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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날다

송문희 저자(글)
행복에너지 · 2018년 08월 01일
10.0 (9개의 리뷰)
도움돼요 (67%의 구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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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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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저자는 미투 운동은 그동안 묻혀진 여성들의 목소리가 마침내 표출된 것이며, 미투 운동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저술하고 있다. 미투 운동을 고발하는 과정에서도 사건의 보도가 ‘피해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 왜 진작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되려 피해자를 추궁하는 점,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폭력 예방 교육도 피해자가 먼저 조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루어지는 점 등등을 꼬집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미투 운동을 통해 우리가 갈 길이 멀지만 이러한 논의가 존재하는 만큼 결코 무의미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임을 믿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송문희

저자 송문희
1968년 출생,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 통일연구원에서 연구원을 지냈다.
현재 고려대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정치리더십센터 연구교수이자,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한국협상학회 여성특별위원, 대한민국지식중심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한국공유정책연구원 정책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조선, MBN, 채널 A, tbs, obs, 경기라디오방송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정치 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삶의 화두가 ‘자타불이(自他不二), 자리이타(自利利他)’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따뜻한 인간애를 갖고 사람을 돕는 것을 좋아한다. 얽힌 갈등을 풀어주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협상전문가(1급), 갈등관리전문가 (1급)의 자격도 보유한 그녀는 ‘소통’, ‘갈등 및 위기관리’ 주제로 외부 강연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정치학자이자 ‘희소한 별종 여성 정치 평론가’로서 한국 사회의 많은 문제들을 목도하고 있는 그녀는 세상에 깊숙이 뿌리박힌 문제를 수면 위로 끄집어내고 공론화하고 있다. 여성들에게는 더 이상 차별과 강압에 굴하지 않는 용기를, 남성들에게는 함께 인간다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제안하고자 이 책을 썼다. 펭귄이 날개를 펴고 날아오르길 바라는 마음처럼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힘이 되길 소망하면서.

목차

  • 추천사 004
    서문 008

    PART 1

    나는 오늘 미투 티셔츠를 입는다

    나도 당했다! 019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 021
    로맨스냐 폭력이냐? 025
    사과인 듯 사과 아닌 029
    사람의 뇌구조도 바꾸는 ‘권력’ 031
    남성 몰카라 수사 빠른가? 035
    여성은 아기 공장이 아니다! 038

    PART 2

    한국에서 여자로 산다는 것

    웃으면 헤픈 여자, 안 웃으면 성질 더러운 여자 047
    오늘 왜 화장 안 했어? 049
    유리천장 051
    성추행과 트라우마 056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폭력 058
    성폭력 피해자 되기의 어려움 062
    학교에서 배우는 ‘성폭력에 침묵하는 법’ 065
    내 몸에 개 같은 짓 다 한 자식들 071

    PART 3

    뻔뻔하고 무지한 수컷들

    남성 ‘성욕’은 본능이니 이해하라고? 077
    죄 없는 자 이 여인에게 돌을 던져라 080
    한국 남자들이 살아온 세상 083
    모르는 놈은 끝까지 모른다 086
    별일 없으리라는 ‘믿음’ 090
    침묵의 동조자들 092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라 096

    PART 4

    여성을 둘러싼 ‘말’들

    네가 예쁜 여자라 그런 거야 101
    당신도 ‘꽃뱀 감별사’입니까? 102
    어떻게 들어간 회사인데 106
    왜 서지현 검사 사건으로 보도할까? 109
    피해자에게 이 말만은 하지 마라 112
    하나도 즐겁지 않습니다 114

    PART 5

    하지만, 이제 두려워하는 것을 멈출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121
    네 잘못이 아니야! 126
    우리가 만든 괴물 130
    성추행에 대처하는 방법 133
    제대로 알고 대응하자 135
    여성들이여, 연대하라! 140
    직장 내 미투 143
    미투의 사각지대 146

    PART 6

    미투 캠페인을 보는 불편한 시선들

    남성에게 유혹할 자유를 허하라? 153
    남자라서 죄송합니다 156
    미투와 진영 논리 159
    펜스 룰(Pence Rule)- 미투 운동과 새로운 벽 165
    길들여진 여성들 168
    아우팅(Outing 쟤도 당했다) 171
    더 무서운 2차 피해 173
    시선 강간 싫다면서 왜 벗냐 175

    PART 7

    성평등이라는 말이 필요 없는 그날까지

    성폭력과 성차별- 샴쌍둥이 마초문화 181
    ‘성희롱’이라 쓰고 ‘권력 갑질’이라 읽는다 187
    미투와 페미니즘 191
    위드 유(with you) 197
    국가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2
    젠더 감수성 키우기 208
    페이미투(#PayMeToo) 211
    ‘히트 앤드 런(Hit and Run)’ 방지법 216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죄? 220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민주주의 224

