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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에 걸린 마음 우울증에 대한 참신하고 혁명적인 접근

에드워드 불모어 지음 | 정지인 옮김 | 심심 | 2020년 05월 12일 출간
주요 일간지 북섹션 추천도서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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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6758211(1156758211)
쪽수 328쪽
크기 143 * 212 * 27 mm /421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The Inflamed Mind/EDWARD BULLMOR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우울증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의 우울증은 염증 때문일 겁니다”

‘뇌 속에 세로토닌 호르몬이 모자라면 우울증에 걸린다’는 가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항우울제는 지난 30년간 꽤 많은 사람에게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우울증을 겪는 모든 이에게 효과를 낸 것은 아니다. 우울증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항우울제는 ‘안 먹기엔 불안하지만 먹는다고 좋아지는 법은 없는’ 존재였다. 왜 이들에게는 항우울제가 듣지 않는 걸까? 환자 개인의 신체 특성이나 생활습관 차이 때문일까? 그간의 우울증 연구가 놓치고 있던 것이 무엇일까?
《염증에 걸린 마음》은 우울증의 원인을 ‘염증’으로 지목한다. 몸의 염증이 뇌에까지 영향을 미쳐 우울증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1990년대에 처음 도입한 fMRI 연구에 참여하며 인간의 뇌 지도를 그리는 데 공헌해온 세계적인 신경면역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인 에드워드 불모어는 “염증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고 단언한다. 불모어 교수는 이 책에서 최신 과학인 신경면역학과 면역정신의학을 기반으로 몸속 염증이 뇌에 변화를 일으키는 과정을 밝혀내고 그동안 우리가 우울증을 이해해온 방식을 완전히 뒤집으며 우울증 치료의 혁명적 변화를 예고한다.

상세이미지

염증에 걸린 마음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 : 에드워드 불모어

저자가 속한 분야

에드워드 불모어 세계적인 신경과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면역정신의학자다. fMRI 연구의 선구자로 인간의 뇌 지도를 그리는 데 공헌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으며 신경과학과 정신의학연구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과학자 중 한 사람이다. 옥스퍼드대학교와 세인트바솔로뮤병원에서 임상의학을 공부하고, 세인트 조지병원과 모즐리병원에서 정신의학을 공부했다. 킹스칼리지 정신의학연구소에서 임상 과학자로 훈련했으며 1999년부터 지금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로 일해왔다. 현재 케임브리지 울프슨 뇌 영상 센터 책임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더불어 우울증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항염증제 개발 분야의 학술-산업 파트너십을 이끌고 있다.
신경과학을 기초로 정신장애를 이해하고 치료하는 데 헌신하고 있으며, 신경면역학 관점에서 우울증을 비롯한 기분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치매 등의 면역 메커니즘과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 500편 이상의 과학 논문을 발표했으며 30년간 연구해온 뇌과학과 정신의학을 바탕으로 우울증과 염증의 관계를 밝힌 최초의 대중 교양서 《염증에 걸린 마음》을 출간했다. 과학계와 언론은 물론 독자들의 대대적인 호평을 받은 이 책은 “우울증의 원인을 세로토닌 불균형이 아닌 염증에서 찾는 흥미로운 이론을 제시하며 새로운 생각을 자극한다”는 찬사를 받았다.

역자 : 정지인

《우울할 땐 뇌 과학》, 《내 아들은 조현병입니다》, 《불행은 어떻게 질병으로 이어지는가》, 《공부의 고전》, 《혐오사회》, 《무신론자의 시대》 등 여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어려서부터 언어에 대한 관심과 재미가 커서 좀 조숙한 나이에 번역을 하겠다는 ‘장래희망’을 품었고, 그대로 세월이 흘러 꽤 오랫동안 번역만 하며 살고 있다. 부산대학교에서 독일어와 독일문학을 ‘조금’ 공부했다.

