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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60077162(1160077169)
쪽수	596쪽
크기	167 * 236 * 38 mm /89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경제/경영 > 재테크/금융 > 주식/증권 > 주식투자

이 책의 주제어

서학개미들을 위한 완벽한 투자 로드맵!

현지 시장분석가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생생한 기업 정보부터
팬데믹 종료 이후 돈의 흐름을 살펴보는 투자 인사이트까지
더 위대한 기업을 찾아 떠나는 가슴 뛰는 투자 여정이 펼쳐진다!

‘서학개미’들이 기다리던 책이 출간됐다. 바로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다. 이 책은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을 통해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수차례 선정되며 탁월한 분석력을 인정받아온 저자가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미국 산업의 변화상과 미국 주요 기업들의 경쟁력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스페셜 리포트다. 현재 미국의 시장분석가로 활동하고 있어 현지 투자자의 눈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감지하여 전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완전히 달라진 최신 미국 산업 트렌드와 미국 주식 시장의 흐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코로나19 이후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맞닥뜨린 미국의 주요 산업 22개를 8개의 카테고리로 나눠 이슈별로 살펴보았고, 해당 산업군 가운데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주요 기업 32개를 상세히 분석했다. 그 외에 82개의 관련 종목까지 소개하고 있어, 유망 미국 기업에 대한 정보를 찾아 헤매던 국내 투자자에게 반가운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미국을 가보지 않은 투자자들도 현지의 상황을 느낄 수 있도록 미국 내 산업 및 파이낸셜 전문가를 비롯, 소비자들의 목소리까지 생생하게 담아내 국내 투자자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추천의 글
프롤로그: 미국 혁신 기업과 산업의 거대한 변화, 그 한가운데에 서다

PART 1
위대한 성장을 이어갈
미국 주식에 주목하라

1. 코로나19로 달라진 미국, 향후 전망
2. 미국 산업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Interview] 2020년 미국 주식 시장 리뷰 및 향후 전망
-이정훈(툴레인대학 교수)

PART 2
투자자가 알아야 할 업종별 트렌드와
주요 기업 분석

1. 리테일: 코로나19 이후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하다
[산업 1] 이커머스: 판 커진 미국 이커머스, 그 승자는?
-[기업 1] 아마존: 세계에서 가장 큰 온라인 쇼핑몰
-[기업 2] 쇼피파이: 고속 성장 중인 원스탑 쇼핑몰 솔루션
[산업 2] 전문 리 테일러: 미국 리테일러의 몰락 속에 살아남은 그들의 비밀
-[기업 3] 홈디포: 미국 대표 DIY 인테리어 자재 기업
-[기업 4] 베스트바이: 미국 온오프라인 전자제품 판매 승자
[산업 3] 자동차 이커머스: 비대면 시대에 가속 붙은 온라인 자동차 판매
-[기업 5] 카바나: 차를 자판기로 배송받는다고?

2. 모빌리티: 위기를 기회로 삼아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산업 1] 전기차: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업 6] 테슬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회사
-[기업 7] GM: 전기차에 뛰어든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산업 2] 차량호출서비스: 비대면 트렌드에 타격 받은 차량 공유의 미래는?
-[기업 8] 우버: 승객, 음식 안 가리고 배달해드립니다
[산업 3] 음식배달서비스: 코로나19가 미국 식문화를 바꾸고 있다
-[기업 9] 도어대시: 미국 제일의 '배달의 민족'

3. 재택근무: 뉴노멀 시대의 전환점인가
[산업 1] 온라인 협업 툴: 급변하는 미국의 근무 환경에 재택근무 바람 타고 폭풍 성장 중인 ‘협업 툴’
-[기업 10] 줌비디오커뮤니케이션: 전 세계가 이용하는 화상회의 플랫폼 기업
[산업 2] 하드웨어: 코로나19가 바꾼 근무 환경이 하드웨어 시장을 흔들다
-[기업 11] 애플: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 대표 IT 회사
-[기업 12] 델테크놀로지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품은 조립식 컴퓨터 전문 회사
[산업 3]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 서비스: 언택트 시대, 데이터센터가 사라지고 클라우드가 뜬다
-[기업 13]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오피스를 앞세운 글로벌 종합 클라우드 리더
[산업 4]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서비스: ‘WFH’가 앞당긴 ‘SaaS 시대’
-[기업 14] 도큐사인: 세계 최고 회사들이 이용하는 전자서명 소프트웨어

