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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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투자의 감각을 기르고 싶은 초보자를 위한 필독서
매일 아침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에서 15만 구독자에게 최신 경제 이슈와 그에 맞는 핫한 종목을 추천해주는 주식전문가 효라클은 주식투자에 성공하려면 ‘주식적 사고’를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적 사고’란 어떤 사회적 현상을 접했을 때 반사적으로 관련주가 뭔지 파악하고 투자하는 논리다. 그에 따르면 미래를 예측하려 하지 말고 주식적 사고로 현상에 대응하는 것만이 어떤 시장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수익률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이 책은 간단한 퀴즈와 해설을 통해 주식 용어와 기초 개념을 쉽게 알려주고 주식적 사고를 기르도록 도와준다. 북한, 코로나19, 콘택트, 자율주행 등 키워드별로 기사를 읽고 그에 관한 문제를 풀다 보면 관련주를 선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또 현상을 해석하고 수익을 예측하며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효라클(김성효)
김성효
15만이 구독하는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에서 매일 주식시장을 흔드는 핫한 이슈와 관련주를 소개하는 주식 전문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10년간 직장 생활을 하며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시작해 현재는 전업 투자자가 된 2030 주린이들의 롤 모델이다.
효라클은 ‘주식투자는 도박이고 적금처럼 우량주를 사 모으는 것만이 주식에서 수익을 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부순다. 주식시장은 놀이터고 수많은 뉴스는 그 안의 장난감이라고 말하는 그는 어떤 이슈가 일어났는지, 그 이슈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는 감각을 가지면 테마주 단타매매도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이야기한다. 실제로 그가 칼럼에서 1년간 소개한 종목 239개 중 229종목이 2주 안에 상승했으며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최악으로 혼란스러운 시기에도 최대 25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책은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한 ‘주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주식투자 기초 지식을 알려주고 싶다는 취지에서 탄생한 효라클의 첫 책이다. 실제 경제 기사를 읽고 퀴즈를 풀어보며 자연스럽게 투자 감각을 기르는 독특한 구성으로, 주식투자를 하려면 무조건 차트와 매매법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있는 초보자에게 돈이 될 만한 이슈를 포착하는 ‘주식적 사고’를 길러준다. 효라클은 지금도 유튜브, 뉴스레터, 강의, 스터디 클럽,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투자 지식을 활발하게 공유하며 더 많은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투자로 경제적 자유에 다가서길 바라고 있다.
목차
- 들어가며
1부. 주식을 대하는 자세
1장. 꿈을 꾸는 건 사람, 이루는 건 돈
2장. 일이냐 주식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3장. 님아, 그런 투자는 하지 마오
2부. 주식거래 기초 상식
4장. 매매에 앞서
3부. 관련주가 있다고?
5장. 주식에도 데뷔가 있다, IPO
6장.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 재난
7장. 가깝지만 먼 나라, 일본
8장. 미워도 다시 한 번, 중국
9장. 우리의 소원은 평화, 북한
10장. 화폐냐 거품이냐, 비트코인
11장. 일상 속의 즐거움, 엔터테인먼트
12장. 작년에 왔던 계절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13장. 장보고와 이순신의 후예, 바다의 민족
14장. 동물도 아프다, 가축 전염병
15장. 인류에게 닥친 재앙, 코로나19
16장. 이제 만나러 갑니다, 콘택트
17장. 수도는 움직이는 거야, 세종시
18장. 어디선가 불어오는 녹색 바람, 그린뉴딜
19장. 차를 샀더니 기사가 따라왔네, 자율주행
4부. 알쏭달쏭 용어 정리
20장. 주식투자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들
기사 출처
종목명 색인
책 속으로
■ 이 책은 당신의 돈 버는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판별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만약 이 책을 읽고 주식시장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새로운 뉴스에 적용해 투자법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그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몰랐을 뿐 당신은 주식으로 돈 버는 재능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이전에는 그냥 보고 지나쳤던 포털사이트 메인의 뉴스 헤드라인이 예사롭지 않게 보인다면, 나만 찾을 수 있는 종목이 오를까 내릴까 가슴 설렌다면 당신은 내면에 잠들어 있던 주식으로 돈 버는 재능을 깨운 것이다. 그 재능을 특기로 계발해나가기만 하면 된다._6쪽, 들어가며: 누구에게나 돈 버는 재능이 있다
