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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GD(Graphic Dionysus)
마에카와 도모히로 저자(글) · 이홍이 번역 · 김현정 그림/만화
알마 · 2021년 09월 23일
10.0 (1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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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2012년 제19회 요미우리 연극대상 대상/최우수연출가상 수상작
2012년 제63회 요미우리 문학상 희곡/시나리오상 수상작

《산책하는 침략자》로 우리에게 익숙한 극작가이자 연출가 마에카와 도모히로의 2012년 작품 《태양》은2018년 제9회 두산연강예술상 공연부문 수상자 김정의 연출로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스페이스 111에서 국내 초연된다.
요미우리 연극대상, 기노쿠니야 연극상 등 일본의 주용 연극상을 수상한 작가는 SF, 호러, 오컬트 작품을 주로 창작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 인간과의 관계, 일상을 뒤집어봤을 때 나타나는 세계를 배경으로 인간의 심리를 그리는 작품을 주로 선보인다.

21세기 초, 바이러스로 인해 전세계 인구가 감소하고 정치 경제는 혼돈에 빠진다. 몇 년 후, 감염자 중 항체가 생긴 사람들이 우월한 신체와 진보적인 가치관을 가진 신인류로 부상하면서 정치, 경제의 중심에 선다. 그러나 스스로를 밤의 인간 ‘녹스’로 부르는 그들은 태양 아래서는 살 수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어느날 평범한 인류가 사는 작은 마을에서 녹스 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이 사건으로 마을은 10년 동안 강제로 봉쇄된다.
10년 후 봉쇄가 풀리고 다시 신인류와 구인류의 왕래가 시작되면서 마을에 남아있는 평범한 사람들은 두려움과 기대로 혼란스럽기만 하다. 과연 서로 다른 두 인류에게 다가 올 미래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

작가정보

저자(글) 마에카와 도모히로

前川知大
극작가이자 연출가. 2003년 극단 ‘이키우메’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요미우리 연극대상, 기노쿠니야 연극상 등 일본의 주요 연극상을 여러 차례 수상했으며, 〈하늘의 적〉 〈산책하는 침략자〉 〈짐승의 기둥〉 〈성지 X〉 〈함수 도미노〉 등 SF, 호러, 오컬트 작품을 주로 창작하며 초현실적인 세계관으로 일상의 뒷면에 있는 세계를 통해 인간의 심리를 그린다. 〈태양〉(이리에 유 감독, 2016)과 〈산책하는 침략자〉(구로사와 기요시 감독, 2017) 등은 영화화되었다.

번역 이홍이

연세대 심리학과, 서울대 대학원 협동과정 공연예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옮긴 책으로 《산책하는 침략자》 《비교적 낙관적인 케이스》 《우리에게 허락된 특별한 시간의 끝》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이 있다.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 〈신의 막내딸 아네모네〉 〈팜Farm〉 〈이퀄〉 〈잘자라 랄라〉 〈소실〉 〈우리별〉 〈손〉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고, 〈응, 잘 가〉 〈곁에 있어도 혼자〉 등을 번안했다.

그림/만화 김현정

덕성여대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평면조형을 전공했다. 기억 속의 장면이 현재와 만나는 지점을 포착하여 회화의 감각에 집중하는 그림을 그린다. 〈멀리도 깊이도 아닌Niether out far nor in deep〉(2020), 〈Painting on Painting〉(2019) 등 9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가졌다. 《태양》의 그림은 햇빛을 받으면 이미지가 나타나는 시아노타입cyanotype 기법으로 제작했다.

