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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나카야마 시치리 소설

스토리 콜렉터 97
나카야마 시치리 지음 | 김윤수 옮김 | 북로드 | 2021년 09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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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791735(1158791739)
쪽수 304쪽
크기 142 * 210 * 21 mm /39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毒島刑事最後の事件 / 中山七里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사상 최악의 형사 VS 사상 최악의 범죄자
묻지마 살인, 폭탄 폭발, 염산 테러, 독극물 주사… 계속되는 강력사건
“죽음으로써 가치가 주어지는 인간이 존재해!”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작가의 신작 ★
2009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해!’ 대상을 수상하며 48세의 나이에 등단한 이후 음악 미스터리와 코지 미스터리, 변호사 시리즈, 경찰 소설, 사이코패스 미스터리, 법의학 미스터리 등 폭넓은 주제에 도전하는 작가로 일본 추리소설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나카야마 시치리의 신작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이 북로드에서 출간되었다. 나카야마 시치리는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작가로 독자들 사이에서 ‘대반전의 제왕’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S의 익명성과 비뚤어진 인정 욕구, 증폭된 악의가 일으키는 재앙을 신랄하게 파헤치는 이 소설집은 미스터리로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사회에 대한 잘못된 복수심을 그럴듯한 논리로 포장하는 비열한 범죄자들에 대한 냉소와 풍자가 가득하다. 또한 확실한 물적 증거 없이는 그런 범죄자를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형사들의 고뇌와 갈등을 통해 사회 정의와 윤리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상세이미지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스토리 콜렉터 97)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불구대천(不俱戴天)
복룡봉추(伏龍鳳雛)
우승열패(優勝劣敗)
간녕사지(奸?邪智)
자업자득(自業自得)

책 속으로

“뭡니까?”
나는 아주 자연스럽게 권총을 꺼내 들었다.
“꼼짝 마.”
말하기가 무섭게 총구를 남자의 가슴으로 향하고 슬라이드를 당겼다. (…) 남자는 믿을 수 없다는 듯한 얼굴을 하는가 싶더니 그대로 고꾸라졌다. 엎드린 자세라서 탄환이 등으로 관통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심장 부근을 관통했을 터이지만 주의에 주의를 거듭해서 한 발 더 같은 자리를 겨눈다.
푸쉭.
남자의 몸은 크게 상하로 한 번 들썩이더니 꿈쩍도 하지 않는다.
제법이야, 하고 나는 자화자찬한다. 단 두 발로 조금 전까지 살아 있던 인간을 생명이 없는 정물로 만들었... 더보기

출판사 서평

비열한 범죄자와 잔인한 독설가가 벌이는 치열한 두뇌 싸움

SNS의 익명성과 비뚤어진 인정 욕구,
증폭된 악의가 일으키는 재앙을 신랄하게 파헤친다!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은 2018년 출간된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정확히 말하면 형사를 그만두었다가 형사 기능지도원으로 재고용된다). 전작을 읽고 부스지마의 이전 스토리가 궁금했던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고, 전작을 읽지 않은 독자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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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말솜씨로 용의자에게서 자백 진술을 얻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부스지마 당연하지만 그의 범인 검거율은 월등하다. 그럼에도 그와 함께하는 형사팀 중 그를 좋아하거나 우러러보며 따르는 사람은 없다. 따르기는커녕 꼴 보기 싫어하고 심지어는 한대 패고 싶다고 생각을 하는 동료도 있다. 이 모든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가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실력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공평하게도 범인이나 증인 혹은 동료 모두에게 깐죽... 더보기
  •   이 책은 '전작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고 한다. 아쉽게도 전작을 읽지 못했는데 미스터리 스릴러 범죄 소설을 좋아하기도 하고, 부스지마 시리즈가 워낙 인기가 많아서 더 궁금증을 유발했더랬다. 저자가 낯설지 않아 독서기록을 찾아보니 몇 년 전 <속죄의 소나타>를 재밌게 읽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더 반가운 맘에 냉큼 펼쳐본 요 책. 이럴 수가! 진짜 꿀잼이었다. ... 더보기
  • 형사 부스지마를 이전에도 한번은 마주친 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처음인 듯 하다. 그런데 왠지 조금은 얄미워보이는 캐릭터인 부스지마가 그리 낯설지 않다. 분명 맞는 말을 하는 것인데도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긍정의 마음보다 왜 하필 저렇게 말하는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에 더해 웃음마저 우후 우후라니 아웃사이더 이류형사의 전형같지 않은가. 아니 이류가 아니라 이류라 해야할 것이다. 범인 검거율이 최고인 형사이니 그가 아무리 얄미워도 뭐라 할수가 없다. 경력으로 봐서도 당연히 승진해야하지만 승진시험을 거부하고 말단 형... 더보기
  •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은 앞서 출간된 <작가 형사 부스지마>에서 작가이면서 사건 해결을 도왔던 부스지마의 과거 형사였던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프리퀄로 뛰어난 지식과 감각으로 형사로 수사했던 마지막 사건의 이야기가 5편의 미스터리 연작 단편으로 그려진다.    사무실 밀접지역에서 회사원들이 연속해서 총격을 입고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언론은 테러리스트의 가능성을 얘기한다. 언론에서 자신의 범행 소식을 듣던 범인... 더보기
  •       정의롭지만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쉽게 녹아들지 못하고 어찌 보면 괴짜 같은 인상을 주는 형사 캐릭터는 재미있게도 어느 나라나 비슷한 이미지를 갖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형사물이 많은 일본에서 그 캐릭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나카야마 시치리란 작가가 유명세를 치르기 전에는 가가 형사가 독자들의 마음을 끌었다면 히가시노 게이고를 시작으로 형사물의 시야가 넓어진 독자라면 이후 등장하는 여러 형사 캐릭터의 이야기와 개성을 비교하는 재미도 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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