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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진 일상의 시간에서 세상 밖으로 다시 나아가기

백상경제연구원 지음 | 한빛비즈 | 2018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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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4 ~ 2020.12.04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842872(1157842879)
쪽수 472쪽
크기 152 * 213 * 39 mm /64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퇴근길 30분 인문학 프로젝트

★★화제의 인문학 시리즈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3권 완간★★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책을 집어 들었더니 세상이 더 넓어졌다!”

하루 30분 인문학 수업으로 대한민국 직장인의 공감을 이끌어낸
《퇴근길 인문학 수업》 세 번째, 〈전진〉 편
“어려운 설명 하나 없이 나를 둘러싼 세상을 설명하는 책!” “지하철에서 읽다 내릴 역을 지나쳤다.” “매일매일 수업을 듣듯 읽으며 배움의 기쁨을 다시 찾았다.” 출간 직후부터 4주 연속 인문 분야 베스트셀러에 머물고 있는 〈멈춤〉 편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된 〈전환〉 편까지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바쁜 일상에 치여 정작 자신의 내면을 채우지 못했던 현대인에게 이처럼 다양한 소재를 짧은 호흡과 쉬운 언어로 풀어낸 책은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웠다는 평가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 시리즈는 〈서울경제신문〉의 부설 연구기관인 백상경제연구원이 2013년부터 지금까지 8만여 명의 수강생을 모은 강연 프로그램 〈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이하 고인돌)〉를 바탕으로 한다. 1인 저자의 학문적 깊이에 의존하는 대신 집단지성의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36개의 주제를 선정해 하나의 그릇에 담기 어려웠던 인문학의 범위를 ‘멈춤ㆍ전환ㆍ전진’이라는 생의 방향성으로 나누어 담아냈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진〉 편은 〈멈춤〉, 〈전환〉 두 편을 통해 인류의 과거와 자신의 내면을 다져온 독자가 드디어 ‘나’를 벗어나 세상과 조우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퇴근’이란 일의 마침이자, 일상의 시작이다. 일터에서 달궈진 몸과 머리를 멈춰 세우고 나를 다지는 시간이다. 매일의 퇴근길이 모여 내 인생으로의 출근길이 된다. 퇴근 후 하루 30분, 인문학 수업으로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할 시간이다.

*시리즈 구성
커리큘럼1 〈멈춤〉. 생존과 공존 / 대중과 문화 / 경제와 세계 / 철학과 지혜
커리큘럼2 〈전환〉. 역사와 미래 / 심리와 치유 / 예술과 일상 / 천체와 신화
커리큘럼3 〈전진〉. 문학과 문장 / 건축과 공간 / 클래식과 의식 / 융합과 이상

상세이미지

퇴근길 인문학 수업: 전진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프롤로그│퇴근길 인문학 수업을 열며

PART1│문학과 문장

제1강 문장의 재발견 │김나정
월요일 벌레가 되고서야 벌레였음을 알다 _ 프란츠 카프카 《변신》
화요일 마음도 해부가 되나요? _ 나쓰메 소세키 《마음》
수요일 겨울 나무에서 봄 나무로 _ 박완서 《나목》
목요일 사진사의 실수, 떠버리의 누설 _ 발자크 《고리오 영감》
금요일 일생토록 사춘기 _ 헤르만 헤세 《데미안》

제2강 괴물, 우리 안의 타자 혹은 이방인 │윤민정
월요일 인간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_ 괴물의 탄생
화요일 우리 안의 천사 혹은 괴물 _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수요일 내 안의 친밀하고도 낯선 이방인 _ 로버트 L. 스티븐슨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
목요일 공포와 매혹이 공존하는 잔혹동화 _ 브람 스토커 《드라큘라》
금요일 괴물이 던져준 기묘한 미학적 체험

제3강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최옥정
월요일 말과 글이 삶을 바꾼다
화요일 독서, 글쓰기에 연료를 공급하는 일
수요일 소설가의 독서법
목요일 어쨌든 문장이다
금요일 마음을 다잡는 글쓰기의 기술

PART2│건축과 공간

제4강 가로와 세로의 건축 │박선욱
월요일 광장, 사람과 건축물이 평등한 가로의 공간
화요일 철강과 유리, 세로의 건축을 실현하다
수요일 근대 건축을 이끈 사람들
목요일 해체주의와 자연 중심적 건축의 새로운 시도
금요일 인간이 주인이 되는 미래의 건축

제5강 시간과 공간으로 풀어낸 서울 건축문화사 │박희용
월요일 태종과 박자청, 세계문화유산을 건축하다
화요일 조선 궁궐의 정전과 당가
수요일 대한제국과 정동, 그리고 하늘제사 건축
목요일 대한제국과 메이지의 공간 충돌, 장충단과 박문사
금요일 궁궐의 변화, 도시의 변화

제6강 건축가의 시선 │정현정
월요일 빛, 어둠에 맞서 공간을 만들다
화요일 색, 볼륨과 생동감을 더하다
수요일 선, 움직임과 방향을 제시하다
목요일 틈과 여백, 공간에 사색을 허락하다
금요일 파사드, 건물이 시작되다

