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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최서영
경상남도 마산 출생
창원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현 서영공인중개사무소 대표로 투자 및 컨설팅전문가
호수 위의 백조는 우아하고 유유하다.
저자는 마치 백조인 듯 살다가 끊임없이 물속에서 발길질하는 치열한 삶을 살게 되었다. 엄마이자 여자로서 생계와 꿈을 이루기 위해 숱한 시련을 치르고 어느 순간 일과 가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다고 자부하게 되었다.
드림코칭, 자기계발, 작가, 동기부여 강사로서의 길 또한 큰 성장으로 여기며 그 토대로 성장한 경험과 지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세상을 이롭게 하고자 행복코치메신저로 노력 중이다.
고단한 노력 끝에 이룬 지금의 시간이 무엇보다 소중한 그는 틈만 나면 블루베리 농장에서 촌아낙으로 흙, 바람, 구름, 자연을 벗 삼아 농막에서 인생의 새로운 묘미를 만끽하고 있다.
공저로는 《행복한 나들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것들》이 있다.
목차
- 1부 엄마로서 살다
1. 내 속으로 낳았지만 알 수 없는 아이
사춘기에 다 쓴 ‘지랄 총량의 법칙’ | 성을 찾아 인생을 찾아 | 엄마는 괴로워 | 게임에 빠진 아이, 잡힐까?
2. 아들바라기 엄마의 미소
자식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 엄마의 욕심일까? 사랑일까? | 남편보다 아들 | 통 큰 아이 | 그때 엄마가 알았더라면
3.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여왕
평범하지만 특별한 그 말 “항상 사랑합니다. 어머님!” | “항상 사랑합니다. 우리들의 어머님!” | 엄마는 무수리가 아니라 퀸! | 사춘기아들이 멀어지는 이유
4 아들아, 인생은 한 번뿐이다
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 유머는 여유다 | 네 가문은 네가 일궈라 | 틀에 박힌 공부보다는 세상 공부하러 조건 없이 떠나자 | 인생의 멋을 아는 사람이 되자 | 네가 기쁘고 행복하면 엄마도 기쁘고 행복하다
2부 여자로 성공하다
1. 엄마에게도 엄마의 인생이 있다
단절의 시작은 엄마다 | 내 손에서 아들 놓기 | 엄마가 먼저 홀로 서야 한다 | 멋진 여자로 거듭나기 | 엄마의 축복에 아이는 진짜 어른으로
2. ‘최고의 나’로 성장하기 위하여!
신념은 강력히 전진하는 로켓이 | 말은 힘이고 무기다 |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가 되자 | 뭘 해도 잘되는 비밀, 책과 사람에게서 배우자 | 하버드의 경쟁력은 1분이다 | 오직, 실행이 답이다
책 속으로
p. 40~41_- 엄마는 바쁘고 고단해도 애는 잘 큰다. 순하디 순한 양이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지나면서 거친 야생마로 돌변한다. 말도 아주 잘 듣고 스스로 모든 걸 잘 해냈던 아들이다.
문제는 자꾸 부딪혀서 고치려는 엄마가 문제다. 참 어렵다… 끄응… 나와는 다른 사내아이. 표현방법을 바꿔야 한다. 아들이 화부터 낼 수도 있다. 인정하고 다음 단계로 가야 한다. 이때 감정적으로 엄마가 맞서는 것은 좋은 표현이 아니다.
아들을 남성으로서 인정해줘야 엄마를 여성으로서 ‘이해’하고 마음의 문을 연다. 늦된 사내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다. 아들이 스스로 믿고 다가올 수 있도록 주체적인 독려를 해줘야 한다. 많은 혼돈과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들은 쑥쑥 자란다. 이제는 서로 챙겨주고 부드럽게 감싸주기도 한다. 시간 속에 서로에게 소중한 가치를 받아들이고 있다는 의미다.
어머니는 아이가 학교 다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싶고, 멋진 친구를 사귀었으면 하고 바란다. 커서 사회에 나가면 안정적인 직장을 구했으면 싶다. 사회적으로도 출중한 인재를 상상한다. 똑부러지고 예쁜 여자와 결혼해서 아들딸 낳고 알콩달콩 살아주길 바라는 마음은 어미라면 다 똑같다.
한마디로 엄마는 아들이 능력과 인격을 두루 갖춘 완벽한 남자가 되기를 꿈꾼다. 엄마의 소망이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완벽하게 갖춘 아들을 둔 어미는 거의 없다. 엄마의 과한 기대치가 자칫 아들을 망칠 수 있다.
p. 142~143_- “너 밥보다 중요한 게임이 어디 있어?”
나는 코드를 확 뽑아 버렸다. 뽑힌 코드 때문에 아이와의 교감도 끊기고 아들은 엄마와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싫은 눈치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전략을 바꾸었다. 그다음 날 불편한 마음으로 아들 방문을 열었다. 작정하고 등짝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엄마의 시선이 따갑게 느껴졌는지, 시선은 모니터 속에 두고 갑자기 엄마에게 던진 결정적인 한 마디를 한다.
“엄마 게임 해볼래요?”
선수 치는 아들. 핏줄 때문일까 아들도 불편한 마음이었는지 그날따라 예전과 다르다. 세상이 바뀌는 순간이었다.
“여기 빨간색은 에너지고 파란색은 마법을 쓸 수 있는 힘인데 해볼래요? 엄청 재미나요.”
나는 싫다며 손사래를 쳤다.
“에이, 그러지 말고, 엄마 좋아하는 보석도 좀 주워보세요.”
