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거로 전공하자

김상진 , 김승환 , 박보현 , 성아연 , 신선화 , 안희주 , 윤태성 , 이영현 , 이지민 , 전세현 , 정희진 , 주현경 , 한민식 , 황석진 지음 | 렛츠북 | 2020년 08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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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을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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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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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543827(1160543828)
쪽수	328쪽
크기	190 * 258 * 23 mm /82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진로/직업/적성

“이 책은 예비 수험생에서 대학생, 업계에 막 발을 내디딘 새내기까지 예비 식품전공자들이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탁월한 책입니다.”
박용곤 박사(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먹는 거로 전공하자》는 국내 유일의 식품전문가 양성 사회적 멘토 그룹 스마프(SMAF)가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식품을 사랑하지만, 식품이 고민인 후배들이 참고할만한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책에는 식품을 전공하고 싶은 고등학생, 세부전공·진로·취업·대학원 진학을 고민하는 식품전공 대학생, 식품업계에서의 커리어를 고민하는 현직자 등 식품에서 길 잃은 모두를 위한 팁이 가득하다.

딱딱한 정보만 나열된 것이 아니다. 식품을 전공하는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길 바라는 선배의 따뜻한 마음도 담겼다. 저자들은 낙관적인 미래를 성급하게 선언하는 대신,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어낸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히 소개함으로써 어려운 현실을 헤쳐나갈 지혜와 용기를 동시에 준다. 《먹는 거로 전공하자》를 통해 많은 식품전공자가 ‘실용적인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_04

1장 고등학생의 식품학과 입시 준비
전국의 식품 관련 학과 _16
식품 관련 학과에 진학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_17
생물, 화학, 물리 꼭 공부해야 할까? _18
어떤 대외활동을 하면 좋을까? _26
[별첨 1] 동야제약 직원과 전화인터뷰 활동 _33
[별첨 2] 장학재단을 아시나요? _36
[별첨 3] 고등학생이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뭐가 있을까? _37
[별첨 4] 식품전공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_38

2장 식품 관련 학과 소개
식품개발이 뭘까? _44
식품개발, 얼마나 어렵나? _45
식품공학과 식품영양학의 차이점 _46
그 외 다양한 식품 관련 학과들 _48
식품공학·식품영양학의 공통과목 _50
[별첨 5] 수험생에게 알려주고 싶은 식품공학 _53
[별첨 6] 식품전공과 취업 _56
[별첨 7] 식품공학, 매력적인 융복합학문 _59
[별첨 8] 식품공학과의 역사 _61

3장 식품공학과
식품공학, 왜 필요할까? _66
종합학문으로서의 식품공학과 _67
식품공학과에서 배우는 주요과목 _69
식품공학과 어울리는 복수전공은 뭘까? _73
식품공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할까? _74

4장 식품영양학과
2년제와 4년제 _78
식품영양학과에서 배우는 주요과목 _79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할까? _85

5장 식품대학원
식품대학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_90
논문 검색 방법 _93
학석사 연계과정 _94
석박사 통합과정 _95
현직자와 함께하는 대학원 Q&A _96
[별첨 9] 대학원 입학 체크리스트 _100
[별첨 10] 현직자가 말하는 재직 중 대학원 _103

6장 식품 직무 자세히 보기
품질관리, 품질을 어떻게 관리할까? _108
생산관리, 공장의 꽃! _118
연구개발(R&D), 새로운 것을 한번 만들어볼까? _122
영업, 만들기만 하면 뭐 하니? 팔아야지! _126
마케팅, 한마디로 정의할 수 있을까? _130
현직자의 생생한 직무 이야기 _135
[별첨 11] 공기업: 사기업을 제외한 특별한 직무도 알아보자! _137
[별첨 12] 교직: 가공교사 _137

7장 스펙 UP!
공모전 참여해보기 _142
자격증 공부해보기 _148
포트폴리오 만들기 _167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해보기 _170
인턴 도전해보기 _174
[별첨 13] 중소기업 현장실습 체험기 1 _179
[별첨 14] 중소기업 현장실습 체험기 2 _180
식품회사 서포터즈 경험해보기 _182
식품 교육 들어보기 _188
세미나 참석하기 _192
멘토링 받아보기 _194
자기소개서 써보기 _198
면접준비 해보기 _201
[별첨 15] 취업 시 참고 사이트 모음 _211
[별첨 16] 선배들은 어떻게 취업했을까? _212

8장 현직자가 들려주는 식품 이야기
스포츠영양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_218
식품가공교사가 되기까지의 여정 _223
식품영양학과 출신 식품마케터? _229
끊임없는 두드림, 내 꿈은 현재진행형 _233
여러분의 미래,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하세요 _239
어린이를 사랑한다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 _243
취업의 정답이 아닌 본인의 길을 찾으세요 _248
과학과 사회의 조화, 융합과학전문가로! _256
나의 시련 극복기, 식품연구원의 길 _262

