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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3장으로 구성되어 자소서 작성을 쉽게 시작하고, 자소서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포항공과대학, 이화여자대학 등 주요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실물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각 학교가 어떤 점에 중점을 주고 수험생을 선발하는지, 선배들은 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더불어 합격생의 자소서에서도 어떤 점을 보강하면 좋을지 수정 포인트를 짚어주어, 개선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한슬 외 12인
저자 김한슬(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경영학과 | 카이스트 사회적기업가 MBA) 외 12인
공진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
국수진(중앙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김미사(연세대학교 교육학과/언론홍보영상학과)
김창환(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명병모(국민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이성지(고려대학교 수학과)
임예림(성신여자대학교 수학과)
장현덕(연세대학교 전기전자공학과)
조성홍(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정흠(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함지웅(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현나람(경기대학교 경영학과)
목차
- 프롤로그 : 나만의 자기소개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책을 읽기 전에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
2018학년도 합격생의 자소서
2017학년도 합격생의 자소서
2016학년도 합격생의 자소서
2장 자소서 상담소
작성 규칙
문체 & 맞춤법
유사도 검사
교외 스펙
전공
작성 내용
작성 시기
수시전형
추천서
자기소개서 제출
면접
3장 2019학년도 대학별 추가문항 출제현황
서울권
경인권
그 외
에필로그
엮은이들
책 속으로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실전편》을 펼친 여러분은 이미 열심히 공부한 분들이리라 믿습니다. 혹여나 《기본편》을 건너뛰고 《실전편》만 보고자 하는 학생이 있다면, 구매하지 않아도 좋으니 꼭 도서관에 가서라도 《기본편》을 읽어 보기 바랍니다.
그중에서도 ‘1장 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은 꼭 읽어 주세요. 좋은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 하는지, 어떤 글이 입학사정관에게 좋은 평가를 받는지 알게 될 것입니다. _p. 5, ‘프롤로그’ 中
지금부터 여러분께 지난 3년간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전문을 소개하겠습니다. 실제 합격한 학생의 자기소개서라고 해도 개중에는 잘 쓴 것도 있고 조금 부족한 것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뿐 아니라 학생부와 교사 추천서 등 다른 요소도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 여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여러분들이 보게 될 39편의 자기소개서에서 어떤 점이 잘 작성되었고, 또 어떤 점은 부족한지 엮은이들의 평가를 함께 첨부하였습니다. 그래야 자기소개서 작성에 더 도움이 될 테니 말이지요.
여러분들도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기본편》에 소개된 ‘자기소개서를 살리는 9가지 법칙’ 및 ‘빈출문항 작성 포인트’ 등에서 배운 것들을 토대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평가하며 읽어 보기 바랍니다. _p. 20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 中
Good or Bad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인 ‘패션디자인학과’와 잘 어울리는 소재가 돋보이는 자기소개서입니다. 4번 문항의 경우 자신의 꿈을 글의 시작 부분에서 명확히 언급하고, 그와 관련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해당 학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로 비교적 매끄럽게 연결한 것이 눈에 띕니다.
이는 다른 자기소개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소재 선정과 맞물려 깊은 인상을 심어 주기에 충분합니다. 나머지 문항들에 대한 답변에서도 구체적인 경험과 예시가 돋보입니다. 간혹 글이 길어지면서 사실에 대한 나열로 흐르는 부분이 있지만 읽는 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닙니다.
이 학생이 서술한 몇몇 경험은 평범한 고등학생이 하기 쉽지 않은 것이므로, 자신이 흔치 않은 경험을 했고 이를 어떻게 자기소개서에 녹여낼지 고민된다면 충분히 참고할 만한 자기소개서입니다. _p. 101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 中
Good or Bad
전체적으로 문항마다 요구하는 바를 적절하게 작성하였고,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잘 언급한 자기소개서입니다. 특히 자신의 가치관의 변화를 ‘내셔널트러스트’ 활동과 연관 짓고 나아가 이것이 자신의 진로 선택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4번 문항의 답변은 다른 수험생이 참고할 만한 부분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4번 문항의 진로계획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구체적이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쉬운 표현으로 글을 작성했다면 더 좋은 자기소개서가 되었을 것입니다.
