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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새의 놀이터 세밀화로 그린 자연생태 동시집 | 동시로 만나는 강화도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 동,식물

조명숙 지음 | 조명숙 그림 | 학이사 | 2017년 1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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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8541071(1158541074)
쪽수 96쪽
크기 248 * 211 * 6 mm /385g 판형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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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48 * 211 * 6 mm / 385g
제조일자 2017/11/20
색상 이미지 참조
제조자 (수입자) 학이사
재질 이미지 참조
AS책임자&연락처 학이사 / 053-554~3431, 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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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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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의 멸종위기 동식물을 세밀화로 그린 동시집
자연과 역사가 숨 쉬는 보물창고, 강화도 강화도는 인천과 가까운 서해안의 섬으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에요. 바다로 둘러싸인 강화도는 ‘강 아래의 아름다운 고을’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 5대 갯벌을 비롯해 자연이 숨 쉬는 보물창고예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인 북방식 고인돌을 볼 수 있고, 39년간 고려의 궁궐터였던 고려궁지와 조선 시대 25대 국왕 철종의 잠저인 용흥궁이 있어요. 고조선 건국 신화가 깃들어 있는 마니산의 참성단, 한반도를 침략한 몽골에 대항하며 민족정기를 떨쳤던 삼별초의 기상이 강화산성에 서려 있어요.
그리고 강화도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 멸종위기 동식물과 천연기념물, 800년 된 은행나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강화도 고인돌, 논 습지로는 세계 두 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매화마름군락지가 있어요. 그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금개구리, 맹꽁이 등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식물인 매화마름이 대량 서식하고 있지요.
강화도 갯벌은 홍수를 조절하고, 하천과 바닷물의 더러운 것들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멸종위기 동식물들이 마지막까지 살아있어요. 다른 지역에서 만나기 어려운 붉은발말똥게나 흰발농게들의 놀이터이기도 해요. 강화도의 풀숲의 귀한 생명과 갯벌 속에서 꿈틀거리는 작은 생명은 관심이 끊어지면 금세 사라지고 말아요. 갯벌이 오염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보호하고 지켜줘야 해요.
사람들은 높은 빌딩, 넓은 도로, 크고 좋은 집이 많아져서 살기 좋은 곳이 되었다고 좋아할 수도 있겠지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고요. 정말 그럴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동식물, 세계 유네스코에 지정된 유물과 자연환경을 보세요. 왜 보호하려고 할까요? 사라져서 없어지면 다시는 볼 수 없으니 그러는 거예요. 미래에 남겨진 것들이 빌딩뿐이라면? 상상하기도 싫어요. 그래서 저는 살아 숨 쉬는 강화도의 귀한 동식물들을 알리고 싶어서 10여 년 동안 공들여서 이 동시들을 쓰게 되었어요.
어린이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알려줄까 고민하다가 강화도의 자연과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동식물들의 자료를 모았어요. 그리고 어린 친구들이 쉽게 읽을 수 있게 동시로 귀한 생명을 담았어요.
욕심부리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고 아껴주고 산다면 이 세상은 좀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조금만 신경 쓰고 주위를 둘러본다면 나에게 말을 거는 작은 생명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아프다고, 도와달라고, 아껴달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해요. 그리고 존재의 가치만으로도 뿌듯한 생명을, 단지 인간을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고 쓸모없는 존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들에게 마음을 조금씩 나눠주고 좋은 친구가 되어주길 바라요.

멸종위기 생명을 동시에 담았어요.
천연기념물을 소개하는 책들도 많고, 강화도와 관련된 자료도 많아요. 하지만 이 동시집은 어린이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시와 산문을 곁들인 좀 더 특별한 책이에요.

이 책에는 강화도에서 관찰된 조류와 양서파충류, 곤충과 갑각류, 포유류와 식물 중에서
●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동식물 73개체를 소개하고 있어요.
● 세계자연보호연맹 국제보호종, 환경부 멸종위기 ‘취약’ 동식물과 특종보호어종이 있어요.
● 강화도의 자연, 유네스코세계유산과 람사르 습지, 문화재와 기념물을 만날 수 있어요.
● 강화도에서 서식하는 보호수와 보호대상 해양생물, 여러 동식물을 소개하고 있어요.
● 이 모든 것을 재밌는 말과 이야기로 만든 ‘동시’를 통해 만날 수 있어요.
강화도의 자연과 소중한 생명이 사라지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생길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이 동시집에 추천사를 써주신 이상복 군수님, 전태일 교육장님, 김우경 교장 선생님, 긴 시간 기도로 후원해준 가족들, 그 외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그리고 동시집이 나올 때까지 함께 하시고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목차

1부 지켜주고 싶은 새들

노랑부리저어새/큰고니의 가족/황새/종다리 밥상
알락꼬리마도요/저어새의 놀이터/소쩍새/뜸부기
큰덤불해오라기/청딱따구리야, 놀자/강아지와 왜가리/황로

2부 강화도 풀숲 생명들

물장군/반딧불이/표범장지뱀/웃음꽃 피우기/왕은점표범나비
맹꽁이 학교/능구렁이 내 동생/아주 작은 소리와 아주 큰 소리

3부 말뚝망둥어와 풍산개가 있는 섬

말뚝망둥어/보물찾기/옹알이/물고기 의사
구경거리/잠수함/상괭이/국어시간

4부 나무야, 꽃들아, 강화도야
참성단 소사나무/사기리 탱자나무/관청리 은행나무/할머니와 은행잎
봉숭아/저요, 저요!/강화도 고인돌/봉화대에서/나라 지킴이

책 속으로

노랑부리저어새
못생긴
주걱턱이라니요?
입에
숟가락을 달고 다닌다니요?
모르시는 말씀
꼼짝 마! 물고기
난, 유능한 사냥꾼
끝이 노란 넓적한 부리로
물고기 척척 잡지요.

-〈노랑부리저어새〉 전문



안녕, 친구들!
주걱처럼 생긴 내 입을 자세히 잘 봐.
물고기를 낚아채기 쉬운 도구처럼 생겼지?
나는 수영을 못해 수심이 얕은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아.
강화도의 자연환경이 마음에 들어서 먹이활동 하는 거야.
얘들아, 강화도 습지나 하천, 강에서 나를 보거든 주의 깊게 봐.
가까이 다가오지는 말고.
와! 대단하다. 멋진... 더보기

출판사 서평

‘강 아래 아름다운 고을’ 강화도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강화도를 소개하는 책이 많았지만 어린이들이 읽기 좋게 동시와 산문, 그리고 저자가 직접 그린 세밀화로 출간된 책은 없다. 강화도에서 태어나고 자라 지금도 강화에 살고 있는 저자가 강화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펴낸 책이다.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리는 강화도 중에서도 멸종위기 동식물과 천연기념물, 등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강화도 갯벌은 홍수를 조절하고 하천과 바닷물의 더러운 것들을 정화시키는 기능을 한다. 그래서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붉은발말똥게나 흰발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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