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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 삶이 따뜻해지는 다섯 남자의 밥상 이야기

조영학 , 유정훈 , 강성민 , 이충노 , 황석희 지음 | 강창권 그림 | 메디치미디어 | 2015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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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7060412(1157060412)
쪽수 232쪽
크기 150 * 210 * 20 mm /33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상 차리는 남자? 상남자!』는 평범한 남자 5명이 모여 들려주는 이야기로, 그들은 평소 아내를 위해 자식을 위해 가족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다고 말한다. 요리만큼이나 입담 좋은 다섯 남자의 밥상 철학부터 음식 이야기,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가족 이야기까지 유쾌한 밥상수다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목차

여는 글
남자의 밥상이 세상을 바꾼다

아내에게 바치는 밥상: 조영학
상남자의 하루
바보 같은 여자, 남의 속도 모르고
부엌을 책임질게
아내를 위한, 아내에 의한, 아내의 남자
집밥은 나의 힘
가족에서 가정으로
텃밭에서 식탁으로
행복으로 가는 계단
내 손으로 빚는 맥주와 막걸리

요리는 나의 즐거움, 끊임없는 도전: 유정훈
백수 변호사, 요리에 빠져들다
음식 만들기, 즐거운 몰입
나의 요리 선생님
즐거운 몰입의 친구, 실수와 실패
난이도 높은 요리 도전기: 나의 시그니처 디쉬, 꽃게 비스크
미완성 프로젝트, 에그 베네딕트
한식은 안 하니? - 서양 요리와 한식
집밥은 그저 밥 한 그릇이 아니다
‘환대의 식탁’을 위하여
법률가의 요리

내 인생 추억의 음식, 내 인생 최고의 음식: 강성민
텃밭처럼 소박하게, 생긴 대로
병약한 유년시절, 음식의 추억
속초 음식과 진주 음식 사이에서
기억은 힘이 세다. 특히 몸의 기억은
마음의 병을 치유해준 땅의 먹거리들
식재료의 신세계에 빠지다
열병 같은 사랑은 식고 짙은 허무감이?
맛집 기행에서 얻은 것들
요리 실패 대마왕의 야매주방
요리의 길은 멀지만 기꺼이 걸으리라
음식 책의 바다에서 스노클링

소통의 밥상으로 다시 찾은 아들: 이충노
나는 오늘 양평오일장에 간다
삼시 세끼, 아들을 위한 밥상
앞치마를 두르게 된 사연
익숙지 않은 것들, 생각지 못한 삶
“아빠, 집밥이 제일 맛있어요”
관점의 변화,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은규를 위한 소박한 밥상, 은소밥
살다보니 이런 일이 있구나, ‘참 기쁜 소식’
나는 오늘도 은소밥을 짓는다
초보 주부 아빠의 밥상일기

로맨틱한 영화처럼 아내와 만드는 일상: 황석희
여보! 나, 입이 심심해
귀여운 옆방 여자, 상냥한 옆방 남자
여보, 밥 좀 차려줘!
빵순이 옆방 여자, 빵은 절대로 못 끊어!
아내만을 위한 사기꾼의 순정
언젠가는 한 번만 속아줘라, 미완성 아내의 생일상
요리의 기본은 지름, 질러라!(허락 맡고)
요리사의 손, 영화번역가의 손
요리보다 중요한 상남자의 주방정리
내가 요리하는 단 하나의 이유
영화번역가가 추천하는 음식 영화

밥상 뒷이야기
다섯 남자의 솔직한 밥상수다
“상(차리는)남자는 운명, 오늘도 우리는 앞치마를 두른다”

책 속으로

상(차리는)남자는 처음에 농담으로 태어났다. 2014년 봄, 페이스북에서 누군가 “40대 상남자들의 모임”이라는 말을 하기에 내가 댓글로 “내가 진짜 상남자다. 상 차리는 남자!”라며 시비를 걸었던 게 발단이었다. 어쨌든 새로 태어난 개념, ‘상남자’는 그 이후로도 친구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었고 덕분에 난 적어도 페이스북 내에서는 ‘상남자’ 행세를 할 수 있었다. _4쪽