목차

  • 등장인물?
    인트로?
    1장|2장|3장|4장|5장|6장|7장|8장|9장|10장|11장|12장|13장|14장|15장|16장|17장|18장|19장|20장|21장|22장|23장|24장

추천사

  • 태양을 등지고 살아보겠다는 발칙한 상상.
    작가는 왜 이런 이야기를 떠올렸을까.
    돌이키기엔 너무나 멀리 갈라져버린 인간들,
    그 사이를 메워보려 한 것일까.
    저 잘난 척 떠들어대며 달아나도
    결국 해가 뜨고 지는 하루를 벗어날 수 없음을
    이야기하고 싶었을까.
    아니,
    우리 모두는 같은 하늘 아래 있다는 안도감을
    주고 싶었던 건 아닐까.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 강렬하면서도
    나른하고 따듯한 포근함을 주는 작품 〈태양〉

책 속으로

10년 전. 산속 농촌. 나가노 8구. 넓은 농업용 작업실. 이른 아침.
머리에 자루가 씌워져 있는 한 남자가 티셔츠에 속옷, 양말 차림으로 손발이 묶인 채 바닥에 누워 있다. 그를 지켜보고 있는 오쿠데라 가쓰야.
남자는 한기에 몸을 떨며 꿈틀거린다. 가쓰야는 손목시계를 본다. 어렴풋이 바깥이 밝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남자는 겁에 질리기 시작한다.
해가 뜬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이 조금씩 조금씩 남자를 엄습해온다. 빛이 남자의 발끝에 닿자 남자는 아파하며 발을 움츠리더니 겁을 먹고 어쩔 줄 몰라 한다. 남자는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가쓰야는 듣는 척도 하지 않는다. 남자는 도망치려고 발버둥치지만, 곧 포기하고 얌전해진다. 햇빛이 그의 몸을 감싼다. 남자는 몸이 타 죽는다.
_13쪽

가쓰야 누구야?
준코 저쪽 경찰. 너랑 할 얘기가 있대.
가쓰야 어? 할 얘기는 무슨, 싫어!
준코 일단 너 없다고 하고 돌려보냈어. 밤 11시에 다시 오겠대. 그때까진 말을 맞춰야 해.
가쓰야 오오, 알리바이?
준코 네가 직접 말해, 정신 똑바로 차려.
가쓰야 어어, 괜찮아. 걱정 마.
소이치 시체가 발견됐어. 햇빛에 탄 시체라는 건 보면 금방 알아. 일이 커질 거야. 가쓰야, 자수해.
가쓰야 어? 뭐?
소이치 우리 마을 전체가 위험해져.
가쓰야 자수하면 저놈들은 분명히 날 죽일 거야.
소이치 지금 자수하면 어떻게 해볼 수 있어, 자수해줘.
가쓰야 안 들켜.
_15쪽

세이지 실은 아까 차로 한 바퀴 돌고 왔어요. 10년 경제봉쇄로 이렇게까지 될 줄이야…. 깜짝 놀랐어요. 쇄국 상태라도 그런대로 굴러갈 줄 알았거든요. 어떻게 이 꼴을 만들어 놔, 애향심도 없나 봐요? 하긴 뭐, 나가노 8구는 원래부터 말이 많았어요. 마쓰모토에서 사고 친 큐리오를 잡아놓고 보면, 대부분 이 동네 사람이었대요. 실제로 이 동네 망한 덕분에 우리 동네 범죄율이 낮아졌다니까요. 이왕 다시 시작하는 거, 이젠 좋은 동네로 만들어주세요.
_25쪽

준 유, 나는 말이야, 여기에 남아 있는 이유가 있어. (자료를 보고 있는 데쓰히코에게) 데쓰히코, 너도 잘 들어. 10년 만에 추첨제도가 부활한대.
데쓰히코 …추첨? 그럼 녹스가 될 수 있다는 거야?
소이치 1년에 한 번. 서른이 안 된 사람 중 단 1%만 ‘밤의 인간’이 될 권리를 얻게 돼. 원래는 100명 중 한 명꼴로 뽑히는 확률이었지. 이제는, 우리 마을에 30세 미만은 다섯 명밖에 없어. 그중에 둘이 너희들이고.
데쓰히코 …어? 그러면.
소이치 (웃으며) 뽑힐 확률이 엄청나게 높은 거지.
준코 여기서 계속 산 보람이 있네.
데쓰히코 (웃으며) 오오, 진짜? 신난다, 오오.
준코 10년 동안 잘 참고 살았다고 보상받는 거 같아.
유 밤의 인간이 될지 말지, 난 아직 못 정했어요.
_31쪽

