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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8711252(1158711255)
쪽수	96쪽
크기	192 * 248 * 14 mm /423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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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192 * 248 * 14 mm / 423g
제조일자	2020/01/29
사용연령	8 세 이상
제조국	Korea
색상	이미지참조
제조자 (수입자)	청어람아이
재질	이미지참조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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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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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과학이슈!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 시리즈의 첫 권이다. 『미래인간』은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를 재밌는 일러스트와 함께 쉽게 풀어서 소개하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과학 기술과 유전공학, 그리고 의학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하면 인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인간의 몸을 기계로 바꾸거나 마음을 컴퓨터로 전송하면,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이런 일들에 도전하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 이러한 과학 기술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중이다. 어린이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과학 상식을 배우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위해 발전하는 과학 기술이 옳은지 그른지 생각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과학 토론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상세이미지

글쓴이의 말 05 / 미래인간은 바로 너! 06 / 우리의 몸 08 / 우리의 진화 14 / 지능 20 / 마음 22
수면 24 / 기억 26 / 정체성 28 / 함께 살아가기 30 / 부와 지위 34 / 개인의 집단 36 / 의학의 힘 40
미용 시술 44 / 똑똑하지만 바보 같은 약 46 / 유전자 변형 50 / 복제인간 56 / 노화와 죽음 58
나노기술 62 / 바이오프린팅 64 / 사이보그 66 / 정신전송(마인드업로딩) 72 / 로봇공학 74
인공지능(AI) 76 / 초지능 80 / 이건 시뮬레이션일까? 82 / 차세대 인류 84 / 찬성? 반대? 88
마인드맵 90 / 용어 사전 92 / 더 알고 싶다면 94 / 찾아보기 96

출판사 서평

첨단 과학은 미래의 삶을 어떻게 바꿀까?
사람의 몸으로 알아보는 과학 상식과 최신 과학 이슈!

과학 기술은 지난 50년간 눈부신 속도로 발전해왔다. 특히 컴퓨터 과학과 의학 분야에서 거의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앞으로 이 두 분야가 어떻게 힘을 합치고 또 어떻게 우리 몸에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 수 있을까? 『미래인간』은 우선 이와 관련하여 인간의 자연 상태 및 동물로서 인류, 몸에 관해서 설명한다. 우리의 몸이 어떻게 움직이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부터 시작하여, 영장류에서 인류의 발전 과정을 통해 우리가 언제 인간이 되었는지 알아본다. 또한 인간의 지능과 마음은 동물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우리의 기억과 개인의 정체성, 사회성과 관련하여 소개하고 있다. 인간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했는지 알아보고, 과학 기술과 여러 이슈로 넘어간다.

유전자 변형, 복제인간, 로봇공학, 정신전송, 인공지능 등
이러한 과학 기술은 무엇이며, 어떤 이슈가 있을까?

이 책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과학 이슈를 몇 가지 소개하면, 첫 번째로 유전자 변형 이슈다. 유전공학자들은 1970년대에 처음으로 유전자를 편집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유전적으로 변형된 미생물이나 질병에 강한 작물을 만들었다. 오늘날에는 유전자 변형으로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생쥐, 젖에서 거미줄을 생산할 수 있는 염소까지 만들고 있다. 하지만 인간의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편집하는 행위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어 왔다. 앞으로 이 기술을 사용하기 쉬워진다면 유전적으로 변형된 인간이 등장할까? 이와 관련한 유전자 편집 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 조작 아기, 실제로 유전자를 편집한 중국의 유전공학자 허젠쿠이,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를 소개한다.

두 번째로는 복제인간 이슈다. 동물을 복제하는 기술은 여러 해 동안 연구되고 있지만, 인간을 복제하는 기술에 관한 연구는 아직 불법이다. 앞으로 그 법이 바뀌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알아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복제 동물은 복제양 돌리다. 1996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돌리는 어머니만 세 마리지만 아버지는 없다. 돌리를 만들 수 있는데 왜 복제인간은 만들지 못할까? 가장 큰 이유는 안전 때문이다. 연구원들은 돌리로 성공하기 전에 277번이나 복제를 시도했고, 처음으로 살아남은 게 돌리다. 다른 양들은 끔찍한 문제를 안고 태어났고, 수의사들은 고통을 막기 위해 이 양들을 죽였다. 이러한 사실을 모른 채 복제인간을 만드는 것을 무조건 찬성할 수 있을까? 인간을 복제하는 행위는 그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일까?

