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의 마법: 실천편 비우고 버리자 모든 것이 달라졌다

Name: 정리의 마법: 실천편
Author: 이케다 교코

개정판

이케다 교코 지음 | 서명숙 옮김 | 넥서스BOOKS | 2016년 02월 2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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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526963(1157526969)
쪽수	156쪽
크기	148 * 210 * 20 mm /288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片づけられない女のためのこんどこそ!片づける技術 / 池田曉子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자기계발 > 성공/처세 > 자기관리/처세

복잡한 ‘정리법’으로 가득찬 책들은 잠시 접어놓고, 당장 내 방부터 간단명료하게 비우고 버리게 해주는 카툰 스토리텔링 북『정리의 마법: 실천편』. 일본에서 ‘정리의 여왕’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내 방 정리 5단계 프로젝트’를 재미있게 보여준다.

▶ 이 책은 2013년에 출간된 《정리의 여왕》(넥서스BOOKS)의 개정판입니다.

프롤로그 : 제 ‘더러운 방’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이야기 :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
두 번째 이야기 : 나는 왜 정리를 못하는 걸까
세 번째 이야기 : ‘베이스캠프’를 만들고 정리 스타트!
네 번째 이야기 : 물건 줄이기
다섯 번째 이야기 : 부엌 공략
여섯 번째 이야기 : 생활필수품 구출 작전
일곱 번째 이야기 : ‘7가지 청소 도구’ 제대로 활용하기
여덟 번째 이야기 : ‘쓰레기 방’에서 그냥 ‘방’으로 변신
? ‘쓰레기 방’ 완전 공략! 이번엔 꼭 정리하기 위한 스텝5

출판사 서평

책 소개

미니멀 라이프, 오늘 내 방부터 시작해보자.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전 세계에 불고 있는 미니멀 라이프 열풍! 하지만 막상 내 공간은 엉망진창, 막막하기만 하다. 복잡한 ‘정리법’으로 가득찬 책들은 잠시 접어놓고, 당장 내 방부터 간단명료하게 비우고 버리게 해주는 카툰 스토리텔링 북『정리의 마법 실천편』을 만나보자. 일본에서 ‘정리의 여왕’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재미있게 보여주는 ‘내 방 정리 5단계 프로젝트.’

출판사 서평

지금 뭔가 안 풀린다면 당신의 방부터 점검하라!
정리의 여왕에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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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실천편 da**da87 | 2016-04-09 | 추천: 0 |

같은 평수의 아파트인데도 동네 친구의 집에 가면 유독 집이 넓어 보입니다. 친구한테 "너희 집은 왜 이렇게 넓어 보여?"라고 물었더니 "우리 집은 물건이 별로 없어."라고 하더군요. 가만히 우리 집과 비교해봤더니 정말로 그 친구의 말이 맞았습니다. 그 친구의 거실에는 소파와 그 옆에 낮은 책장과 TV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우리 집은 거실에 있는 TV를 버리고 거실 전체에 노트북 2대를 놓을 수 있는 큰 책상을 짜 넣어 TV와 거실장이 있던 때에 비해 집이 좁아 보였습니 다. 컴퓨터책상 때문에 안... 더보기

