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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개인주의

상효이재 저자(글)
한스미디어 · 2022년 04월 26일
9.2 (33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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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술에서 다시 인간으로
불안의 시대,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것인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할까?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하며 자기다움을 찾는,
삶과 경영의 태도에 대한 지극히 과학적인 이야기

신간 《초개인주의》는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조직을 관리하고 경영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초개인주의(over-individualism)는, ① 고유의 자기다움을 가진 한 개인으로, 동시에 ② 개인을 초월해 연대하는 인간으로, 인간 존중의 삶과 경영을 추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초개인주의》는 ①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한 가운데 ② (인간) 자기다움을 찾아 그 고유함에 바탕한 ③ ‘존중의 경영’을 해야 한다고 답한다.
다만 초개인주의와 초개인주의 경영은 단순한 직관이 담긴 주장이 결코 아니다. 《초개인주의》는 과거 우리가 ‘과학적’이라 믿었던 세상, 개인, 조직, 경영에 대한 다양한 가정과 믿음이 사실은 지극히 비과학적인 산물임을 차분히 논증하고, 현대 과학의 연구결과, 방향성을 핵심 근거를 바탕으로 방향성과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 ‘다시 쓰는 과학적 경영(관리)법’이다.
200자 원고지 3000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만큼이나 저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 내공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아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인간과 조직, 그리고 경영에 대한 완벽한 바이블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상효이재

상효이재(相效利齋)
‘서로 존중하고 배움으로써 이로운 곳’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 조직의 소통과 성장을 탐구하며 조직 경영의 우상과 이성을 분별하려 애쓰고 있다. 조직을 놓고 고민하고 방황하던 한 개인의 필명으로 출발해 지금은 생각과 가치를 공유하는 여럿이 모인 단단한 팀이 되었다. 현재 개인의 자기다운 성장을 응원하는 코리빙(co-living) 브랜드 ‘맹그로브(Mangrove)’를 운영하는 임팩트 비즈니스 기업 MGRV의 People Group으로 한데 모여 조직 구성원과 회사의 자기다운 성장과 통합을 돕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재 _ 상효이재의 대표 운영자.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복수의 기업과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조직/인사, 기업 위험/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퍼블릭 어페어즈(Public Affairs) 전략 등을 두루 경험했다. 경영 컨설팅 회사에서 조직 컨설턴트로 일하던 때, 오랫동안 조직관리의 대세를 이루던 ‘당근과 채찍’ 중심의 경쟁-성과주의에 회의와 의문을 품고, 조직관리의 대안을 직접 찾고 시도해보고자 스타트업 현장에 들어와 현재까지도 부대끼고 있다. 휴먼컨설팅그룹(HCG) 수석 컨설턴트를 거쳐 인공지능 스타트업 수아랩(현 코그넥스 코리아)과 핀테크 스타트업 어니스트펀드의 조직/인사를 리드했다. 현재는 코리빙(co-living) 브랜드 ‘맹그로브(Mangrove)’를 운영하는 임팩트 비즈니스 기업 MGRV의 People Group을 이끄는 한편, 다양한 조직/리더의 고민을 듣고 자문하고 있다.
기업 현장에서 팀과 함께 직접 겪고, 사유하고, 나눈 바를 틈틈이 글로 남기려 노력하고 있다. 전작 《네이키드 애자일》(장재웅 공저)과 이번 《초개인주의》 역시 그런 과정의 산물이다.

목차

  • 프롤로그 : 불안의 시대,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것인가?