세 번째로는 정신전송(마인드 업로딩) 이슈다. 인간의 의식은 뇌 속에서 만들어진다. 몸이 죽으면 뇌도 죽으면서 의식까지 사라진다. 몸을 고치거나, 노화를 늦추거나, 생물적인 부분을 기계로 대체하려는 노력은 의식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도 같다. ‘정신전송’이라고 불리는 미래 기술은 그 노력을 불필요하게 만들 수도 있다. 의식을 컴퓨터로 옮겨 영원히 존재할 수 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불가능한 기술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2050년이 오기 전까지 성공하리라 믿는 이들도 있다. 만약 사람의 몸이 죽을 때 마음이 컴퓨터에 전송된다면 그 마음은 살아 있는 인간과 같은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마음이 담긴 컴퓨터를 다른 사람이 멋대로 끌 수 있을까?

네 번째로는 로봇공학 이슈다. 미래의 인간은 몸 때문에 걱정할 일이 아예 없을지도 모른다. 대신에 그들은 컴퓨터에 전송 및 저장된 마음으로 살 수도 있다. 전송된 디지털 마음은 로봇 몸을 통제할지 선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사람처럼 생긴 로봇인 안드로이드는 전송된 마음이나 인공지능으로 움직이며, 인간 사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 로봇 사람들을 호모 사피엔스와 구별하기 위해 ‘로보 사피엔스’라고 불러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그렇다면 로봇은 스스로가 로봇인 걸 알고 있을까? 우리는 인간의 의식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왜 꿈을 꾸는지에 대해 아직 아는 것이 너무 적다. 그러니 로봇도 의식이 있을지, 꿈을 꾸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만약 로봇들도 그러하다면 그 방식만 다른 걸까?

다섯 번째로는 인공지능 이슈다. 인공지능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오늘날 스마트 스피커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용자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아낸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은 실수를 통해 배우고 점점 좋아진다. 그리고 인공지능은 온라인몰에서 무엇을 살 것인지, 소셜미디어에서 어떤 영상을 볼 것인지 제안한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이 인간만큼 영리해질 수도 있다. 어쩌면 인간을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과연 좋은 일일까? 그리고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행동한다는 것만으로 인공지능에게 권리를 줄 수 있을까? 만약 인공지능이 인간처럼 생각한다고 하더라도, 생각한다는 행위 자체만으로 권리를 얻을 수 있는 걸까?

인류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은 무엇일까?

앞서 설명한 다양한 과학 기술로, 미래에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어떻게 통제하고 바꾸느냐에 따라서 질병과 장애를 치료하는 방법도 함께 변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도 바뀔 것이고, 심지어 죽음조차 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가 무조건 옳기만 한 것일까?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많은 것들이 사실은 완벽한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 때로는 여러 이슈에 대해서 우리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필요도 있다. 『미래인간』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인류와 몸, 그리고 미래의 삶과 관련한 최신 과학 이슈를 주제별로 자세하게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책에 나오는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인류의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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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 kl**0620 | 2020-04-04 | 추천: 0 |

초등 고학년을 위한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를 소개한 미래인간(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은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와 과학적 지식을 챙길 수 있는 책이에요. 차례의 제목만 읽어보아도 굉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복제인간 ... 더보기

초등 고학년을 위한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를

소개한 미래인간(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은 흥미로운 소재로

재미와 과학적 지식을 챙길 수 있는 책이에요.

차례의 제목만 읽어보아도 굉장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복제인간

한때 큰 이슈가 되었던 복제양 돌리.

다들 기억하시죠~?

1996년,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난 양 '돌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복제 동물인데요, 2003년에 죽었다네요.

복제양을 만들수 있는데 왜 복제인간은 만들지 못할까요?

가장 큰 이유로는 안전때문이라고해요.

동물을 복제하는 기술은 여러 해 동안 연구되고 있지만, 인간을 복제하는 기술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불법이에요.

복제양 돌리가 성공하기 전에 277번이나 복제를 시도했고 돌리가 처음으로 살아남았데요.