같은 평수의 아파트인데도 동네 친구의 집에 가면 유독 집이 넓어 보입니다. 친구한테 "너희 집은 왜 이렇게 넓어 보여?"라고 물었더니 "우리 집은 물건이 별로 없어."라고
하더군요. 가만히 우리 집과 비교해봤더니 정말로 그 친구의 말이 맞았습니다. 그 친구의 거실에는 소파와
그 옆에 낮은 책장과 TV밖에 없었습니다. 반면 우리 집은 거실에 있는 TV를 버리고 거실 전체에
노트북 2대를 놓을 수 있는 큰 책상을 짜 넣어 TV와 거실장이 있던 때에 비해 집이 좁아 보였습니
다. 컴퓨터책상 때문에 안방으로 들어간 거실장위에는 책들을 쌓아두어 안방은 안방 대로 정리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 할 수 있을까 싶어 읽게 된 책, 「정리의 마법 실천편」입니다. 이 책은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고 있는 이케다 교코가 자신의 집 겸 작업실이 너무 지저분해 소개팅
한 남자에게 차인 후 집 안 정리를 하게 된 과정을 만화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만화로 된 「우리 집엔 아무 것도 없어 1」를 읽고 한동안 안 입던 옷도 버리고 다 읽어
다시 읽을 것 같지 않은 책들은 지인들에게 선물을 해서 집이 좀 정리되었다 싶었는데 시간이 흐르
니 다시 쌓이게 된 물건들. 우리 집은 괜찮은지 '더러운 방' 정도 체크 리스트에 따라 해 봤더니 '더러운 방' 정도 0%라고 나오
긴 했는데 영 믿기지 않아서...교코씨가 방 정리를 하게 된 이유는 소개팅을 한 남자가 갑자기 저녁에 그녀 집에 찾아 왔다가 지저
분한 그녀의 방을 보고 놀라 헤어지게 된 후였습니다. 발 디딜 곳 조차 없어 집을 어떻게 치워야 할지 곤란해하던 이케다의 정리 방법 5단계는 다음과 같
습니다. 제일 먼저 한 곳만이라도 정리해서 정리의 베이스캠프를 만듭니다. 두 번째로는 머리를 쓰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는 부엌을 정리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매일 쓰는 것을 베이스캠프에 놓기입니다. 네 번째는 지금 쓰지 않는 것은 과감히 버리는 것입니다. 비록 언젠가 쓸 것 같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새 물건일지라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 또한 "버리기"가 제일 어려워서 못 버리고 있는 게 많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는 방에서 각 물건이 위치할 구역을 정해서 방의 지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제일 도움이 되었던 것은 이케다의 엄마가 팩스로 보내준 7가지 청소도구였습니다. 물때에는 구연산이나 식초를, 기름때에는 탄산수소나트륨을, 욕조의 물때를 닦을 때는 '멜라민수지'
스펀지를, 욕실 타일의 이음새엔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하라는 엄마의 지령이 제일 많은 도움이 되었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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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마법 실천편 lf**004 | 2016-04-06 | 추천: 0 |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드디어 왔다. 