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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흔든 사상 현대의 고전을 읽는다

김호기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09월 30일 출간
| 5점 만점에 5점 리뷰 8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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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061037(1157061036)
쪽수 368쪽
크기 145 * 221 * 26 mm /592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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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40권의 고전을 통해 우리 시대를 포괄적으로 살핀다!

서양 현대 사상의 흐름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수용되고 전개된 양상도 한눈에 보여주는 가이드 『세상을 뒤흔든 사상』.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할 때 우리는 걸어온 길을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우리는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 고전들은 오늘날 사회를 움직이는 기본 원리 및 제도의 분석과 그 사회적 구속 아래 놓인 인간 존재의 의미 탐구에 직접 닿아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현대 고전들을 소개하는 이유다.

저자는 시기적으로 1947년 출간된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부터 2016년 출간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까지 40권의 고전을 소개하고 있다. 전후부터 최근까지 사상의 동향을 다루고 있는 셈이다. 고전들을 소개하기에 앞서 이러한 사상의 사회적 배경이 되는 역사 변동을 살폈다. 서양의 사상이 각 분야에서 우리 사회에 어떻게 수용됐는지, 뒤이어 어떤 논의가 전개되었는지 그 맥락을 살필 수 있게 하며 전후 사상의 흐름과 맥락, 그리고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사유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가 인문학과 사회과학, 보수와 진보, 미국 학계와 유럽 학계의 균형을 맞추어 선별한 40권의 저작들은 문학·역사학·철학·정치학·경제학·사회학 분야에서, 때로 분야의 경계를 넘어 학계와 시민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 사상을 담고 있다. 사상가에 대한 평가와 함께 대표 저작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뒤, 그 저작이 미친 영향과 그 저작을 둘러싼 논쟁을 살펴보고 해당 고전과 연관된 사상가를 주목하거나 해당 사상이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을 덧붙였으며, 장의 말미에는 우리말 번역본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사상의 수용과 전개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도록 했다.

상세이미지

세상을 뒤흔든 사상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김호기

저자 김호기는 1960년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빌레펠트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부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UCLA 사회학과 방문학자를 지냈고 참여연대 정책위원장, 노무현정부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문재인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을 맡았다. 쓴 책으로는 《현대 자본주의와 한국사회》, 《한국의 현대성과 사회변동》, 《한국의 시민사회, 현실과 유토피아 사이에서》, 《말, 권력, 지식인》, 《한국 시민사회의 성찰》, 《세계화 시대의 시대정신》, 《시대정신과 지식인》, 《예술로 만난 사회》 등이 있고, 엮은 책으로는 《현대 비판사회이론의 흐름》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현대 사상의 과거와 미래

I. 문학과 역사
1. 빅 브라더와 디스토피아: 조지 오웰의 《1984》(1949)
2. 예술과 사회는 나누어지지 않는다: 아르놀트 하우저의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1953)
3. 아래로부터의 역사: 에드워드 팔머 톰슨의 《영국 노동계급의 형성》(1963)
4. 근대 초기 문명의 전체사: 페르낭 브로델의 《물질문명과 자본주의》(1967~79)
5. 자본주의의 역사적 기원: 이매뉴얼 월러스틴의 《근대 세계체제 1》(1974)
6. 소설로 보는 포스트모더니즘: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1980)
7. 발명으로서의 민족: 베네딕트 앤더슨의 《상상의 공동체》(1983)

II. 철학과 자연과학
8. 야만으로 퇴보한 계몽: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1947)
9. 철학적 인간학과 정치의 복원: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1958)
10. 패러다임의 과학철학: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1962)
11. 해체주의란 무엇인가: 자크 데리다의 《그라마톨로지》(1967)
12. 공정으로서의 정의: 존 롤즈의 《정의론》(1971)
13. 사회적 행동의 생물학: 에드워드 윌슨의 《사회생물학》(1975)
14. 인본주의 심리학을 위하여: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1976)
15. 미완의 기획으로서의 계몽: 위르겐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 이론》(1981)

Ⅲ. 정치와 경제
16. 이념의 종언과 신좌파 비판: 대니얼 벨의 《이데올로기의 종언》(1960)
17. 지식사회의 도래: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1969)
18. 헤게모니의 정치이론: 안토니오 그람시의 《그람시의 옥중수고》(1971)
19. 신자유주의의 이론적 기초: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법, 입법 그리고 자유》(1973~79)
20. 경제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로버트 달의 《경제민주주의》(1985)
21. 탈냉전 시대의 세계질서: 새뮤얼 헌팅턴의 《문명의 충돌》(1996)
22. 사회민주주의의 쇄신: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1998)
23. 불평등과 세습자본주의: 토마 피케티의 《21세기 자본》(2013)
24. 제4차 산업혁명의 명암: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2016)

IV. 사회
25. 고독한 군중, 군중 속 고독: 데이비드 리즈먼의 《고독한 군중》(1950)
26. 감시사회로서의 현대사회: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1975)
27. 정보사회의 미래학: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1980)
28. 위험사회와 제2의 현대: 울리히 벡의 《위험사회》(1986)
29. 정보 시대의 개인과 사회: 마누엘 카스텔의 《정보 시대》(1996~98)
30. 모든 것은 흘러가고 개인화된다: 지그문트 바우만의 《액체 현대》(2000)
31. 사회적 자본과 시민사회: 로버트 퍼트넘의 《나 홀로 볼링》(2000)