다른 양들은 끔찍한 문제를 안고 태어났고 수의사들이 고통을 막기위해 이 양들을 죽였다고해요.

복제양처럼 복제인간을 이런 방식으로 만드는게 옳은 일일까요?

인간을 복제하는 건 그저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일까요?

나노기술

10억 분의 1미터인 나노미터.

이 나노미터 길이의 기계를 만드는것을 '나노기술'이라고 해요.

'나노봇'이라 부르는 이 작은 기계는

바이러스만 한 크기로 혈액을 따라

온몸을 돌면서 약물을 운반하거나

마치 건설 현장의 인부처럼

절단된 신경이나 손상된 혈관을 수리하는 것을 나노의학이라고 해요.

...............

도마뱀붙이의 발

도마뱀붙이는 천장이나 벽에서도 마치 땅바닥처럼 쉽게 걸어다니는데

이 접착력은 수십억 개의 나노 크기 털들이 만들어낸다고 해요.

'게코 테이프'라고 불리는 나노기술은

나노튜브를 사용해

도마뱀붙이의 발을 모방한 결과물로

이 게코 테이프 신발과 장갑을 쓰면 도마뱀붙이처럼 벽을 오를 수 있다네요.

마블시리즈의 스파이더맨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발명품이자 아이들이 엄청 같고 싶어할듯 해요.

바이오프린팅

잉크젯 프린터는 작은 잉크 덩어리로

여러 개의 점을 찍어, 이 점들이 모여 마르면서

글자와 그림을 나타내요.

만약 잉크를 따뜻하고 끈적한 플라스틱으로 바꾼다면 점 대신 작은 고체 플라스틱 덩어리를

층층이 쌓아 모든 종류의 모양을 만들수 있는데,

플라스틱을 체세포와 세포를 서로 연결하는

젤리 물질이 섞인 '바이오잉크'로 바꾸면

살아 있는 조직도 찍어 낼수 있다고 하네요.

바이오프린팅 분야 중 서로다른 조직층을 인쇄하고 쌓아 올려 미니 장기를 만드는 연구에서는

몸의 이식용이 아닌 약품이나 독, 암이 어떻게 생기고 성장하는지 연구할때 사용한다고 해요.

머지 않아 이식용 장기를 며칠 만에 만들 수도 있을거라는데,

'바이오프린트'설계도에는 신경,혈관 등 신체의 나머지 부분과의 복잡한 연결 부위가 들어 있어야 하고

바이오프린팅을 한 후에도 영양소, 화학물질, 신경 신호를 계속해서 공급해

장기를 살아 있는 상태로 유지해야 하는등 거쳐야 할 과정은 많다고 해요.

이 책을 읽으며 바이오프린트 기술에 대한 내용을 알았어요.

초등 저학년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현재의 과학이 이렇게 발전했고 아이들에게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상상의 날개를 펼쳐갈 수 있게 도움이 되는 책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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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to**7530 | 2020-04-04 | 추천: 0 |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모른다는 개념을 넘어서면 경이로움으로 다가오리라는 것을 상식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저에게는 새로 구입한 전자 제품도 겁나요. 보수적이고 안정적이며 과거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이 저와 다른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노력중입니다. ... 더보기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모른다는 개념을 넘어서면 경이로움으로 다가오리라는 것을 상식으로

이미 알고 있지만 저에게는 새로 구입한 전자 제품도 겁나요.

보수적이고 안정적이며 과거는 무조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저 같은 사람이 저와 다른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노력중입니다.

그 일환으로 최첨단의 과학 소식과 정보를 발빠르게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최고 30분 이상

토론하려고 노력중인데 이번에 제 의도와 딱 맞는 책을 만났어요.

사이보그, 유전자 변형, 나노기술, 복제인간, 바이오프린팅, 로봇공학,

인공 이식물, 정신전송 마인드 업로딩, 인공지능 AI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미래를 살아갈 인간이라면 장차 만나게 될 현실을 소개하죠.

청어람아이 출판사의 신간도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

시리즈 미래인간 책은 우리들이 꼭 알아야 할 최신의 과학 소식을

아이들이 읽고 토론할 수 있도록 적절하게 제안하고 있어 유익했어요.