[Interview] IT의 미래를 이끌 성장 동력으로 급부상한 클라우드
-조종희(포드 디지털 분석 전문가)

[산업 5] IT 인프라(반도체·5G): 급변하는 디지털 생활환경이 일으킨 미국 반도체와 5G 네트워크의 지각변동
-[기업 15]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의 표준을 제시한 미국 대표 반도체 회사
-[기업 16] AMD: 인텔을 따라잡은 CPU의 새로운 표준, 차세대를 선도할 반도체 기업
-[기업 17] 티모빌: 합리적인 요금제로 급성장하는 미국 통신업계의 신흥 강자

[Interview] 앞으로 데이터는 새로운 오일, 반도체는 엔진
-장재홍(아마존 카이퍼 반도체 칩 설계 엔지니어)

4. 집콕: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갈 길은 여전히 밝다
[산업 1] 미디어·광고: 떠오르는 안방 ‘극장’ OTT와 빅 테크로 몰리는 광고주들
-[기업 18] 넷플릭스: 전 세계가 이용하는 글로벌 1위 OTT 플랫폼
-[기업 19] 월트디즈니컴퍼니: 디즈니 플러스로 OTT 시장을 재패한 미디어 콘텐츠 기업
-[기업 20] 알파벳: 세계 최고의 검색포털 구글의 지주회사
-[기업 21] 페이스북: 글로벌 1위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기업
[산업 2] 반려동물: 자식 대신 반려동물’, 코로나19에 ‘팬데믹 퍼피’ 증가
-[기업 22] 츄이: 미국 반려동물 이커머스 1위 회사

[Interview] 글로벌 마켓으로 눈을 돌리는 미국의 OTT 시장
-신성식(로쿠 시니어 엔지니어)

5. 레저: 값비싼 건강 서비스가 집 안으로 확장되다
[산업 1] 홈피트니스: 코로나19가 바꾼 美 피트니스 지형
-[기업 23] 펠로톤: 럭셔리 트레드밀 판매로 급성장 중인 홈 피트니스 선도기업
[산업 2] 웨어러블기기: 헬스케어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워치’ 시장 급부상 중
-[기업 24] 가민: 스마트워치로 알려진 미국 대표 정보 통신기기 회사

6. 금융: 세계는 지금 디지털 퍼스트 경제로 전환하는 중
[산업 1] 핀테크: 언택트 시대, 비접촉식 결제 확산으로 급성장하는 테크핀 기업
-[기업 25] 페이팔 홀딩스: 간편 결제를 지향하는 글로벌 대표 핀테크 회사
-[기업 26] 스퀘어: 암호화폐 사업에 뛰어든 글로벌 1위 온오프라인 결제 플랫폼 기업

7. 부동산: 주식처럼 주택을 사고파는 아이바잉 시대가 온다
[산업 1] 프롭테크: ‘코로나發 집값 폭등’으로 미국 프롭테크 기업은 급부상 중
-[기업 27] 질로우그룹: 미국 온라인 부동산 1위 플랫폼 기업

8. 포스트 코로나 회복 업종: 코로나19 피해를 비껴간 경쟁력 있는 기업
[산업 1] 항공: 팬데믹 위기의 긴 어둠을 뚫고 가장 먼저 도약할 항공사는?
-[기업 28] 사우스웨스트항공: 미국 국내선 여객운송의 리더

[Interview] 비즈니스 수요보다 레저 여객 수요가 더 많아진다
-권준(전 보잉 영업기획 담당)

[산업 2] 오프라인 리테일러: 잔인한 코로나19, 벼랑 끝에 몰린 오프라인 리테일러들의 생존책은?
-[기업 29] 코스트코: 이커머스로 재도약하는 글로벌 유통기업
[산업 3] 호텔: 코로나19 팬데믹 직격탄, ‘풍전등화’ 된 미국의 호텔 산업의 미래는?
-[기업 30] 에어비앤비: 전 세계 1위 공유 숙박 플랫폼
[산업 4] 테마파크, 크루즈: 코로나19 장기화에 무너지는 테마파크와 크루즈 산업
-[기업 31] 카니발 크루즈: 운항 재개를 기다리는 세계 1위 크루즈 그룹

[Interview] 집단 면역이 완성되면 크루즈업계는 계속 성장할 듯
-서대진(오마이크루즈 대표)