PART3│클래식과 의식

제7강 클래식, 문학을 만나다 │나성인
월요일 작곡가의 상상 속에 녹아든 괴테의 문학 _ 〈파우스트〉
화요일 셰익스피어의 언어, 음악이 되다 _ 〈한여름 밤의 꿈〉
수요일 자유를 갈망하는 시대정신의 증언자, 빅토르 위고 _ 〈리골레토〉
목요일 신화의 해석, 혁명의 서막 _ 오르페우스와 프로메테우스
금요일 바이블 인 뮤직 _ 루터와 바흐의 수난곡

제8강 오래된 것들의 지혜 │김최은영
월요일 오래되어야 아름다운 것들 _ 노경老境
화요일 겨울 산에 홀로 서다 _ 고봉孤峰
수요일 굽은 길 위의 삶, 그 삶의 예술 _ 곡경曲境
목요일 고요해야 얻어지는 _ 공허空虛
금요일 소멸, 그 후 _ 박복剝復

제9강 시간이 만든 완성품 │민혜련
월요일 스토리텔링과 장인 정신으로 명품이 탄생하다
화요일 그 남자가 누구인지 알고 싶다면 _ 말과 자동차
수요일 패션, 여성을 완성하다 337
목요일 시간과 자연이 빚은 최고의 액체 _ 와인
금요일 인류를 살찌운 식문화의 꽃 _ 발효음식

PART4│융합과 이상

제10강 조선의 과학과 정치 │안나미
월요일 백성의 삶, 시간에 있다
화요일 모두가 만족하는 답을 구하라 _ 수학
수요일 억울한 죽음이 없어야 한다 _ 화학
목요일 하늘의 운행을 알아내다 _ 천문학
금요일 빙고氷庫로 백성의 고통까지 얼리다 _ 열역학

제11강 ‘나’는 어디에 있는가 │장형진
월요일 별에서 온 그대
화요일 우주에서 나의 위치는?
수요일 나는 어떻게 여기에 왔을까?
목요일 나의 조상은 누구인가
금요일 마음은 무엇일까?

제12강 제4의 물결 │오준호
월요일 평민이 왕의 목을 친 최초의 시민혁명 _ 영국혁명
화요일 천 년 넘은 신분 제도를 끝장낸 대사건 _ 프랑스대혁명
수요일 빵·토지·평화를 위한 노동자의 혁명 _ 러시아혁명
목요일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보여준 독립 혁명 _ 베트남혁명
금요일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 쓰다 _ 대한민국 촛불혁명

참고문헌

추천사

손석희(JTBC 보도담당 사장)

편안하다. 받아든 책의 제목을 보고 든 생각이다. ‘인문학’ 앞에 ‘퇴근길’을 붙이다니, 갑자기 마음이 가벼워진다. 펼쳐보니 그런 생각이 더하다. 아예 요일별로 분류해놓고 유인하고 있다. 인문학이라는 이름의 고루함을 파편화시... 더보기

윤후명(시인, 소설가)

대학 교육이 실용적으로 재편되면서 인문학의 쇠퇴를 우려하는 소리가 높아져왔다. 사실 문학, 역사, 철학으로 대표되는 인문학은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악용되기도 했고 숨겨지기도 했다. 가치관의 문제이기 때문이었다. 지금 우리의 ... 더보기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이 책에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읽으면 딱 좋을 길이와 소재의 글이 듬뿍 들어 있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지는 마시라. 은근히 몰입하게 만든다. 자칫 내려야 할 역을 지나치지 않을까 우려된다. 책으로든 스마트폰으로든 훌륭한 읽... 더보기

책 속으로

《데미안》의 첫 장에는 이런 제사가 붙어 있다.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이 소설이 던지는 질문은 난이도가 매우 높아 풀이에 일생이 소요되기도 한다. 어떻게 나다운 내가 될 수 있을까? 인생의 1교시부터 8교시까지 사무친 질문이다.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품고 가야 할 근원적인 질문이다. 묻고 찾아다니는 사람은 일생토록 사춘기를 치른다. -본문 52쪽 〈문장의 재발견〉

괴물은 선과 악,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명을 나누는 관습적인 경계를 극한까지 밀고 나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무심히 흘려보내던 일상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오늘의 발걸음
집까지 45분이 소요되는 주5일 근로자는 3달이면 45시간을 온전히 퇴근 혹은 출근에 쓴다. 1년이면 180시간, 학창시절 1교시를 9개월간 들었던 시간이다. 하지만 대중교통에 몸을 싣고 달리는 순간이나, 집에 돌아와 잠들기 전까지 퇴근 후 오롯이 나 자신을 위해 할애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이 책이 ‘퇴근길’이라는 길 위의 시간에 맞춘 독서 패턴을 제안한 까닭이 여기에 있다.
짧은 호흡으로 이뤄진 단단한 커리큘럼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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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근길 인문학 수업 nu**bgc1 | 2018-11-08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소설을 읽는 재미를 오랫동안 잊고 살았다. 바쁘기도 하거니와 좀처럼 마음의 여유를 느끼지 못하기도 했다. 인문학이 정서와 지식에 주는 영향은 지대하기에 인문학에 쉽게 접근하기로 마음먹었다. 그 전부를 읽기 보다는 그 핵심을 정리해 놓은 책에 접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접한 책이 “퇴근길 인문학 수업”이다. “퇴근길 인문학 수업”은 우리가 쉽게 읽기 어려운 철학책인 카프카의 “변신”, 조금 지루해 보이는 헤르만 해세의 “데미안”과 발자크의 “고리오 영감” 등을 쉽게 정리하여 내용과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우리에게 알려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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