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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철학 깊은 공부, 진짜 공부를 위한 첫걸음

지바 마사야 지음 | 박제이 옮김 | 책세상 | 2018년 03월 15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Klover 평점9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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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2 ~ 2018.10.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312168(1159312168)
쪽수 276쪽
크기 129 * 188 * 24 mm /309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勉强の哲學 來たるべきバカのために/千葉雅也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생을 바꿀 깊은 공부, 진짜 공부!

일본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 지바 마사야가 이 시대 독학자들을 위해 펼치는 심플하면서도 강력한 공부론 『공부의 철학』. 2017년 출간 당시 일본의 학계와 언론, 출판계로부터 극찬을 받았고 그해 도쿄대 및 교토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으로 꼽힌 책이다. 들뢰즈, 라캉, 비트겐슈타인 등 프랑스 현대 주요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깊은 공부,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공부의 원리와 방법을 체계적으로 모색한다.

누구나 저마다의 목적을 갖고 공부하지만 공부란 무엇인지, 왜 우리에게 공부가 필요한지를 넓은 시야에서 메타적으로 질문하는 사람은 드물다. 저자는 지금 사는 방식으로도 충분히 즐거운 인생을 살고 있다면 깊이 공부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생활에 무언가 변화가 일기를 바라고 기존의 자신을 전복하길 원한다면 ‘변신을 위한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왜 깊은 공부가 필요하고, 어떻게 공부를 시작할 것인가를 언어와 사고 중심으로 살핀 이후,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찾아 깊이 파고드는 공부의 기술을 제시한다.

저자는 공부가 지식이나 정보를 마냥 쌓아올리는 일이 아니라 기존의 환경에 동조하며 살아온 자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주어진 환경과 관계 속에서 보수적으로 살아온 나, 환경의 당위(코드)에 동조해온 나에게서 벗어나 삶을 이미 강력하게 지배하고 있는 언어의 세계를 바꾸고 새롭게 변신하며, 자기만의 언어를 갖고 자기 목적적인 공부, 자기 향락을 위한 공부, 공부를 위한 공부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진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인터넷의 발달로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수준 높은 입문서가 쏟아져 나오는 등 학습 환경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2000년대 말부터 확산된 SNS와 스마트폰으로 말미암아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현대는 그야말로 공부의 유토피아다. 그러나 이는 곧 우리가 정보의 자극에서 한시도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수많은 정보들에서 무엇을 가려내고,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자신의 생각을 개진해나가기가 어렵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러한 정보의 과잉 상황을 공부의 유토피아로 적극 활용하면서 자기 나름대로 깊게 사고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공부의 철학』 조선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한국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동아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부산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한겨레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전북도민일보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레디앙 기사 보러가기 클릭!
『공부의 철학』 독서신문 기사 보러가기 클릭!

상세이미지

공부의 철학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지바 마사야

저자가 속한 분야

지바 마사야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로 21세기 일본 철학의 흐름을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리쓰메이칸대학교 대학원 첨단종합학술연구과 준교수로 재직하면서 철학과 표상문화론을 가르치고 있다.
도쿄대학교 교양학부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과 고등사범학교를 거쳐 도쿄대학교 대학원 종합문화연구전공에서 표상문화론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질 들뢰즈, 자크 데리다, 카트린 말라부, 캉탱 메이야수 등 현대 프랑스 철학을 바탕으로 집필한 《너무 움직이지 마라―질 들뢰즈와 생성변화의 철학動きすぎてはいけない―ジル·ドゥル?ズと生成?化の哲?》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고, ‘공부’라는 실용적 주제를 들뢰즈와 라캉, 비트겐슈타인의 주요 철학 개념을 통해 메타적으로 탐색한 《공부의 철학勉?の哲?―?たるべきバカのために》으로 일본 언론과 출판계, 대학생들에게 크나큰 찬사를 받았다.
예술과 팝문화를 철학적으로 고찰하면서 미술, 문학, 패션에 관한 비평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다른 저서로 《다른 방식으로―트위터 철학別のしかたで―ツイッタ?哲?》이 있고, 역서로 캉탱 메이야수의 《유한성 이후―우연성의 필연성에 대한 시론有限性の後で─偶然性の必然性についての試論》(공역) 등이 있다.

지바 마사야님의 최근작

역자 : 박제이

출판 기획·번역자. 고려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한일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는 소설 《너의 이름은.》 《만주야 상점 옆 예쁜 집》, 에세이 《책 읽다가 이혼할 뻔》 《싫지만 싫지만은 않은》 《고양이》
인문서 《수학 공부법》 《악이란 무엇인가》 《포스트 자본주의》 《원전 프로파간다》 《당신이 흔들리는 이유》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공부와 언어 : : 언어 편중적 인간으로 변신하기
공부란 자기 파괴다
자유로워지기, 가능성의 여지를 열기
목적, 환경의 코드, 그리고 동조
우리는 환경의 동조에 이미 점령당했다
나는 타자에 의해 구축된다
언어의 타자성, 언어적 가상현실
동조와 동조 사이에서 언어의 세계가 번쩍인다
언어의 불투명성
도구적 언어와 완구적 언어
나 자신을 언어적으로 해체하기
깊게 공부하기란 곧 언어 편중적 인간이 되는 것

2장 공부와 사고 : : 아이러니, 유머, 난센스
겉도는 이야기에 자유가 깃든다
사고의 기술, 츳코미(아이러니)와 보케(유머)
코드의 불확정성
자기 츳코미와 자기 보케
코드의 전복
난센스라는 제3의 극
대화에 깊이를 더하는 아이러니
아이러니의 과잉, 초코드화에 의한 탈코드화
새로운 시각을 부르는 유머
유머의 과잉, 코드 변환을 통한 탈코드화
또 하나의 유머, 불필요하게 세세한 이야기
언어의 비의미를 향락하기
아이러니에서 유머로
향락의 동조가 궁극의 동조다
이름 짓기의 원장면, 언어와 새롭게 다시 만나기