일부 설명이 길고 어려운 문장이 조금 있지만, 전반적으로 부드럽게 잘 구성된 자기소개서입니다. _p. 113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 中
Good or Bad
이 학생의 자기소개서는 한 번쯤 참고할 만한 자기소개서입니다. ‘도시공학자’라는 자신의 꿈에 대해 일관성 있게 작성했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탐구활동과 배움을 상세하게 단계적으로 작성했다는 점에서 돋보입니다. 4번 문항의 경우,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학교 밖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우수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전반에 걸쳐 학업에 대한 열정과 지속적인 관심이 느껴집니다. 가끔씩 보이는 어색한 문장과 호흡이 긴 문장을 수정한다면 더 훌륭한 자기소개서가 될 것입니다. _p. 266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 中
[Q] ‘OO자 이내’라는 것은 정확히 몇 자 정도의 분량을 의미하나요?
[A] 몇 자 이내로 쓰라고 제한이 주어진 것은,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 글자 수는 절대 넘기지 마세요. 넘기면 안 받아줄 거예요.’입니다. 현재는 자소서를 제출할 때 파일을 제출하는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직접 입력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글자 수 제한을 넘긴 답변을 입력하려고 하면 글자 수 제한에 맞게 뒷부분이 입력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 의미는 ‘무조건 그 글자 수 이하로 작성해야만 합니다.’입니다.
둘째, ‘우리가 생각해 보니 이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려면 이 정도 글자 수가 적당한 것 같아요.’입니다. 대교협 공통문항의 경우에는 대교협에서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을 정하시는 많은 분들이, 대학별 자율문항의 경우에는 해당 문항을 출제하는 교수님 또는 입학사정관 분들께서 해당 문항에 대한 충분한 답변을 들으려면 최소한 이 글자 수에 가까운 이야기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글자 수 제한보다 너무 적게 써도 안 되겠지요? 정리하자면, 글자 수 제한이 주어졌다면 최대 그 글자 수만큼, 최소 95% 정도는 채워서 답변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_pp. 269~270, ‘2장 자소서 상담소’ 中
[Q] 교과목과 관련되지 않은 수상실적(서울시장상이나 구에서 받은 표창장 등)에 대해 언급해도 되나요?
[A] 교과목과 관련되지 않은 수상실적이라면 기재가 가능합니다. 단, 교과목과 관련되지 않은 수상실적이라도 사교육 유발효과가 크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은 주관적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외부활동에 참여한 내용만 언급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상실적까지 언급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의 입학처에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들었을 때만 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단순히 수상실적을 기재하는 것은 평가에 어떠한 영향도 끼칠 수 없으니 그 수상실적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더 좋은 답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_p. 281, ‘2장 자소서 상담소’ 中
[Q] 성적이 점점 떨어졌는데 어떻게 하죠?
[A] 위기극복 같은 소재를 선택해야만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는 학교에서, 자기소개서 문항에서 원하는 지원자의 모습을 이야기와 함께 서술하는 것이 좋은 자기소개서입니다.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겪었던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그 일을 겪으며 한 생각과 느낌을 기술해도 충분히 좋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성적이 향상되었다는 소재만큼 ‘학업능력 향상에 기울인 노력’을 드러내기 좋은 것도 없지만, 성적 이외에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 중에서 학업능력에 도움을 준 것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성적이 하락해서 걱정이라면 성적을 제외한 부분에서, 꼭 점수와 연관되지는 않더라도 자신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 활동이 뭐가 있을지 생각해 보세요. 그 내용에 대해 기술하면 됩니다. _pp. 293~294, ‘2장 자소서 상담소’ 中
출판사 서평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을 좌우하는 자기소개서!
“기본을 갖췄다면 이제는 실전이다!”
입학사정관제가 시작되고 그 이름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바뀐 현재까지 매해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작성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모으고 분석하고 노하우를 정리해 수험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이 올해도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의견이 나오고 있긴 하지만 공교육 내의 활동을 장려하고 사교육의 폐해를 줄이고자 시작된 그 취지는 계속해서 강화되고 있으며, 이를 방증하듯 올해 역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하는 규모는 이전 년도보다 늘어났다.
2019학년도 대학입학시행계획에 따르면 전국 대학 정원 348,834명의 24.3%인 84,764명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다. 이로써 명실상부 학생부종합전형은 대학에 합격하려면 반드시 두드려봐야 할 관문이 되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엄청나게 크다. 해마다 수십만에 이르는 지원자 가운데서 어떤 사람을 뽑아 면접할지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가 자기소개서이기 때문. 한마디로 말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려면 제대로 된 자기소개서 작성은 필수다.
