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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 송경화 장편소설

송경화 지음 | 한겨레출판사 | 2021년 03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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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404555(1160404550)
쪽수 372쪽
크기 129 * 188 * 25 mm /39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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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출간 전 드라마화 확정!
배우 류현경, 소설가 장강명 강력 추천!
“좋은 기자가 된 기분이 들었다. 드디어!”
열정 열정 열정! 초짜 기자 송가을의 정의 구현 취재 활극!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는 현직 기자인 송경화 작가의 소설 데뷔작으로, 언론사 ‘고도일보’의 열혈 초짜 기자인 송가을이 은폐된 진실을 추적하며 벌이는 흥미진진한 취재 분투기다. 작가는 생생한 취재 경험에 상상력으로 조각을 메운 이야기를 통해 부정부패로 가득하고, 선의와 악의가 뒤섞인 지금의 대한민국을 겨눈다. 사회부 경찰팀에서, 법조팀, 탐사보도팀으로 이어지는 16개의 에피소드는 종횡무진 세상을 누비는 초짜 기자 송가을의 성장기를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또한, 기자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재미와 함께 지난 10여 년 우리 사회를 관통한 여러 사건들도 실감 나게 보여준다.

소설 도입에서 아버지뻘 형사에게 “형님” “형님” 하며 사건 대장을 구걸하던 초짜 기자 송가을이 대통령 탄핵과 촛불집회로 이어지는 한국 현대사의 커다란 사건에 불을 지피는 단독 기사를 보도하는 베테랑 기자가 되는 여정은 즐거우면서도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출간 전 이미 드라마화가 결정될 만큼 시트콤, 드라마, 활극의 재미를 고루 갖춘 작품이다.

목차

1부 경찰팀
1. 아이 한복을 훔친 엄마
2. 초등생을 죽인 살인마
3. 스마트저축은행
4. 빼빼로를 훔친 아빠
5. “남자 친구 찾으러 왔는데요.”
6. 한국여성노인복지회장의 꿈
7. 냉동창고 화재

2부 법조팀
8. 법정에서 만난 중학생들
9. 스폰서 검사
10. 빨갱이, 빨간 두드러기, 빨간 수포
11. 정치인 뇌물 재판

3부 탐사보도팀
12. 미국에서 만난 탈북 청년
13. 위안부를 위한 눈물
14. 북한 여공
15. 대통령의 올림머리
16. 안식 휴가

작가의 말
추천의 글

추천사

장강명(소설가)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는 재미있다. 시트콤, 드라마, 활극의 재미를 다 제공한다. 아마 2020년대 한국 언론의 현실을 가장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이기도 할 것이다. 성매매에서 검찰 개혁, 분단에 이르기까지 건드리는 사회 ... 더보기

류현경(배우)

현시대를 살아가며 직업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책임감과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몇 가지들을 거창하고 어렵게 알려주거나 가르치지 않고, 함께 느끼게 해준다.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실감을 느끼게 해준 이 소설에 깊이 감사한다.

책 속으로

형사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라는 신문사 지침은 내게 큰 만족감을 주었다. 대개 5, 60대 남성인 취재원들 앞에서 20대 여성이자 초짜 기자인 내가 주눅들 필요 없다는 근거를 부여해주기 때문이다. 베테랑인 선배 기자들은 형사과에 들어설 때면 특유의 건들거리는 자세로 걸어 다니곤 했는데 나는 그게 죽어도 안 됐다. 베테랑 기자들의 모습은 꼭 치타 같았다. 빠르게 달릴 수 있지만 굳이 속력을 내지 않고 느리게 걸을 때의 치타. ‘형님’이란 말을 뱉으면 나도 그런 치타, 아니 치타 새끼 정도는 된 듯했다. _12쪽

경찰서 로비에는 전신... 더보기

출판사 서평

불의를 견뎌내며 꿋꿋이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휴먼 사회파 소설

‘죄송한 게 너무 많은 세상에서 좀 덜 죄송하고 싶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쓰겠다.’ _본문 중에서

세상에는 나쁜 놈들이 너무 많고, 정의롭게 살아가는 이가 뒤통수 맞는 일도 너무 많지만,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를 읽고 나면 알게 된다. 송가을은 좋은 기자고, 좋은 사람이라는 걸. 그리고 이 세상엔 송가을 같은 기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도.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는 성매매, 금융 비리, 간첩 조작 사건, 검찰 개혁, 분단에 이르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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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고도일보 송가을인데요 na**hj | 2021-04-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그 어느 때보다도 언론 개혁이 시급한 이 시대에 비록 소설에서지만 기자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사건의 진실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열혈 기자를 만날 수 있어서 반가웠다. 또한 우리 사회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을 소설 속에서 실감 나게 보여주며 초짜 기자가 베테랑 기자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송가을 기자가 경찰팀을 시작으로 법조팀을 거쳐 탐사보도팀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면서 보여준 우리 사회의 단면은 안타까우면서도 씁쓸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더보기
  • 잠도 잊고 빠질 정도로 재미있다. 생생하다.    기자가 쓴 소설이라서인지 헛된 문장이 없다.  길거나 화려하지도 않은 담백한 묘사를 따라 머리속에 그림이 슥슥 그려지는게 신기할 정도.  문장력과 이야기의 힘에 몰입되어 끌려가는 도중 행간의 유머에 웃고,  어떤 때는 공감되고 안타까워 울었다.  세상의 단면을 판단없이 보여주며 독자에게 인간은 무엇인지,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할 여지를 준다.  다양한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본분을 다하고자 온몸과 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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