[산업 5] 석유 산업: 美 정유산업의 위기, 위기의 끝에 웃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기업 32] 쉐브론: 1위를 향해 질주 중인 미국 석유 회사

[Interview]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은 근본적인 변화를 맞이하게 될 것인가
-정철균(슐럼버저 시니어 AI 엔지니어)

에필로그: 냉혹한 투자의 세계를 헤쳐갈 때 유용한 나침반이 되길 바라며
미주

책 속으로

당연히 미국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미국 산업 트렌드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미국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미국 산업 트렌드를 재빠르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게다가 미국 산업 트렌드는 시차를 두고 글로벌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치므로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한국 또는 다른 나라의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은 물론,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에게도 중요하다.
-〈1_2 미국 산업 트렌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중에서

아마존은 기존에도 착실하게 물류 인프라에 투자했지만, 코로나19를 맞아 발 빠르게 대응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지금 이 순간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백신 작동 이후 더욱 위대해질 미국 기업이다!

사상 최대 실적의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
지금부터라도 미국 주식을 알아두지 않으면 늦다!
더욱 강력하게 세계 시장을 주도해갈 미국의 혁신 기업들에 주목하라

미국 주식 투자의 열기가 여전히 뜨겁다. 세상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의 혁신 기업들 덕분이다.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들을 앞세운 미국의 혁신 기업들은 전통의 강자들을 누르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달콤한 수익을 안겨주었다. 특히 팬데믹 이후 거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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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 ri**773 | 2021-08-24 | 추천: 0 |

코로나19 이후 서학개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외주식, 그중에서도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주식에 투자한 지 몇개월 지나지 않은 주린이지만 미국주식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를 제외하고 직접 종목을 사서 투자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남들이 다 아는 종목들은 이미 충분히 상승해 지금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 크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업들 외에 투... 더보기

코로나19 이후 서학개미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해외주식, 그중에서도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주식에 투자한 지 몇개월 지나지 않은 주린이지만 미국주식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국내에 상장된 해외 ETF를 제외하고 직접 종목을 사서 투자해보지는 못했습니다. 테슬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남들이 다 아는 종목들은 이미 충분히 상승해 지금 투자할 경우 수익률이 크지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또 일반적으로 알려진 기업들 외에 투자할만한 종목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던 찰나에 이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모든 국가들의 생활상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미국 역시 마찬가지구요. 이 코로나로 인한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한 기업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존은 코로나가 창궐한 2020년에 약 300억 달러를 쏟아부어 전자상거래 수요 급등에 대비했습니다. 월마트와 타킷 등 주요 식료품 업체들은 아마존에 고객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배달과 유통망을 확충했습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는 급증한 구독자를 붙잡아두기 위해 IT인프라와 콘텐츠에 많은 투자를 했구요.

맥킨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트렌드에 대해 몇가지 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먼저 개인 여행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지만 출장 수요 회복은 5년 이상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리고 디지털화로 인한 생산성이 향상되어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또 이커머스도 가속화 될 것입니다. 코로나가 대유행한 초기 3개월 동안 늘어난 이커머스 이용자가 대유행 이전 10년 동안 증가한 숫자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원격근무 확대입니다. 또 바이오 혁신도 주요 트렌드 중 하나입니다. 정상적인 백신의 개발에 약 10년이 필요한데 코로나 백신은 채 1년도 되지 않아 출시되었습니다. 또 의료/보건 환경도 많은 개혁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트렌드 분석을 통해 주목할만한 산업과 기업들 32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리테일, 모빌리티, 재택근무, 집콕(미디어 콘텐츠 산업), 레져(집에서 받는 건강 서비스), 금융, 부동산, 마지막으로 팬데믹으로 타격을 입었지만 차후 반등할 산업이 소개됩니다. 이커머스 업종에서 아마존 이외에 쇼피파이나 홈디포, 베스트바이 등의 회사는 상대적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또 홈피트니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펠로톤 인터랙티브, 가민이라는 회사는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잘 몰랐지만 포스트 코로나라는 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있기에 향후 미국 주식에 투자할 때 많은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닫기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 : 서학 개미들의 필독서 ap**ori09 | 2021-08-19 | 추천: 0 |

요즘 국내 주식 시장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껴졌다. 치솟는 환율과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 끊임없는 공매도 세력, 예측할 수 없는 순환매 등 국내 주식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 국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미국 주식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관심이 갔다. 최근에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라는 책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 더보기

요즘 국내 주식 시장이 상당히 어렵다고 느껴졌다. 치솟는 환율과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 끊임없는 공매도 세력, 예측할 수 없는 순환매 등 국내 주식 시장을 혼란스럽게 하는 요인들이 있기 때문이다. 아마 국내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공감할 것이다. 그래서인지 상대적으로 미국 주식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관심이 갔다.

