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보시집(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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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최대호는 글을 써 본 건 초등학교 때 억지로 썼던 일기와 독후감이 다였다. 글은커녕 글씨도 잘 쓰지 못했고, 대학 전공 수업 시간에 딴짓할 생각에 맨 뒷자리에 앉아 재미있는 시를 쓰기 시작했다. 취업 준비하라고 부모님이 보내 주신 독서실에서도 시만 썼다. 친구를 웃기기 위해 썼던 글들이 이제는 대한민국을 웃길 준비를 마쳤다.
· 2014년 아모레퍼시픽 설화문화전 텍스트 작가
· 2014년 TEDx ‘해체와 재구성’ 주제로 강연
· 2014년 플라톤 아카데미 ‘인문학을 꼴라주하다’ 주제로 강연
· 2014년 보해상조 ‘아홉시반 주립대학’ 예능학부 교수
· 2014년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 전시 및 단편 시 공모전 심사 위원
· 2014년 다음 스토리볼 ‘공감시집’ 연재
· 2014년 한화생명 ‘오늘의 캘린더’ 카피라이터
· 2014년 영남대학교 방송제 강연
· 2015년 《에스콰이어》 매거진 ‘뉴 크리에이터’ 선정
페이스북 검색창에 ‘읽어보시집’
카카오스토리 친구찾기에서 ‘최대호’
인스타그램 아이디 decoi_
그림/만화 최고은
그린이 최고은은 그림은 시각적인 시라고 생각하는 디자인 전공자로 최대호 작가의 친동생이다. 그림으로 작가의 글을 좀 더 깊게 공감하고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해 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 2014 IF design award 11 entry winner
· 2013 K-Design 100인 선정
· 2012 경기 가구 디자인 공모전 입상
목차
- 프롤로그 _ 시와 글이 만나서
이 책 사용법 _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딱!
숨겼어
다시 우리가
그렇겠습니까 ★써보시집
나의 꿈
상상 ★써보시집
원한다면
못해줬어
3월 10일
안 춥니
살 만한 것
무슨 말이야
마지막 인사
무제
한 스푼
말씀
그만 해
비 오는 날
살 생각 ★써보시집
생각 차이
상담
넌 무슨
나는 못 살아
오랜 친구
칠칠이
나의 하루
너의 하루
요즘 우리
이상하게
입술의 말
이것 때문에
잘하고 있다
행복
처음 알았어
평범함의 아름다움 ★써보시집
당연한 것들
한글
그랬어
너를 보면
3일로는
누군가에게는
마음대로
소개팅
소개팅2
모든 일들
부러운 사람 ★써보시집
화가
불공정거래
이렇게
그 말
더 하려면
심판
썸
야
외출
끝
있으면
지우다
눈치
아프면
이런 거면
무기 ★써보시집
진심이었다면
지나가면
지난 일
헌팅 ★써보시집
모임
친구 안 해
평소에는
출근
하나만 해
남의 얘기
내 모습
그런 말 하지 마
역지사지
일 년에 한 번
불금
자연스러움
열쇠
처음에
한마디
그 남자 ★써보시집
허락할게
참아
젊음
고백을
관심
그건, 니 생각
그냥 다
미신들
그런 것들이
그럴 거야
그럴 것 같아?
근로자의 날
내일부터
너의 사진
다시
돌려줘
세상에서
지금은
술 안 먹어
알았다고 ★써보시집
슬픈 이유
시간이 안 가요?
안 그러니
엄마
왜 그래
우리 사이
잘해라
나도 그래 - 써보시집
잠
충분히
헌터
친구 애인
걱정
궁금증
핑계
거짓말
아직까지
어차피
사람 인연
시간을
친구
바보
나의 의미
소음
병원에서 ★써보시집
이런 나를
오늘이야
11월 11일
무제2
짝사랑
지갑
우리는
보너스 대호의 일기
출판사 서평
문화계가 주목하는 SNS 스타 작가 최대호의
읽으면 기분 좋아지는 시
100만 SNS 독자가 공감한 스타 작가 최대호의 시는 생각하는 데 5시간, 쓰는 데 5분, 읽는 데 5초 걸리지만 여운은 5일 가는 묘한 매력이 있다. “이걸 시로 써?”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상의 소소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작가의 경험과 사람들의 소중한 추억을 시에 녹여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이런 사람들에게 딱!
ㆍ 글을 못 쓰지만 패러디는 자신 있는 사람
ㆍ 연애가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는 사람
ㆍ 연애세포가 다 죽어 연애조차 하고 싶지 않은 사람
ㆍ 은근슬쩍 프로포즈하고 싶은 사람
ㆍ 조카의 《뽀로롱 뽀로로》 색칠 공부가 탐나는 사람
ㆍ 1만 원 예산의 있어 보이는 선물을 찾는 사람
ㆍ 엄마한테 책 읽으라는 잔소리를 듣는 사람
ㆍ 소개팅에서 취미를 독서라고 말하고 싶은 사람
ㆍ 힘든 월요일에도 웃고 싶은 사람
ㆍ 요일 상관없이 웃고 싶은 사람
ㆍ 하루 종일 피곤한 사람
ㆍ 별로 피곤하지 않은 사람
투박한 손글씨, 허를 찌르는 유쾌한 반전
최대호 작가의 《읽어보시집》은 깊이가 없다. 독자들이 깊이 있는 시를 읽고 빠져 죽을 것을 염려해 과감히 깊이를 빼고 유쾌한 반전을 넣었다. 삶이 지치고 우울할 땐 무릎을 탁 치게 하는 반전 있는 시로 유쾌한 기분을, 슬픈 추억이나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칠 때 이별에 관한 시로 그 시절 지나간 추억을 아련하게 떠올릴 수 있다.
책을 펴면 타이핑 대신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손글씨로 쓴 투박하지만 진솔하고 웃음이 깃든 그의 시를 읽을 수 있다.
세상 단 하나뿐인 읽어보시집 & 써보시집
이 책에는 최대호 작가가 그동안 SNS에 소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와 미공개 신작 40여 편, 재치 있는 그림을 추가하여 총 133편의 시와 아홉 살 때의 일기를 담았다.
또한 책 곳곳에 독자가 시를 창작해 볼 수 있는 ‘써보시집’ 페이지를 비워 두고, 그림에 색칠도 해 볼 수 있게 색을 넣지 않았다. 나만의 감성을 담아 쓰고 그리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세상 단 하나뿐인 시집을 선물할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522187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1월 25일 |
쪽수 | 308쪽 |
크기 |
128 * 180
* 20
mm
/ 312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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