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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트: 우리는 증오를 팝니다

맷 타이비 지음 | 서민아 옮김 | 필로소픽 | 2021년 05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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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832132(115783213X)
쪽수 428쪽
크기 153 * 225 * 26 mm /627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Hate, Inc. / Taibbi, Matt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지금 당장 당신이 보는 뉴스를 끊어라!
오늘 포털 메인에 뜬 뉴스기사를 클릭했을 때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누군가에게 분노하지 않았는가? 그러면 질문을 바꿔보자. 당신을 분노하게 하는 그 기사가 시간이 흐른 뒤 ‘사실 아님’, ‘근거 없음’으로 판명난 적은 없는가? 별 의미 없는 기사를 찾아가며 읽지는 않았는가? 그런데 그때 그런 기사는 왜 그렇게 많이 쏟아졌을까?

이 책은 오늘날 생산되고 있는 뉴스들의 이면에 가려진 실체를 폭로한다. 저자에 따르면 오늘날 ‘뉴스’는 공익성을 담고 있는 정보가 아니라 ‘당신만을 위한 분노’를 효과적으로 일으키는 유해 상품에 불과하다. 언론은 수익성을 위해 저널리즘을 포기한 채 증오를 부추기도록 정교하게 고안된 뉴스를 양산한다. 뉴스를 많이 접할수록 편견에 사로잡히거나 ‘상대 편’을 증오하게 된다. 그러면서 흡연을 하듯 중독적으로 뉴스를 소비한다. 독자에게는 나쁘지만 언론에게는 좋은 이 증오 상품에 대한 저자의 해결책은 단호하다. 바로 뉴스를 끊는 것이다.

목차

추천사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
서문

1. 미인대회: 2016년 선거에 대한 언론 보도
2. 증오의 열 가지 법칙
3. 평범의 교회
4. 평범의 대사제들이 선거를 치를 때
5. 더 많은 사제들 :여론조사자들
6. 보이지 않는 예비선거:
혹은 당신이 선거 결과를 결정하기 전에 우리가 결정하는 방식
7. 뉴스 미디어는 프로레슬링을 어떻게 흉내 내는가
8. 뉴스 읽기와 흡연은 어떻게 비슷한가
9. 두려움을 조장하기 위한 전략들: 모든 사회의 적들이 여기에 있다
10. 사실에 근거한 미디어의 큰 허점
11. 금지된 계층
12. 우리는 어떻게 뉴스를 스포츠로 만들었나
13. 뉴스를 끄시오
14. 주홍글씨 클럽
15. 왜 러시아게이트가 이번 세대의 대량살상무기인가

부록 1: 레이철 매도가 책 표지를 장식한 이유
부록 2: 놈 촘스키 인터뷰
감사 인사

추천사

정준희(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겸임교수)

이제 뉴스는 ‘당신만을 위해 준비된 분노’의 다른 이름이 되었다. 기만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증오라는 양념이 더 많이 필요해졌다. 저자가 진단하기에 미디어 종사자들은 무지와 증오를 묶음으로 판매하는 전문가로서 발돋움했다. (... 더보기

퍼블리셔스 위클리

“놀라운 지성과 대담한 아이디어를 지닌 작가 타이비는 신랄하며 그만큼 유쾌하다.”

워싱턴 포스트

“끈질긴 취재 기자.”

버니 샌더스

“권력에 진실을 말하는 미국의 몇 안 되는 기자 중 한 명이다.”

저닌 거로펄로

“다른 주류 뉴스 보도원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맷 타이비는 정직한 정치
비평가, 작가, 민주주의 시민으로서 자신의 역할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책 속으로

2016년 이후 두 가지 데이터 보고가 눈에 띄었다. 하나는 미디어에 대한 신뢰도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음을 보여주는 여론조사들이었고, 다른 하나는 전례 없는 시청률이었다. 사람들은 우리를 덜 신뢰했지만 우리를 더 많이 지켜보았다. (62쪽)
프로레슬링과 미국 상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둘 다 서로를 다치게 하는 척하는 과체중 백인 남자들이 지배한다는 것이다. (69쪽)
뉴스는 중독성 있는 상품이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이 상품은 당신의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거의 예외 없이, 뉴스는 당신을 더 외롭게, 더 불... 더보기

출판사 서평

뉴스를 프로레슬링 쇼처럼!
2015년 초반 미국 프로레슬러 대니얼 리처즈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켜보고 깜짝 놀랐다. 상대방에게 거친 반칙과 조롱을 일삼는 트럼프에게서 WWE레슬러의 모습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트럼프는 WWE의 링에 오르기도 했다. 악역이 반칙으로 공격하면 선역이 반드시 응징해야 관중들이 환호한다는 룰을 몰랐던 정치인들은 소극적으로 대응하다 패자로 낙인찍혀야 했다.
트럼프의 등장 당시에는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지만, 이 수법은 언론이 이미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있었다. 폭스 뉴스의 〈해니티&콜메스〉 쇼는 조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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