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딩훈련: 중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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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수잔 와이즈 바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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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810453(1155810457)
쪽수	340쪽
크기	152 * 218 mm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Story of the World : The Middle Ages / Bauer, S. Wis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신개념 영어학습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한꺼번에 잡는다!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려주듯 써내려간 이야기체의 책으로, 단순하고 간결한 영어 문장으로 인류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놓는다.

미국 초등학생 1학년 수준의 영어로 노마드부터 로마제국까지, 카이사르부터 만델라까지 세계 역사의 중요한 이슈들을 명쾌하게 설명해놓은 책으로, 영어 리딩과 인문 교양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텍스트다. 술술 읽히는 영어 문장으로 복잡한 세계사를 이렇게 명료하게 들려줄 수 있는 건 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저자 바우어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미국 홈스쿨링 가정은 물론 일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 교재로 채택되어 ‘21세기 고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대, 중세, 근대, 현대 순으로 각 2권씩 전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권에는 100% 원문과 오리지널 CD가 → 오리지널 음원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다. 이 책의 매력은 어디에도 없던 영단어 사전과 역사 해설에 있다. 리딩 레벨 5.0 정도 원서를 읽는 데 필수적인 단어들을 뽑고 독특한 의미풀이를 달아놓아 한번만 읽어두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이 된다. 다른 하나는 쉽게 풀어쓴 세계사 해설. 한국의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친절한 해설로 채워넣었다. 이는 저자가 제대로 된 공부법이라고 말하는 Trivium, 즉 암기(grammar)-논리(logic)-표현(rhetoric) 3단계 방법을 책에 적용한 것으로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한국의 독자들에게-수잔 와이즈 바우어
Introduction How Do We Know What Happened?
Chapter 1 The Glory That Was Rome
Chapter 2 The Early Days of Britain
Chapter 3 Christianity Comes to Britain
Chapter 4 The Byzantine Empire
Chapter 5 The Medieval Indian Empire
Chapter 6 The Rise of Islam
Chapter 7 Islam Becomes an Empire
Chapter 8 The Great Dynasties of China
Chapter 9 East of China
Chapter 10 The Bottom of the World
Chapter 11 The Kingdom of the Franks
Chapter 12 The Islamic Invasion
Chapter 13 The Great Kings of France
Chapter 14 The Arrival of the Norsemen
Chapter 15 The First Kings of England
Chapter 16 England After the Conquest
Chapter 17 Knights and Samurai
Chapter 18 The Age of Crusades
Chapter 19 A New Kind of King
Chapter 20 The Diaspora

Sentence Review
세계 역사 연대표·중세
저자의 말

출판사 서평

성공한 사람들은 역사책을 읽는다
* 아마존 15년 연속 1위 _ 홈스쿨링
* 미국 홈스쿨링 최우수 원서
* 원서 읽기 영단어 사전 수록
* 특별 제공 오리지널 CD → 오리지널 음원(http://cafe.naver.com/everville에서 다운로드 가능)

베스트셀러 역사책 [교양 있는 우리아이를 위한 세계역사 이야기]가 신개념 영어학습서로 탄생했다. 애초에 이 책은 교수 출신 엄마가 실제 자신의 아이들에게 ‘역사란 이렇게 쉽고 재미있는 것’임을 알려주기 위해 쓴 세계사 입문서다. 밤마다 이불 속에서 아이들에게 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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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딩훈련 : 중세1 en**ant306 | 2015-11-27 | 추천: 0 |

책을 전달받고나서 펼쳤을때 CD가 있음에 안심이었다. 만약 CD가 없었다면 아직도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을듯한 예상이된다. 이미 교양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계사라는 제목으로 많은 번역이 되어있었고, 시리즈별로 전체 세계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나는 처음 중세1편. 처음 표지에 middle age이라는 말에 , 중학과정인가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영어에 문외한 편이었으나, 사전의 도움과 책의 중간중간 설명, 그리고 파트별로 우리말로 설명을 해 놓았던 부분들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 더보기

책을 전달받고나서 펼쳤을때 CD가 있음에 안심이었다.
만약 CD가 없었다면 아직도 책장에 고이 모셔져 있을듯한 예상이된다.