    1부 복잡계: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하라

    1장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단순계보다 복잡계
    01 더 이상 과학적이지 않은 과학적 관리법
    02 진짜 게임의 룰, 복잡계 질서 바로 보기

    2장 생존 게임의 룰: 새로운 질서가 요구하는 삶과 경영의 태도
    01 조직의 복잡성이 높아질수록 단순한 ‘원칙’을 확립하라
    02 부분이 아닌 현상 그 자체를 바라봐야 한다
    03 정밀한 예측과 인식에 대한 오만을 경계해야 한다
    04 갈등과 위험, 실패를 긍정해야 한다
    05 통제를 버리고 창발을 구해야 한다

    3장 도시에서 배우는 기업의 생존 전략
    01 도시는 살고 기업은 죽는다
    02 죽을 뻔한 도시를 통해 얻는 기업의 교훈
    03 도시를 닮으려는 기업: 영생을 향한 기업의 대담한 도전


    2부 초개인주의: 생존의 핵심은 기술보다 인간이다

    1장 왜 초개인인가: 가장 자기다운 인간으로서의 초개인
    01 니체의 낙타, 사자, 어린아이 비유
    02 왜 초개인인가? 초인超人으로서의 초개인
    03 오해: 슈퍼맨Superman을 향한 우리 욕망
    04 인공지능: 기계를 위한 인간과 인간을 위한 기계의 갈림길

    2장 가장 자기다운 인간, ‘초개인’의 정체성을 되찾아라
    01 인간 본성에 대한 입장
    02 고유한 인간: 평균적 인간은 없다
    03 성장하는 인간: 성장 마인드셋
    04 상황적 인간: 시스템 구성의 중요성
    05 도덕적 인간과 집단: 가치판단이라는 숙제
    06 심리적 인간: 코끼리(시스템 1)와 기수(시스템 2), 제한된 합리성
    07 협력하는 인간과 조직
    08 통찰self-insight하는 인간과 조직: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 메타인지


    3부 호모 디그누스의 초개인주의 경영: 초불확실성 시대를 건너는 신뢰와 존중의 과학적 관리법

    1장 신뢰의 과학
    01 불안 극복에 가장 필요한 자본
    02 두터운 신뢰보다 엷은 신뢰가 중요하다
    03 신뢰를 기준으로 조직의 규범을 메타인지하라
    04 신뢰trust와 신뢰성trustworthy을 분별해야 한다

    2장 초개인주의 경영: 다차원적 존중의 10가지 전략
    초개인주의 경영: 호모 디그누스와 다차원적 존중
    01 존중은 자기자신에게 먼저 베풀어야 한다
    02 존중은 배우고 성장하려 애쓰는 마음이다
    03 존중은 겸손이다
    04 존중은 타인의 입장과 맥락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는 태도다
    05 존중은 진정성을 가지고 용기 내는 것이다
    06 존중은 의미하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07 존중은 무례와 폭력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08 존중은 실천적 지혜를 위한 자유인 동시에 책임이다
    09 존중은 시스템이다, 존중을 ‘넛징’하라
    10 존중은 새로운 권위다

    에필로그 : 더 나음을 위한 마음과 태도
    미주

추천사

  • 《초개인주의》는 반드시 주목해야 할 책이다. 오늘날 기술과 고객의 변화는 빛의 속도처럼 느껴진다. 기업들은 끊임없이 고객중심을 외치지만 조직의 변화 속도는 초라하고 경영자들은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초개인주의》는 지난 십수 년간 정답으로 여겨졌던 조직 관리의 한계를 파헤친다. 경영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인간을 ‘표준화’하던 시도가 더 이상은 차별적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음을 날카롭게 논증하며 우리의 상식을 뒤집는 통찰을 제시한다. 끊임없는 창발과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인공지능과 같은 최신 기술이 아닌 자기다운 인간이라는 것이다. 통제 불가능한 변화로 가득한 복잡계 세상에서, 성공과 성장의 핵심이 다름 아닌 ‘자기다운 인간, 초개인’의 회복에 있다는 담대한 주장이 새삼 마음을 울린다. 이 책은 기업이 스스로 변화하기 위한 실천적인 방법도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성서에 ‘들을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라는 구절이 있다. ‘존중은 새로운 권위다’라는 상효이재의 메시지는 ‘새로운 세대가 일해야 할 새로운 일터를 설계해야 한다’는 통찰을 담은, 우리 시대의 조직 리더를 향한 진정성 있는 조언이다.