《EBS 자기소개서 바이블 [실전편]》은 이처럼 중요한 자소서 작성을 앞두고 있다면, 실전 전에 꼭 한 번 점검하고 넘어가야 할 사항들을 알차고 빼곡하게 담은 책이다.
《기소개서 바이블 [기본편]》으로 자소서 작성의 기본기를 쌓았다면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실전편]》으로는 자기 실력을 한 번 더 점검하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와 학과에 집중해서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최근 3년간 유수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실제 자기소개서 전문을 수록해 수험생 각자가 원하는 학교와 학과에 선배들은 어떻게 자소서를 작성해서 합격했는지 그 비법을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막상 자소서를 작성하려고 하면 궁금증과 헷갈리는 사항이 수도 없이 밀려들기 마련인데, 이에 대한 친절하고도 명쾌한 설명도 곁들였다. 작성 규칙, 문체 및 맞춤법, 유사도 검사, 교외 스펙, 전공, 작성 시기 등 자소서를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꼭 한 번 짚고 넘어가야 할 사항을 명확하게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각 대학의 2019학년도 추가 자율문항까지 실려 있기 때문에 더욱 효율적으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다.
국내 유수대학의 합격생들이 매해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추리고 추려 정리한 알차고 실용적인 정보로 막막하게만 느껴지던 자소서 작성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소서를 보고 싶다!”
희망 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소서 전문 수록
자기소개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고 해도, 막상 자기소개서를 쓰려고 하면 막막해지기 일쑤다. 자기소개서를 한 번도 작성해 본 적이 없거나 주변에 수시전형으로 합격한 선배가 없는 학생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감조차 잡기 어렵기 때문.
《EBS 대입 자기소개서 바이블 [실전편]》은 이럴 때 펼쳐보면 안성맞춤인 책이다. 합격생 선배들의 자기소개서 전문이 실려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대학에 합격했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뿐더러, 각 학과 선배들이 어떤 점에 주안점을 두어 자소서를 작성했는지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서강대학교, 포항공과대학, 이화여자대학 등 주요대학에 합격한 선배들의 자기소개서를 실물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각 학교가 어떤 점에 중점을 주고 수험생을 선발하는지, 선배들은 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통과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가 합격생의 자소서에서도 어떤 점을 보강하면 좋을지 수정 포인트를 짚어주어, 개선된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자소서에 대한 궁금증이 싹 사라진다
친절하고 명쾌한 자소서 Q&A 상담소
자소서를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그 순간부터 온갖 궁금증이 머릿속을 떠돈다. 자소서를 제출하는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글자 수 제한은 꼭 지켜야 하는지 등 너무 사소해서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기도 애매한 고민부터 외부 스펙은 어디까지 쓸 수 있는지, 어느 정도까지 전공과 연계해서 작성을 해야 할지 등 누구나 궁금해 하는 사항까지. 책은 실제 수많은 수험생을 상담하고, 온라인상에 올려둔 자소서 관련 질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명쾌한 답변을 제시한다.
이렇게 써야 할까, 저렇게 써야 할까, 고민하는 수험생이라면 궁금증을 말끔하게 해결하고 자소서 작성을 시작할 수 있다. 머릿속만 복잡하고 갈피를 잡을 수 없을 때, 그 시작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A~Z까지 자소서 작성을 결심한 그 순간부터 꼭 읽어야 할 책
총 3장으로 구성된 책은 자소서 작성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소서로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는다. 자소서 작성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이라면 총 정리하는 자세로 꼭 한 번 읽어보아야 할 책이다.
1장 ‘최근 3년간 합격생의 자소서’에는 최근 3년 동안 유수대학에 합격한 선배 서른아홉 명의 실제 자기소개서 전문을 수록했다. 선배들이 제출해 합격을 일궈낸 생생한 자소서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참고가 될 만하다.
또한 합격생의 자소서 중에서도 특히 어떤 측면이 훌륭하고, 또 어떤 부분은 아쉬운지를 짚어내 더 나은 자소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2장 ‘자소서 상담소’에는 자소서를 준비하며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실려 있다. 자소서 작성 전반에 걸친 질문을 말끔하게 해소한 후, 자소서 작성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3장 ‘2019학년도 대학별 추가문항 출제 현황’에는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이 어떤 추가문항을 출제했는지를 수록하였다. 2019학년도에 각 대학이 공통문항 외에 어떤 추가문항을 출제했는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자소서를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592851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07월 20일 | ||
쪽수 | 316쪽 | ||
크기 |
171 * 229
* 20
mm
/ 621 g
|
||
총권수 | 1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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