데쓰히코 누나네 엄마도 지금은 녹스잖아.
유 나 진짜 화낸다.
데쓰히코 병에도 안 걸리고, 힘도 세고, 시력도 엄청 좋아. 최고잖아.
유 태양 아래서는 돌아다니지도 못해.
데쓰히코 단점은 그거 딱 하나잖아. 큐리오 시대는 끝났어.
유 …너 그게 무슨 뜻인 줄 알고 쓰는 거야?
데쓰히코 뭐가?
유 큐리오.
데쓰히코 아니. 왜 걔들은 우리보고 큐리오라고 하는 거야?
유 골동품이라는 뜻이야, 큐리오는. 우릴 무시하는 거야, 깔보는 말이라고. 신문에도 안 나오는 단어잖아.
_65쪽

레이코 B&D라는 카페가 있는데, 알아요?
유 아니요.
레이코 꽤 유명한데.
유 B&D.
레이코 우리한텐 ‘브랙퍼스트breakfast’, 당신들한테는 ‘디너dinner.’
_73쪽

모리시게 무슨 일로 오셨어요? 아, 볼일 없어도 괜찮아요. 여긴 여러분의 땅이니까요. …그 런데 웬일이세요? 이렇게 늦은 시간에. 저희한테는 점심시간이지만. …데쓰히코 친 구 맞죠? 그 앤 정말 대단해요. 홍차에 대해서 모르는 게 없더라고요. 장인이에요. 존경스러워요.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을 보고) 죄송해요, 조용히 할게요.
유 차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예요.
모리시게 그게 좋은 걸 수도 있어요. 장인이나 예술가 보면, 일류는 전부 큐리오잖아요. 아, 죄송해요, 아, 그게… 죄송해요.
유 사과하지 마세요.
모리시게 저는 늘 당신들이 만든 작품을 보고 놀라거든요. 뭐랄까, 독특한 감성이… 정말 대 단한 거 같아요.
_87쪽

세이지 자외선 대책에 효과적인 효소를 발견했다는 기사도 봤어요. 해결 못할 문제는 없 어요.
가네다 그렇게까지 우리가 완벽하다고 보세요?
세이지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렇다고 우는 소리만 하고 있어야 하나?
가네다 아니, 죄송해요. 옛 친구를 만나서 태양이 그리워진 건지도 모르겠어요.
세이지 (웃으며) 아니, 음. 가네다 씨, 우리가 나이를 먹은 건지도 몰라요.
가네다 그게 무슨 말이에요?
세이지 음. 우리의 몸은 여전히 젊어요. (머리를 가리키면서) 근데 여긴? 뇌세포도 과연 여전히 팔팔할까요?
가네다 당연하죠, 뇌도 우리 육체의 일부니까요.
_91쪽

가네다 몸이 바뀌면 마음도 바뀌는 법이에요. 몸이 지치면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거랑 같아 요.
세이지 난 열다섯이었어요. 눈을 떠보니까 세상이 완전히 달라져 있는 거야. 경치도 사람 도 전부 다 다르게 보였어요. 어린 시절 특유의 결벽증, 그때 했던 고민들, 분노, 욕망에서 자유로워진 거지. 엄청난 일이 벌어졌다고 느꼈어요. 천성으로 사람한테 이성이 있다면, 난 모든 걸 이성으로 컨트롤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 맘대로 잘 안 되던 내 감정도,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됐어요. 내 뜻대로 안 되던 나 자신을 완벽하게 지배하게 된 거예요.
가네다 전지전능해진 느낌이었겠네요.
_92쪽

세이지 30년이에요. 우린 큐리오와 공존할 수 있다고 믿고 살아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관 리가 필요한 집단이란 걸 알아요. 그들은 너무 감정적이고, 하여튼 안 돼, 말이 안 통해.
가네다 음… 녹스도 완벽한 건 아니에요,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죠. 그래도 차별한다는 걸 자각하고 그런 자신을 두려워하고 있다면 아직 이성적인 거예요. 녹스는 전지전능 하다는 선민의식이나 특권의식을 갖기 쉬워요. 정 걱정되시면 상담치료 받아보지 그래요?
_98쪽

