고 잘 돌게 기름칠해둔 법무법인이 많다. 법무법인으로 들면 로비스트요 공직으로 나서면 다시 공무원이 되는 문. 법무법인 고문 이력을 짚어둬야 하는 건 뒷심 때문. 방송통신 쪽 규제 당국인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미칠 만한 고위 공무원 퇴직자의 힘. 법무법인 쪽 말로야 그 힘을 뒷배로 삼지 않는다 하나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무원 눈엔 옛 선배?고위 공무원 출신 법무법인 고문?까지 다 보이게 마련 아닌가. 법무법인이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해주는 곳은 주로 기업. 공익보다 기업에 도움이 될 개연성이 큰 다툼에 힘을 보태는 고위 공무원 출신 법무법인 고문이 많기에 나는 지금도 수첩에 꼼꼼히 적어둔다. _258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0945256
발행(출시)일자 2019년 12월 13일
쪽수 280쪽
크기
141 * 210 * 22 mm / 424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침묵의 카르텔
시민의 눈을 가리는 검은 손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