최근에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라는 책으로 미국 주식 시장의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었다. 미국 산업의 최신 트렌드 정보와 32개의 기업들을 분석하여 투자의 방향성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커머스, 전기차, 플랫폼, 핀테크, 프롭테크 등 최근에 화두가 되는 다양한 분야를 알아보고 그 분야를 대표하는 종목과 투자 포인트를 세세하게 알려준다.

총 8가지의 트렌드 중에서 가장 관심 있었던 부분은 'IT인프라(반도체, 5G)'와 '모빌리티'였다. 이 분야의 국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었다. 이 책에서 인터뷰한 반도체 엔지니어 '장재홍 박사'의 말에 따르면 반도체 산업은 팬데믹으로 의도치 않은 호황을 맞이했고 앞으로 기업들이 처음 제품 개발 단계부터 자신들이 원하는 성능의 반도체를 설계해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까지 기업에 최적화할 전망이라고 한다. 그리고 누가 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최적화하느냐를 두고 경쟁하여 소프트웨어, 파운드리, 후속공정, 테스팅 회사들이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코로나 수혜주로 각광받는 전기차 시장은 차세대 새로운 먹거리로 급부상했다. 각국의 정부는 앞다투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벌써 이를 먼저 반영하듯이 전기차와 관련된 기업의 주식들이 대폭 상승했다. 미국은 현재 바이든 정부가 탄소 배출 제로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어 전기차 산업이 상당히 빠른 속도로 커질 것이라고 한다.

책에서는 그래픽 카드의 표준을 제시한 미국 반도체 회사 엔비디아와 인텔을 따라잡은 AMD, 전기차 대표주 테슬라를 분석하고 있다. 각 기업이 가진 성장 동력과 계획들을 엿볼 수 있었고 경쟁력과 변동성을 체크할 수 있어 투자에 앞서 소중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최근에는 반도체 업황이 밝지 않다는 전망 때문에 국내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힘을 못 쓰고 있고 '현대차' 역시 횡보를 보여주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애타게 하는 중인데 미국 주식들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어 상대적으로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조금씩 늘려 균형 있는 포트를 구성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관심 있는 산업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시야를 넓혀 미국 주식에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 기회를 열심히 찾아야겠다.

이 책은 각각의 종목마다 기본적인 기업 정보를 비롯하여 실적, 성장률 전망, 주가 추이 등을 보기 쉽게 차트로 정리해 주었고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투자포인트, 향후 전망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증권 전문가답게 투자 인사이트와 아이디어를 적절하게 제공하고 있어 상당히 유익했다.

현재는 국내 주식만 트레이딩 하며 공부를 하고 있지만 미국 주식에도 흥미를 느껴 종종 뉴스나 관련 유튜브를 시청하고 있었다. 그러나 수박 겉핥기 식으로 밖에 알지 못해서 항상 투자를 망설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리고 이 책으로 공부하다 보니 국내 주식투자의 방향성도 새롭게 설정할 수 있었다. 미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우리나라는 미국 증시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늘 투자에 앞서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다. 새롭게 급부상하는 미국의 산업 트렌드를 익히는 것이 향후 국내 주식투자에도 좋은 밑거름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는 애널리스트 최중혁님이 쓴 책으로 미국 현지에서 느낀 산업현장과 변화를 생생하게 담았다. 미국 산업과 관련된 정보를 개인이 수집하고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이 책이 더욱 반가웠다. 특히 해외 정보에 밝지 못한 서학 개미투자자들에게 최상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미국 주식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면 먼저 이 책으로 한 걸음 내딛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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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 pr**ard | 2021-08-12 | 추천: 0 |

아마 누구나 '테슬라' 이야기 한 번은 들어봤을테다. '그 때'. 어느 때인지 모를 '그 때' 테슬라 주식을 샀더라면...!! 동학개미가 삼성전자를 긁어모았다면 서학개미는 테슬라를 긁어모았다. 그리고 테슬라의 수익률은 정말 어마무시하다. 그 이유는? 바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코로나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조금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국이 정말 엄청난 힘으로 세계 경제와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혼자 공부할 때는 '아 애플이 새로 개발한 칩이 ... 더보기

아마 누구나 '테슬라' 이야기 한 번은 들어봤을테다.
'그 때'. 어느 때인지 모를 '그 때' 테슬라 주식을 샀더라면...!!
동학개미가 삼성전자를 긁어모았다면 서학개미는 테슬라를 긁어모았다.

