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가짜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한국작가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교양 > 경제/상식/교양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문학 > 동화책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5-6학년 > 어린이교양 > 경제/상식/교양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0년 선정
시시각각 진보하는 과학 기술로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을 거라고 여깁니다. 현재를 통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마주한 재난은 예상치 못했을 때 다양한 모습으로 다가왔고, 우리에게 많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자연재해는 물론 사고로 발생하는 피해, 국가 기반 체계의 마비, 전염병 확산 등은 우리를 혼돈과 절망, 무기력에 빠뜨렸습니다. 이 책은 과학 기술의 발전과 함께 겪게 될 수도 있는 재난의 여러 형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민
〈불교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하의 아이 지상의 아이》로 서울문화재단 지원을, 《담을 넘은 아이》로 제25회 비룡소 ‘황금도깨비상’을 받았습니다.
저자(글) 김아영
모험가, 탐험가를 꿈꿨습니다. 지금도 아무도 찾지 않는 길, 낯선 길을 보면 가슴이 설렙니다. 인간에 대해 알고 싶어 연극을 했었고, 방송, 광고 등에 목소리로 연기하는 일을 했습니다. 제13회 ‘마해송 문학상’을 받았으며, 지은 책으로 동화 《난생처음 히치하이킹》, 청소년소설 《제멋대로 버디》가 있습니다.
저자(글) 장은정
동화 〈범인을 잡아라〉로 제15회 ‘기독신춘문예’에서 상을 받고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방송 다큐멘터리를 연출하고 세 아들을 키우며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톰 소여의 모험》을 읽고 보물을 찾겠다며 여동생과 함께 뒷도랑과 채석장의 땅을 열심히 파고 돌아다녔습니다. 지금은 동화에서 보물을 많이 캐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200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한 뒤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잃어버린 일기장》 《두 개의 달》 《사이렌》 《어느 날, 사라진》이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고운
경희대학교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촌스럽지만 사랑스러운 것들을 좋아합니다. 아날로그 감성을 좋아하여 주로 연필과 색연필, 수채화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립니다. UNITED 갤러리 〈BUFFERING 展〉, 백운아트홀 〈달콤한 그림세상 展〉, 〈빅이슈 코리아〉 일러스트 작업 등에 참여했고,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도쿄디자인페스타 등에 참여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려 하고 있습니다.
목차
- 나무
진짜 가짜 바이러스
여름의 숨
인간
바이러스
출판사 서평
김정민 작가 〈나무〉
무인도인 미라도는 창조사라는 다국적 기업에서 천연 비만 치료 열매가 열리는 나무를 개발해서 심어 놓은 곳입니다. 창조사는 나무가 자라자 실험을 위해 미라도를 개방하여 참가자를 모집했습니다. 민우네 가족은 참가 신청에 당첨되어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미라도로 갑니다. 그곳에서 나무 열매를 먹은 사람들은 정신을 잃고 목숨마저 위태로워집니다. 끊임없는 나무의 공격에 참가자들은 속수무책이 되고, 민우는 섬을 빠져나오기 위해 사람들과 함께 안간힘을 씁니다. 재난 상황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유형의 인간 군상을 통해 절망 속에서 희망은 어떻게 싹트는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김아영 작가 〈진짜 가짜 바이러스〉
오전 8시 52분, 혁이는 스마트폰에 뜬 경고를 보고 메시지가 하라는 대로 화면을 누릅니다. 그런데 교실 여기저기에서 진동과 알람 소리가 동시에 시끄럽게 울려 댑니다. 그리고 가짜 뉴스가 세상을 뒤덮는 하루가 시작됩니다. 가짜 뉴스가 퍼지면서 혁이는 친한 친구를 의심하고, 또 새로운 가짜 뉴스로 인해 자신이 의심을 받습니다. 그런 과정에서 다툼이 일어나고, 혼란스러운 과정을 겪게 됩니다. (……) 오후 8시 52분, 불안한 하루를 보낸 혁이네 가족은 텔레비전을 보고 악성 바이러스 때문에 가짜 뉴스가 돌았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무료 백신이 배포될 거라는 소식에도 불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루 종일 혼돈 속에서 지내는 혁이의 동선을 따라가며 독자들은 자신은 어떻게 진짜 가짜를 분별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장은정 작가 〈여름의 숨〉
현서는 아빠, 오빠와 함께 지하에 세 들어 삽니다. 찌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그나마 버틸 수 있는 것은 학교에서는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어서입니다. 그런데 실외기 화재로 인해 조기 방학을 맞게 되고, 하루아침에 갈 곳이 없어진 현서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세 식구가 모이는 저녁, 하루 종일 일과 폭염에 지친 세 식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잠자리에 듭니다. 다음 날, 공사 현장에서 중간 휴식도 없이 일하던 아빠가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은 현서는 오빠가 요리사로 일한다던 곳을 찾아갑니다. 그런데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땡볕에서 닭털 옷을 입고 식당 홍보를 하고 있는 오빠를 본 현서는 눈물이 핑 돕니다.
모두가 당연하게 누리는 것을 누리지 못하는 현서네 같은 사람들 이야기를 읽으면서 독자는 자신이 누리는 당연함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전성현 작가 〈인간 바이러스〉
진이 아빠가 소를 키우며 사는 마을에 구제역이 돕니다. 진이는 학교 때문에 엄마와 함께 시내에서 지내면서 한 달에 서너 번씩 아빠 집에 옵니다. 하필 그날, 방역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이닥쳐 진이네 소를 잡아갑니다. 아빠는 저항을 하지만 송아지 송이를 비롯한 소들이 모두 실려 갑니다. 그날 저녁부터 아빠는 이상한 증세를 보입니다. 엄마는 아빠를 데리고 보건소를 찾습니다. 사람이 구제역에 걸린 적은 없지만 감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는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아빠는 집으로 돌아와 별채에 격리됩니다. 몇 번의 사업에 실패하고 겨우 소 키우는 일을 하며 행복하게 지내던 아빠. 송이는 격리되어 서럽게 우는 아빠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아빠 울음이 소들의 울음소리와 닮았다고 생각합니다.
아픔을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난을 겪은 사람들의 상처는 그 안에만 남는 게 아니라 그 후로 계속 전해집니다. 깨어 있는 사람들을 통해 학습되고 흔적으로 남습니다. 작가들은 자신들의 동화도 그런 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재난 기록을 통해 경각심을 주기 위해 노력한 것입니다. 독자들은 이 책에 실린 네 편의 동화를 읽으면서 아픔을 겪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57411887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1월 11일 | ||
쪽수 | 136쪽 | ||
크기 |
153 * 220
* 12
mm
/ 27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햇살어린이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3 * 220 * 12 mm / 275 g |
제조자 (수입자) | 현북스 |
A/S책임자&연락처 | 02-3141-7277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19.11.11 |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