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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형제들 시와 대화로 된 이야기

상상서사 2 | 양장
로버트 펜 워런 지음 | 이영옥 옮김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9년 06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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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503102(1155503104)
쪽수 376쪽
크기 147 * 210 * 31 mm /54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Brother to Dragons: A Tale in Verse and Voices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자「독립선언서」의 작성자인 토머스 제퍼슨의 조카 릴번 루이스의 실제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극시(劇詩). 릴번은 어머니의 유물인 찻주전자를 깨뜨렸다는 이유로 젊은 흑인 노예를 토막 내 살해해버린다. 이를 계기로 오래전 세상을 뜬 제퍼슨이 유령으로 소환되고, 그는 작중 인물로 등장한 작가 워런과 조카의 살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인간의 고귀함과 완전성을 신뢰했던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기 시작한다. 뿌리 깊은 인종차별의 문제를 인간의 원죄의식과 결부시켜 인간 내면의 가장 악한 본질을 꿰뚫어본 문제작이다.
작가 로버트 펜 워런은 1946년과 1957년 두 번에 걸쳐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가이자 시인, 비평가였다.
▶ 『도서명』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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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악마의 형제들(상상서사 2)(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서문
등장 순서에 따른 화자들
악마의 형제들
제1부|제2부|제3부|제4부|제5부|제6부|제7부|미주
작품 해설
지은이ㆍ옮긴이 소개

책 속으로

ㆍ나는 역사가 아니라 시를 쓰고자 한다. 따라서 비본질적인 사실을 함부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나는 아무런 후회가 없다. 그러나 시는 판타지 이상이며, 비록 에둘러 말할지라도, 인간의 조건에 대해 무언가를 말하려 노력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다. ―본문 12쪽, ‘서문’ 중에서

ㆍ나는 제퍼슨. 이름은 토머스. 나는
한 생을 살았고. 죽었네. 그러나
죽었어도 영면할 수 없네
어둠 속에. 죽어 있으나 시커먼 강물에
내 입을 대고
내 속을 모두
털어버릴 수 없네...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제퍼슨 미스터리와 범죄극
역사와 허구의 교직

이 작품은 역사상에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미제 사건을 바탕으로 씌어졌다. 미국문학의 비극적 전통을 계승한 작가 로버트 펜 워런은 이를 사실과 판타지의 교직으로 재구성해냄으로써 인종 문제와 인간의 원죄라는 운명적인 화두를 함께 도발한다.
“경이로운 해”라 기억되는 1811년 어느 날 밤, 저택 ‘로키 힐’에서 흑인노예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릴번 루이스. 그는 미국 제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조카였다. 미국의 정신이자「독립선언서」의 작성자, 인간의 고귀함과 완전성을 신뢰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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