■ 얼핏 ‘욕심내지 말라’는 얘기 같지만 실상은 전혀 다르다. 욕심내지 말라는 것은 주식을 해서 큰돈을 벌 생각 자체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수많은 주식투자 조언 중에서 가장 이해 안 되는 것 중 하나가 ‘큰돈 벌 생각 하지 말고 은행 이자보다 나은 정도의 수익을 기대해’다. 아니, 큰돈을 벌지 못할 거면 도대체 왜 시간을 들여가며 주식투자를 배우는가? 그 시간에 놀고 말지. 당연히 주식투자는 큰돈을 벌려고 하는 게 맞다. 그런데 그 큰돈을 벌려면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이길 자신이 있는 곳에서만 싸워야 한다. 그게 쌓이고 쌓이면 어느 순간 자산은 불어나 있을 것이다._50쪽, 1부 3장 님아, 그런 투자는 하지 마오
■ 3부는 바로 그런 테마주를 공부할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했다. 보통 테마주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린다. 위험성과 도박성이 높다고들 생각해서인데 사실 어떤 주식이 본격적으로 상승을 하려면 테마주의 성격, 즉 테마성을 띠어야 한다. 테마성을 띤다는 것은 쉽게 말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가는 것처럼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핫’해진다. 일단 핫해지면 사람들이 몰려들기 마련이고 그 현상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 네이버나 카카오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트렌드 확산과 엮여야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코로나19 백신이나 치료제 위탁 생산이라는 이슈와 엮여야 본격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는 뜻이다._95쪽, 3부 관련주가 있다고?
■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춥다. 이렇게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처럼 당연하게 느껴지는 일로도 돈을 벌 수 있을까? 당연히 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 것은 매년 똑같지만 더위와 추위에 대처하는 인간의 자세는 매년 발전하기 때문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본 적 없던 손풍기가 인기를 끌고 창문형 에어컨이 출시되는 등 계절에 맞는 기술의 진보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차박’과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겨울용품으로 난로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처럼 계절과 관련된 유행도 계속해서 바뀌기 마련이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자연의 섭리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그 당연한 현상도 예사롭지 않게 봐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식적 사고’이며 이를 갖춘 사람에게는 온 세상이 돈을 벌 기회로 보일 것이다._202~203쪽, 3부 12장 작년에 왔던 계절주, 죽지도 않고 또 왔네
■ 사실 경험상 실전 매매에서는 용어보다 주식적 사고가 더 중요하다. 물론 알아둬서 나쁠 건 없으니
더 깊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자. 단 여기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모두 알아야만 투자가 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점은 명심해야 한다. 문제는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했으나 과거의 일이므로 매매를 하다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유사 사례가 있었을 때 주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중심으로 보면 된다._321쪽, 4부 20장 주식투자에서 자주 보이는 용어들
■ Q2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간단히 말하면 기대감이 있을 때가 매수 타이밍이고 관심을 받을 때가 매도 타이밍입니다. 어떤 기업이 테슬라에 납품을 할지 말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매수고, 결과가 발표된 다음은 매도라는 거죠. 물론 매수·매도 타이밍은 상황마다 너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공식화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원리로 접근하면 될 것입니다. 전부 매도하기가 아깝다면 절반이라도 매도하는 것이 낫습니다. 기대하던 대로 됐다고 해서 앞으로 2배, 3배 가겠지 하는 희망에 돈을 더 넣는다거나 하는 일은 위험성을 키울 뿐입니다._388쪽, 오늘의 주식 Q&A
출판사 서평
★★★ 〈어피티〉 15만 구독자가 주목한 주식 전문가 효라클!
★★★ 최악의 폭락장에서도 255% 수익률을 달성한 비결
“세상 모든 뉴스가 돈 벌 기회다!”
어렵고 복잡한 공부는 그만, 기초 용어 설명부터 종목 선정 방법까지
기사와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주식투자 족집게 과외
2021년,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돌파하고 주식 계좌가 한 달에만 167만 개가 개설될 정도로 주식투자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그동안 ‘주식투자는 도박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온 사람들까지도 생각을 바꾸고 어딜 가나 주식투자 이야기를 나눈다. 하지만 이제 막 발을 들인 초보 투자자들에게는 모든 게 혼란스럽기만 하다.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영원히 팔지 않을 주식에 투자하라 등 쏟아지는 조언에 머리가 아프다. 남들이 좋다고, 절대 주가가 떨어지지 않는 저평가 우량주라고 해서 샀던 종목이지만 나만 이상하게 손해를 보는 것 같다.