목차

추천의 말
서문 | 새로운 과학이 가져올 놀라운 변화

1장 / 과감히 다르게 생각하기
치과 치료가 불러온 우울감 | 신경면역학과 면역정신의학 | 염증이 생긴 마음은 어떤 모습일까 | 면역계가 차지할 치료의 미래

2장 / 면역계의 작동 방식
염증과 감염 | 위치, 위치, 위치 | 면역세포들의 의사소통 방식 | 면역계의 신속한 반격과 학습 | 면역계의 이면, 자가면역

3장 / 너무 뻔해서 오히려 눈에 띄지 않는 것
아픈 건 우울한 일 | 코기토, 신, 기계 | 긴 그림자 | P부인만의 일이 아니다 | 사이토카인을 잡아라 | 데카르트주의의 맹점

4장 / 데카르트 이후의 우울증
흑담즙에서 주요우울장애로 | 우울증을 둘러싼 낙인과 침묵의 문화 | 슈퍼 정신분석가, 프로이트 | 춤을 추는 요양소 환자들 | 항우울제의 황금시대 | 세로토닌의 희비극 | 우울증을 진단할 생체지표가 없다

5장 / ‘어떻게’라는 커다란 물음표
비범한 주장에는 비범한 증거가 필요하다 | 변하지 않는 사실 | 원인이 먼저다 | 뇌 속의 베를린장벽 | 염증이 생긴 뇌

6장 / 왜 염증과 우울증일까
고통의 원인을 찾아서 | 스트레스라는 빨간불 | 스트레스와 염증, 우울증의 악순환 | 결국, 답은 언제나 다윈일 수밖에 | 사바나의 생존 이야기

7장 /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의학계의 분리 정책이 불러온 문제들 | 우울증에서 벗어날 새로운 방법을 찾아서 | 신약 개발과 시장실패 | 염증성 우울증의 치료약을 찾아서 | 알츠하이머병 치료에 진전이 없는 이유 | 조현병과 자가중독

감사의 말 | 면책 고지 | 후주 | 그림 목록

추천사

권준수(서울대학교 정신과학ㆍ뇌인지과학과 교수)

데카르트 이후 몸과 마음은 별개의 영역이라는 생각이 우리 사고를 지배해왔다. 하지만 마음은 뇌에서 비롯되고, 뇌는 몸의 일부이기에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마음이 없는 뇌’ 혹은 ‘뇌가 없는 마음’ 같은 독립적인 관점이 ... 더보기

조동찬(SBS 의학전문기자)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말은 역설이다. 마음은 정신 영역이라 감기 바이러스가 침투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이 책은 이 역설을 명쾌하게 풀어낸다. 마음은 뇌에 있으며, 다양한 스트레스가 마치 감기 바이... 더보기

허지원(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ㆍ《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저자)

‘우울증에 대한 참신하고 혁명적인 접근’이라는 부제는 터무니없는 겸손이다. 우울증을 염증성 반응(혹은 면역계 이상성)으로 설명하려는 불모어 교수의 학설은 이미 하나의 거대한 학문적 흐름이 되었다. 임상심리학자와 정신의학자 들... 더보기

로버트 레클러 경(영국의학회 회장)

신경면역학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의학계에서 조롱의 대상이었다. 불모어 교수는 그런 태도가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를 조목조목 밝혀내는 일에서 선두에 서 왔다. 면역정신의학계의 선구자인 불모어 교수는 우리에게 의학적 중세에서 벗어... 더보기

샐리 데이비스(잉글랜드 최고의료책임관)

《염증에 걸린 마음》 은 우리가 우울증을 이해하는 데 극적인 혁신을 일으킬 뿐 아니라, 인간으로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비범하게 탐색한다. _ 매튜 단코나Matthew d’Ancona 《진실 이후Post Truth》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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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우리는 아직도 우울증에 대해 자신 있고 일관적인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우울증은 순전히 마음의 문제인가? 그것은 ‘단지’ 매사에 관해 생각하는 방식의 문제인 걸까? 그렇다면 왜 뇌세포에 작용하는 약들로 우울증을 치료할까? 그렇다면 그건 ‘정말’ 뇌 속의 문제이기만 한 걸까? 우리는 우울증에 걸린 친구나 가족에게 뭐라고 말해줘야 할지 잘 모른다. 정작 우울증에 걸린 사람이 우리 자신일 때는 그 사실을 밝히는 게 수치스럽기도 하다.(27쪽)

