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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의 설계자들 1945년 스탈린과트루먼 그리고 일본의 항복

메디치 WEA 총서 8
하세가와 쓰요시 지음 | 한승동 옮김 | 메디치미디어 | 2019년 02월 28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9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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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7061464(115706146X)
쪽수 720쪽
크기 151 * 214 * 50 mm /1125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Racing the Enemy/Hasegawa, Tsuyosh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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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제2차 세계대전 종결을 둘러싼 논쟁이 이 책으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_리처드 로즈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 선언 이후에도 전쟁은 계속됐다. 트루먼이 ‘완벽한 승리’라고 불렀던 원폭투하와 스탈린이 ‘영토의 회복’이라 정당화했던 대일전 참전은 태평양전쟁 막바지 극동 지배권을 둘러싼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수 싸움의 결과였다. 그 와중에도 일본은 패전을 유리하게 끌고 가겠다는 비현실적인 희망에 매달렸다. 이 책은 미국과 소련, 일본의 방대한 문서저장고에서 태평양전쟁 종결의 배후를 캐내, 일본의 항복 과정을 새로운 역사의 심판대에 세운다. 원폭투하와 소련의 참전, 무엇이 일본을 항복하게 만든 결정적인 요소였을까? 20세기 전후 질서를 만든 각축과 암투가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하세가와 쓰요시

1941년생.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대 교양학부를 졸업한 뒤 워싱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캘리포니아대 샌타바버라 캠퍼스 역사학과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동 대학 명예교수이다. 러시아사를 전공한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국제정치 관점에서 러시아사와 전후 냉전사를 연구해왔다.
대표작 《종전의 설계자들》은 일본의 항복 선언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원폭투하가 아니라 소련의 참전이었음을 치밀한 논증을 통해 밝혀 미국 역할론이 지배적이던 학계에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으로 미국외교관계사학회에서 수여하는 로버트 페렐상, 미국출판협회에서 수여하는 역사학?미국학연구상을 받았고, 일본에서도 시바 료타로상, 요미우리-요시노 사쿠조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The February Revolution: Petrograd, 1917(1981), Crime and Punishment in the Russian Revolution(2017) 등의 책을 썼다.

역자 : 한승동

195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다녔다. 《한겨레》 창간호 기자로 합류해 국제부장과 문화부 선임기자를 거쳐 논설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 《대한민국 걷어차기》, 《지금 동아시아를 읽는다》가 있으며, 《나의 서양음악 순례》, 《디아스포라의 눈》, 《속담 인류학》, 《보수의 공모자들》, 《멜트 다운》, 《희생의 시스템, 후쿠시마 오키나와》, 《인간 폭력의 기원》, 《다시, 일본을 생각한다》, 《들어라 와다쓰미의 소리를》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옮긴이 해제 과연 그런 선택밖에는 없었던 것일까?
한국 독자들에게
머리말 최후를 향한 경쟁

1장 암투의 서막: 3국 관계와 태평양전쟁
2장 새로운 과제: 종전을 향한 공방이 시작되다
3장 결정의 시간: 전쟁의 길과 평화의 길
4장 전쟁의 분기점: 포츠담에 모인 세 정상
5장 원자폭탄과 소련의 참전
6장 일본의 무조건 항복 수락
7장 8월의 폭풍: 일본은 아직 항복하지 않았다

맺음말 가지 않은 길

보론 미국과 히로시마의 교훈: 과거와 현재

일본어판 후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찾아보기

추천사

뉴욕 타임스 북리뷰

제2차 세계대전 종결을 둘러싼 오랜 논쟁이 이 책으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었다.

워런 I. 코헨(타임스 리터러리 서플먼트)

1945년 여름 일본과 소련의 움직임을 빠짐없이 기록한 이 책은 … 기존의 연구들이 놓치거나 빠뜨린 국제적 맥락을 제공한다. 하세가와는 일본과 러시아에 흩어진 방대한 문헌과 자료를 통해 항복에 이르기까지 일본 지도자들이 보여... 더보기

조너선 로젠버그(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20세기 역사에서 결정적 사건을 훌륭하게 훑어내려 간 이 기념비적인 책은 … 중요하고, 계몽적이며, 무엇보다 충격적이다.

개러스 쿡(보스턴 글로브)

제2차 세계대전은 어떻게 끝이 났는가? … 하세가와 쓰요시는 일본을 항복하게 만든 것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가 아니라 소련의 태평양전쟁 참전이었다는 강력한 증거를 제시한다. 그의 해석으로 원폭투하의 도덕적 의미를 새롭게 설명해... 더보기

거 앨퍼로비츠(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일본의 문헌 자료를 바탕으로 한 가장 포괄적인 연구. 상찬받아 마땅하다.