    부록

    고려대 학생들이 보는 미투 운동

    Me Too 운동, 이제 시작이다 231
    평범한 악을 조심하라 234
    미투 운동이 나아갈 방향 241
    가해자의 처분은 어떻게 하나? 250
    끝나지 않은 논쟁 255

    감사의 글 260
    출간후기 266

추천사

  • 그녀에게는 오리아나 팔라치같은 여전사의 당당함과 마가렛 생어의 따뜻한 감성이 동시에 숨 쉬고 있다. 된장 뚝배기처럼 솔직 담백하고 바로 끓어 넘칠 듯 직설적이면서도,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이 적절히 콜라보 되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녀의 시원시원한 글의 힘이 책 전체에 불끈불끈 느껴진다. 한 여성 정치학자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여성 권익 향상과 진정한 남녀 성평등 사회의 구현을 위해 던지는 화두들에 귀를 기울여보자.

  • 민감한 이슈에 대한 접근은 쉽지 않았다. 송문희 박사가 학자로서 또는 여성으로서 미투와 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고 해박하며 재미있는 글로 보여주기 전까지는.

  • 다 읽고 나니 페미니즘에 문외한인 나와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특히 이 책은 성폭력과 권력 중독의 연관성을 잘 설명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남성 우월주의라는 허망한 중독에 빠져서 대책 없이 헤매고 있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사)한국정치평론학회 회장, (사)대한민국지식중심 이사장)

  • ‘미투!’의 울림은 어쩌면 지난 수천 년 동안 인류를 지배해 온 남성 중심의 가부장적 관행의 종언일지도 모른다. 여성을 인간으로서 대하지 않고 성적으로 규정된 존재로 보는 관점은 분명히 가부장적 관행의 소산이기도 하지만, 합리성이 지배하는 새로운 문명 시대의 도래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송문희 박사의 책은 시대의 전환기를 알리는 우리의 ‘미투’ 운동을 찬찬히, 그리고 설득력 있고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 문제는 이제 보편적인 성찰의 대상이다. 이 책이 그 길잡이가 될 것이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미투 캠페인은 이대로 저무는 게 아니냐는 우려에 이제 시작이라고 답하는 책이 나왔다. 현상의 다양한 지층이 망라되는 한편, 성희롱 사각지대부터 2차 가해의 문제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내는 문제의식이 촘촘하다. 이제 남성이든 여성이든, 누구도 조연으로, 방관자로 머물 수 없다고 명쾌한 어조로 선언한다. 이 거대하고도 역사적인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의 조건일 것이다. 본질도 역동성도 더 다져야 할 이때에, 미투 캠페인이 품고 아우르고 또 겨눠야 할 지점을 명쾌하게 드러내 주어 반갑기만 하다. 때로 방관자였던 우리를 찌르는 이 송곳과 같은 책과 저자의 진심이, 더 많은 이들에게 가 닿기를 기도한다.

  • 여성 정치학자이자 정치평론가인 송문희 박사는 이 책에서 한국 사회에 깊숙이 뿌리박혀 있지만 터부시되어 왔던 성폭력 문제를 끄집어내어 공론화하고 있다.
    성폭력 관련 현행 법률의 문제점, 뒤틀려 있는 사회적 관행과 의식 구조 등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폭 넓은 논의를 하고 있는 이 책은 미투 운동과 관련해 많은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말하지 않으면 변하는 것은 없다. 이런 목소리들이 세상을 바꾸는 데 일조할 것임을 믿으며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 엄마의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 평소 미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엄마와도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나의 못다 한 마음속 의견과 궁금증들도 책에 저술되어 있어서 참 집중되는 책이었다. 또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들을 통해 이 책을 굉장히 흥미롭게 보아 알지 못하던 부분도 알게 되었다. 최고의 마지막 목표 인권 존중을 위해 위드유 운동이 확산되고 남녀 모두가 함께 like하는 사회, 세상을 위해서 엄마는 이 책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세상의 사람들이 인식 개선을 통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그날까지 나는 항상 관심을 가지고 듣고 얘기할 것이다‥! 엄마 수고했어 정말♡ by. 엄마의 소중한 딸 (서울 삼성중학교 2학년, 저자의 딸)

