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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박스(리커버)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개정판 | 양장본
토니 포터 지음 | 김영진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05월 22일 출간 (1쇄 2016년 08월 10일) 이 책의 개정정보 : 2016년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7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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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843350(1157843352)
쪽수 232쪽
크기 135 * 195 * 29 mm /38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남자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틀을 깨부숴라!

비교적 열린 성의식을 가진 미국에서조차 남성에 대한 성역할은 여성의 그것과는 다른 의미로 보다 폭넓게 강요되어 왔다.『맨박스(리커버)』는 책의 단초가 된 TED 강연 “A Call To Men”의 강연자 토니 포터가 저술한 책으로 우리가 당연하게 여겨왔던 ‘남자다움’을 의심한다. 그는 남자를 둘러싼 고정관념의 틀을 ‘맨박스’로 규정하고 이를 깨부숴야 한다고 주장한다.

맨박스를 불편하게 여기는 남자도 있겠지만, 저자는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 안에서 결속감과 안도감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남성의 삶 깊숙이 스며든 맨박스는 우리 사회에 많은 문제를 야기한다. 그 문제들은 남자들의 삶을 지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곧장 여성의 삶 속으로 파고든다.

이 책은 오늘날 남성에 의한 여성 폭력이 전염병만큼이나 흔해진 원인이 한 개인의 일탈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저자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평범한 남성들의 침묵을 경계한다. 착한 남자의 침묵은 폭력의 승인이나 마찬가지이며 여성 폭력 문제는 모든 남성 개개인의 책임이라고 주장한다. 이 책은 모든 남성이 여성 폭력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의무감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진솔하게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을 각오로 싸워주길 부탁한다.
▶ 『맨박스(리커버)』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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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맨박스(리커버)(개정판)(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토니 포터 교육자이자 사회운동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강연자이며 남성의 집단 사회화 과정과 여성 폭력 간의 공통분모를 연구하고 바람직한 남성상을 전파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학 강연을 비롯해 전미 미식축구리그(NFL), 전미 농구협회(NBA), 메이저리그(MLB) 등 스포츠 단체뿐만 아니라 미군,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동하는 남성들A Call To Men’의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TED 강연 “A Call To Men(한국어 번역 제목: 남자들에게 고함)”은 미국 GQ매거진이 꼽은 [모든 남성들이 꼭 봐야 할 TED 강연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토니 포터님의 최근작

역자 : 김영진

미국 듀크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심리학을 전공했다. ABC News, 노무라금융투자, 스탠다드차타드증권 등 외국계 회사에서 일했다. 업계 특성상 남성이 많은 조직에 몸담아왔고, 거기서 느낀 사회적 모순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보고자 노력해왔다. 미국 사회의 현실과 그들의 해법을 한국 사회와 비교, 적용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는 강연 활동과 번역/기획 일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영문 이력서 자기소개서 한번에 끝내기》 《비즈니스영어 100일의 기적》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어머니가 알려주신 남자다움

chapter 1. 당신은 착하고 평범한 남자가 아니다
모든 문제는 남자가 모든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chapter 2. 여자의 일생은 남자의 그것보다 가치가 낮을까?
소년들이 배우고 있는 ‘남자다움’은 얼마나 위험한 것인가.

chapter 3.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이 아니다
남자들은 관성대로 살아간다.

chapter 4. 평범한 남자들의 고백
“남자인 내가 경제권을 갖는 이상, 다른 모든 것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 제임스

chapter 5. 여성들과 관계 맺기
결혼 생활이나 동거를 오래 지속해온 경우에만 남자는 섹스를 거절할 수 있다.

chapter 6. 아이들이 알아야 할 진짜 남자다움
맨박스는 남성들이 자신의 감정의 가드를 한껏 올리게끔 만든다.
가드를 내려놓고 감정에 충실하는 것은 자신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chapter 7. 불편한 진실
아내를 때린 남편은 가정법원으로 보내진다.
만약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을 때렸다면 형사법원으로 보내질 텐데 말이다.

chapter 8. 그럼에도 남자를 믿는다
남성들은 자신의 기존 행동이 주는 편안함보다
새로 알게 된 지식이 주는 불편함이 더욱 크게 느껴질 때 변하기 시작한다.

chapter 9. 다시 쓰는 남자다움
여성 폭력의 일차적 원인은 남성이다.