  • 내 주변의 많은 직장인들이 리더십 공백을 호소한다. 윗사람의 리더십 부족 혹은 자신의 리더십 부족을 느끼는 것이다. 이제는 예전처럼 위계질서나 연공서열을 통한 ‘형님’ 리더십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 세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막막해한다. 나는 저자가 말하는 ‘겸손’과 ‘존중’의 리더십이 바로 그 공백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겸손과 존중이란 단순히 아랫사람을 ‘님’으로 호칭한다거나 존댓말을 쓴다거나 하는 차원이 아니다. 아랫사람이든 윗사람이든
    지 간에 타인을 통제하겠다는 욕심,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을 버리는 데서부터 ‘초개인주의’ 경영이 시작된다는 저자의 생각에 공감한다. 우리 각자는 존중받아야 하는 개인이기 때문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하나의 우주’라는 불교의 가르침을 생각해 보자.

  • 저자는 우리 시대가 마주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서, 시대가 바뀌어도 달라지지 말아야 할 원칙에 근거해 흥미로운 해결책을 제안한다. 참 모순적이게도 그 제안이 철학적이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이다. 저자의 시선이 지금 시대와 경영이 가진 실재하는 이슈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시대는 끊임없이 변하고 세대도 달라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가 문제를 풀어내는 과정에 오롯이 담겨 있어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초개인주의가 제안하는 존중의 전략은 진정으로 조직을 이끄는 모든 리더가 품어야 하는 십계명이 아닐까 싶다.

  • 더 쉽게 더 짧게 더 자극적으로! 디지털 시대 우리는 어느덧 그런 것들을 요구하고 소비하고 또 생산한다. 그러는 동안 우리는 다양한 리터러시 문제에 부딪힌다. 내가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지, 나는 누구이며 어떻게 타인, 동료와 관계를 맺고 가치 있는 세계를 창조할 것인지와 같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 앞에서 우리는 오히려 ‘현타’를 느끼며 무너질 때가 많다. 모두가 좀 더 쉽게, 짧게, 더 자극적인 흐름을 어떻게 더 빨리 좇을지에 대한 ‘기술’을 이야기할 때 《초개인주의》는 왜 그래야 하는지도 모를 따라잡기 경쟁에서 잠시 벗어나 자기다운 ‘인간’과 그들이 연대하는 ‘조직’을 이야기한다. 이제는 자칫 어색한 ‘인간’이라는 주제와 이를 다루는 호흡이 도리어 반갑고 따뜻하다. 더욱이 ‘자기다움’, ‘존중’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조직 경영에 현실적으로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과 현장경험에 기반한 대안과 사례는, 유사한 고민을 막 시작했거나 아직 미처 해보지 못했던 기업 경영자, 조직 리더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이 될 것이다.

  • 결국 인간은 ‘자기다움’에서 안전감을 느낄 것이고, 앞으로는 이를 존중하는 경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저자의 주장에 깊이 공감한다. 막연한 의미의 ‘존중’이 아니라 실제 기업과 이 사회에서 실행할 수 있는 전략으로서의 존중. 이를 술술 풀어내는 저자의 이야기에 이내 빠져들었다.