자극받고 나의 잘못된 정리 습관을 좀 고쳐보고싶어 꼭 읽고싶던 책이였다.늘상 내방은 돼지우리임에 틀림없었다. 저자의 사연과 비슷해서 공감하며쉽게쉽게 금방 읽어내려갔다. 만화로 되어있어 읽는내내 너무 재미있고 쉽게 읽혀져 좋았다. 정리에 관한 주제라 어쩌면 무거운 주제일텐데 작가는 만화형식으로 풀어서 재미있고 실천할수 있도록 세세하게 풀어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가벼운 내용이라 더욱 정리에 있어서 기억하고 실천하고싶게 욕구를 자극해주어 좋았다. 이 책은 서두 부분에 체... 더보기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 드디어 왔다. 자극받고 나의 잘못된 정리 습관을 좀 고쳐보고싶어 꼭 읽고싶던 책이였다.늘상 내방은 돼지우리임에 틀림없었다. 저자의 사연과 비슷해서 공감하며쉽게쉽게 금방 읽어내려갔다. 만화로 되어있어 읽는내내 너무 재미있고 쉽게 읽혀져 좋았다. 정리에 관한 주제라 어쩌면 무거운 주제일텐데 작가는 만화형식으로 풀어서 재미있고 실천할수 있도록 세세하게 풀어 설명해주는 점이 좋았다. 전체적으로 무겁지 않고 가벼운 내용이라 더욱 정리에 있어서 기억하고 실천하고싶게 욕구를 자극해주어 좋았다.
이 책은 서두 부분에 체크리스트가 있어 좋았다.나의 더러운방 정도의 상태를 체크할수 있는 체크리스트가 있다.나의 방은 5~7개가 체크될 정도로 더러운방 70%가 나왔다.생각보다 심각함을 직시하고 이 책을 더욱 집중하여 읽어내려갔다. 무조건 무언가를 구입해서 정리하던 저자를 보며 나를 보는거 같았다.일단 이책에서 정리의 시작의 가장 중요한점은 정리의 시작 공간을 확보해야한다고말한다. 그리고 버릴 물건을 선별하는 작업 또한 정리를 함에 있어 꼭 필요하다고말하고 있다. 어찌보면 당연한 작업이지만 막상 실제로 정리를 함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다.
집정리를 함에있어 부엌을 공략하라는 점이 참 특별하면서도 새로웠다.잊고 소홀하던 부엌정리를 덕분에 자극받고 바로 실천하게 되었다. 유통기한이 지난 물건들,쓰지도 않았거나 쓰다 남아 버린것들의 리스트를 저자가 알려준대로 실천하며 정리를 해보니 한결 정리하기에 수월했다.
무엇보다 완전 공감하게된 대목이 매일 쓰는 물건을 한곳에 모으는 작업이었다.매일 사용하는데 사용하는 물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있어 찾는데 시간을 엄청 할애하는나를 보면서 괜히 부끄러워졌다.
주부들이라면 알만한 청소도구의 활용법 또한 정리를 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생활의 지식까지 알려주는 이 책이 참 고맙다. 덕분의 돼지우리 방에서 많이 달라진 내방을 보게되었다.이제 배운 그대로 실천하고 유지해야겠다.
가격에 비해 두께가 얇아 어쩌면 비싸다고 느낄수 있겠지만 책은 얇지만 핵심만 중요하게 만화로 접근하여 불필요한 내용없이 간결하게 보여주고 있어읽는 내내 좋았다. 이 책 또한 불필요한 요소를 정리하여 얇게 출판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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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 실천편 sa**ngrmh | 2016-04-05 | 추천: 0 |

