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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인간과 자연을 살리는 푸드 민주주의의 비전

반다나 시바 지음 | 우석영 옮김 | 책세상 | 2017년 1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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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9311451(1159311455)
쪽수 312쪽
크기 147 * 211 * 23 mm /441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ho Really Feeds the World?/Shiva, Vandana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환경사상가 운동가인 반다나 시바의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는 음식에 대한 총체적이고 통합적인 시각에 기초해 음식과 농업을 둘러싼 지식과 사유와 실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는 책이다. 세계화와 GMO에 반대하며 경제 정의, 식량 정의, 젠더 정의를 옹호해온 수십 년 동안의 지적 실천적 역량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시바는 ‘착취의 법칙에 기초한 산업 패러다임’ 대 ‘반환의 법칙에 기초한 생태 패러다임’의 전쟁이야말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식량 위기의 근원이라고 지적한다. 탐욕과 이윤을 동력으로 하는 세계화된 산업농이 식량과 농업 시스템의 붕괴를 가져왔다는 것이다. 이 책은 폭력적인 지배적인 산업 패러다임에서 생명의 상호 연결성과 생명 다양성에 기초한 소농 중심의 생태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것만이 지구의 안녕과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고 말한다. 이 전환은 하나의 선택지가 아니라 우리의 생존 자체와 직결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절대 과제이다.

상세이미지

이 세계의 식탁을 차리는 이는 누구인가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반다나 시바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반다나 시바는 인도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세계적 환경 사상가, 환경 운동가. 세계화와 GMO에 반대하며 경제 정의, 식량 정의, 젠더 정의를 옹호해왔다. 과학기술생태학 연구재단, 그리고 ‘씨앗에서 식탁까지’를 연결하며 토종 씨앗과 생물 다양성의 보존, 로컬 푸드, 생태 농업을 실천하는 인도의 농장?교육 공동체 ‘나브다니아Navdanya’를 이끌고 있다. 세계미래위원회의 리더 가운데 한 명이다. 대안노벨평화상인 올바른살림살이상(1993), 존 레논-오노 요코 평화상(2008), 시드니 평화상(2010) 등 20개가 넘는 국제적인 상을 받았고, 《살아남기Staying Alive》, 《에코페미니즘》, 《물전쟁》, 《누가 세계를 약탈하는가》, 《지구와 함께 평화를》, 《지구 민주주의》, 《석유에서 흙으로》, 《세계화의 새로운 전쟁》 등 10여 편의 저작을 출간했다.

반다나 시바님의 최근작

역자 : 우석영

역자 우석영은 생명·자연 철학, 자연 윤리학, 지속 가능성 분야 연구자. 자연계와 생명, 땅과 농업, 인체, 요리를 전일적 시각에서 함께 이야기하는 푸드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미술(미학), 철학, 생물학과 생태학을 서로 연결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낱말의 우주》,《수목 인간》,《철학이 있는 도시》등의 저작을 출간했으며, 새로운 푸드 시스템의 필요와 과제를 탐구한 책인《페어 푸드》를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장 폭력적인 지식 패러다임이 아니라 농생태학
2장 화학 비료가 아니라 살아 있는 토양
3장 독과 살충제가 아니라 벌과 나비
4장 독성 어린 단일경작이 아니라 생물 다양성
5장 대규모 산업형 농업이 아니라 소농
6장 종자 독재가 아니라 종자 독립
7장 세계화가 아니라 지역화
8장 기업이 아니라 여성
9장 푸드의 미래, 우리의 선택

옮긴이 해제: 온전한 자연과 식食과 인간, 셋이 아닌 하나


찾아보기

책 속으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패러다임 전환, 권력 전환이다. 기업의 탐욕이 만들어낸 산업농은 우리에게 지속 가능성과 건강을 보장하지 않으며, 보장할 수도 없다. 반면 우리는 농생태학으로 전환할 수는 있다. 종자를 보존하고 토양에 생명을 되돌려주고 생물 다양성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고 소농과 여성들을 보호함으로써, 우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우리의 식탁을 풍성하게 차릴 수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지구를 궁핍한 지구로 만드는 활동을 이제는 멈춰야만 한다. 희망의 씨앗을 뿌릴 수 있는지 아닌지는 순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다. 지구와 지구에 사... 더보기

출판사 서평

씨앗에서 식탁까지, 인간과 자연을 돌보는 길

전방위적 사상가이자 운동가, 반다나 시바의 문제작
폭력적인 대규모 산업농에서 생물 다양성에 기초한 농생태학으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푸드 생태계의 비전을 제시하다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할까?
먹는 것, 먹는 일, 그리고 먹는 인간을 둘러싼 생명의 그물을 성찰하다

우리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2017년 여름의 살충제 계란 파동에서 다시 확인했듯, 공기와도 같은 우리의 삼시세끼가 안전하지 않다. 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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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많은 편견 속에 살고 있다. 잘못된 지식으로 살아간다고 할 수도 있다. 편견 중 하나가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기를 먹어야 한다는 주장에는 과학도 동원되고 영양학도 동원된다. 실제로 고기를 먹어야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 않은가. 게다가 고기를 먹지 않고 살아가는 종교인과 채식인을 생각하면 고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나는 2002년부터 고기를 먹지 않고 있다. 지금은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단언하기 어렵지만 어쨌거나 소고기 돼지고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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