책 속으로

서문

뉴욕의 나비 한 마리의 날갯짓이 북경에 폭풍을 일으키는 ‘나비효과’처럼 10년 전 한 흑인 여성의 작은 외침이었던 “Me Too” 운동이 온 세상에 큰 경종을 울리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우리의 가장 강력한 도구”라며 미투 운동을 격려했다. 전 세계적인 뜨거운 연대와 지지 속에 미국의 미투 운동은 직장 내 성폭력을 예방하고 지원하는 단체 ‘타임스업’Time’s up의 설립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Time’s up!” 단어 그대로 “그들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이다. 이 모든 것은 피해 여성들의 용기 있는 폭로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도 “Me Too”운동의 물결이 거세다. 세상 변화의 큰 흐름을 읽지 못하는 과거형 인사들의 끝없는 추락을 날마다 목도하고 있다.
그러나 사실 터질 게 터진 것뿐이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하지 않은 일이었을 뿐이다. 그동안 성폭력 피해자들은 정말 말하지 않았던 것인가? 어쩌면 우리는 이들의 가냘프지만 절박한 목소리를 애써 외면하거나 듣지 않았던 것은 아닌가? 말하는 것과 듣는 것은 상호 소통 과정이다. 들을 준비가 안 된 사회가, 왜 그동안은 말하지 않았느냐고 다그치는 것은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동이다.
그동안 피해 여성들이 자신의 피해를 사회 시스템 내에서 문제 제기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문화적·제도적·인식적 기반은 매우 취약했다. 거기에다 성폭력 피해 여성에게 오히려 책임을 묻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여성들은 위축되고 무력해졌다.

성폭력은 무슨 괴물 같은 이상한 놈들에 의해서만 벌어지는 게 아니었다. 노벨 문학상 단골 후보로 오르내리던 원로 시인은 어린 여성 문인들 앞에서 자기 물건을 꺼내 흔들며 “너희, 이렇게 할 용기 있어? 이런 것도 못 쳐다보면서 무슨 시를 쓴다고!” 하며 히죽거렸다. 여성과 약자를 향한 이런 범죄는 오랜 세월 문단이란 조직과 권력을 등에 업고 묵시적 방조하에 계속되었다.

잠깐 과거를 회상해 보면 중고등학교 시절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여학생의 겨드랑이를 만지며 “이게 가슴 만지는 느낌과 똑같다”며 느끼던(?) 남자 선생님, 교문 앞에서 수시로 옷을 벗어제끼던 바바리맨의 기억이 또렷하다. 고려 대학교 정치학과에 입학해서는 수적으로 압도하는 마초 같은 남자 선배나 동기들에게 치이지 않으려고 더 드세고 기 센 여자인 척하며 살기도 했다. 정치학 박사로, 정치학 교수로,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는데도 “와~ 정치에 지식이 많은 여자 처음 봅니다”라는 뜬금없는 멘트를 종종 듣고 산다. 그들에게 나는 희소한 별종 여성 정치 평론가이다. 하기야 방송 정치 평론의 현장을 보더라도 여성 평론가는 소수인 데다 그나마 정치학 전공자도 드물다. 젊고 이쁜 여성들을 양념 삼아 끼우는 판이니 나같이 평범하게 생긴, 꽤 두툼한 살집마저 소유한 중년의 여성 평론가가 버티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인지도 모른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온갖 종류의 남자들을 만난다. 사회적 지위와 부를 갖춘,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는 남자들이 술기운을 빌어 추근대거나 심지어 야한 동영상을 전송하기도 한다. 정색하고 문제 제기하면 “술에 취해서 기억이 안 난다”거나 “남자 동료한테 보낸다는 것이 실수로 잘못 눌러졌다”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이 돌아온다. 나같이 중년의 기센 여성도 막상 이런 일을 당하면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내가 헤프게 보였나?’라는 셀프 점검부터 들어간다. 하물며 젊은 사회 초년생 여성들에게 자행되는 이런 일상적인 성희롱과 성폭력은 말해서 무엇하랴?
최근 한 유력 정치인의 성폭력 재판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데 공판 과정에서 변호인은,
“피해 여성이 아동이나 장애인이 아니고 혼인 경험이 있는 학벌 좋은 여성으로서 주체적이고 결단력 있는 여성이기에, (이런 여성이)성적 자기 결정권이 제한되는 상황에 있었다고 보는 건 맞지 않다”고 주장해 다시 한 번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실제로 엘리트, 전문직 여성들도 직장에서 성추행·성희롱을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성범죄 피해 여부는 학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게다가 혼인 경험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이미 2차 피해이다. 성폭력 범죄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저급한 인식 수준을 다시 확인시켜주는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스스로도 돌아본다. 나 역시 공공연하게 벌어지는 많은 성희롱 현장을 보고도 “이 정도쯤이야” 하면서 무심코 지나쳐 버리거나 애써 모른 척 수수방관하며 외면한 적은 없었는지.
“Me Too”운동은 남성 중심의 왜곡된 성문화를 바로잡고 일상의 권력 관계를 재구성하는 물결이다. 우리는 그라운드 제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진정한 사회 혁명을 위한 비싼 대가를 치르는 만큼 세상은 변화하고 진보할 것이다.
다니엘 페나크는 “인간은 살아 있기 때문에 집을 짓는다. 그러나 죽을 것을 알고 있기에 글을 쓴다”고 말했다. 나 또한 나의 딸이 살아갈 세상이 이전과는 달라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이 글을 적는다. 우리의 딸과 아들이 살아갈 세상은 인간이기에 평등하고 존중받는 그런 세상이 되어야 하기에!
퇴화된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로 비상하기를 꿈꾸는 펭귄처럼 미투 운동이 여성들의 어깨에 든든한 날개를 달아 주길 바란다.