십 년도 더 지난일인데 기억나는 게 있다. 방문했던 집 거실엔 에어컨 말고 아무 것도 없었다. 그 흔한 쇼파도, 텔레비전을 비롯한 어떤 가구도. 휑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좋았던 것 같다. 나도 그런 공간을 갖고 싶었는데... 결혼 전에도 그런 공간을 갖지 못했고,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그런 공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방, 거실, 부엌.... 입지 않고 걸려 있는 옷장의 옷, 쓰지 않은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그릇들, 망가졌음에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 장난감, 책, 옷. 내... 더보기

십 년도 더 지난일인데 기억나는 게 있다.
방문했던 집 거실엔 에어컨 말고 아무 것도 없었다.
그 흔한 쇼파도, 텔레비전을 비롯한 어떤 가구도.
휑한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좋았던 것 같다.
나도 그런 공간을 갖고 싶었는데...
결혼 전에도 그런 공간을 갖지 못했고, 아이를 낳고 난 후에도 그런 공간을 갖지 못하고 있다.
방, 거실, 부엌....
입지 않고 걸려 있는 옷장의 옷, 쓰지 않은 채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그릇들, 망가졌음에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 장난감, 책, 옷.
내 돈을 들여 산 것보다는 주변에서 드림받은 것들이 많기도 하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을 버리지 못하고, 살을 빼면 입을 거라는 헛된 기대감에 옷장엔 예전에 입던 옷들이 가득하다.
한 차례씩 책장을 정리해 책을 빼 동생에게, 도서관에 기증도 하고,
작은 옷도 필요한 이들에게 드림하는데..
여전히 넘쳐나는 짐들로 인해 내가 꿈꿨던 텅 빈 공간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다.
<정리의 마법 설천편>을 만나기 전부터 올해는 최대한 많은 것들을 버리자. 미련을 남기지 말자 다짐을 했건만,
여전히 버림에 있어 머뭇거리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인다.
<정리의 마법 실천편>은 정말 순식간에 다 볼 수 있었던 책이었다.
책에 나와 있는 공간을 보는 순간 숨이 막혀 온다. 저걸 언제 다 치우나 싶은 생각에..
세 아이들이 하루를 열심히 보낸 흔적은 아이들이 잠들고 난 후 그들이 논 방을 보면 알 수 있다.
분명 정리를 해 둔 방이었는데, 내가 이 방을 얼마만에 청소를 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아이들 방..
책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소꿉놀이를 비롯한 자동차와 로봇, 블럭...
집에 있는 장난감은 다 바닥에 나와 있다.
<정리의 마법 실천편>은 읽고, 공감하고, 실천하기 쉽게 그려진 일러스트다.
갑작스러운 그의 방문으로 시작된 이야기는 이별을 받아들여야 하고,
나느 ㄴ왜 정리를 못하는 걸까는 내 이야기인양 공감하게 되고,
'베이스캠프'를 만들고 정리 스타트!를 보며 고전을 면치 못하는 우리집 '베이스캠프' 부엌이 떠오른다.
물건 줄이기는 늘 염두에 두고 있고, 줄인다고 생각하는데 여전히 줄지 않는 느낌을 주고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부엌공략은 늘 하면서도 어렵다. 싱크대정리, 냉장고 정리.... 쉽지 않다.
생활 필수품 구출 작전 우리집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야 라고 말하고 싶지만, 냉동실에도 냉장실에도 눈에 거슬리는 것들이 있다.
'7가지 청소 도구'제대로 활용하기는 두눈은 반짝이게 해 주었다.
정말 청소도구만 제대로 활용해도 집이 깨끗해지겠지?
'쓰레기 방'에서 그냥 '방'으로 변신은 아이들이 더 커야 가능 할까? 아님 집에 있는 장난감을 다 버려야 가능할까?

'더러운 방' 정도 체크 리스트를 확인해 봤다.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 일들이 있는 것도 있는데 하는 생각에 체크를 고민하게 되는 항목들도 있었다.
그래도 '더러운 방'정도가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데 안도가 되는 이 기분은 뭘까?

버리기도 많이 버렸는데, 왜 변화가 없는 느낌일까 고민해 봤다.
'물건을 제자리에 두기'가 제대로 안 되어서 그런 것 같다.

일러스트로 되어 있어서 그런지 초등 2학년 큰아이가 이 책을 재미있게 본다.
내가 한 번 책을 본 반면, 우리 아이는 서너번 책을 본 것 같다.
그리고, 자기 물건은 자기가 사용하기 편하게끔 정리를 하고,
자신의 책장에 책도 나름대로 정리를 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 꼬꼬마는 여전히 온 방 안에 자신의 장난감으로 가득 채우고,
물건들을 숨기는 숨바꼭질도 하고 있는 중이다.

더 과감하게 버리고, 사용한 물건은 늘 제자리에 두는 습관을 스스로 들이고, 아이들에게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해야할 듯 하다.
습관화만 되면 괜찮아지겠지?
이제 나도 미니멀 라이프로 살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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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실천편] 만화로 보는 정리정돈의 힘, 미니멀 라이프에 도전하다 sa**hya | 2016-04-01 | 추천: 0 |

정리를 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요즘 정리 관련 책을 자꾸 읽고 싶은 것은 봄도 되었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 책의 제목은《정리의 마법 실천편》이다. 카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좋다는 점이 마음에 끌렸다. 주인공의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정리 의욕을 불태우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정리하는 데에는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판 1쇄 발행이 200... 더보기