그리고 테슬라의 수익률은 정말 어마무시하다. 그 이유는? 바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도 코로나를 계기로 미국 시장에 조금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국이 정말 엄청난 힘으로 세계 경제와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혼자 공부할 때는 '아 애플이 새로 개발한 칩이 짱 좋구나.' '아 페이스북은 VR/AR 글래스를 이용해서 가상 현실 게임계를 선도할 수도 있겠구나.' '아 구글이 알파고 만든게 언젠데... 숨기고 뭘 하고 있을까? 일단 1주 만이라도 사놓자.'
약간 이런 식이었다.

이렇게 구글로 조금, 애플로 조금 벌다가 차트 분석 기법으로 나이키를 저점에 사서 크게 한 번 벌고
그 이후로는 정말 계속 오를까... 오르기만 할까... 어디가 끝일까... 이런 고민을 계속 하고 있었다.

이런 개인적인 상황에서, 트렌드와 미국의 위대한 혹은 위대해질 기업들을 분석한 이 책은 가뭄에 단비라는 표현이 딱 들어맞았다.

한국과는 확실히 문화가 다르기에 어떤 특수성이 있으면서도, 인간 공통의 면모가 드러나고- 거기서 트렌드를 선도하거나 늘 있던 어떤 분야의 최고가 소매점의 위기를 틈타 훨씬 영역을 넓힌다.
앞으로도 계속 세상엔 어떤 위기가 올 것이고, 결국 '현금'이 있는 대기업이 그 위기에 대비한 기술을 이미 갖고 있거나 더 잘 대응할 수 있다는 측면이 있는데- 각 분야에서, 예를 들어 테슬라와 GM의 전기차 대결. 인텔과 엔비디아, AMD의 반도체 전쟁. 넷플릭스와 디즈니 플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독점력을 행사하고 있는 기업과 새로 치고 나오는 기업들을 분석해주고 미래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미국의 투자할만한 기업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어떤 분야가 가장 소개할만할까...
내가 보기엔 점점 늘어나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그 클라우드 서비스를 물적으로 뒷받침하는 반도체 회사들. 여기에 앞으로 가장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아마존, MS, 구글의 치열한 클라우드 서비스 점유율 전쟁.
그리고 이 서버에 사용되어 빠르고 편리한 일처리를 서포트하는 인텔, AMD, 엔비디아의 반도체들.

책에서 좋았던 점이 지금 시장 상황에서 매출이 ㅁㅁ억달러 정도인데 앞으로 X지역과 Y지역 혹은 국가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시작하면 ㅇㅇ%의 시장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즉 클라우드와 반도체 회사는 어느 기업의 주식을 사도 앞으로 수십년간 산업 자체가 성장하고 파이가 커짐에 따라 매출이 오르고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도 8만원대에서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다들 품고 있는 것이고.
이 외에 다른 트렌드는 조금씩은 애매한- 그러니까 코로나 이후로는 애매한 면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특히 전기차는 테슬라나 GM도 뛰어나겠지만 유럽의 우수 업체들도 있고 현기차도 오래 전부터 전기차와 수소차를 준비행왔다고 하니 주가가 단순히 오를 것이라고 막연한 기대를 품어선 안 된다.

미국 주식을 주로 다뤘기에 이런 점은 조금 주의해야 할 듯 하다.

어쨌든 설명도 깔끔하고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 할 미국 주식이 보인다>는 참 좋은 책이었다. 닫기
미국주식이 보인다 ki**al99 | 2021-08-12 | 추천: 0 |