나는 내가 대견했다. P부인의 증상을 더욱 자세히 파고들어 작은 의학적 발견을 했다고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영국 아마존,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더 타임스〉 〈커커스 리뷰〉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력 추천!
세계적인 신경면역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에드워드 불모어가 밝힌
염증과 우울증에 관한 혁신적 과학

“우울증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요?
그렇다면 당신의 우울증은 염증 때문일 겁니다.”
세계적인 신경면역학자이자 케임브리지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 에드워드 불모어가 밝힌
염증과 우울증에 관한 혁신적 과학
30년 전 영국 런던의 한 진료실, 류머티즘성관절염에 걸린 50대 후반의 P부인이 의사를 찾...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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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증에 걸린 마음 na**hj | 2020-06-0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몸에 염증이 생겨서 우울증도 생겨난 건지, 우울증 때문에 몸에 염증이 생겨난 건지 솔직히 선후 관계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우울증을 마음의 문제로 봐야 할지, 생각하는 방식으로 인해 생겨난 문제로 봐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현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호소한다. 이러한 문제를 단순히 뇌나 마음의 문제로만 단정 지을 수도 없다. 이 책의 저자는... 더보기
  • 염증에 걸린 마음 ok**kim | 2020-05-26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우울증은 순전히 마음의 문제도 아니고 순전히 뇌의 문제도 아니다. 우울증이 까다로운 '요주의 질병'인 이유는 마음과 뇌와 몸의 문제가 서로 뒤엉켜 있기 때문이다. 대중에게 우울증이란 그저 '마음의 감기'라는 말처럼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하디 흔한 마음의 문제로 간주되고, 정신과 의사가 볼 때 우울증은 뇌 안의 세로토닌 불균형이 초래한 정신과적 장애나 질병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영국의 신경과학자 에드워드 불모어는 우울증의 원인으로 우리 몸속 염증에 주목한다. 만성염증이 만병의... 더보기
  •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우울증이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는 말도 있으니 몸과는 무관하다고 믿었다. 이 책을 쓴 영국의 정신과 의사 에드워드 불모어 역시 오랫동안 그런 생각을 고수했다. 그랬던 그가 생각을 바꾼 건, 그의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다. 몇 년 전 그는 충전물로 때워놓았던 어금니 하나가 썩어서 충치 치료를 받았다. 충치 치료를 받은 후 그는 극도의 무기력과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치료를 마치자마자 극심한 우울감과 불안감이 밀려들었고, 사람들과 말을 주고받는 것조차 싫어서 집에 틀어박혔다. 급기야는 ... 더보기
  • 염증에 걸린 마음 qn**hkdehd | 2020-05-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우울증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요?그렇다면 당신의 우울증은 염증 때문일 겁니다"우울증에 대한 새로운 접근,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우울증에 대한 상식과 치료에 대해 처음부터 다시 생각을 해보게 만든 '염증에 걸린 마음'이다.책의 저자인 에드워드 불모어 교수는 신경과학자,정신과교수,면역정신의학자 이고 정신의학 연구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이 분야 에서는 아주 유명한 교수이다.이런 유명한 사람이 정신의학에 관심을 갖게 된 1990년부터 30년이 흐른 시간동안 치료하고 느낀점을 아주 새로운 본인만... 더보기
  • 염증에 걸린 마음 gh**oia | 2020-05-1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마음의 병 때문에 긴 시간 고생하면서 그 원인이 심리적인 문제나 뇌기능의 불균형에 있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다. 그래서 늘 내면의 문제에 대해 상담을 하고 인지적인 오류를 교정하거나 병원에서 약을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마음의 병은 단순히 심리적이고 뇌의학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신체적인 부분에도 그 원인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마음과 몸이 따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 상호작용하는 관계라는 사실들이 드러나면서 마음의 병에 몸의 영향이 알려지고 있다. 이 책은 몸의 문제가 마음의 병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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