정리를 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리하고자 하는 마음이다. 요즘 정리 관련 책을 자꾸 읽고 싶은 것은 봄도 되었고, 봄맞이 대청소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이 책의 제목은《정리의 마법 실천편》이다. 카툰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좋다는 점이 마음에 끌렸다. 주인공의 정리하는 모습을 보며 나도 정리 의욕을 불태우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정리하는 데에는 책의 도움을 받는 것이 최고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 책은 초판 1쇄 발행이 2008년 1월 15일이었고, 2016년 3월 5일 3판 2쇄 발행을 한 것이다. 요즘들어 미니멀 라이프, 정리 정돈하는 법, 정리는 버리기부터 시작하기 등 집안 정리를 위한 책이 눈에 많이 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니 예전부터 정리 관련 서적이 출간되고 있었고, 이 책이 원조격으로 일찌감치 나와있었음을 알게 된다.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고, 정리 초보자들의 정리 마인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교코과 함께 더러운 방 탈출 작전에 돌입해본다.

교코 씨의 하루로 이 책은 시작된다. 물건이 많아도 너무 많다. 언젠가 필요할 것이라고 모아두어도 필요할 때에 어디 있는지 못 찾는다면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이다. 그 정도의 더러운 방은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책장을 넘긴다. '당신의 집은 괜찮은가? '더러운 방' 정도 체크 리스트'를 보며 몇 가지가 같은지 체크해본다. 다행히 '더러운 방'과는 무관한 당신, 그 상태를 지키세요.'라는 결과가 나왔다. 어쨌든 물건으로 둘러싸여 있으면 일을 하는 효율이 떨어지고 제 정신으로 살 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정리 못하는 이들을 위한 이번엔 꼭! 정리하는 기술 5단계'를 눈여겨 보며 하나씩 따라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교코 씨가 냉장고 정리를 하며 내다버린 물건 리스트에 이어 '아아…. 먹는 것을 버리다니. 아직 쓸 수 있는 물건을 버리다니!'라고 탄식하는 장면과 '언젠가 벌 받을 거야. 할머니한테 야단맞을 거야.'라고 좌절하는 장면에서 웃음이 나온다. 물건이 귀했던 시절을 보내신 어르신들은 요즘 사람들이 물건 귀한 줄 모르고 마구 버린다고 타박하시지만,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느니 정리할 것은 해야한다. 일단은 아까운 짓을 저지르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트.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또 구입하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관리가 가능한 만큼만 소유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미 이 정도의 정리는 기본으로 해놓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도 이 책에는 필요한 정보가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교코씨 엄마가 알려주는 '7가지 청소 도구' 제대로 활용하기 정보가 여러모로 유용했다. 전자레인지 내부와 커피 포트의 내부, 수도꼭지까지 깔끔하게 닦으면 눈부시게 시원해질 것이다.

정리하면서 뭐가 가장 힘들었냐면요, 그건 역시 '물건을 버린다'는 것이었죠.
"아직 쓸 수 있을 텐데." → "아니, 쓰지 않을 거야."
"아직 새건데 아까워…." → "애초에 잘못 산 거야."
이런 식으로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다짐 또 다짐해서 겨우 물건을 버릴 수 있게 되었답니다. (책 속에서, 후기 中)

이 책은 만화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고 주변 사람들에게 건네기에도 용이하다. 엉망진창 정신 사나운 방이 사람 살기 좋은 깔끔한 방으로 바뀌면 인생도 술술 풀리게 될 것이다. 정리를 시작하기 좋은 계절, 읽어보고 깔끔한 인생으로 거듭나기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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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마법 hi**hi7179 | 2016-03-29 | 추천: 0 |

성인이 되어 대학생활을 하기위해 집을떠나거나 취업준비를 위해 독립하거나 혹은 저처럼 새로운 가정이 생겨서 새살림을 시작하게되면 난생처음으로 엄마의 손길을 떠나게되죠.처음엔 심플하게 시작된 살림이 어느순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되어 치워도 치워도 답답하기만 어수선한 집을 보고 잇자면 숨이 턱턱막히고 스트레스에다가 우울증까지 올꺼만 같은데요.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저같은 유형의 사람들에게 필독해보아야만 하는 책이랍니다.'난 게을러서 정리도 안하는데 무슨책이야?...'라고 하시는분들 꼭 계시죠? 걱정마세요!!!저도 애둘키우냐고 치울정신도 없다... 더보기