책 속으로

21세기를 맞이하고 근 20년도 더 지난 지금, 테일러리즘은 조직 경영에 있어 ‘기준’의 역할을 하기 어려워졌다. 2차 산업혁명 시기에 사회·경제적 도약의 논리와 발판이 되었던 ‘표준화를 통한 효율 극대화 및 낭비 제거’의 원칙만으로는 더 이상 기업이 생존하기 힘든 상황이 되었다.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경제 침체기를 지나면서 세계 경제·사회는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더더욱 높아졌으며 복잡하고 모호해졌다. 저성장, 저금리, 저수익, 고위험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환경의 뉴노멀 시대가 본격 도래했다. 그 와중에 시장의 글로벌화 및 국가와 산업을 가리지 않는 기업 간 M&A 등으로 인한 조직 내 인종·나이·성별·언어의 다양성 확대는 조직의 획일화, 표준화를 더욱 방해하고 있다. 고객 역시 마찬가지다. 더 까다로워졌고, 구미도 다양해졌다. 시장의 유행 또한 더 빠르게 변하고 수명도 짧아졌다. 환경은 또 어떤가. 코로나 발발과 그 이후의 세계는 아무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다. 우리가 계획한 것은 대부분 틀렸다. 선형적인 세상, 하나를 넣으면 그에 비례하는 하나가 나오는 세상은, 예측 가능한 계획에 따라 그것을 성실히 수행하는 메커니즘은 더 이상 개인과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거대한 중앙집권적 관료 시스템은 위험하기 그지없다. 소수의 엘리트 그룹의 계획과 의사결정이 무너지면 대다수 시스템이 붕괴된다. 높은 불확실성 속에서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 어느 한 곳이 공격받거나 무너져도 다른 곳이 살아남아 그 위험과 위기를 메우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생각하면 적어도 인간을 머리, 손, 발로 다시 분류해서 그에 맞는 표준화된 질서를 주입하고 켜켜이 권위의 층을 쌓는 지금까지의 패러다임은 결코 통할 수 없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수 세기를 지배해 온 과학적 관리법은 결과적으로 더 이상 과학적이지 않은 관리법이 되었다. 우리에게는 새로운 과학적 관리, 경영의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를 둘러싼 세상이 ‘진짜’ 어떻게 작동하는지-동시에 테일러리즘이 가정한 세계관이 왜 잘못되었는지- 바로 이해해야 한다. - 〈1부 복잡계: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바로 이해하라〉의 〈1장 게임의 룰이 바뀌었다: 단순계보다 복잡계〉 중에서

“극단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문제 상황에서 우리 조직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서 우리 조직의 현주소는 어디에 속할까? 우리 조직이 혹시 저 옛날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카르타 조직처럼 우리만이 할 수 있고 우리가 시장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조직은 아닐까? 우리 조직은 예상치 못한 결함, 문제, 위기 앞에서 팔라우 함대의 선원들처럼 유연하게 문제해결을 위한 신호를 포착하고 협력할 수 있을까? 혹시 심각한 문제 앞에서 경직된 채 상부의 명령과 통제를 무기력하게 기다리게 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진정 바라는 것이 여기 있다. 복잡계 사회에서 경영의 본질은 예상치 못한 위기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누가 강력히 명령하고 지시하지 않더라도 조직 자체가 자기조직화해서 혁신의 신호를 포착하고 자연스럽게 창발하는 모습을 구현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추구하는 경영은 곧 조직이 가진 자기유사성이 극단의 문제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자기조직화되어 창발과 혁신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문화를 구현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중앙집권적 통제보다는 분산화된 자율, 통제에 의한 권위보다는 자기조직화에 의한 창발로의 이행은 수많은 기업의 미래를 바꿔 놓고 있다. 처음에는 이런 현상을 두려워하거나 무시했던 기업들도 이제는 태도를 바꾸어 스스로를 창발적 시스템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차 산업혁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같은 기술친화적 용어로써 미래를 표현하고 예측하기 이전에 미래의 흐름을 조직 관점에서 감히 예측해 보자면, 대전환 시대에 지속 가능하게 살아남는 기업은 어떤 식으로든 조직 내에 ‘창발적 생태계’를 구현하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다. - 〈1부 복잡계: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바로 이해하라〉의 〈2장 생존 게임의 룰: 새로운 질서가 요구하는 삶과 경영의 태도〉 중에서

