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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김시덕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20년 10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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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도서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읽는맛 수면양말 세트 선택
    2021.01.15 ~ 2021.02.28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062140(1157062148)
쪽수 482쪽
크기 148 * 210 * 34 mm /696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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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일본은 에도 시대 때 난학을 통해 유럽과의 끈을 놓지 않아 일찍 근대화되었고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에도 시대는 진보의 시대였을까, 퇴보의 시대였을까. 이 책은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을 들여다보며 에도 시대의 참모습을 파헤쳐본다.
▶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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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일본인 이야기. 2: 진보 혹은 퇴보의 시대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들어가며

서장 백성과 의사
농민의 삶과 고통을 치료해준 의사들
난학의 재평가
피지배민이 주인공인 역사를 쓸 수 있는가
과거제 없는 에도 시대

1장 백성들의 이야기

1 다시 닫힌 세계, 죽어가는 백성들
다시 한 번, 시마바라 봉기
권력에 저항한 불교 종파들
정치 실패의 결과로 찾아온 기근
피지배민들은 어떻게 정치 세력화했는가
예의 바른 농민 봉기
기근의 참상과 살기 위한 식인 행위
굶어 죽는 가족들
소나무껍질떡과 짚떡
막부가 자초한 인재

2 떠도는 사람들
실직한 무사와 닌자
47인의 사무라이
무사라면 개죽음이다
앞 못 보는 무사 자토이치
이 세상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서 재미있다
정치 전략과 참배와 댄싱 매니아
도시의 공기는 사람을 자유롭게 한다
팔려가는 여성들

3 낙태, 영아 살해, 아이 버리기
모두가 결혼하는 사회는 언제 시작되었나
태어난 아이를 죽이는 마비키
그들은 왜 되돌아가야만 했는가
에도 시대의 출산 장려 정책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
고물상, 출산을 돕는 기술을 개발하다
버려지는 아이들
쇼루이 아와레미노 레이
고아원을 만들다

2장 의사들의 이야기

1 가난한 백성들을 치료한 의사들
3백 년간의 퇴보와 난의학의 한계
에도 시대의 한의학
하고 싶은 공부가 있어서 의사가 되다
아프면 의사를 찾는 습관의 시작
사람은 죽지만 의학은 발전한다
후세방과 고의방
중화권과는 같고 한반도와는 다르다
백성들이 읽을 수 있게 가나로 집필한 의학서
임상의 중요성과 일본 의학의 민중화
한문을 읽지 못하는 의사들에 대한 비판
인기스타가 된 돌팔이 의사
무사이자 승려이자 의사이자 떠돌이
전쟁과 의학의 깊은 상관관계
모든 백성에게 동등한 치료를
난의학자, 천연두 치료법을 확산하다

2 선진 의학과 천연두
선진 의학이 꽃필 가능성이 꺾이다
의료로 이어진 유럽과 일본
번역과 쇄국론
일본의 파라켈수스
난학의 발전과 교호 개혁 시기
사형수들의 도움으로 해부학이 발전하다
〈장지〉와 〈해체신서〉 이전의 일본 해부학
인체 해부 실험의 물꼬를 트다
〈해체신서〉
천연두와 우두법
난의학이 해결하지 못한 질병, 콜레라
에도 시대 일본인의 참모습

등장인물
주석
참고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한국 내에는 에도 시대 일본을 조선과 비교하면서 일본이 난학을 통해 조선보다 빠르게 근대화되었다며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일본 안에도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여러 지역처럼 유럽의 식민지가 되거나 조선과 대청제국처럼 유럽발의 정보에 둔감하지 않았고, 난학을 통해 유럽과 교류의 끈을 놓지 않았던 에도 시대 일본은 이미 그때부터 다른 아시아 국가들보다 우월했다는 논리입니다. 이런 우월함이 메이지 유신 이후에도 이어져서 일본은 비유럽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제국이 되었다는 주장이 이에 뒤따릅니다.
-18쪽

난... 더보기

출판사 서평

도쿠가와 막부가 지배한 약 250여 년간의 에도 시대. 에도, 오사카, 교토 같은 대도시에서는 경제와 문화, 학문이 꽃피며 급격한 인구 증가를 달성했다. 하지만 일본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지방의 농민들은 가혹한 세금과 자연재해, 정부의 인재(人災)로 고통받는 삶을 영위했다. 에도 시대의 참모습은 과연 어떠했을까? 이 책에서는 그동안 에도 시대를 말할 때 부각되지 않았던 고단하게 살아간 백성들과 그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헌신한 의사들을 무대 위로 끌어올려 당시 피지배민들의 삶의 방식과 욕망을 조망해본다.

에도 시대는 진보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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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초에 정말 아무 생각없이 건져올린 대어급 작품이 '일본인 이야기'였습니다. 그저 흔한, 일본에 관한 또 하나의 '그럭저럭' 컨텐츠일 거라 생각했던 책인데, 첫장을 펼쳐 들고는 왜 빨리 읽지 않았나 자책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뜻 밖에 읽는 재미를 안겨준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약 1년여 만에 일본인 이야기의 두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에도 시대의 백성과 의사입니다. 에도 시절에 백성들이 겪었던 피폐한 삶과 일반인들이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더보기
  • 일본인 이야기 2 ka**808 | 2020-11-14 | 추천: 0 | 5점 만점에 2점
                                     에도 시... 더보기
  • 읽은 동기 평상시에도 일본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관련 서적을 읽었었습니다. 그 중에서 난학에 대한 책이 나와서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전 생각 도쿠가와 막부에 대해 사실은 막연한 환상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자신이 심어 놓은 환상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 서양에서 있었던 동쪽 어딘가에 있는 프레스턴 존에 대한 존재 그리고 탐험. 그리고 지팡구와 자포니즘, 실제로 자포니즘은 서양에... 더보기
  • 읽은 동기 평상시에도 일본역사에 대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도 관련 서적을 읽었었습니다. 그 중에서 난학에 대한 책이 나와서 이번 기회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을 읽기전 생각 도쿠가와 막부에 대해 사실은 막연한 환상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자신이 심어 놓은 환상이라기 보다는 오래된 선입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래전 서양에서 있었던 동쪽 어딘가에 있는 프레스턴 존에 대한 존재 그리고 탐험. 그리고 지팡구와 자포니즘, 실제로 자포니즘은 서양에 환상을 심어줬습니다. 여기에 막부와 이어지는 메이지 유신, 그리고 근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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