9장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식품 이야기
식품공학 전공을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_270
입시부터 대외활동까지, 식품공학 돌아보기 _273
영양사가 되기까지 극복해야 할 난관들 _281

10장 멘토링 실황
식품연구원-식품개발이 궁금해요! _290
식품연구원-분석은 어떤가요? _296
식품품질관리-실제 직무는 어떤가요? _300
[별첨 17] 삶의 중심 잡기 _305
[별첨 18] 본인을 믿고 천천히 나아가세요 _310

에필로그 _314

글쓴이 후기 _320

서포팅 후기 _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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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로 전공하자 jo**ee1999 | 2020-09-16 | 추천: 0 |

나는 식품공학과에 재학중이다. '식품공학'이 생소한 분들도 있을 것이고, 관심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식품공학'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식품공학은 생물, 화학, 물리 등을 기초로 한 응용과학의 하나이다. 식품의 효율적인 생산기술, 제품개발, 가공, 품질관리, 식품위생, 발효공정, 생물공학적 기법 등 식품생산에 관련된 기술개발 및 제조장비 등에 관한 기계적 기술론에 대해 연구한다. " 내가 오늘 소개할 책은, 이렇게 딱딱한 사전적 정의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 더보기

나는 식품공학과에 재학중이다.
'식품공학'이 생소한 분들도 있을 것이고,
관심이 있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식품공학'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식품공학은 생물, 화학, 물리 등을 기초로 한 응용과학의 하나이다. 식품의 효율적인 생산기술, 제품개발, 가공, 품질관리, 식품위생, 발효공정, 생물공학적 기법 등 식품생산에 관련된 기술개발 및 제조장비 등에 관한 기계적 기술론에 대해 연구한다. "

내가 오늘 소개할 책은,
이렇게 딱딱한 사전적 정의를
재미있고 친절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풀어서 설명한다.

책의 제목은
"먹는거로 전공하자"이다.

식품 관련 학과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만한 귀여운 제목이다.

목차만 봐도
식품공학(및 식품영양) 대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식품학과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
진로를 고민하는 식품공학과/영양학과 재학생,
이미 사회에 나가 식품업계에 종사중인 직장인에게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는 책이다.

본인이 고등학생이고
식품 관련 학과 입시를 준비중이라면,
종합전형을 위해 어떤 스펙을 쌓아야 할지,
혹은 자기소개서에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식품공학과/영양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이라면,
식품공학이 궁극적으로 무엇을 배우는 학문인지,
배우고 있는 전공이 정확히 무엇이고
어디에 쓰이는지,
졸업 후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등을

전문가에 직접 조언받는 것처럼
세세히 살펴볼 수 있다.

식품학과 졸업 후 식품대학원를 생각중인 분들이라면
올바른 대학원 준비 방법을 배울 수 있고,
현직자가 답변한 대학원 Q&A를 통해
본인이 고민하던 부분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이 부분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다.)

취업을 준비하는 방법도 당연히 포함하고 있다.
식품 직무에 대한 자세한 소개 뿐만 아니라
취업에 도움이 되는 스펙 쌓는 법,
선배들의 취업 스토리,
취업 시 참고할 만한 자료들도 많다.

이처럼 식품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부터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얻을 수 없는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식품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이다.

나또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이 책은 앞으로도 종종 꺼내볼 것 같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SMAF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닫기
식품을 전공하는 사람이 읽기에 좋은 책 fl**hy7 | 2020-09-16 | 추천: 0 |

[SMAF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먹는거로 전공하자>> 고등학생부터 취업을 준비할 나이가 된 현재까지 각 시간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물어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기에 아쉬운 점이 매우 많았다. 고등학교때는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과학탐구는 어떤 것을 골라야할 지, 세부특기사항이나 독서 활동에는 무엇을 쓰면 좋을 지 항상 고민이었다. 갓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하는지, 어떤 자격증, 전시회 등이 도움이 될지를 항... 더보기