이미 교양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세계사라는 제목으로 많은 번역이 되어있었고, 시리즈별로 전체 세계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나는 처음 중세1편.
처음 표지에 middle age이라는 말에 , 중학과정인가라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영어에 문외한 편이었으나,
사전의 도움과 책의 중간중간 설명, 그리고 파트별로 우리말로 설명을 해 놓았던 부분들로 인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Foreword만 10번이상 CD와 함께 시작을 하였고,
책의 1/3이 조금의 손떼가 묻을 만큼 되풀이를 했다.

책의 순서는 전체 20장으로 나누어져있으며, 역사적 순서대로 되어있었으며,
그 chapter하나하나 넘어갈수록 앞부분을 읽었다면 자연스럽게 넘어갈수있도록 되어있었다.

1.The Glory That was Rome
2.The Early days of Britiain
3. Christinaity Comes to Britiain
4. The Byzantine Empire
5. The Mediveal Indian Empire
6. The Rise of Islam
7. Islam Becomes an Empire
8. The Great Dymasties of China
9 .East of China
10.The Bottom of the World
11. The Kingdom of the Franks
12. The Islamic Invasion
13. The Great Kings of France
14. The Arrival of the Norsemen
15. The First Kings of England
16. England After the conquest
17. Kinghts and Samurai
18. the Age of Crusades
19. A New Kind of King
20. The Diaspora

중저음의 멋진 남성목소리와 함께 글귀를 따라 읽었다.
중간중간에 기록이 되지않은 부분은 중저음의 목소리를 감상하기에 좋았고, 금새 지나간듯했다.
(그런 부분이 맣지는 않았으나, 처음 따라 읽어갈때는 내가 잘못읽었나라는 생각과 함께 당황했지만,
어느순간 그 부분을 받아쓰기하는 내가 되었다. 한두문장정도의 오류였으니... 그리 당황하지말고, 감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록해둔다. )

모든 역사에서 그렇듯이 여기에서도 살짝 가미가 된건지는 모르겠으나, 모든 싸움은 여성을 차지하기위해 일으켜졌다는 것과 ,
현명한 여성을 만나야한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있어서인지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 , 나도 모르게 현명한 여자로서 한걸음 다가간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닫기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 훈련 중세' 서평 / 저자 수잔 와이즈 바우어 tw**k2e | 2015-07-30 | 추천: 0 |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어느새 제2외국어가 영어로 자리매김하였고, 영어 못하면 바보소리 듣는 시대에 산다. 한국의 영어열풍은 엄청나다. 문법에만 치우쳐진 영어공부로 20년을 넘게 해도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된 한 문장 내뱉기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바보같은 영어실력에 늘 갈증을 느낀다. 나 또한 그렇다. 그래서 이번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등훈련 중세편을 만나게 된 것 같다. 책을 갖기 전, 나는 그냥 영어를 매우 잘 하고 싶었다.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역사 이야기라 책이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 겁도 ... 더보기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어느새 제2외국어가 영어로 자리매김하였고, 영어 못하면 바보소리 듣는 시대에 산다. 한국의 영어열풍은 엄청나다. 문법에만 치우쳐진 영어공부로 20년을 넘게 해도 외국인 앞에서 제대로 된 한 문장 내뱉기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바보같은 영어실력에 늘 갈증을 느낀다. 나 또한 그렇다. 그래서 이번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등훈련 중세편을 만나게 된 것 같다. 책을 갖기 전, 나는 그냥 영어를 매우 잘 하고 싶었다. 이 책이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역사 이야기라 책이 너무 어려우면 어쩌나. 겁도 먹고 고민도 했지만, 어쨌든 펼쳐보았다.