출판사 서평

펭귄이 날아오를 수 있는 그날까지..

전 세계를 뒤집어엎는 미투(Me-Too) 운동으로 연일 온ㆍ오프라인이 시끄럽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쏟아져 나오는 증언들과 일부 유명인들의 민낯을 낱낱이 드러내는 폭로 속에서 미투 운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 한편으로는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로 세상이 뜨겁게 달구어졌다.
최근 장래가 촉망되던 한 정치인의 재판으로 ‘위력에 의한 성폭행’이 받아들여질 것인가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논란도 커지고 있다. 과연 ‘위력’을 이용해 상대방의 ‘성적 자기결정권’을 억압할 수 있는 것인가? 당분간 이러한 미투에 대한 관심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듯하다.

저자는 미투 운동은 그동안 묻힌 여성들의 목소리가 마침내 표출된 것이며, 미투 운동을 불러올 수밖에 없었던 사회구조적 문제들을 다각도로 분석하여 저술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부터 사회 속 권력을 가진 자의 갑질 횡포까지, 종류만 다를 뿐 한결같은 성차별과 성폭력이 내재해 왔음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여성에게 가해지는 이러한 폭력은 더 이상 묵인되어서는 안 됨을 역설한다.

저자의 증언 속에서 우리는 현대 사회가 얼마나 ‘성차별과 성폭력’의 문제에 있어서 둔감하고 비합리적인지 알게 된다. 사회제도적 개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 뿌리 깊게 존재하는 관념과 의식 역시 번데기에서 나비로 다시금 진화할 필요가 있음을 보게 된다.

미투 운동을 고발하는 과정에서도 사건의 보도가 ‘피해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는 점, 왜 진작 피해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느냐고 도리어 피해자를 추궁하는 점, 학교에서 가르치는 성폭력 예방 교육도 피해자가 먼저 조심해야 한다는 식으로 이루어지는 점 등등을 꼬집는 저자의 날카로운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미투 운동을 통해 우리가 갈 길이 멀지만 이러한 논의가 존재하는 만큼 결코 무의미하게 끝나지는 않을 것임을 믿게 된다.

또한 정부 정책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야 하는지, 미투 운동이 어떤 장애물에 부딪힐 수 있는지, 미투의 사각지대는 어떠한지를 읽어 보면서 독자는 함께 탐구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피해자의 입장을 객관적으로 섬세하게 잘 표현하고 있다. 여성만이 공감할 수 있는 추상적 개념을 사안별로 세세히 설명하며 형상화해준다. 즉 미투의 모든 것이 담겼으니 출간을 계기로 진짜 미투 운동이 다시 불타오르기를 기대한다.

‘펭귄 날다’는 미투 운동의 본질을 말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미투 운동을 통해 페미니즘에 관심이 생겼거나 그동안 명쾌하게 사회의 성차별, 성폭력 병폐를 꼬집어 줄 책을 찾고 있었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페미니즘에 대한 전반적인 상식과 함께 시원하게 시야가 뚫리는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독자는 두루뭉술하게 알고 있던 일반적인 개념들을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명확히 알게 되고, 관습적으로 잘못 알고 있던 일부 개념과 언행들도 성찰하는 계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딸들과 어머니를 비롯한 많은 여성들 외에 약자들의 비애 역시 책을 통해 더욱 공감하고 반성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미투 운동을 통해 청산해야 할 것,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읽어보면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해 보자. 세상의 모든 딸들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약자들이 당당하게 저항하며 자신의 인권을 스스로 보호하는 날이 올 때까지 불특정 다수의 권위주의적 폭력에 함께 저항해 나가야 한다. 우리들의 후손은 더 이상 ‘성평등’이라는 단어가 필요하지 않은 곳에서 살게 되도록!

《필독 안 해도 될 분》
자녀나 부모님이 안 계시거나 미투 피해자 또는 가해자가 안 될 자신이 있는 분은 필요가 없으니 읽지 않기를 권한다. ^^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6026235
발행(출시)일자 2018년 08월 01일
쪽수 272쪽
크기
154 * 226 * 19 mm / 431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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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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