도시적 기업들은 의식적으로 힘을 분산하면서 권위적 질서보다는 경험 주도의 실험이나 배움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해 가며 세를 확장한다. 도시가 성공하는 강력한 이유는 ‘인재’들을 끊임없이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인다는 것인데, 이들 기업 역시 마찬가지다. 도시적 기업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은 ‘사람’이다. 예컨대 구글은 조직의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채용’이라 강조한다. 좋은 사람을 채용해서 그들과 관계를 맺으며 조직의 목적과 목표에 자유롭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즉 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이는 단지 구글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도시화 패턴을 따르는 모든 기업이 강조하는 바이기도 하다. 이들이 성장하는 모양은 과거 전통적인 기업의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전통적인 대기업들은 권위적 질서 아래 규모의 경제 달성을 위한 수직 계열화의 패턴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 우리가 소개한 도시적 특성을 가진 기업들은 수직보다는 수평적 계열화의 특성을 갖는다. 계열 회사 역시 강한 종속보다는 느슨한 연대의 의미가 더 짙다. - 〈1부 복잡계: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바로 이해하라〉의 〈3장 도시에서 배우는 기업의 생존 전략〉 중에서

‘초개인’이 갖는 또 다른 의미는 ‘개인을 넘어서는 것’이다. 성숙한 인간으로서 고유의 주체성을 찾아 우리 앞에 놓인 문제에 직면하는 초인으로서의 인간은 동시에 개개인의 한계와 취약성을 인정하는 인간이기도 하다. 자신의 유한성을 긍정하는 겸손한 인간은 그 스스로 자기 자신을 넘어 타인과 이타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기를 추구한다. 초개인은 자기 의지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자기 자아를 내려놓거나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정신분석학자 마크 엡스타인에 따르면 우리의 의식적 자아는 “자신이 성취한 자립, 권력, 지배력,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그 일이 다른 사람이나 다른 문화 또는 다른 세계에 고통을 주더라도 거의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우리가 만들어 낸 이런 ‘절대적 자아’를 풀어 주고 더 폭 넓은 삶의 의미를 인식하는 것이 좀 더 건강한 삶의 접근법이라고 그는 말한다. - 〈2부 초개인주의: 생존의 핵심은 기술보다 인간이다〉의 〈1장 왜 초개인인가: 가장 자기다운 인간으로서의 초개인〉 중에서

과학기술이, 혹은 다른 무엇이 아무리 발달하더라도 인간은 그것에 온전히 의존할 수 없다. 조직의 지속 가능한 생존 혹은 성장은 궁극적으 로 우리 인간의 주체적인 힘에 의한 것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의 조직, 비즈니스 현장은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것에서 출 발해야 한다. 그런데 인간다움이란 과연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지 금까지의 모든 논의가 역시 이와 관계된 것이었지만, 이 장에서는 특히 ‘초개인’으로서 우리 인간의 정체성이 무엇인지에 대해 탐구해 보려 한 다. 우리가 우리 자신에 대해 더 잘 이해하는 것이 전제될 때 나머지 체 계와 맥락 역시 그것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목적이 비로소 통합,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 첫 시작은 새삼스럽지만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관 점을 밝히는 것부터다. - 〈2부 초개인주의: 생존의 핵심은 기술보다 인간이다〉의 〈2장 가장 자기다운 인간, ‘초개인’의 정체성을 되찾아라〉 중에서

우리가 조직에서 추구해야 하는 결과가 ‘신뢰’라면 조직의 각 구성 주체가 이 신뢰를 위해 보여야 할 ‘신뢰성’은 무엇일까? 초개인으로서 서로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찾으면서도 동시에 개인을 초월해 건강한 사회적 자본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태도는 무엇일까? 앞에서 논의했던 인간 의 속성과 사고의 도구를 활용해서 우리가 추구해야 할 초개인의 구체적 상은 무엇일까? ‘호모 디그누스(Homo Dignus)’, 디그누스(Dignus)란 존엄, 존중을 뜻하는 ‘디그니티(Dignity)’의 라틴어 형용사형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제시하는 초개인에 대한 구체상은 ‘존엄한 인간’이다. 끊임없이 변화하여 예측조차 할 수 없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사회 속에서 단순화의 오류와 그로 인한 본말전도(우리가 오히려 피폐해지고, 피상적으로 단순해지는)를 겪기 않기 위해서 우리는 감히 ‘존엄’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싶다. 존엄은 세상이 말하는 자극적인 유혹과 단순한 약속, 어떤 법칙이나 상품보다 더 강하고 확고하게 우리 내면에 뿌리내려 중심을 잡게 해 주는 내면의 나침반과도 같은 것이다. 독일의 신경생물학자 게랄트 휘터는 존엄을 “확신으로 내면에 깊게 뿌리 박혀 한 사람에게 인간으로서의 특성을 부여함으로써 그 고유의 인간됨이 행동으로 표출되도록 한다”라고 말한다. 존엄이 일반적인 ‘성공’, ‘생존’을 보장하는 원리는 결코 아니지만, 그러나 존엄은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가 기술이나 또 다른 것에 본말전도 당하지 않고 주체적인 인간으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가 된다. - 〈3부 호모 디그누스의 초개인주의 경영: 초불확실성 시대를 건너는 신뢰와 존중의 과학적 관리법〉의 〈2장 초개인주의 경영: 다차원적 존중의 10가지 전략〉 중에서