제가 아이들과 과학 토론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균형인데 한 쪽으로 편향된 생각이

아니라 각각의 입장에서 생각해볼 수 있게 유도해요.

과학 이슈가 격렬한 토론을 초래하는 이유라고 하면 보통

기술 발달이라는 지극히 이성적인 측면과 감성적 부분에 위치하는

윤리적인 문제와 관련되어 대립각을 세울 수 밖에 없으니까요.

양쪽의 측면에서 생각하는 것이 편중된 것이 아니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과 아닌 이들의 의견도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더 폭넓은 사고의 확장이 가능하겠죠.

글쓴이의 말에 나온 내용처럼 정보를 받아들인 뒤에 내놓는 의견은

온전히 아이들 본인의 몫이며 내가 그런 생각을 하고 나의

입장을 피력하는 내용이라는 것이 정말 중요함을 인지하는 것이

이 도서를 선보인 궁극적인 목적임을 깨닫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과학적 정보와 지식을 익히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미래인간으로 장래 살아갈 아이들이 자신의 주장과 의견을 가지고

그것을 뒷받침할 근거를 탄탄히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아이들은 마치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런 최첨단 과학

기술들이 실제로 존재하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란 것 같고 무엇보다도 미래를 살아갈 자신에 대해서 커다란

기대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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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간 km**390 | 2020-04-02 | 추천: 0 |

미래인간 아이들에게 미래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 난감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미래란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눈뜨게 해줄 만한 이슈를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알게 된 미래인간 책을 보니 인류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는 기본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어린이가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를 재미있는 컷으로 길지 않게 ... 더보기

미래인간

아이들에게 미래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설명해줘야 할까 난감할 때가 많아요.

그래서 이왕이면 아이들에게 다양한 상상의 날개를 달아줄 미래란 것에

호기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세상에 대해 눈뜨게 해줄 만한 이슈를

알려주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알게 된 미래인간 책을 보니 인류가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는

기본이고,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에 대해서도 배워볼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어린이가 알아야 할 최신 과학이슈를 재미있는 컷으로 길지 않게

구성을 했어요. 일러스트 또한 개성이 넘쳐서 아이들이 흥미를 끌기에 충분한데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과학 기술의 발전과 유전공학,

또 의학이 더 발달함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해본 적 있을까요?

영화에서나 다양한 책에서 상상의 날개를 펴면서 만들어낸 스토리들이

우리가 살아갈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이미 경험해봤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몸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한 번 생각해보는 건

흥미로운 호기심이 유발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엉뚱한 발상이고 이야기 같지만 한번 상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역사 속에서 인류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몸, 심리, 뇌, 다양한 각도로 이야기를 펼쳐준답니다. 사람의 몸만 가지고도 참 이야기할 거리가 많다는 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어요. 우리몸의 기능적 발달, 정신, 그리고 공동체의 의미,

사회적으로 사람들의 역할 등 기본적인 인간의 건강과 삶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고 있답니다. 미래과학에 대한 이야기만 알게 될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넓은 범위의 지식을 배워보고, 생각을 키워볼 수 있네요. 컴퓨터 과학과 의학 과학의 발전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앞으로의 미래에서는 어떤 혁명이 더 일어날지 추측이 될까요.

사이보그등 인간의 몸이 기계화된다는 말들을 해봤을 때,

어느 정도는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유전자 변형, 복제 인간, 로봇 공학, 정신전송, 인공 지능 등

책의 초반에서는 인류의 역사와 현재를 경험했다면 책의 후반부에서는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할 미래의 이야기를 펼쳐준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 어렵지 않게 일러스트가 재밌게 삽입이 되어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설명을 읽어 나가게 되요. 인간의 유전자를 변형하거나

편집하는 행위는 매우 엄격하게 통제되어 온 일인데, 어떻게

활용이 되고 있는지도 배워보게 되네요.

그리고 또 복제인간에 대한 이야기에서는 아직 불법이고,

유명한 복제양 돌리에 대한 이야기도 배워봐요.

