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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의 일기

카프카 전집 6 | 양장본
프란츠 카프카 지음 | 이유선, 장혜순, 오순희, 목승숙 옮김 | | 2017년 01월 2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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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60200072(1160200076)
쪽수 944쪽
크기 164 * 231 * 56 mm /168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한국 최초, 카프카 일기 완역본.

20세기의 대표적인 독일어권 산문 작가 카프카는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계 독일 작가다. 카프카 생애 마지막 연인 밀레나는 1921년에 카프카로부터 일기를 넘겨받았는데 큰 노트로 열다섯 권 되는 분량이었다. 『카프카의 일기』는 이렇듯 다른 사람 손에라도 맡겨 후세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한국에서 최초로 출간한 카프카 일기의 완역본으로 그동안 카프카 문학의 뿌리를 궁금하게 여기던 한국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죽마고우 막스 브로트와 책 편집 구성을 논의하는 카프카, 밀레나에게 일기장 넘겨준 시기를 기록하여 역사 사실 확인에 일조를 한 카프카, 애증 관계였던 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카프카, 자신의 결핵을 두고 “모든 환자에게는 그 수호신이 있는데, 폐병 환자에게는 질식의 신이 그것이다”고 고백하는 카프카 등 한 사람이 보여주는 다양한 면모가 카프카의 문학과 인생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카프카 일기는 카프카 수용사에서 특수한 지위를 가진다. 일기 기록은 다양한 카프카 해석에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반면, 일기 자체에 대한 연구는 현재까지 극히 제한적이었다. 특히 카프카 일기가 완역된 적이 없는 한국에서는 더욱 그런 경향이 있었으나 이 책은 카프카 일기의 최초 우리말 번역본으로 일기를 독립적인 카프카 텍스트로 보는 데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프란츠 카프카

저자가 속한 분야

프란츠 카프카 저자 프란츠 카프카는 Franz Kafka (1883~1924)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끊임없는 상상력의 나래를 펴게 하는,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카프카는 1883년 7월 3일 프라하에서 체코가 고향이며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대계 상인의 여섯 아이들 중 맏아들로 태어났다.
소년기부터 스피노자, 다윈, 에른스트 헤켈, 니체의 옹호자였고, 무신론과 사회주의를 신봉한 카프카는 대학 시절 절친한 친구이자 비평가인 막스 브로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후 그는 카프카의 문학적 편집자적 후견인으로서 서로 깊은 관계를 맺게 된다.
1908년부터 1917년까지 노동자재해보험공사 근무, 많은 연인들과의 교류, 약혼, 파혼, 기혼녀와의 비극적 사랑……. 1924년 폐결핵으로 빈 근교에서 사망하기까지 세계 문학사에 길이 남을 작품 그리고 일기, 편지들을 남겼다.

프란츠 카프카님의 최근작

전체작품보기

역자 : 이유선

역자 이유선은 서울대 독문과 졸업. 콘스탄츠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 동덕여대 교수. 한국카프카학회 회장 역임. 저서 『독일어권 모더니즘 연구?베를린 모더니즘과 빈 모더니즘』(2014), 논문 「카프카의 현실적 시공간으로서 여행일기」(2011) 외 다수.

역자 : 장혜순

역자 장혜순은 이화여대 독문과 졸업. 튀빙엔 대학교에서 독문학 석사 학위,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괴테의 형태학과 카프카의 사상」(독문)으로 박사 학위. 계명대 교양교육대 재직. 역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예술론(1893-1905)』, 논문 「카프카의 <소송>에 나타난 부정의 미학」 외 다수.

역자 : 오순희

역자 오순희는 서울대 독문과 졸업. 뒤셀도르프 대학 독문학 박사. 서울대 교수. 저서 『동서양 문학고전 산책』(공저), 역서 『검은 백조』, 논문 「괴테와 카프카 문학의 오디세우스와 사이렌 형상연구」 외 다수.

추가역자

역자 목승숙은 본 대학교,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수학. 이화여대 독문학 박사. 듀크 대학교 객원연구원, 인천대 HK 연구교수 역임. 한국카프카학회 총무이사. 역서 『새로운 중국에서: 20세기 초 독일인 여행자가 본 중국』, 논문 「문화사적 관점에서 본 이국주의: 카프카의 ‘학술원에 드리는 보고’」 외 다수.

목차

일러두기·4
제1권(1909~1911)·9
제2권(1910~1911)·87
제3권(1911)·159
제4권(1911~1912)·217
제5권(1912)·279
제6권(1912)·341
제7권(1913~1914)·405
제8권(1913~1914)·457
제9권(1914)·521
서류묶음·547
제10권(1914~1915)·565
제11권(1915~1917)·609
제12권(1917~1923)·673
여행 일기·753
원주·855
역자 후기·939

책 속으로

괴테에 대해서: ‘흥분되는 이데아’는 단순히 라인 폭포가 자극하는 이데아일 뿐이다. 사람들은 실러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것을 알 수 있다. ?개별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관찰들, 나막신을 신은 아이들의 ‘캐스터네츠 리듬’이 그런 효과를 낸다. 어떤 사람이, 비록 그가 이런 메모를 결코 읽은 적이 없을지라도, 누군가가 이런 관찰을 자신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오리지널 발상이라고 느낄 수도 있다는 사실은 보통은 생각해볼 수도 없는 일로 추정할 수 있다.
(p.44)

매사에 조심성이 많은 외삼촌은 카를에게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당분간 심... 더보기

출판사 서평

대문호가 남긴 유고 일기, 한국어 ‘정본 완역’은 최초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1883~1924)는 체코 프라하에서 태어난 유대계 독일 작가다. 다언어 사회였던 프라하에서 살았는데, 그의 모국어는 독일어였다. 기괴하고 수수께끼 같은 작품 세계로 주목을 받으며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거장으로 떠올랐다.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 속 인간의 존재와 소외, 허무를 다뤘다. 그는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상황 설정 속에서 인간의 존재를 끊임없이 추구한 소설가다. 무력한 인물들과 그들에게 닥치는 기이한 사건들을 통해 20세기 세상 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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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프카의 일기 kk**dol8 | 2017-02-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독서의 한계를 느낄 수 있었다. 프란츠 카프카.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카프카의 대표작 <변신> 에 대한 막연한 이해였을 뿐, 그의 작품 세계에 대해 깊이 들어가지 못한채 카프카의 소설 세계를 접해왔다. 그가 살아온 인생과 그가 살았던 시대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채 카프카의 <변신>을 읽어왔다는 것에 부끄러움을 느끼게 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소설 <변신> 을 쓰게 된 카프카의 생각과 그의 내면 깊숙한 곳에 드러나 있는 불안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마르셀 프루스트를 연상하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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