[SMAF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먹는거로 전공하자>>
고등학생부터 취업을 준비할 나이가 된 현재까지 각 시간마다 물어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물어볼 수 있는 곳이 많이 없었기에 아쉬운 점이 매우 많았다.
고등학교때는 생활기록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과학탐구는 어떤 것을 골라야할 지, 세부특기사항이나 독서 활동에는 무엇을 쓰면 좋을 지 항상 고민이었다.
갓 대학에 입학한 이후에는 어떤 대외활동을 해야하는지, 어떤 자격증, 전시회 등이 도움이 될지를 항상 고민했었다.
취업을 앞둔 나이가 되니 취업이냐 대학원 진학이냐의 선택으로 시작하여 취업을 한다면 어떤 직무로 가야하는지, 대학원을 선택한다면 어떤 세부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 등이 항상 고민되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들을 해결하기에 많은 도움을 준 책이었다. 각양각색의 직무를 하고 있는 선배들의 조언부터 대학생 동료 등의 조언까지 있기 때문에 식품 전공의 과거에서 부터 현재 트렌드까지를 쉽게 받아드릴 수 있었다. 만약 당신이 식품을 전공하고 싶다거나, 식품을 전공하고 있다거나, 식품의 전공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닫기
먹는 거로 전공하자 es**er1391 | 2020-09-14 | 추천: 0 |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조언자 같은 책’이다. 당신이 식품을 전공 중이거나 식품전공에 흥미나 관심이 있다면, 앞으로의 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줄거다. 입시 준비부터 공모전, 자격증 등 스펙정보를 거쳐 현직자의 직무 이야기까지. 자신이 식품전공과 연관이 있다면 두고두고 보게 될 책이다. 비록 대학생의 관점에서 책을 읽었지만, 이런 책을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 접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 중 ‘사람이 멸종하지 않는 이상 이 과는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식품공학과를 지망했... 더보기

이 책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조언자 같은 책’이다. 당신이 식품을 전공 중이거나 식품전공에 흥미나 관심이 있다면, 앞으로의 길에서 나침반이 되어줄거다. 입시 준비부터 공모전, 자격증 등 스펙정보를 거쳐 현직자의 직무 이야기까지. 자신이 식품전공과 연관이 있다면 두고두고 보게 될 책이다.

비록 대학생의 관점에서 책을 읽었지만, 이런 책을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할 때 접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 중 ‘사람이 멸종하지 않는 이상 이 과는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처럼 나 또한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식품공학과를 지망했다.

하지만 대외활동과 학술조사 등을 통해 식품 트렌드와 식품에 대해 좀 더 공부했다면, 대학생활을 좀 더 알차게 했을 것 같다. 특히 학술조사에 적힌 이슈들은 꽤나 깊은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들이었으며, ‘이를 미리 알았더라면 식품전공인으로써 더욱 성장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적인 정보가 아닌 실무와 밀접한 생생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취업준비를 막 시작하고, 진로설계에 대해 고민을 하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주변에 대학원에 진학한 지인이 없어 대학원에 대해 아는 정보가 없었다. 대학원에 관련된 정보와 현직자들의 경험을 통해 전형적으로 알고 있는 지식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 그리고 앞으로의 진로설계를 고민하는 사람들, 혹은 당신이 식품전공에 관심이 있거나 식품을 전공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지침서 삼아 읽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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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거로 전공하자 ba**57 | 2020-08-26 | 추천: 0 |

대입 원서를 낼 때 식품 영양학과에 원서를 냈을 정도로 먹는 것을 전공할까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먹는 것보다 수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에, 식품영양학과에 합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과에 입학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식영과에 입학하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음식에 관한 내 애정은 여전하다. 이 책은 식품 관련업계에 있는 분들이 멘토로, 식품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멘티로 만들어진 책이다. 식품 관련된 전공에 관한 정보를 다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 관련... 더보기

대입 원서를 낼 때 식품 영양학과에 원서를 냈을 정도로 먹는 것을 전공할까 고민하던 때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먹는 것보다 수학을 더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에, 식품영양학과에 합격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과에 입학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식영과에 입학하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음식에 관한 내 애정은 여전하다.

이 책은 식품 관련업계에 있는 분들이 멘토로, 식품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멘티로 만들어진 책이다. 식품 관련된 전공에 관한 정보를 다 담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품 관련 학과는 물론이고, 식품 업무에 관한 것 스펙을 올리는 방법, 현직에서 일하는 분들이 들려주는 식품 이야기까지 알차다. 식품 관련된 대학교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도, 식품 관련과를 다니면서 졸업을 준비하는 학생들도, 식품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읽으면 좋을 정보들이 가득해서 유익하다.

특히 식품영양학과와 식품공학과의 차이점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식품 영양학과를 졸업하면 영양사, 식품공학과를 졸업하는 연구원에 취직한다고 생각한다. 식품공학은 원재료를 가공하여 대량생산 과정을 거친 식품을 많은 이들에게 공급하는 것이 목표이고, 식품 영양학은 식품이 몸에 들어가 소화, 흡수된 이후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둘의 차이점을 알고 전공을 선택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전공에 대한 정보 없이 입학을 했다가 배우는 것에 회의감을 느낄 수도 있으니 말이다.

다양한 식품 관련 일에 대한 정보며 공모전에 관한 정보까지 함께하고 있으니 자신의 스펙을 높이기 위해서 딱 필요한 정보들이다. 식품에 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진 나에게도 재미있는 정보들이 많이 있어서 즐겁게 읽었으니 말이다. 음식을 좋아해서 음식 관련 박람회도 많이 방문했었는데, 그에 관한 정보들도 들어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했다. 식품 전문가들이 모여서 멘토를 형성하고 있는 카페 '스마프'가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이 책안에 다 담겨 있는데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카페를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식품 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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