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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죽음

최철주 지음 | 메디치미디어 | 2017년 0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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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060726(1157060722)
쪽수 248쪽
크기 147 * 210 * 19 mm /66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름다운 삶의 마무리를 위한 죽음 공부

2016년 웰다잉법이 국회를 통과, 2018년 2월부터 시행된다. 『존엄한 죽음』은 웰다잉법 시행을 앞두고 환자의 존엄과 가족의 평화를 지켜줄 존엄한 죽음을 위한 안내서다. 저자는 오랜 기자 경력으로 우리네 죽음의 모습을 생생하고 담담하게 포착하고 존엄한 죽음에 마음 열기를 제안한다. 관념적인 내용보다 실제로 죽음이 다가왔을 때 겪을 수 있는 책에 담았으며 왜 죽음을 공부하고 자기 결정권을 행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누구도 죽음은 피해갈 수 없다. 우리는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경험했을 때 비로소 삶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지만 곧 다시 잊혀진다. 이 책에 담긴 각계각층의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1장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에서 아내와 딸을 보낸 뒤 식탁 앞에서 죽음에 대한 토론을 하는 과정을 2장에서 우리 주변의 안타까운 죽음과 위로의 기술을 3장에서는 웰다잉 강연에서 자주 받았던 질문을 수록했으며 4장에서는 의사들의 죽음 교육에 앞장서 있는 교수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2018년 2월부터 웰다잉법이 시행된다. 그러나 약 2년의 유예기간에도 준비는 미비하다. 저자는 헌법 제10조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을 언급한다. 죽음에 자기결정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타인이 내 죽음에 개입을 하게 되는 것이기에 자기결정권을 행사하는 것은 스스로 존엄과 가족의 평화를 지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법 시행을 앞두고 죽음에 대한 공부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제1장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떠나보내는 자세, 내려놓기
슬픔에 찬 모서리를 깎아낸 나의 여행
편안한 죽음은 좋은 자산이다
우리 가족을 위한 서약문
오해와 편견을 두려워 말라
나도 죽음이 두렵다
우리 동네 빛과 그림자
웰다잉 없는 슬로라이프

제2장 우리는 어떻게 죽어가고 있는가
살 때까지 살 것인가, 죽을 때까지 살 것인가
연명의료 중단은 누가 결정하는가
죽음이 살아 있는 호스피스의 풍경
버려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중환자실의 물시계
죽음을 과잉 연출하는 드라마 작가들
VIP의 마지막 삶
호스피스 환자들을 찾아간 시어

제3장 존엄한 죽음에 마음 열기
존엄사에 대한 오해와 진실
호스피스에 남긴 사랑과 추억
자기결정권이라는 이름의 마지막 권력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엄숙한 선서
가정임종, 간절한 마지막 희망
풍파 일으키는 ‘먼 친척 증후군’
위로의 기술

제4장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죽음의 품격만큼 삶의 품격을 찾는 도쿄
그들의 마지막 휴식처, 밴쿠버 묘지
의사들에게 죽음을 가르치는 교실
의술을 넘어 환자의 존엄을 돌보다
서로의 신뢰가 만드는 편안한 임종
죽음 교육은 환자를 존중하는 신호탄

글을 마치며

책 속으로

웰다잉은 다시 말해 존엄사, 풀어쓰면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다. 따뜻함, 안온함, 사랑, 사람다움 그리고 이별의 기억, 그 모든 것들이 다 담겨 있다. 이제는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위해 모두가 죽음을 이야기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되는 웰다잉법(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을 둘러싸고 크고 작은 사회적 마찰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죽음에 관한 토론과 교육이 필요하다. 이 책으로 삶만큼 중요해진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폭넓게 이루어졌으면 한다.
pp.8

아내와 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존엄한 죽음은 존엄한 삶의 완성이다”
인간답게 떠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고 시작한 죽음 공부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이야기하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지만 누구라도 피하고 싶은 것이 죽음이다. 그러나 살아 있는 동안 죽음을 외면한다면 그 대가는 혹독하다. 내 삶의 마지막 순간이 자신과 가족에게 고통만 남긴다면 어떨까. 의학기술의 발달은 생명을 연장시켰지만, 그 이면에는 무의미한 연명치료도 적지 않았다. 우리는 누구나 살 때까지 살 것인가, 죽을 때까지 살 것인가의 기로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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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yy**id | 2017-03-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독서를 하면서 잊고 있었던 죽음에 대해 때때로 생각하곤 했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주 잠깐이라는 시간동안만 죽음을 떠올렸고 그 깊이 또한 얕았다. 태어남은 곧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하지만 저자가 말했듯이 우리는 죽음 따위는 생각지 않으며 나와 죽음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참 많음은 내 주변인들만 봐도 쉬이 찾을 수 있는 문제다. 이 책은 존엄한 삶의 완성은 존엄한 죽음이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존엄한 죽음이란 자기결정권에 의한 죽음으로 아무 의미없는 연명치료와는 대조되기도 한다. 요즘 100세 ... 더보기
  • 존엄한 죽음 rs**12 | 2017-03-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은 자신의 주변을 떠나보내고 느끼는 것을 하나하나 소상히 적어둔 책이었습니다. 사실 우리가 사랑한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만큼 고통스러운 작업은 없을 듯합니다. 그만큼 힘든 일이 주변을 보내는 일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렇게 하나 둘을 떠나보내면서 느낀 것을 자신이 글로서 남기게 되었으며 그리고 그렇게 준비되지 않은 죽음을 가지고 자신은 "호스피스 아케데이" 과정을 수료하면서 주변의 존엄사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었습니다. 그런 교육과정에서 가장 크게 주목한 것은 바로 "웰다잉법"이었습니다. 웰다잉법이라는 ... 더보기
  • 존엄한 죽음 ne**orea21 | 2017-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간의 영원한 희망과 꿈은 어쩌면 죽음을 모르는 영원한 삶을 말하는것일지도 모른다. 그러기에 중국의 진시황제는 영생불멸의 약을 찾아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런가 하면 과거의 사람들이나 현재의 사람, 심지어 미래에 태어날 사람조차도 숙명적으로 삶에 애착을 가지고 죽음을 배척하려는 강렬한 저항을하기 마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본능적으로 가지고 있는것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때와는 달리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은 삶과 죽음의 연결고리가... 더보기
  • "존엄한 죽음"   ϻ     살때까지 살것인가.죽을때까지 살것인가.. 예전에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들속에서는 죽음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하지는 않았던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지금 현대인들은 자신에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고 대비를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어떻게 죽을것인가 그냥 살다가 죽은것이 아닌 죽음도 하나에 의식이 되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누구나 태어나 죽는것은 다 정해진 평등한 권리중 하나이다. 돈이 많다고해서  가난하다고해서 죽음을 막을수는 없다. 나또한... 더보기
  • 존엄한 죽음 kk**dol8 | 2017-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장례식에서 어른들을 만나면 간간히 듣는 말이 있다. '그만하면 호상이다' 라는 말로 상주에게 위로를 건네는데, 그 말의 의미를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다. 건강하게 살다가 건강하게 이 세상과 작별할 때 그런 경우 '그만하면 호상이다' 라고 부르고 있었다.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는 집에서 자식들 곁에서 주무시는 듯한 모습으로 돌아가셨으며,나의 사랑하는 외숙모와 큰고부는 살 가망성이 없는 상태에서 연명치료를 하시다가 돌아가셨다.최근 외숙모의 마지막 삶과 함께한 외사촌은 외숙모의 시신을 바라 보면서 큰 슬픔을 느꼈으며, 많이 아파했다.. 그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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