이렇게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는 주식투자 초보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바로 ‘주식적 사고’다. 아무리 지금까지 주가가 떨어지지 않았던 기업이라고 할지라도 코로나19 같은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면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쭉쭉 주가가 오르기만 한 우량주일지라도 최고점에서 사면 손해를 볼 수 있다. 경제 전문 뉴스레터 〈어피티〉에서 15만 구독자에게 최신 경제 이슈와 그에 따른 핫한 종목을 추천해주는 주식전문가 효라클은 막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일수록 시장의 변화를 민감하게 읽는 논리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 논리력이 바로 주식적 사고다.
그렇다면 주식적 사고를 키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어떤 이슈가 발생했을 때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것이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자연의 섭리지만 누군가에게는 돈을 벌 기회가 된다. 자연재해나 전염병, 주변 국가와의 외교 상황, 과학기술의 진보 등의 사회적 현상이 생기면 그로 인해 수혜를 얻거나 피해를 보는 기업도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이슈가 있을 때 그와 관련된 기업을 추적하고 거기에 투자할 수 있다면 투자 성공률 또한 높아진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주식시장을 흔드는 이슈는 항상 새로운 것이 아니라 반복되는 패턴이 있으며 이 논리를 캐치하면 꾸준한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기사와 퀴즈, 해설이라는 독특한 구성으로 이뤄진 이 책을 통해서라면 주식적 사고를 재미있게 기를 수 있다. 코로나19, 북한, 언택트, 자율주행 등 키워드별 뉴스 기사를 읽은 다음 그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면서 관련주를 선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또 궁극적으로는 사회ㆍ경제적 현상을 해석하고 수익을 예측하며 주식시장의 흐름을 읽는 눈까지 기르게 될 것이다. 주식투자를 이제 막 시작한 초보 투자자들에게 기초 용어부터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까지 주식투자를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지식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이슈를 읽으면 종목이 보인다!”
IPO, 언택트, 그린뉴딜…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한 키워드 총 집합!
삼성전자밖에 모르는 주식 입문자들도 읽으면 바로 종목을 짚게 만들어주는 책!
이 책은 크게 4부로 구성돼 있다. 먼저 1부 ‘주식을 대하는 자세’에서는 왜 수많은 재테크 중 주식투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주식투자를 선택했다면 절대 취해서는 안 되는 투자 방식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우리나라에서 주식투자는 도박처럼 위험하다고 인식되지만 저자는 주식투자 역시 공부를 통해 논리적으로 이뤄지는 행위이며 대학원 진학이나 해외여행, 자동차 구매를 결정하는 과정과 동일한 선상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주식투자를 할 때 1부에서 배운 마인드만 잃지 않는다면 최소한 쫄딱 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2부 ‘주식거래 기초 상식’에서는 낯선 주식거래 용어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는다. 주식매매를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총 25문항의 스피드퀴즈를 풀면서 주식시장 거래시간, 호가창을 보는 방법 등 주식투자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다.
이어지는 3부 ‘관련주가 있다고?’에서는 코로나19, 콘택트, 자율주행 등 총 15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제 기사를 읽고 그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본다. 문제는 크게 3단계로 구성돼 있는데 먼저 1단계는 마인드 정립 문제다. 종목을 고르기에 앞서 주식투자자라면 어떤 마인드를 갖춰야 하는지 알 수 있다. 2단계로는 수혜주를 찾고 싶을 때 어떻게 찾으면 좋을지 알려주는 문제를 수록했다. 예를 들어 비가 많이 왔을 때 비료주가 수혜라면 어떤 과정을 거쳐 그 결론에 도달하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이 문제들을 푸는 과정에서 시장의 메커니즘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3단계로 구체적인 종목을 공부해본다. 어떤 뉴스에 어떤 종목으로 대응해야 하는지 반사적으로 떠올릴 수 있도록 훈련하는 단계다. 단기간에 되는 일은 아니지만 책을 읽고 실전 매매에 적용해나가다 보면 자연스러운 루틴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끝으로 4부 ‘알쏭달쏭 용어 정리’는 물적분할, 권리락, 무상증자 등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자주 보게 되는 용어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다만 저자는 여기에서 다루는 용어들이 주식투자의 필수 지식이거나 이 모두를 알아야만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투자를 하다가 모르는 용어가 나왔을 때 과거 유사 사례가 있었을 때 주가가 어떻게 반응했는지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도 충분하다.
각 부의 끝에는 저자가 개인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을 모아 그 답변을 실었다. 장기와 단타 중 무엇이 좋은지,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 중 무엇을 해야 할지, 매수와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등 평소 주식투자와 관련해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58512064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2월 28일 |
쪽수 | 412쪽 |
크기 |
140 * 210
* 26
mm
/ 53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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