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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개정판 | 양장
올리버 색스 지음 | 조석현 옮김 | 이정호 그림 | 알마 | 2016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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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주간베스트 16 tvN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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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3 ~ 2021.09.30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920257(1159920257)
쪽수 396쪽
크기 147 * 233 * 30 mm /62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 Sacks, Oliver W.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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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따뜻한 시선을 가진 의학계의 시인 올리버 색스의 임상의학의 역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는 이 시대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였던 올리버 색슨, 그의 타계 1주기를 맞아 글과 디자인을 세심하게 다듬은 개정판이다.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경증 환자부터 완전히 격리될 정도의 중증 정신질환 환자들까지 그가 따뜻한 시선으로 써낸 임상 기록은 인간 뇌에 관한 현대의학의 이해를 바꾸었다는 평가와 더불어 의학적 문학적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와 2부에서는 주로 뇌 기능의 결핍과 과잉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3부와 4부 에서는 지적장애를 지닌 환자들에게 발견되는 발작적 회상, 변형된 지각, 비범한 정신적 자각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각 장의 에피소드마다 뒷이야기 코너를 넣어 저자가 만난 같은 증상의 다른 환자들의 경험을 덧붙였다. 극도의 혼란 속에서 자신의 감추어진 능력을 깨달아 가는 환자들, 그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저자는 신경학자로서 전문적 신견과 따스한 휴머니즘으로 인간 존엄을 깨닫게한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상실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길 잃은 뱃사람
몸이 없는 크리스티너
침대에서 떨어진 남자
매들린의 손
환각
수평으로
우향우!
대통령의 연설

2부 과잉
익살꾼 틱 레이
큐피드병
정체성의 문제
예, 신부님, 예, 간호사님
투렛 증후군에 사로잡힌 여자

3부 이행
회상
억누를 길 없는 향수
인도로 가는 길
내 안의 개
살인
힐데가르트의 환영

4부 단순함의 세계
시인 리베카
살아 있는 사전
쌍둥이 형제
자폐증을 가진 예술가

역자후기
참고문헌
장별 참고문헌

추천사

뉴욕 매거진

올리버 색스 박사의 가장 매혹적인 책.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그의 이야기는 현대의학과 현대인에 대한 경이로운 메타포다.

뉴욕 타임스 북 리뷰

혜안과 연민, 감동으로 가득한 천재적인 저자의 힘과 명철함.

워싱턴 포스트

저자는 환상적으로 섬세한 묘사의 진수를 선보인다.

시카고 선 타임스

지혜롭고 연민으로 가득 차 있다. 대단히 문학적인 저자의 정신이 인간에 대한 신뢰를 듬뿍 담고 있다.

타임스

이 책은 현장에서 돌아온 여행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다. 우리가 그토록 듣고 싶어 하던 우리 자신의 과거 경험에 대한 탐험기.

책 속으로

1부 상실

루리야는 자제츠키가 게임할 수 있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했지만 ‘생생한 상상력’만큼은 조금도 손상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자제츠키와 P선생은 모두 똑같은 세계에 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 둘 사이의 가장 안타까운 차이는 루리야가 말한 것처럼 자제츠키는 ‘그 지옥 같은 상황에 굴복하지 않고, 잃어버린 자신의 능력을 되찾기 위해 끈질기게 싸운’ 반면에 P선생은 그렇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잃어버렸는지도 몰랐다. 아니 자신이 무엇인가를 잃어버렸다는 사실조차 몰랐다. 하지만 그 둘 중 어느 쪽이 더 비극적...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The Man Who Mistook His Wife for a Hat

우리 시대의 위대한 의사, 별이 되다
인간을 보는 새롭고 따뜻한 눈을 제시한 올리버 색스의 대표작.
2016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 수상작가 이정호의 그림과 만나다.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경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저술가였던 올리버 색스. 1985년 영국 현지 출간 이래 30년 넘게 전 세계 독자들에게 폭 넓게 사랑받았으며 국내 독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표작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일상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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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신경의 문제로 정상생활을 단념해야 하는 불행한 이들의 눈물겨운 분투와 이들 곁에서 친구가 되어주는 신경과 의사의 가슴 찡한 애정이 절절히 담겨있는 걸작. 주변의 고통받는 이들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쇼스타코비치와 도스토예프스키 역시 일종의 뇌신경 질환을 앓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 더보기
  • 내가 처음 서점에서 이 책을 만났을때 나는 이 책이 그냥 소설책이라고 생각했다. 단지 이 책이 왜 과학분야에 있을까하는 궁금증을 가진채로였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책이어서, 왠지 하는 느낌으로 이 책을 집어들었다. 그런데 내가 예상한 것과는 완전히 다른 내용이었다. 소설이 아니라 정확히는 의사의 진료기록 보고서정도가 적합하다고 말할수 있는 책이었다. 저자인 올리버색스는 신경정신과 의사면서 뇌와 관련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관찰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몇가지 사례를 뽑아쓴 보고서이다. 그런데 단순히 무미건조한 보고서가 아니라 ... 더보기
  • 저자 올리버 색스는 1933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옥스퍼드대학 퀸스칼리지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와 UCLA에서 레지던트 생활을 했다. 1965년 뉴욕으로 옮겨가 이듬해부터 베스에이브러햄병원에서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후 알베르트아인슈타인의과대학과 뉴욕대학을 거쳐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컬럼비아대학에서 신경정신과 임상 교수로 일했다. 2012년 록펠러대학이 탁월한 과학 저술가에게 수여하는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고, 모교인 옥스퍼드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 더보기
  • 첫 장 넘기면서부터 첫째 부분에 해당되는 것에서 부터 심한 압박감이 들었다. 의학적 지식이나 생리학적 지식에 대해서 무지했던 나에게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정말 너무 버거웠기 때문이다.   TVN의 <책읽어드립니다>에서 소개해준 과학도서로, 굉장히 정평이 나있다는 소문을 듣고, 과학도서도 한 번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후, 구입한 이 후, 읽어보았는데, 이해하기에 너무 난해한 부분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한 번보다는, 두 번 읽기를 추천하고 두 번보다는, 세 번 읽기를 추천하는... 더보기
  • 인간을 이해하는 계절 su**ell | 2019-10-0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떤 합리적인 근거를 갖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계절은 역시 가을이 아닌가 싶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초록의 나뭇잎들이 울긋불긋 단풍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우리의 몸도 마음도 시나브로 사색적으로 변하는 것이다. 변화의 절정은 역시 낙엽이 지고 스산한 바람이 부는 바야흐로 만추가 되겠지만 말이다. 이와 같은 계절에 인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돕는 책이라면 역시 올리버 색스의 책들이 아닐까 싶다. '의학계의 계관시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의사로서뿐 아니라 문필가로도 유명한 그는 자신의 작품에서 신경학자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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