책 속으로

“이 책은 이제까지 역사가들이 해온 해석과 달리, 스탈린을 태평양전쟁 드라마의 조연이 아니라 주역으로 그렸다. 스탈린은 소련에 의지해 전쟁을 종결하려 했던 일본의 바람을 소련의 국익 추구를 위해 마키아벨리처럼 이용했다. 한편으로 스탈린은 미국 지도자와 치열한 각축을 벌이면서 소련을 따돌리려는 미국의 정책에 기민하게 대처했다.” 29쪽

“태평양전쟁 종결을 논하는 대다수 연구가 천황이 패전 조서를 라디오 방송에서 낭독한 1945년 8월 15일로 전쟁이 끝났다고 하는 데 대해, 이 책은 일본의 포츠담선언 수락이야말로 스탈린이 소련군... 더보기

출판사 서평

태평양전쟁은 어떻게 끝이 났는가?
종전 연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기념비적 저작
1945년 8월 15일 일본은 항복 선언을 했고, 9월 2일 미주리호 함상에서 맥아더 연합국 최고사령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항복문서 조인식이 있었다. 그렇게 태평양전쟁은 일본의 패배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것이 지금껏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였다. 그러나 그 역사는 엄연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일본 대표단이 항복문서에 서명한 뒤에도 쿠릴열도를 점령하기 위한 스탈린의 작전은 계속됐다. 태평양전쟁이 실제로 종결된 것은 소련이 쿠릴 작전을 완수한 9...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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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전의 설계자들 kk**dol8 | 2019-04-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스탈린의 대일 참전 약속은 단지 그런 교섭상의 책략 같은 것은 아니었다.그것은 소련 외교에서 당연히 해야 할 선택이었고 또한 그것을 위해 스탈린은 대일 전쟁 준비를 비밀리에 시작하고 있었다.이미 그해 8월에 스탈린을 우두머리로 하는 국가보안 위원회는 내무인민위원회(NKVD) 의 지도 아래 극동의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부터 태평양안의 소베츠카야 가반까지의 철도 건설을 최우선 사업으로 단기간에 완공하라는 명을 내렸다. (p64)눈치챘겠지만 이 초안은 S-1 과는 무관하게 작성됐다. 타이밍에 관해 다른 요인을 고려할 때 S-1`의 ... 더보기
  • 이 책 의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인 1945년이다. 주요 등장 국가는 일본과 소련과 미국이다. 저자가 일본인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본언 저자로서 여러  사료에 접근하기 쉬워서 였을까, 책의 중심에는 일본의 항복 선언이 있다. 이 책은 이를 중심으로 일본의 항복 과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들 즉 소련의 참전 과정, 일본 내에서의 여러 알력들, 일본의 항복을 자국의 이익에 최대한 이용하기 위한 소련과 미국의 치열한 수 싸움 등의 역사적 흐름을 여러 사료들을 통해 하나씩 이어가고 있었다. ... 더보기
  •        이 책은 세계 제 2차 대전 이후 일본이 패망하면서 발생하는 역사적 사건들을 일본인 저자의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전쟁이나 한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주로 다루기 보다는 일본의 입장에서 서술하면서 지나가면서 대충 훑어보는(?) 정도의 서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저자같은 우리나라 사람이 아닌, 더군다나 패망국가의 국민이 보는 우리나라의 객관적인 상황을 알 수도 있다는 것이 이 책을 읽는 재미중의 하나가 아닌가 싶다. 또한 한국이 아니라 훗카이도를 포함한 일... 더보기
  • 종전의 설계자들 ke**006 | 2019-04-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종전의 설계자들]은 일본 항복과정에서 다앗국들 사이의 치열한 이해 다툼에 초점을 맞춘책으로 한반도(조선)의 운명은 일본 패전 뒤 전후처리 과정에서 흥정거리의 하나로 아주 잠깐씩 등장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저자 특유의 시각과 재구성을 통해 지금의 우리 삶을 결정지은 그 흥정과 계산들에 새롭게 다가갈 수 있으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도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미국이 주도한 질서재편... 더보기
  • 종전의 설계자들 ne**orea21 | 2019-04-0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역사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사항들은 확정적인 사실이 아니라 미확정 또는 미발굴의 역사라고 하는것이 더 어울릴 법 하다는 생각이 든다.기존의 역사에 반기를 드는 새로운 사실들, 그건 의도적으로 숨겼거나 아직 그 진의를 밝히지 못한 결과일 수도 있지만 우리는 새로운 역사의 진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전쟁의 발발과 과정, 또한 종전에 대한 진실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새로운 진실 앞에 껍질로딩굴고 있다.     이 책 "종전의 설계자" 는 2차 세계대전의 종전과정을 세밀히 분석하고  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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