모리시게 잠깐, 잠깐, 잠깐. 너 수갑 끊을 거야, 아니면 내 손목 자를 거야?
데쓰히코 당연히 수갑이지.
모리시게 그럼 잘 좀 맞춰봐.
데쓰히코 알았어.
준코 시간 없으니까 정 안 되면 손목이라도 잘라서 도망가야지. 뭐, 너희는 강하니까.
모리시게 아니요, 잠깐만요, 저희도 그렇게까지는 안 강해요.
데쓰히코는 손도끼를 다시 휘둘러보지만, 위치 선정이 어렵다.
준코 뭐하니? 이리 줘봐.
준코는 손도끼를 받아들고 휘둘러본다. 데쓰히코는 우산을 펴 모리시게를 가려준다.
모리시게 (우산을 보고 웃으며) 고마워, 근데 이걸로는 소용없어.
준코 아, 날이 나갔네. 생각보다 이게 단단하구나.
데쓰히코 빨리 좀 해! 해 뜨잖아.
_110쪽

모리시게 제발요. 햇빛 쐬는 것보단 손 잘리는 게 회복이 빨라요.
준코 아, 그래도.
모리시게 제발요. 빨리!
준코 ….
모리시게 빨리요! 저 녹스라 괜찮아요.
준코는 도저히 모리시게의 손목을 자를 수 없다. 준코는 데쓰히코를 본다. 데쓰히코는 자기가 하겠다는 뜻으로, 수건으로 입을 막는다. 데쓰히코는 준코에게서 손도끼를 빼앗아 들지만, 망설인다.
모리시게 잘라! 빨리!
_118쪽

세이지 그 앤 힘들어했어, 자기가 큐리오라는 걸.
레이코 내가 도와주고 싶어.
세이지 어리석은 게 죄라고 하고 싶진 않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범죄나 다름이 없어. 그 앤 그 사실을 깨달았어요.
가네다 그건, 그들 문제예요.
레이코 너무 잔인하네. 그런 동네에 그 앨 그냥 두자는 거야?
가네다 그 사람들이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요.
세이지 극복한 결과가 우리잖아요. 가네다 씨, 이제 와서 왜 이래?
가네다 정답이네요.
세이지 그 앨 구해줘야죠.
레이코 큐리오는 질병이야, 약으로 고칠 수 있어.
가네다는 다른 방으로 가서 유를 본다.
가네다 왜 태양을 버리려고 하지? 이런 짓이야말로 병이야.
_148쪽

유는 팔을 걷고, 가네다는 주사기를 든다. 레이코가 겁을 먹은 유를 달래준다.
가네다, 백신을 주사한다.
가네다 걱정 마. 레이코도 준비해야지. 채혈할게.
레이코 그럴 필요 없어.
레이코는 유를 일으켜 세워 뺨을 만져주는 듯하다가, 갑자기 입을 맞춘다. 유는 깜짝 놀라 저항하지만, 레이코는 힘으로 그녀를 누른다. 두 사람이 떨어지자, 둘 다 입술 주변에 피가 묻어 있다. 이 ‘피의 키스’로 레이코는 그녀를 감염시킨 것이다.
레이코 이거면 됐나?
세이지 (가네다에게) 미안해요, 이렇게 해주고 싶었나 봐.
레이코는 유에게서 떨어져 손수건으로 입을 닦는다.
유의 호흡이 가빠진다. 그리고 숨이 끊어질 것처럼 기침하기 시작한다. 세 사람은 유를 지켜본다.
가네다 많이 힘들 거야. 침대에 묶어둬.
유는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며 고통스러워한다.
레이코와 세이지는, 마치 갓 태어나 우는 아기를 보듯 유를 내려다본다.
바닥에서 몸부림치던 유가 레이코를 덮친다. 레이코는 그것을 받아준다. 유는 레이코와 세이지의 품안에 안겨 기절한다. 두 사람은 그녀를 안고 다른 방으로 간다.
_149쪽