요리와 맛에 본격적으로 관심이 생긴 것은 아내의 변화를 실감하면서부터였다. 번역가로 자리를 잡으면서 일은 점점 많아졌지만 그래도 가족의 밥상만큼은 부지런히... 더보기

출판사 서평

진짜 밥상을 차리는
다섯 남자의 삶과 푸근한 밥상 이야기

이 책은…

상(차리는)남자는 운명,
오늘도 우리는 앞치마를 두른다!
요리하는 남자가 대세다. 요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은 물론 취미로 요리를 배우려는 사람도 많다. 먹방과 셰프가 떠오르는 시대에 ‘삼시 세끼’ 진짜 밥상을 차리는 남자들이 있다. 오직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정성스럽게 따뜻한 밥상을 차리고, 요리하는 동안 상대방에 대해 생각하고, 그 사람만을 위해 뇌를 풀가동하는 상 차리는 남자! 바로 ‘상남자 5인방’ 조영학(소설번역가), 유정훈(변호사), 강성...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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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요리하는 남자다? qu**tz2 | 2016-07-1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앞치마를 두른 남성들은 근사했다. 그들의 서툰 손짓은 애교에 가까웠다. 텔레비전을 시청하며 나는 마음껏 웃었다. 배우자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지만 여자라면 으레 요리를 잘 해야만 한다는 사회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전통적인 성 역할의 붕괴로 이를 평하는 이들도 있다. 그들이 지닌 위기의식이 구체적으로 어떠한 성질의 것인지까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 사람 또한 바뀌어야 하는 법이다. 기꺼이 할 수 있는 것을 남자라서, 여자라서 안 된다고 말하는 건 시대착오적 발상에... 더보기
  • 근래들어 '상남자'라는 표현을 자주 듣는다. 물론 메스컴을 통해 듣기보다는 드라마나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듣는것이 주류를 이루지만 '상남자'는 그야 말로 남자 중의 남자라고 할 만한 남자를 이름이 아니던가. 그런데 상 차리는 남자를 상남자로 치부하게 된 연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의 남자들은 과거 유교적인 전통과 문화에 지배적으로 침윤되어 있어 자신들이 누군가를 위해 상을 차린다는 사실에 대해 그리 깊게 생각하거나 의미를 부여해 보지는 않았으리라 생각하게 된다. 멀리를 바라볼 것도 없이 나만 바라보아도 그러한 상차림을 수... 더보기
  • 『상(차리는)남자』를 읽고   우선 수많은 인간사 중에서 먹는 것에 대한 글이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왜냐하면 내 자신 나이 환갑이 넘었지만 지금도 사람으로서 가장 행복한 하나의 방법인 먹는 것이라고 하면 거의 모든 것을 잘 먹기 때문이다. 가리지 않고 무조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음식투정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어쨌든 우리 사람들에게 음식 등 먹는 것을 공급하는 아내 등 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 빠진 사람들이 있다. 음식과 관련한 여자 분들 ... 더보기
  • 다섯 개의 밥상 ve**ry | 2015-10-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나는 사실 맞벌이 부모 밑에서 자란 탓인지 '집밥'에 대한 환상이 별로 없다. 다른 건 까탈스러운 데 비해 생존을 위해서 그런지 입맛만은 비교적 무던하다. 배만 안 고프면 그만인 사람이다. 그러다보니 요리에도 그닥 흥미가 없고 규칙적으로 밥을 차려줘야 하는 대상도 아직 없는지라 누군가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기분이 어떤지 모른다. 그러면서도 이 책을 선택한 건 순전히 제목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필자들 덕분이다. 이 책은 금단의 영역이었던 부엌을 차지하고 밥상을 차리는 다섯 남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조영학 번역가는 아내를 위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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