이 책은, 역사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한글과 영어를 넘나들며 구성되어 있는데, 저자는 실제로 자신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한다. 단순 영어만 아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함께 알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책이란 생각이 든다. 누구나 배우는 역사,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우리의 과거와 미래를 만난다. 영어로 배우는 역사는 더욱 흥미롭겠다는 생각이 점차 들기 시작했다.
한국인에게 영어를 말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은 알아듣는 것일테다. 이건 씨디로 틀어 귀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책의 내용이다. 이 씨디와 책의 구성이라면 영어가 두렵지 않을 듯 하다. 직장인이고, 학생이고 영어의 중요성은 똑같다. 직장에서 영어 쓸일이 전혀 없더라도 영어 못하면 바보다. 이 책과 씨디가 내게 아주 든든한 무기가 된 듯 하다. 아마, 오래도록 소장하며 이 한권만 여러번 반복 독서 한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펼쳐보면, 이렇게 된다. 한글로 간단한 설명, 영어로 설명, 지도와 같은 시각적인 자료로 지루하지 않게 잘 꾸려져 있다. 중세 시대의 로마에 대해 알리는 것으로 시작 되는데, 역사를 좋아하면서도 못했던 나로서 흥미롭게 읽혔다. 로마가 전역을 지배하고, 아시아까지 그 세력을 펼쳤을 때 로마를 중심으로 세계가 평안해진 듯이 그 때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놀라운 세계의 이야기로 몰입되는데, 정말 멋지다.

영어 독서 클럽에서 인기가 많은 책,
함께 소리내며 배우고, 들으며 다시 배울 수 있는 책.
처음에는 역사로 된 영어라 단어나 문법, 문장 구조가 너무 생소하면 어쩌나 부담도 되었는데, 조금만 보다 보니 어느새 눈에 익고 재밌고 또 신기하게 빠져드는 책이었다. 영어 리딩 책을 찾는다면, 꼭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닫기
the Story of the World ha**631 | 2015-07-19 | 추천: 0 |

우리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상 생활속에 회화를 사용하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고, 취업을 준비할 때 중요한 토익점수도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글을 쓰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비해 사용빈도는 너무 저조할 뿐만 아니라 너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울렁증은 나날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 더보기

우리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도 실생활에서 영어를 사용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일상 생활속에 회화를 사용하는 것도 흔한 일이 아니고, 취업을 준비할 때 중요한 토익점수도 막상 업무를 시작하면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는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영어로 글을 쓰는 것도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력에 비해 사용빈도는 너무 저조할 뿐만 아니라 너무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울렁증은 나날이 심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다 이 책을 알게 되고 다시 영어공부를 한다는 심정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미국 홈스쿨링에 사용되는 원서라고 하니 미국 아이들은 어떤 책으로 공부하는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 할 수 있었고, 영어 공부 뿐만아니라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일거득인 셈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20쳅터로 나누어져 있고 중세시대의 일부로 로마시대에서 부터 디아스포라 시대까지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구성은 한 쳅터당 두개 또는 세개 정도의 소주제가 담겨 있었고, 본문 내용 뒤에는 어려운 단어들을 자세한 설명과 예시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본문 내용중에서 문장 구성이 복잡하여 해석하기가 난해한 문장들은 책 맨 뒤에 따로 모아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석을 돕고 있다.
그밖에 책 내용을 원어민이 읽어주는 CD도 포함되어 있어 리딩 실력뿐만 아니라 리스닝 실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학생들에게는 역사 공부 뿐만 아니라 영어 원서를 읽는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고, 학생이 아닌 일반인들에게는 영어 공부와 함께 역사 상식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을 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난 뒤에는 외국인과 영어로 역사이야기를 해도 두렵지 않을 듯 한 생각이 들 정도였기 때문이다.