Ⅴ. 문화, 여성, 환경, 지식인
32. 미개와 문명의 이분법을 넘어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야생의 사고》(1962)
33. 환경 위기의 선구적 계몽: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1962)
34. 페미니즘의 도전: 베티 프리단의 《여성의 신비》(1963)
35. 미디어는 메시지다: 마셜 맥루언의 《미디어의 이해》(1964)
36. 서구 중심주의 비판: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1978)
37. 생태적 상상력과 대안: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 《오래된 미래》(1992)
38. 중단 없는 권력 비판을 향하여: 놈 촘스키의 《지식인의 책무》(1996)
39. 문명의 기원?발전?불평등: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총, 균, 쇠》(1997)
40. 이미지 과잉사회 비판: 수전 손택의 《타인의 고통》(2003)

책 속으로

내가 선 자리와 갈 길에 대한 답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답은 명확하다. 바로 인간과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던, 한 시대를 만든 사상을 담고 있는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_pp.11

현대의 고전은 인간과 사회가 어떤 관계를 갖는지를 생각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인간과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를 숙고(熟考)하게 한다. 생각하고 숙고하는 사유의 힘이야말로 인간 존재의 궁극적 기반이다. 이러한 사유의 힘을 다른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썼다._pp.12

이렇듯 사상은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고 성...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인간은 사유의 의지로 시대의 구속을 넘어설 것이다”
“사상은 우리가 서 있는 자리와 가야 할 길을 비춘다”

급격한 변화의 문턱에 올라선 현대사회
우리에게는 사상의 이정표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지금처럼 살 수 있을까? 사회적 맥락과 인간의 의미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변화에 우리는 유동하는 ‘액체 현대’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다. 동시에 세습으로 인한 불평등이 심화되는 ‘21세기 자본’에 따라 ‘경제민주주의’가 다시 쟁점이 될 것이고, 우리는 ‘정의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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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뒤흔든 사상 hy**ipooh | 2018-02-0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독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여러 분야의 고전을 읽어보려고 하고 있지만 매번 어려운 내용의 고전들을 읽어내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전이야 말로 삶에 대한 통찰을 가능케 하는 모범적인 책이 아닌가. 어떤 고전을 읽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 때, 또는 고전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알고 싶을 때 이 책을 추천한다. 전후 세상을 뒤흔흔 현대의 고전에 대해 차례로 읽다보면 각 시기별로 중요시된 사상들을 접할수가 있다. 시대적 변화를 수용하며 새로운 대안은 모색하고 있는 사상들. 이 책은 경향신문에 2016년에 연재되었던 ... 더보기
  • 세상을 뒤흔든 사상 in**u72 | 2017-1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연세대에 적을 둔 진보 성향의 김호기 교수의 <세상을 뒤흔든 사상>이란 책이다. 부제가 말하는 바 "현대 고전"이다. 서문을 보니 경향신문에 연재한 글이라 한다. 개인적으로 책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간 신문을 볼 때 한 주의 신간 등 신문의 북섹션도 나름 챙겨보는 편이다. 김호기 교수의 <세상을 뒤흔든 사상>의 목차를 보니 유명한 책(총 40권 소개)이 많다. 워낙 유명해서 어려워서 내용파악이 힘들었지만 기대와 의욕을 갖고서 읽어본 책, 한편 너무 어려워서 엄두조차 내지 못한 책, 마찬가지로 ... 더보기
  • 세상을 뒤흔든 사상 du**s1001 | 2017-1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재 출간되는 책들 중에서도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감명을 주는 책들이 많지만,고전은 엄청난 기간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더욱 검증이 된 것들이 많다.그만큼 어려운 내용도 많고, 깊이도 다른데,생각해보니 완전 옛 고전들 보기에도 바빠,현대의 고전은 더욱 볼 틈이 없었던 거 같다.세상을 뒤흔든 사상이라는 이 책은현대의 고전을 다룬 책이다.저자는 인간의 길을 고전에서 찾을 수 있다고 했다.20세기 후반에 나온 고전의 경우사람들에 따라 평가가 다르지만,그럼에도 저자가 현대의 고전을 다룬 까닭은사회학자인 저자가 삶을 관통하는 저작들을... 더보기
  • 세상을 뒤흔든 사상 ms**1 | 2017-1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이다. 그는 사회사상을 오랫동안 공부했음에도 현대의 고전을 선별하기는 쉽지 않다고 말한다. 이 책에 나오는 저작들은 국내외 학계와 언론의 평판을 고려해 '인문학과 사회과학, 보수와 진보, 미국 학계와 유럽 학계의 균형'이란 세 가지를 원칙을 선별기준으로 삼았다. 이 책은 40권의 고전을 통해 전후부터 최근까지 사상의 동향을 다루고 있다. 시기적으로 보면 1947년 출간된 막스 호르크하이머와 테오도어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부터 2016년 출간된 클라우스 슈밥의 <... 더보기
  • 현대사상 xn**is | 2017-1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불확실한 시대, 미래 그리고 불안한 현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 김호기는 시대를 만든 사상을 담은 고전을 읽으며 답을 구하라고 합니다. <세상을 뒤흔든 사상>은 고전중에서도 20세기 후반의 현대의 고전을 모아두었습니다. 저자가 선택한 책들이 앞으로50년후에는 전혀 읽히지 않을 확률도 있지만, 전후사회의 분석에 있어서는 탁월하다고 본 것입니다. 1900년전 이후 100년간의 인간사회는 과거의 시대와 달리 빠르고 역동적이며, 놀라운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특히나 2차세계대전을 지나고 나서는 그 속도는 거의 인간들의 정신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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