소이치 해가 뜨고 져야 하루가 가는 거야.
가네다 우리한테는 달이 있어.
소이치 달은 태양 빛이 반사되어서 빛나는 거야. 그거 알아?
가네다 …정답. 우린 너흴 이길 수가 없구나. 도둑이나 해적끼리는 사회를 만들 수 없어. 아무리 영웅처럼 보여도, 결국은 다 기생충이야.
소이치 맞아, 그러니까 우린 이제 더는 너희한테 기대지 않을 거야.
가네다 그래. 너흰 자립할 수 있어. 소이치, 너한테만 알려줄게. 녹스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 못할 거야. 불가능해. 출산율이 오른다, 태양을 극복할 방법도 알아냈다, 신문에선

출판사 서평

신인류 ‘녹스’와 구인류 ‘큐리오’
둘로 갈라진 인류의 이상과 현실

나가노 8구. 어느날 이 마을에서 녹스 살해사건이 벌어진다. 사건 발생 후 나가노 8구는 녹스 자치구로부터 강제로 경제봉쇄를 당하게 된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떠나고, 이제 남은 사람은 겨우 20명 남짓이다. 10년 동안 이어진 따돌림과도 같은 봉쇄조치가 끝이 나자, 이곳에서는 다시 녹스와의 교류가 시작된다.
녹스로 태어난 모리시게와 녹스를 갈망하는 구인류 데쓰히코. 둘은 전혀 다른 상대를 서로 선망하면서도 우정을 쌓아간다 .
한편 구인류였지만 지금은 녹스가 된 레이코는 구인류 시절 낳았던 딸 유를 찾아 나서는데...

“밤의 인간이 될지 말지, 난 아직 못 정했어요”

10년 만에 봉쇄가 풀린 나가노 8구. 그곳에 사는 구인류인 큐리오는 1년에 한 번 서른이 안 된 사람 중 단 1%만 추첨을 통해 녹스가 될 권리를 얻게 된다. 백신을 맞고 항체를 얻어 밤의 인간 녹스가 되는 것이다. 유의 아버지 소이치는 딸 유가 녹스가 되기를 희망하고 추첨제도에 신청한다. 마침내 당첨되어 녹스가 될 자격을 얻은 유는 계속 갈등하지만 끝내 백신을 맞고 녹스가 된다.

“개운하다 그래야 하나? 그동안 고민했던 게 웃겨요.
자유로워진 거 같아요. 몸도 머리도. 10년 동안 더 많은 일을 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이제야 들어요. 나 이제 공부도 하고, 우리 마을 같은 곳이 다시는 생기지 않게 뭔가 해보려고요. 여태 너무 시간 낭비만 하고 산 거 같아요.” - 본문에서

한편 수십 년 만에 만난 같은 고향 사람인 구인류 소이치와 신인류 가네다.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는 가네다는 세월이 흘러 초라하게 늙어 있는 소이치를 불쌍히 여긴다. 하지만 결국 가네다는 태양을 등지고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소이치 곁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한다.

“〈태양〉은 이상과 현실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극 중 신인류인 녹스는 인간이 꿈꾸는 모습 같아 보입니다. 반면 구인류 큐리오는 의욕과 자신감을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원안 단계에서는, 불가능할 줄 알았던 녹스와 큐리오의 혼혈이 등장해 희망이 되어주는 결말이었는데, 2011년에는 그런 결론이 너무 낙관적이게 느껴졌습니다. 그 해, 일본은 대지진과 원전사고로 크게 흔들렸고, 정치와 사회의 문제점들이 만천하에 드러났습니다. 문제는 산적해 있는데, 누구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리셋 버튼을 누를 수도 없고, 하룻밤에 녹스로 변신할 수도 없습니다. 현실은 가혹하고, 쉽게 해결될 리 없습니다.”
_ 마에카와 도모히로 인터뷰 〈태양〉 한국 초연을 기다리며에서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9923487
발행(출시)일자 2021년 09월 23일
쪽수 164쪽
크기
114 * 191 * 19 mm / 205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GD(Graphic Dionysus)
원서명/저자명 太陽/前川知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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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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