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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영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시인 겸 극작가. 초·중급 학교에서 고전 수사학 및 라틴어를 중심으로 한 고전 교육을 수학했고, 이는 그의 작품의 토대가 된다. 1590년 전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예술 후원에 힘입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했고, 1603년 즉위한 제임스 1세의 후원으로 궁정에서도 작품을 상연했다. 〈햄릿〉·〈맥베스〉·〈오셀로〉·〈리어왕〉 등 4대 비극이 이 시기 작품으로, 셰익스피어 극작의 절정을 이룬다. 21세기 현재까지도 문학을 포함한 모든 예술 분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전무후무한 희대의 작가다.
번역 김우탁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영문학과 졸업. 성균관대 문학박사. 성균관대 교수, 예일대·케임브리지대·런던대 연구교수, 성균관대 문과대 학장, 버밍엄대 셰익스피어 연구소 명예 연구교수, 한국영어영문학회 회장 역임. 〈한국 전통연극과 그 고유무대〉·〈영미 희곡 개론〉·〈영미 극작가론〉 등을 저술했으며, 다수의 논문과 번역서가 있다.
목차
- 작품 해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책 속으로
228쪽 | 리어 : 우리 인간이 태어날 때 우는 것은 이 거대한 바보들의 무대에 끌려 나온 것이 슬프기 때문이야. 이건 좋은 모자야. 그렇지, 이 양털 천으로 일단의 군마의 신발을 만들어 주면, 기막힌 작전이 되겠지. 내가 그걸 증명해 보이겠어. 그리하여 이들 사위 놈들한테 몰래 숨어들어 기습만 하게 되면 그때는 마구 죽여, 죽여, 죽여, 죽여, 사정없이, 죽이는 거야.
275쪽 | 리어 : 울어라, 울부짖어라, 통곡하라, 통곡하라! 오, 너희들은 돌로 된 인간인가! 너희들의 혓바닥과 눈을 내가 가졌더라면, 나는 그렇게 울부짖어 하늘의 지붕도 무너뜨렸을 것을. 이제 딸아이는 영영 가 버렸도다. 나도 안다고,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이 아이는 죽었어, 흙덩이처럼.
282쪽 | 에드거 : 이 비통한 시대의 무거운 짐을 우리는 감내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의례적인 말이 아니라, 몸소 느낀 대로 말을 해야 합니다. 가장 연로하신 분이 가장 많은 괴로움을 당하셨습니다. 젊은 우리는 그렇게 많은 것을 겪어 보지도 못할 것이고, 또 그렇게 오래 살지도 못할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올재 클래식스 33차 시리즈
〈전국책〉(전2권) 〈맥베스〉〈오셀로〉〈리어왕〉
1/17(금) 발간! 권당 2,900원
유향의 〈전국책〉… 사마천 〈사기〉의 뿌리가 된 역사 고전
전국시대 책사들이 온갖 꾀를 다 부리며 경쟁한 이야기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 추천 번역본 〈맥베스〉〈오셀로〉〈리어왕〉
〈햄릿〉과 함께 ‘셰익스피어 4대 비극’에 꼽히는 희곡
뛰어난 정확도와 성실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평가받은 김우탁 역
〈전국책〉(전2권), 〈맥베스〉〈오셀로〉〈리어왕〉 1월 17일 발간!
비영리 사단법인 올재의 ‘올재 클래식스’ 33차 시리즈(150~154권)가 발간됐다. 이번에 소개된 고전은 〈전국책1〉·〈전국책2〉·〈맥베스〉·〈오셀로〉·〈리어왕〉이다. 1월 17일(금)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교보문고와 광화문 매장, 18일(토)부터는 전국 교보문고 매장에서 권당 2,9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전국책〉 전국시대 책사들이 온갖 꾀를 다 부린 이야기
〈전국책戰國策〉은 중국 전국시대 제후국 참모들의 책략을 모은 대표적 역사 고전이다. 사마천의 〈사기史記〉에 실린 상당수 중요 기록이 이 책에서 비롯됐다. 수많은 책사策士·모사謀士·설객說客이 온갖 꾀를 다 부린 이야기가 12개국, 500여 장에 걸쳐 펼쳐진다. 합종연횡合從連橫을 기본으로 이른바 칠웅七雄인 진秦·초楚·연燕·제齊·조趙·위魏·한韓나라와 작은 제후국들이 정치·군사·외교적으로 어떻게 치열하게 경쟁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임동석 건국대 명예교수가 국내외에서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꼼꼼히 번역했다.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 추천 번역 〈맥베스〉〈오셀로〉〈리어왕〉
이번 시리즈의 서양 고전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으로 구성됐다. 올재는 지난 2013년 최재서 역 〈햄릿〉을 펴낸 바 있다. 4종 모두 뛰어난 정확도와 성실하고 유려한 번역으로 영미문학연구회 번역평가사업단이 추천한 번역본이다. 이번에 펴낸 〈맥베스〉·〈오셀로〉·〈리어왕〉은 고 김우탁 성균관대 교수의 번역본이다.
〈맥베스〉는 예언에 현혹돼 왕을 시해하는 등 범죄를 저지르고 자책에 빠진 스코틀랜드 무장 맥베스가 공포와 절망 속에 갇혀 무분별하게 죄를 더하며 파멸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오셀로〉는 명망 높은 베니스 장군 오셀로와 부인 데스데모나 사이에 이아고가 끼어들면서 파국을 맞는 이야기다. 극악의 캐릭터인 이아고는 현대 심리학 이론을 설명하는 데 널리 인용되기도 한다. 〈리어왕〉은 허울만 믿고 경솔한 판단을 했다가 끔찍한 파국을 맞는 노년의 리어왕을 통해 진실의 가치를 조명한 희곡이다. 세 공주와 주변 인물의 행태를 그림으로써 배은背恩을 주제로 인간 정체성에 대해 냉정하게 성찰한 걸작이다.
후원으로 만들어진 책, 20%는 소외 계층, 벽지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 무료 기증
매 분기 4~5종씩 선보이는 ‘올재 클래식스’는 종당 5,000권을 발행하여 4,000권은 누구나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권당 2,900원에 6개월 간 한정 판매하고, 나머지 1,000권은 시골 공공 도서관, 벽지 학교, 군 부대, 공부방, 교정 기관 등에 기증한다. 고전을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기부하는 데에는 올재의 지혜 나눔 프로젝트에 적극 공감한 후원자들과 재능 기부자들의 도움이 크다. 이번 33차 시리즈는 일반 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제작 소요 비용 상당액을 마련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9931635 | ||
---|---|---|---|
발행(출시)일자 | 2020년 01월 17일 | ||
쪽수 | 288쪽 | ||
크기 |
144 * 209
* 19
mm
/ 372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올재 클래식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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