출판사 서평

기술에서 다시 인간으로

불안의 시대,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것인가?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할까?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하며 자기다움을 찾는,
삶과 경영의 태도에 대한 지극히 과학적인 이야기

우리는 전례 없이 풍요로운 시대에 산다. 그러나 동시에 전례 없이 빈곤한 시대를 살기도 한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지만 갈수록 높아져가는 시대적 불확실성 가운데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린다. 많은 사람들은 그 해법을 ‘기술’에서 찾고자 했다. 20세기 초 프레데릭 테일러의 ‘과학적 방법론’을 필두로 수많은 경영 전문가들은 가능한 이 세계를 기술을 통해 정밀하게 예측하고, 또 인간을 엔지니어링, 표준화함으로써 불확실성의 난제를 풀고자 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 세상은 오히려 기술에 의해 더 빠른 속도로 변화했고 불확실해졌다. 그 과정에서 우리의 불안도 더욱 심해지고 있다.

그런 와중에 최근 각광받고 있는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 기술은 여러 관점에서 짚어볼 필요가 있다. 기술의 진보는 어느덧 우리 개개인의 취향과 개성까지 고려해 맞춤화된 제품이나 서비스를 손쉽게 찾고 경험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인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발달에 힘입어 기업들은 고객 한 명 한 명 개인별로 차별화된 유혹, 제안을 할 수 있는 ‘초개인화’ 기술을 적극 마케팅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인간의 개인성을 찾는 데 도움을 준다는 초개인화 기술은 본래의 의도와 달리 오히려 우리의 개성과 주권을 빼앗는 방식으로 역행한다.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에서는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창조하고 초개인화 기술에 앞장섰던 많은 개발자, 경영자들이 자신이 한때 믿어 의심치 않았던 ‘인간 해방의 길-개개인성의 회복’이 사실은 인간의 심리와 개인성을 ‘조작(manipulation)’하고 과도한 자극과 부적절한 욕망에 ‘중독’시키는 길이었다고 고백한다. 초개인화의 가장 근원적인 한계는 이것이 어디까지나 기술 중심적이라는 것이다. 기술 중심적 철학은 어김없이 본래의 의도와 달리 우리 자신을 선택의 ‘주체’가 아닌 ‘객체’로 만들어 버린다. 우리는 그 안에서 다시 소외된다.
불확실성 높은 이 세계를 사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이다. 그 어떤 기술이 나를 제한적으로 도울 수는 있어도 나를 대신할 수도 대체할 수도 없다. 고통과 불안 앞에서 우리는 때때로 이를 잊거나 제거하기 위한 온갖 노력을 기울이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어떤 기술과 같이 기댈 대상을 찾는 것에 소비한다. 그러나 고통과 불안을 극복하는 가장 정직한 방법은 그것에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아직 우리가 개인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제대로 하지 않은 시도와 실험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삶과 사회,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계다움’이 아닌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인간다움’을 향하는 출발점은 기계도, 스테레오 타입도 아닌 성숙한 어른으로서 고유의 주체성,자기다움을 찾아 우리 앞에 놓인 문제 앞에 직면하는 것이다. 결국 이 시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경영의 초점은 ‘초개인화’나 인간 엔지니어링이 아니다. 그것은 여전히 기술에 초점이 맞춰진 반쪽짜리(그래서 얼마든지 우리의 인격을 침해할 수 있는)에 불과하다. 우리가 추구할 방향은 ‘인간’에 초점이 맞춰진 삶이요, 경영이어야 한다.