(…)
엄마는 게임 중!
“보스 몬스터를 사냥중이었는데 아이템을 다 먹고, 네 친구가 엄마 버리고 도망가더라. 배신을 때려! 으음….”
게임으로 아들 친구들과도 가까워진 엄마가 되어버렸다. 아들은 친구들한테 엄마 같은 사람이랑 살아서 좋겠다는 말을 들었다며 우쭐해 했다.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p. 198~199_ ? 성장에 대한 정신적 갈증 해소나 불안감이 스며들 때 주변 상황이나 말 때문에 심란할 때 독서가 나를 잡아주었다. 다양한 간접경험, 세상을 이해하는 유연성, 폭넓은 사고나 안목을 자연스레 체득하게 되었다.
책에서 끌리는 이상적인 삶에 다가가려고 노력중이다. 단돈 만 원을 투자해 한 줄이라도 야무지게 내 것으로 체득한다면 투자 대비 이보다 확실한 수익은 없다. 이를 플라시보 소비라 한다. 가격대비 마음의 만족이란 의미의 ‘가심비’를 추구하는 소비를 말한다. 내 현실이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 속상할 때, 티비를 보고 위로받기보다는 확실히 책이 답을 주었다.
다시 말해서, 책 한 권으로 한 줄이라도 내 영혼에 새겨지고, 내 가슴에 남아 실행할 수 있다면 이보다 훌륭한 도구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책에서 얻은 한 가지는 꼭 실천하려고 한다. 지속적인 독서에 투자한 시간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내공이 쌓이기 마련이다. 그것은 곧 분위기에서 자연스레 흘러나오고 상대방도 느끼고 있었다. 그 내공은 기회를 포착하는 행운을 잡는다.
책과 사람을 통해 성찰 반성 정리까지 해보자! 의식을 확장하고 삶을 확장하며 나의 삶을 보다 진화시켜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함께 읽고 함께 성장해야만 한다.
출판사 서평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나는 늘 소망한다. ‘가능한 한 최고의 나로 성장’하여, 행복한 부자이고 싶다고. 그리고 ‘살아 있는 미소’로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고.”
얼마 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스카이캐슬>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적지 않은 엄마들이 자식의 성공을 자신의 성공으로 여긴다. 그런데 그 끝이 좋을 리 없다는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엄마로 살다가 여자로 성공하고 싶지 않은가? 행복한 부자를 꿈꾸는 희망과 행복의 메신저 최서영 작가가 사춘기 갱년기 오춘기 생애주기 전환점에 있는 이들의 필독서인 《엄마로 살다 여자로 성공하다》를 내놓았다. 자식의 성공이나 돈 버는 성공이 아닌 당신 인생에서의 진정한 성공을 위해 이 책을 펼쳐보자.
아이의 일상을 바꾸는 사랑의 말
“기억하자. 엄마가 사랑이 담긴 말을 하면 아이의 일상이 달라진다. 아이도 사는 게 힘들 수 있다. 비교도 당하고 경쟁도 하고 엄마가 잔소리하면 아이도 속상하다. 아들이 제대로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말하면 된다. 아주 심플하고 깔끔한 응원의 답변 말이다.”
아이를 올바른 길로 이끌고 싶은 것은 부모의 본능이다. 그러다 보니 때론 아이가 싫어해도 잔소리를 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문제적인 상황이 아이의 가치에 대해서 엄마가 그 자체로 존중해주고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지 아이가 문제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사랑이 담긴 말로 격려하면 아이의 일상이 달라진다. 진심으로 잘될 거야 하며 응원하고 지지해주면 아이는 변한다. 아이의 자질을 엄마가 잘 이끌어줘서 긍정의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제 엄마들이 행복해질 시간
“떠나자! 엄마는 생각하고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고 뛰어난 존재다. 마법 같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 자격이 충분하다. 이제는 밝고 환한 그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아이들의 성장에 엄마의 인생도 변한다. 약한 여자가 아니라 강한 엄마로 변신한다. 그런데 그것으로 만족하기보다 스스로의 행복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제는 여성이 성공하고 행복을 누리는 시대다.
스스로 희망의 메신저라 자부하는 작가는 노년에도 희망의 이모티콘으로, 희망 할머니이길 소망한다. 부동산으로 이룬 성공과 엄마로서 가정을 성실히 일군 것을 넘어 이제 작가의 길로 열어가고 있다. 지금 삶의 전환점에 있는 이들에게 인생에 있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데 꼭 필요한 조언을 하고 있다.
나는 무엇을 위해서 성장하려고 하는 것일까?
“먼저 내 인생의 한 페이지는 책에 대한 이야기다. 나는 책을 쓰고 싶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한마디로 ‘성장 코칭’이다. 그렇다면 내가 책을 쓰는 목적은 무엇일까? 나는 무엇을 위해서 성장하려고 하는 것일까?”
저자는 자신의 소박한 글이 누군가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한다. 멘토가 있고 온 맘으로 축복하고 응원해주는 스승님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자신이 성장 코칭으로 변화했듯이 다른 사람들도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끌어당김의 힘,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자꾸 생긴다는 감사의 힘,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총동원하자고 권한다. 웃으면서 여유 있게, 꾸준히 실행하는 자에게 반드시 축제의 나날이 펼쳐진다는 확신을 바탕으로 독자를 새로운 삶으로 초대한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771164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9월 05일 |
쪽수 | 218쪽 |
크기 |
142 * 211
* 18
mm
/ 30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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