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 곤 이야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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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뛰어넘는 재미와 감동을 보장하는, 『시바견 곤 이야기』 6권
1권에서 각각 9살, 1살이던 ‘곤’과 ‘테쓰’는 6권에서 어느덧 14살과 5살이 되었다. 6권에서는 ‘풍이 초밥’, ‘매미 카페’ 등 시바견이라면 한 번쯤 꿈꾸었을 망상극장이 펼쳐지며, ‘진찰대의 끝자락까지 도망가려고 하는 곤’과 ‘힘으로는 저항하지 않지만 목소리로는 온 힘을 다해 주장하는 테쓰’를 비롯한 여러 시바들의 동물병원 에피소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모든 독자의 공감을 기다리며 대기 중이다! 4장의 ‘남편이란 작자는…’과 5장 ‘은시바 감상법’은 6권에서만 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으로 가득하다. 특히, 『시바견 곤 이야기』 시리즈를 읽으며 “맞아, 맞아. 우리 개도 똑같아”라며 가족들과 이야기했거나 “좋겠다~, 우리 개도 이런 행동 안 하려나”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이라면 이번 6권은 꼭 읽으시기를! 가게야마 가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 에피소드와 곤과 테쓰의 대담은 이번에도 역시나 덤! 『시바견 곤 이야기 1~6』 시리즈가 절찬 판매 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가게야마 나오미
일러스트레이터. 시바견 곤(13세), 테쓰(5세), 남편과 함께 살고 있다. 4컷 만화와 함께 그린 엽서를 가끔 여름철 문안 인사로 편집자에게 보내던 것이 눈에 띄어 시바견 전문 잡지인 월간 『Shi-Ba』에 연재를 시작했다. 자칭 시바견 페티시스트인 저자의 마니악한 관찰법이 시바견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금까지 시바견을 소재로 한 수십 권의 책을 출간했다.
번역 우민정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본문학 편집자로 일했다. 『학교란 무엇일까』 『“죽을 만큼 힘들면 회사 그만두지그래”가 안 되는 이유』를 번역했고, 일본 출판물 기획·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만화 가게야마 나오미
목차
- 시바견 마니아 증명서
아름다운 일본의 사계절과 시바견 … 4
망상극장 ‘이런 게 있으면 좋을 텐데’ … 12
들어가며 / 곤&테쓰 프로필 … 16
1장 신경 쓰이는 그 자식 … 19
~모든 시바견을 향한
집요하기까지 한 가게야마 나오미의
애착 방식을 전부 감상한다!~
★ 곤과 테쓰의 사정 … 36
■ 가상 시바견 광고
【술고래 곤】 【시바의 빛】 … 38
2장 이런 가게, 있으면 좋을 텐데!? … 39
~있을 리 없지만,
있다면 가고 싶다!
시바견이 주인인 신기한 가게♥~
■ 가상 시바견 광고
【KOKIPAY】 … 56
3장 시바견 “맞아, 맞아” … 57
~『시바』 독자와 가게야마 나오미가
처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주옥같은 4컷 센류 만화 모음~
★ 맞아, 맞아! 독자에게 공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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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한방약국】 【릴리】 … 96
4장 남편이란 작자는… … 97
~시리즈의 숨은 인기 캐릭터
저자의 남편이 선보이는
민망한 에피소드 모음~
★ 저자&담당 편집자가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 110
■ 가상 시바견 광고
【술고래 곤 2】 … 112
5장 은시바 감상법 … 113
~열네 살의 장수 시바견
곤 선생이 이야기하는
공감&납득의 처세술을 들어라~
★ 은시바 곤의 근황 보고 … 126
가게야마 가의 근황 보고 … 128
끝으로 … 129
책 속으로
저녁이 되면 해안 공원에 모여드는 개들. 주인도 개도 이 시간을 좋아한다. 오늘도 모두 이야기꽃을 피우고, 시바견의 모습도 하나둘 보인다. 그때, 숨을 헐떡이며 달려온 여자의 한마디. “저기 건물에 있었는데, 시바견이 보이길래요!” 그 자리에 있던 주인들이 한순간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아니, 그 건물이라는 게 좀 멀리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멀리서 용케 시바견이라는 걸 알았네…) 모두 “여, 역시”라고 말하면서도 ‘무섭다’라고 생각했겠지. 혹시, 알아채셨는지? 네네, 그 여자가 바로 나랍니다. (34쪽)
노견 곤이 천둥을 무서워했던 건 까마득한 옛날이다. 주인의 노력(천둥이 칠수록 웃는 얼굴로 바라보기)로 극복하고 나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불꽃놀이만이 그의 적이었다. 그 불꽃놀이도 귀가 먼 지금은 꿈속에서 나는 소리 같겠지. 이미 무서울 것 없는 곤. 그렇구나, 나이를 먹는 것도 나쁘지 않네. (82쪽)
애견 훈련에 간식을 사용하면 반드시 어떤 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그건 바로 ‘분위기 살피기’. “간식이 있으면 말을 잘 듣겠지만, 없다면 싫어.” 내가 뒤로 숨긴 손 안에 간식이 있나 없나, 있다면 그건 어떤 수준의 간식인가 개도 필사적으로 살피려고 한다. 그리고 서로 속고 속이기가 반복되는 것이다. (88쪽)
기본정보
ISBN | 9791160402407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3월 26일 | ||
쪽수 | 130쪽 | ||
크기 |
152 * 210
* 14
mm
/ 23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柴犬さんのツボ 漫畵と川柳が腦に效く!押せば笑えるイヌごころ やっぱり/影山直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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