성인이 되어 대학생활을 하기위해 집을떠나거나 취업준비를 위해 독립하거나 혹은 저처럼 새로운 가정이 생겨서 새살림을 시작하게되면 난생처음으로 엄마의 손길을 떠나게되죠.처음엔 심플하게 시작된 살림이 어느순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되어 치워도 치워도 답답하기만 어수선한 집을 보고 잇자면 숨이 턱턱막히고 스트레스에다가 우울증까지 올꺼만 같은데요.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저같은 유형의 사람들에게 필독해보아야만 하는 책이랍니다.'난 게을러서 정리도 안하는데 무슨책이야?...'라고 하시는분들 꼭 계시죠? 걱정마세요!!!저도 애둘키우냐고 치울정신도 없다고 스스로 핑계를 만드는 1인이지만 책을 받은지 30분만에 다읽엇답니다!!!! 책이 얆냐구요?내용이 알차지 안냐구요? oh~no~너무나 공감가고 유쾌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만화책이랍니다. 초등학생도 읽을수잇어요!주인공 교코씨는 프리렌서로 집에서 일하는 작기인데요.집안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물론 그림이긴햇지만 저희집이랑 구조도 비슷하고..공감이 많이 갓어요.. 전 구조탓이다 절대 깨끗해질수없다 좌절하고 이사가야지 해결된다며 나혼자 합리화 시켯는데...교코씨는 특정사건이후 큰결심을해서 방을 치우기 시작햇죠.

교코씨도 여행가면 팜플렛을 꾀 챙기고 잡지나 기사를 모우는 편같더라구요.저도..좀 모으는? 쌓아두는ㅠㅠ 편이라서 읽는 내내 저렇게 어수선한 집이 어떻게 정리가 될지 기대가 되엇죠. 처음 시작은 저랑비슷햇어요~심지어 작은 물건들 빈 가방에 쑤셔두는것까지도ㅋㅋㅋ물때가 자주낀다는 사실역시 저도 아이를 낳고 씻기다가 아기욕조가 미끌미끌한걸 느낀후 알앗거든요~매일 쓰는 세숫대야에는 물때란게 안생길줄알앗는데... 책저자도 엄마덕분에 청소에 유용한정보를 터득햇듯 저역시 인터넷으로 청소정보를 엄마블로거들에게 얻엇습니다.저자의 마지막은 너무나 멋졋어요~반짝반짝한 거실과 부억.냉장고 너무나 부러웟죠.난 저자와 비슷한데...나름 버린다고 버리고 정리하는데 왜어수선할까?고민중 저와 저자가 다른걸 찾아냇어요!그건 바로 자녀엿어요ㅜㅜ아이들과 남편이 어지르기 시작하고 물건을 여기저기 놓기 시작하면 버려도 버려도 끝이 없더라구요. 또다른 문제점은 아직 자녀들이 어리다보니 당장 물건은 아니지만 곧필요할 물건들이 잇어서ㅠㅠ 하지만 그 문제점 해결또한 이책을 통해 찾앗답니다. 방법은 적당한 수납장이엿어요주인공은 불필요한 수납장으로 인해 과도한 수납을 하게되엇지만 저는 불필요하게 물건을 쌓아놓고싶지않아 다박스에 담거나 바구니에 담아둬서인지 정리가 하나도 되지않아 바닥이 좁앗던거같아요~정말 필요의 의한 적당한 수납공간은 꼭 필요하단거!!!!

어제 신랑이 이번주에는 어디든 말만해보라며 드라이브가자고 햇는데 가구단지나 한번 돌아보는것도 나쁘지않을꺼같네요^^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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