초개인주의와 경영의 과학;
복잡계 세상에서 다시 쓰는 과학적 경영법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조직을 관리하고 경영해야 하는지를 놀랍도록 명쾌하게 정리한 책!

신간 《초개인주의》는 기술 중심이 아닌 인간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조직을 관리하고 경영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초개인주의(over-individualism)는, ① 고유의 자기다움을 가진 한 개인으로, 동시에 ② 개인을 초월해 연대하는 인간으로, 인간 존중의 삶과 경영을 추구하는 태도를 의미한다.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우리는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해 《초개인주의》는 ①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한 가운데 ② (인간) 자기다움을 찾아 그 고유함에 바탕한 ③ ‘존중의 경영’을 해야 한다고 답한다.
다만 초개인주의와 초개인주의 경영은 단순한 직관이 담긴 주장이 결코 아니다. 《초개인주의》는 과거 우리가 ‘과학적’이라 믿었던 세상, 개인, 조직, 경영에 대한 다양한 가정과 믿음이 사실은 지극히 비과학적인 산물임을 차분히 논증하고, 현대 과학의 연구결과, 방향성을 핵심 근거를 바탕으로 방향성과 구체적 방법론을 제시한 ‘다시 쓰는 과학적 경영(관리)법’이다.
200자 원고지 3000여 매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만큼이나 저자는 혼신의 힘을 다해 오랜 기간 축적한 경험과 지식, 내공을 이 한권의 책에 담아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달라진 인간과 조직, 그리고 경영에 대한 완벽한 바이블이 될 것이다.