솔직히 너무 오랜만에 읽어보는 원서라 과연 잘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없잖아 있었지만 학생시절 공부했던 문장들이 그대로 담겨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힘들어도 시간이 지날 수록 속도가 붙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역사 내용도 어렵지 않은 내용들이었다.
따라서 이 책은 공부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영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반인에게도 좋은 책이 될 것 같다. 닫기
the story of the world: 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 리딩훈련 - 중세1 ht**sog | 2015-07-19 | 추천: 0 |

이 책은 처음 펼쳤을 때 부담감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 챕터씩 보다보면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자 신문 등을 통해 딱딱한 내용으로 학습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 책을 조금만 읽어봐도 느낌이 정반대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영어 문장의 난이도 수준이 영자신문이 훨씬 어렵고 100%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 세계역사이야기 책은 문장이 아주 쉬워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설명을 위해 챕터마다 단어의 뜻을 자세하게 쓰임새와 어원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영어 단어 지식이 향상되는 ... 더보기

이 책은 처음 펼쳤을 때 부담감이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 챕터씩 보다보면 재미가 느껴지는 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영자 신문 등을 통해 딱딱한 내용으로 학습을 많이 해왔었는데, 이 책을 조금만 읽어봐도 느낌이 정반대로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영어 문장의 난이도 수준이 영자신문이 훨씬 어렵고 100%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는데, 이 세계역사이야기 책은 문장이 아주 쉬워서 술술 읽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 설명을 위해 챕터마다 단어의 뜻을 자세하게 쓰임새와 어원에 대해 설명해주기 때문에 영어 단어 지식이 향상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역사 자체는 과거의 기록이지만, 이 책에서 설명하는 방식에 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영어 표현 자체가 그런건지, 읽으면서 그시대를 생생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 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역사 시간 교과서를 배우는 것보다 훨씬 교육하기에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하듯이 역사를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영어 표현을 통해서 영어로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어쩌면 역사공부 속에는 다양한 문화, 스토리텔링, 지리적인 설명 등이 담겨 있기 때문에 영어공부하기에 정말 좋은 학습도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 붙어져 나오는 CD를 들어보았는데, 읽어주는 외국인이 아주 실감나게 읽어주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듣는 시간이 5시간정도인데 이정도면 여러번 재미있게 듣기에 딱 좋은 것 같았습니다. 다소 빠르게 읽어주는 느낌도 들지만, 영어 문장 수준이 쉽기 때문에 리스닝 뿐 아니라 스피킹에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역사를 주제로 영어 토론을 할때 유용한 표현들을 많이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의 또 하나의 장점은 그림과 구성, 부가 설명 등이 정말 마음에 든다는 것입니다. 정말 책 속의 비주얼적인 부분이 공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과 큰 연관성이 있는게 분명한 것 같습니다. 공부 잘하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더 똑똑하고 공부 잘하는 학생이 되도록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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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역사 이야기 영어리딩훈련 :중세 su**22 | 2015-07-18 | 추천: 0 |

분명 카테고리는 「내가 읽은 책들」이지만 사실은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의 표지에 있는 대로 하루 30분을 붙들고 읽고 있다 중학교 수준이라는데에 그래도 생각처럼 만만치는 않은 것에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진전이 별로 없는 거 같은 스스로의 영어 능력에 깊은 한숨이 나온다 차음 이 책을 보고 서평단에 응모한 것은 영어를 곧잘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조카에게 읽게 해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내가 공부했었던 수많은 영어 관련 교재들의 ... 더보기

분명 카테고리는 「내가 읽은 책들」이지만 사실은 아직도 읽고 있는 중이다
책의 표지에 있는 대로 하루 30분을 붙들고 읽고 있다
중학교 수준이라는데에 그래도 생각처럼 만만치는 않은 것에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진전이 별로 없는 거 같은 스스로의 영어 능력에 깊은 한숨이 나온다