감사의 말 / 이 책에 관하여 (테드 번치, ACTM 공동설립자)

추천사

이서영(소설가)

“남자들은 때때로 부끄러워한다. 그들은 약할 때 수치를 느끼고, 수치를 어찌할 줄 몰라서 분노하곤 했다. 저자인 토니 포터는 그 수치심의 줄기를 따라간다.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서 여성을 도구화하고, 교환하고, 소유하는... 더보기

이승윤(개그맨)

“나는 꽤 긴 시간을 헬스장에서 보내왔다. 거친 숨소리와 굵은 땀방울, 노력한 만큼 단단하게 변해가는 몸은 얼핏 ‘남자답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그건 그냥 ‘멋진 거’다. 아들을 키우는 아빠이자 한 여성의 남편으로... 더보기

최태섭(문화평론가)

“남자다워야 한다는 강박, 즉 맨박스는 오늘날 전 세계 여성과 남성의 삶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사회 문제다. 토니 포터는 이 고통이 필연적인 것이 아니며 가부장제라는 과거의 망령에 맞서야 한다고, 또 맞설 수 있다고 말한다. ... 더보기

책 속으로

남성들은 남자다움을 집단적으로 배워왔다. 이를테면 남자는 여자와는 다른 행동을 하고 다른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거나, 개인적으로 관계를 맺은 몇몇 여성을 제외하고는 아예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교육받아 왔다. 이는 남자가 악하거나 매정해서가 아니다. 모든 남성들이 이런 남자다움의 정의에 일괄적으로 동의한다는 말도 아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대다수의 남성들이 이처럼 집단적인 강요를 통해 남자다움의 정의를 인식하고 있다는 점이다. -본문 18~19쪽

폭력적인 남성은 우리 같은 평범한 남성들로부터 자신이 저지른 나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나는 이 짧은 책을 읽기 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남성이 남성에게 말하는 가장 단도직입적인 페미니즘

지식보다는 상식에 가까운
가장 쉽고도 직접적인 책, 맨박스

지금처럼 ‘페미니즘’이 당당히 서점의 한 분야를 차지하기 전인 2016년 8월. 여성도 아닌 남성, 그것도 매우 건장한 흑인 남성이 쓴 생소한 제목의 책이 등장했다. 바로 토니 포터의 《맨박스Man Box》다. 이후 쏟아져 나온 수많은 페미니즘 도서의 선전 속에서도 굳건히 스테디셀러의 자리를 지켜온 이 책은 ‘맨박스’라는 낯선 개념을 우리 사회 가장 뜨거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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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자애답지 않게 꼼꼼하고 성실해요 여자애가 그렇게 입이 거칠면 되겠니 모두 성차별적인 발언이다   이 책은 그 중 남성에 대한 편견이 어떻게 내면화되는지를 다루며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등 남성이 가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이러한 편견, 즉 맨박스에 의해 일어난 일임을 말한다.그리고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이것은 그런 일을 저지른 몇몇 남성만의 잘못이 아니라그 사람이 커오는 과정에서 그러한 일이 벌어졌을때 주변에서 방관하고 묵인하던 모두의 잘못이라는 것이 핵심이다.아무런 제재가 ... 더보기
  • 맨박스 an**86 | 2019-05-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리커버판이라는 걸 보면 아마도 예전에 한 번 출간된 적이 있었던 책이었나보다. 여담이지만 예전 책을 검색하니 이번에 개편된 북 커버가 눈에 확 들어오고 세련되어 보인다. 저자는 외국인인데 정서는 우리나라랑 비슷하구나 하는 걸 느꼈던 책. 어릴 적 부터 무심코 내뱉는 성차별적인 생각과 발언들(남자답지 못하다, 여자처럼 왜 그러냐 등)을 통해 자동적으로 입력되는 일련의 세뇌(?)를 경험하면서 여성은 남성보다 약한 존재이며 여성을 동등한 인격체보다 소유할 수 있는 존재로 여기는 고정관념(... 더보기
  • 맨박스 Man Box an**417 | 2019-05-26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누구도 내게 실라를 구하지 않은 책임을 묻지 않았다.  나는 남성성의 집단 사회화 교육에 충실히 따르고 있었다.  어떤 끔찍한 행위이건 간에 내가 직접 일을 저지른 것은 아니니까 당연히 무죄라는 생각이었다.  나는 여전히 스스로를 착한 남자라고 여겼고, 나를 아는 모두가 이를 부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사건 앞에서 눈을 감아버리고서도 정말 떳떳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 (p.47) ... 더보기
  • 맨박스 jh**u | 2019-05-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여성이 열등하다는 믿음 + 소유물이라는 인식 + 성적 대상화 = 여성을 향한 폭력나와는 거리가 멀다고 느껴지시죠그런데 왜 세계 어디에서나 이 등식은 성립한다고 저자는 얘기할까요...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운동 좀 한 덩치 큰 근육질 남자들이나 가부장적 사고가 뿌리깊게 박혀있는 남자들에 국한된 이야기 같나요...한 학교에서 성폭행 사건이 일어났어요. 여학생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귀갓길에 버스를 배치했어요. 이 차에 당연히 여학생이 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여학생들은 잘못이 없는데 왜 교정을 걸을 자유를 빼앗겨야하나요, 나쁜... 더보기
  • 페미니즘의 최종 목표는 페미니즘이라는 말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남혐이니 여혐이니 이 따위의 되먹지 못한 말 자체와 페미니즘 혹은 남녀평등이라는 말 자체의 경계가 허물어져 육체적 한계와 차이는 인정하되 차별은 두지 않는  그저 인간 대 인간으로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진정한 페미니즘과 남녀평등이라고 말이다.  그러기 위해선 여자들만이 남녀평등을 외치는 반쪽짜리 페미니즘이 아닌  남자들이 동참하고 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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