ϻ 집단 면역에 대한 환상이 사라지면서 이제 시장은 그에 대응해 가는 모양새일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와 공존의 시대에 진입하는 것이 싫지만,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원격 진료가 그렇게 증가하니 역시 앞으로의 방향은 원격 진료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알게 된 주식 종목 중에 카니발이 있습니다. 크루즈여행은 말만 들어봤을 뿐이고, 영화로 따지만 타이타닉 한 번 봤으니, 딱 그 정도 수준입니다. 압도적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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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면역에 대한 환상이 사라지면서 이제 시장은 그에 대응해 가는 모양새일것 같습니다. 바이러스와 공존의 시대에 진입하는 것이 싫지만, 방법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입니다. 원격 진료가 그렇게 증가하니 역시 앞으로의 방향은 원격 진료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코로나 팬데믹으로 알게 된 주식 종목 중에 카니발이 있습니다. 크루즈여행은 말만 들어봤을 뿐이고, 영화로 따지만 타이타닉 한 번 봤으니, 딱 그 정도 수준입니다. 압도적인 크루즈 산업의 대항마가 카니발이었습니다. 오래 된 기업이고 매출 실적이 없어도 배당은 계속 했다고 들었는데, 델타와 감마 변이 바이러스로 다시 한 번 침몰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이 회사 소개 글을 읽으면서 60% 이상의 손님들이 상품 재구매를 했다는 뜻은, 그만큼 여행 만족도가 높았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누구나 퇴직 후 한 번은 크루즈 여행을 꿈꾸는데 이런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나이들면 아무래도 이동 동선이 긴 만큼 체력적 부담이 있을테니까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한 때 유행했던 'OOO 요가 다이어트 비디오' 이런 내용을 하더라구요. 그 때 그런 류의 비디오가 상당히 히트를 쳤는데 생각해 보면 지금의 홈트나 결국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이제는 IT와 연결되어 더욱 스마트하게, 집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피트니스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멤버십 서비스까지 연결되면서 매출액은 더 폭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작년 한 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기업에 대한 투자 포인트는 이 회사 앞으로 얼마나 성장할 수 있느냐인데, 매 분기 발표되는 구독자 수, 구독자 월 평균 운동 횟수, 고객 이탈율 등을 통해 매출 추세를 추정해 볼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제품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특히 6세 어린아이의 사망사고로 인한 트레이드밀 회수 조치는 15% 주가하락을 동반했습니다.

이 책의 장점은 하나의 회사와 관련 기업, 향후 전망과 투자 포인트를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모든 산업을 이 한 권으로 망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처음 읽어보는 입장에서 기업에 대한 얘기는 재미있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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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할 미국주식이 보인다 ne**orea21 | 2021-08-12 | 추천: 0 |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 치고 한국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해본 나로서도 너무 많은 변수와 이슈로 한국 주식시장은 오르기 보다 조정이나 내리는 경우가 더 많은 모습으로 기억되기에 불만스런 이야기를 할만도 하다. 최근에는 한국 주식시장 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의 주식시장을 타깃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주식투자의 방법론을 알고자 뛰어 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그런 해외 주식시장의 ... 더보기

주식 투자를 하는 투자자 치고 한국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는 사실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투자자로서의 생활을 해본 나로서도 너무 많은 변수와 이슈로 한국 주식시장은 오르기 보다 조정이나 내리는 경우가
더 많은 모습으로 기억되기에 불만스런 이야기를 할만도 하다.
최근에는 한국 주식시장 뿐만이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해외의 주식시장을 타깃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해외 주식투자의 방법론을 알고자 뛰어 들었다는 사실을 인지한다.
그런 해외 주식시장의 투자에 대해서도 무턱대고 할 수는 없는 법이고 보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의 투자를
위한 트렌드 파악은 무엇보다 중요한 지침이 될 수 있다 판단하게 된다.

이 책 "트렌드를 알면 지금 사야할 미국주식이 보인다" 는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성장산업의
주요 종목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익히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테슬라' 같은 기업의 지식들을 익히고 실전 경험에 활용하기 까지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이 책을 부담갖지 않고 먼저 ͛어보듯 읽어보는 일도 필요하다.
자신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을 확인하고 더 깊이 지식을 축적한 후 투자에 임해도 절대 무리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업종별 트렌드를 다루고 있어 각각의 기업들에 대한 이해를 심도있게 할 수 있음이 매력적이다.

미국의 경제는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런 미국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기업들의 각축장이 주식시장이고 보면 그간 우리가 타국이라서 잘 몰랐을 미국 기업들에
대한 지식을 접하고 자신이 확실한 투자 트렌드를 파악하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부정확성이라는 의미와 가치의 불투명성이 존재하는 투자 트렌드를 명확히 꼬집어 낼 수 있음은 미국 주식주장을 이해하고
판단하며 실전 투자로 연결지워 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기회를 이 책을 통해 통찰하고 경험함으로써 부의 축적을 이루는데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는 독자들이 되기를
바래본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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