차음 이 책을 보고 서평단에 응모한 것은 영어를 곧잘 하는 초등학교 6학년 조카에게 읽게 해주고 싶었다
지금까지 내가 공부했었던 수많은 영어 관련 교재들의 마지막 종착역이 영어에 한해서는 나보다 더 월등한 실력을 이 꼬마 아가씨였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조카가 약한 아니 아직은 약한 것이 당연한 세계 역사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겠다 싶은 생각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중세 이야기라서 내용이 더욱 궁금했다

지금까지 주로 영어교재를 동화책이나 유명 영미권 작가들의 단편소설들로 읽었었다
이미 내용을 다 알고 있기에 중간에 나오는 단어를 몰라도 대강 끼워 맞춰 생각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들 이었다
하지만 그런 책들에 비해 이 책의 수준은 괘나 높은 셈이다
아마도 역사 이야기이다 보니 낯선 지명이나 인명을 비롯한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서 나오니 그 대명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으로서는 읽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첫 시작은 "로마" 와 "지중해" 라는 단어부터 시작되었다
조카를 만나서 이 책을 읽고 한 문장씩 해석해보라고 했더니 읽는 부분에 한해서는 큰 문제가 없었는데 해석을 하는 데는 주어가 사라지고 계속해서 "이게 뭐야??"라는 질문이 날아왔다
로마제국이나 지중해, 영국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지만 역사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인지 이해까지는 힘들어 보인다

예전에 어느 책에서 우리나라의 역사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읽었던 기억이 났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하게 역사를 배우는 외국의 교육에 비해 그나마 있던 국사나 세계사 수업도 수능에 나오는 비중이 적다고 필수가 아닌 선택과목으로 되어있다고 했었다
시험 위주 교육의 폐해를 지금 내 눈앞에서 보게 돌 줄은 몰랐다

세계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으니 한 페이지마다 "이게 뭐야??" 하고 묻는 것이 절반 이상이다
문장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역시 역사 이야기라 괘나 힘들어한다
역사를 배운 적이 없으니 그저 어려운 옛날이야기를 그것도 영어로 읽으라고 하니 처음에는 또 공부하라고 한다고 투덜거린다
하지만 읽으면서 모르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니 조금은 재밌어하는 거 같아 아이들이 역사와 영어를 함께 공부하기에 괘 괜찮은 교재인 것 같다

단락마다 앞부분의 에필로그를 읽으면 어느 정도 내용이 예상되고 특히 본문 뒷부분의 단어 해설이 마음에 들었다
단어에 대한 단순한 뜻만이 아니라 그 단어의 어원까지도 가르쳐주니 읽다 보면 기존에 알고 있던 단어들의 의미까지 생각할 수 있는 거 같았다
영어를 배우고 있는 조카에게도 그 부분이 괘나 공부나 되는 거 같았다

로마사에 대한 책을 괘 많이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유스타니우스 황제와 테오도라 황후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있게 읽었다
"콘스탄티노플 공의회"와 "기독교 공인"한 황제로 세계사 교과서에서 이름이 괘 유명한 이 황제가 사실은 본인도 본인이지만 아름답고 현명하고 용감한 테오도라 황후로 인해 자신의 업적이 이뤄가는 모습은 그 어떤 역사 책에서도 읽었던 기억이 없는 거 같다
서커스를 하던 아름다운 소녀가 비잔티움의 황후가 되고 남편이 황제 자리를 버리고 도망가려고 할 때 용기+도발을 해서 끝까지 황제의 자리를 지키도록 하는 이야기는 인상적이다

그 외에도 이 책 속에서는 역사적인 순간들의 단편들이 가득하다
처음에는 영어공부를 주로 생각했는데 보다 보니 단어나 영어 문장보다는 역사 이야기가 더욱 기억에 남는 거 같다
마지막 바램이 있다면 조카가 이 책을 읽고 그저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이 책에서 부분적으로 읽었던 역사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관련 책을 찾아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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