도덕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과연 괜찮은 문제일지

과학적 토론의 주제로 삼을만한 이야기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들어봄직한 이야기에서 벗어나 정신전송이 가능할까

거기에 궁금증이 많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의식을 컴퓨터에 옮겨 영원히 존재하게 한다는 것이 과연

어떤 결과를 만들게될지, 상상이 현실이 될 때 어떤 일이 벌얼질지에

대해 생각해볼 거리까지 많이 제공이 되네요. 앞으로 알아야 할 많은 용어들도 익혀보면서 알게 된 것들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다큐멘터리를 봐도 이제 어렵지 않게 이해를 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 미래에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볼 때 가능한가~

가능할까 등등 다양한 생각을 하면서 봤었는데, 미래인간 책 안에서

연관된 내용들을 많이 만나보니깐 앞으로도

이렇게 책으로 접하고 영상으로 접하는 과정을 함께 겪어 나가면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공부를 하는 데 흥미를 가질 수 있겠구나 싶네요.

우리의 몸과 마음을 통제하는 것에서부터, 질병과 장애를 과학과 의학

기술로 어떻게 바꾸게 될지, 상상하고 예측해보고,

이렇게까지 바뀌는 게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으며, 아이들의 과학적 토론과 발표를 하는

과제를 만나도 책 안에서 주제 하나 찾아서 학습 자료로 써보는

경험을 해볼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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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대한 모든 것 da**ang5 | 2020-03-31 | 추천: 0 |

미래인간 <o:p></o:p> 톰 잭슨 글 크리스티나 구이티안 그림 청어람아이 출판 <o:p></o:p> 코로나19로 장기방학에 들어간 상황에서 어른도 갑갑한 요즘, 아이들에겐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는 참 재미없고 힘든 시기이다. 재미있는 책들을 통해 무료함을 달래며 독서량을 늘리기 딱 좋은 기회 아닌 기회가 되는 것 같다. ... 더보기

미래인간

<o:p></o:p>

톰 잭슨 글

크리스티나 구이티안 그림

청어람아이 출판

<o:p></o:p>

코로나19로 장기방학에 들어간 상황에서

어른도 갑갑한 요즘, 아이들에겐 더욱 ‘사회적 거리두기’는 참 재미없고 힘든 시기이다.

재미있는 책들을 통해 무료함을 달래며

독서량을 늘리기 딱 좋은 기회 아닌 기회가 되는 것 같다.

<o:p></o:p>

‘미래인간’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어린이 과학이슈들을

상상력 넘치는 비현실적인 기묘하고 유쾌한 일러스트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4차 산업에 대한 정보와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o:p></o:p>

인류, 몸, 미래 등 주제별로

기초지식부터 의학의 힘, 복제인간, 노화와 죽음, 바이오프린팅, 마인드 업로딩,

사이보그, 인공지능, 초지능, 로봇공학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각각의 장마다 제시하는 주제에 대해 마지막엔 정보를 받아들인 후

의견을 냄으로써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확장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이끈다.

정보만 주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한 더 나은 선택이 무엇일지를

깊이 있게 생각할 여지를 남긴다.

<o:p></o:p>

이를테면, 기억력이 엄청 단련해서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다면

좋을지 나쁠지, 모든 시험에 합격할 수 있겠지만

고통스럽거나 창피한 일만큼 가치가 있는지 묻는다.

<o:p></o:p>

중국에서는 실제로 있었던 유전자 편집으로 에이즈에 대한

면역력을 갖고 태어난 쌍둥이가 큰 사회적 쟁점이 되었던 이야기 등

토론의 주제가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o:p></o:p>

미래의 삶에 대해 흥미롭게 메모식으로 나누어져

원하는 부분만 골라 읽을 수 있어 저학년 아이들도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충분히 읽을 수 있다.

<o:p></o:p>

아이와 함께 토론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어떤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지 늘 고민되었고 생각보다 좋은 질문이나

화제가 될만한 이야깃거리가 없었는데

엄마와 함께 하나씩 읽으며 생각을 나누기에 너무 좋은 책이다.

<o:p></o:p>

이례적으로 여러 차례 개학이 연기된 상황에서

아이와 함께 꼭 알아야 할 과학이슈를 통해 토론하며

남은 방학을 유익하게 보내야겠다.

<o:p></o:p>

<o:p></o:p>

<o:p></o:p>
<o:p></o:p>
<o:p></o:p>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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