3장 공부와 욕망 : : 결단이 아닌 중단으로
현상 파악에서 문제화로, 나아가 키워드 도출로
키워드를 전문 분야에 끼워 맞추기
발상법으로서의 아이러니와 유머, 추구형과 연상형
공부는 한도 없고 끝도 없다
생각해서 비교하기
아이러니에서 결단주의로
비교를 중단하기
집착의 변화
욕망 연표 만들기
지바 마사야의 메인 욕망 연표
서브 욕망 연표
메인 연표와 서브 연표 연결하기
다가올 바보를 향하여

4장 공부의 기술 : : 스스로 한계를 설정하는 힘
전문 분야에 입문하기
완벽한 독서란 불가능하다
입문서 읽기
교사는 공부를 유한화하는 존재
전문서와 일반서를 구별하는 기준
학문의 세계는 신뢰성의 세계
독서의 기술 1 : 텍스트 내재적으로 읽기
독서의 기술 2 : 이항대립 관계 파악하기
공부의 두 바퀴 : 언어의 아마추어 모드와 프로 모드
노트의 기술 : 공부의 타임라인
글쓰기의 기술 : 횡적으로 발상하기
아웃라이너와 유한성

결론
이 책의 학문적 배경
참고 문헌
지은이의 말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온갖 공부에 공통되는 ‘일반 공부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언어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p.56)

우리가 깊게 공부하는 이유는 환경의 동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다. 근본적으로 깊은 공부, 즉 래디컬 러닝이란 언어 편중적 인간이 되는 것이다. 언어 편중적 인간이 된다는 것은 어떤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행위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언어를 그 자체로서 조작하려는 의식을 높이는 것이다. 언어의 ‘도구적 사용’에서 ‘완구적 사용’으로 향하는 것이다. ‘굳이 말하려면 할 수 있지’ 하는 감각으로. 마치 장난감... 더보기

출판사 서평

★ 일본 학계와 언론이 극찬한 화제의 베스트셀러 ★
★ 2017년 도쿄대, 교토대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

일본의 사상계를 주도하는 젊은 철학자 지바 마사야가 프랑스 현대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되살려 독자의 인생을 바꿀 만한 ‘공부의 철학’을 제시한다.
공부란 지식 쌓기가 아니라 기존의 환경에 동조하며 살아온 자신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환경으로 이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환경 속에서 평범하게 받아들여지는 의견에 의문을 제기하는 아이러니적 발상, 하나의 주제에서 폭넓게 가지를 뻗어 나가는 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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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ϻϻ저자는 일본에서 주목받는 젊은 철학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먼저 집단적 동조에 주목한다. 페이스북을 하다가 아무 생각 없이 '좋아요'를 누르는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점점 잠시 멈추어 생각하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인터넷은 ... 더보기
  • 공부의 철학 kk**dol8 | 2018-05-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공부를 하면 동조에 서툴러지고, 재수 없어지고, 약아빠진 사람이 된다. 공부하는 이상 그것은 피할 수 없다. 그것 없이는 깊은 공부가 불가능하다. 근육 단련으로 근육량을 늘랠 때 지방이 느는 것과 마찬가지다. 공부를 통해 얻은 성과를 노련하게 제어하디 못하고, 적당히 흘러가게 놔두기만 하면 되는데 꼭 아이러니컬한, 또 이상하게도 유머러스한 발언을 '저지르고' 만다 이것은 피하기 어렵다. 그런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공부에 대해 강하게 저항하는 것이다. 그 저항을 돌파하기 위해서 적어도 어느 시기는 아이러니하고 유머러스한... 더보기
  • 공부의 철학 co**6295 | 2018-03-2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내가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공부의 철학'이라는 제목이다. 자기계발서처럼 들릴 수 있지만, 내용은 부제목에도 나와 있듯, <깊은 공부, 진짜 공부를 위한 첫걸음> 그 이상을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평생 무엇을 하고 살았냐고 묻는다면, 나는 공부를 하고 살았다고 대답해야 할 것 같다. 그것이 거짓말은 아니지만, 스스로 자신이 없어지는 이유는 내가 진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중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고, 대학, 대학원 이상의 ... 더보기
  •     1장까지는 내가 생각한 ‘공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공부에 철학이 붙었더니 장황하게 말만 많아진 느낌이 책을 읽는 내내 들었다. 그래도 공부 이야기를 하고 있단건 느낄 수 있었다. 그런데 2장, 3장으로 갈 수록 더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들었다. 되짚어보면 공부 중에서도 ‘언어’에 편중된 설명 탓인 것 같다. 공부가 아니라 언어에 대한 설명만 이어지는데 내가 원하는 공부와 닿는 접점이 없는데다 일본에서 쓰인 책이라 그런지 한 장을 차지하고 있는 블랙 유머(아이러니, 넌센스)에 대한 설명이  쌩뚱맞... 더보기
  • 공부의 철학 ez**ng77 | 2018-03-2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내가 좋아하는 출판사에서 좋은 책이 나오는것만큼 즐거운일도 없을것이다. 판형도 적당하고 내용도 좋은 책을 만나게되어 기쁘다. 그렇지만 내용만은 가볍지가 않다. 역시나 첫장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 항상 그렇듯 머리말은 책의 3분의 1 정도까지 읽으면 돌아가서 읽어본다. 완독하고는 내용을 정말 이해하게 되었다는 기쁨이 생겨난다. 평소에 무언가를 알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좀더 정돈된 마음으로 '공부' 라는 것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부의 철학   &n...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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