초개인주의 경영의 세 가지 핵심 요소

첫째, 세상의 새로운 질서를 이해해야 한다.
오랫동안 우리는 이 세계를 정밀하게 예측할 수 있는 것으로 봤다. Input에 비례해 output이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세계를 바라보고, 해석해왔다. 정밀한 예측과 계획을 토대로 인간의 행동 역시 그에 끼워 맞춰 통제하기 위해 복잡하고 정교한 시스템을 설계하고 관리해왔다. 하지만 그러한 수많은 노력 앞에서도 여전히 우리는 불과 며칠 후의 기상을, 주식 시장의 등락을, 장기적인 저성장을, 갑작스런 교통체증이나 팬데믹의 재출현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정밀하게 예측, 예언이 가능한 단순계 세상이 아니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구성요소를 쪼개고 분절해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완벽하게 설명되지 않는 복잡계 세계다. 이를 충분히 이해하면 우리는 삶과 경영을 대하는 태도가 과거로부터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예컨대 우리는 우리 주변의 세계와 우리 자신, 인간을 정밀하게 계산해 통제하려는 욕구를 버리고 단순한 원칙에 기반해 (수많은 시행착오를 인정하며) 거시적인 방향성을 관리하는 방식으로 경영의 태도를 전환해야 한다. 부분 부분의 요소, 단위 자체에 천착하기 보다 전체적인 현상 그 자체를 바라보고 구성 요소, 주체 간의 상호작용, 관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복잡계 세계, 과학이 우리 인간에게 요구하는 무엇보다 중요한 태도는 ‘겸손’이다. 우리는 인식에 있어 늘 성급하고 오만하다. 우리 앞에 일어난 현상들 대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늘 어떤 원인과 필연을 이야기 짓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언하고 통제하려 한다. 문제의 해결은 우리가 인식적으로 체계적 오류를 범하는 불완전한 존재임을 인정할 때, 즉 우리가 안다고 생각하는 영역 넘어 모르는 영역이 있음을 염두에 둘 때 비로소 시작된다.
둘째, 인간으로서의 자기다움, ‘초개인’의 정체성을 되찾아야 한다.
근대 과학의 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 인간이 인간 스스로에게 저지른 최악의 오해, 실수는 인간의 ‘기계화’를 추구해왔다는 것에 있다. 우리는 소위 ‘예측가능성’을 위해 우리 인간을 정밀하게 통제해 기계화, 표준화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쏟아 부었다. ‘인간은 합리적이다’라는 불가능한 가정을 세우고, 그 가정에 억지로 인간을 끼워 맞추기 위해 강력히 채찍질하고 통제해 왔다. 그러나 극심한 불확실성이 강조되는 이 세계에서 인간에게 요구되는 것은 ‘혁신’을 위한 인간 고유의 ‘창의성’이다. 생각과 전략은 관료제, 권력 사다리 위의 소수 수뇌부가 하고 계층 아랫단의 구성원은 복합한 규칙과 내규, 관습에 따라 정해진 일을 정확히 하는 것을 강조하는 과거의 방식으로는 ‘파괴적인 혁신’을 이룰 수 없다. 인간은 생각을 내려놓고 정해진 것을 시키는 대로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다. 그것이야말로 온전히 기계, 기술의 몫이다. 우리는 기계를 닮기를 소망하기 보다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깊게 이해하고, 우리 인간 고유의 강, 약점을 있는 그대로 긍정하고 수용하며, 관리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야 한다. 초개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개개인성, 자기다움을 되찾아야 한다. 기계다운 인간을 외치기보다 가장 인간다운 인간이 누구인지에 대해 물어야 한다. 동시에 초개인으로서 우리는 ‘개인’의 단위를 넘어서야(초월해야) 한다. 우리 자신의 유한성을 긍정하는 겸손한 인간은 그 스스로 자기 자신을 넘어 타인과 이타적으로 협력하고 연대하기를 추구한다. 우리는 자기 의지를 추구하면서도 동시에 자기 자아를 내려놓거나 넘어설 수 있어야 한다.

셋째, 이를 바탕으로 우리는 다차원적인 ‘존중의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우리를 둘러싼 세계, 불확실성의 이유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더불어 이에 대응해야 하는 우리 인간 자신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했을 때 비로소 우리는 기술 중심의 ‘인간 소외 경영’이 아니라 인간 중심의 ‘인간 존중 경영’을 실천할 수 있다. 과학은 조직과 개인이 불확실성, 불안을 극복하는 열쇠는 무형의 ‘신뢰’에 달려 있다고 이야기한다. 신뢰는 첨단 기술이 만들어 주는 ‘공산품’이 아니다. 인간이 스스로의 ‘존엄’을 회복하며 서로를 다차원적인 방식으로 존중하며 만들어 내는 인간 고유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그런데 초개인주의 경영이 추구하는 ‘존중’은 단지 ‘존중하자’는 공허한 주장, 메시지가 아니다. 개인의 태도뿐만 아니라 리더십/권위, 구조, 시스템 등 경영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반영될 수 있는 ‘다차원적인 전략’이다.

초개인주의 경영을 위한 다차원적 존중의 10가지 전략
ㆍ 존중은 자기 자신에게 먼저 베풀어야 한다
ㆍ 존중은 배우고 성장하려 애쓰는 마음이다
ㆍ 존중은 겸손이다
ㆍ 존중은 타인의 입장과 맥락을 능동적으로 이해하는 태도다
ㆍ 존중은 진정성을 가지고 용기내는 것이다
ㆍ 존중은 의미하는 대로 말하는 것이다
ㆍ 존중은 무례와 폭력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다
ㆍ 존중은 실천적 지혜를 위한 자유인 동시에 책임이다
ㆍ 존중은 시스템이다, 존중을 ‘넛징’하라
ㆍ 존중은 새로운 권위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60078008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26일
쪽수 576쪽
크기
151 * 225 * 39 mm / 91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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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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