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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개인 공감하는 도덕

인간과시각 3
조현수 저자(글)
사람의무늬 · 2016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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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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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의 주창자로만 전유되기 이전에, ‘공감과 소통’의 문제를 필생의 화두로 삼았던 도덕철학자로 보아야 한다. 《도덕감정론》은 인간행위의 도덕적 적정성 문제에 천착한, 애덤 스미스 사유의 정수가 담긴 노작이었다. 『이기적인 개인 공감하는 도덕』은 그간 애덤 스미스에게 덧씌워졌던 오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의 시도이자, 인간본성에 토대를 둔 ‘도덕적 감수성’의 회복에 관한 호소의 메시지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도덕감정론》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1부에는 애덤 스미스를 읽은 필자의 입장과 그로부터 찾아낸 현실적인 유의미성이 함께 담겨 있다. 《도덕감정론》 강독의 형식을 취한 2부는 텍스트 내부로 진입하여 원서를 목차 순으로 차근차근 따라 읽는 데 주안을 두었으며, 필자가 이해하면서 중요하다고 판단한 주제들을 엮어 재구성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현수

저자 조현수는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마르크스 정치이론과 사상 그리고 정치경제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전임연구교수로 있으며, ‘정의로운 사회’와 ‘도덕적인 정부’에 대해 한결같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그간 애덤 스미스에게 덧씌워졌던 오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의 시도이자, 인간본성에 토대를 둔 ‘도덕적 감수성’의 회복에 관한 호소의 메시지다.
주요 저서로 『맑스와 사귀기』, 『언어와 정치』(공저), 『상징과 정치』(공저) 등이 있으며, 『정치학-현대정치의 이론과 실천』, 『현대정치이론』(공역)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로자 룩셈부르크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에 나타난 애덤 스미스의 정치이론에 관한 소고?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목차

  • 서설
    일러두기
    들어가며
    서설_애덤 스미스는 누구인가
    서설_『도덕감정론』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열쇳말들

    제1부 『도덕감정론』과 그 세계
    |1장| 『도덕감정론』의 탄생
    이 책은 어떻게 쓰였나
    |2장| 자연적인 것과 도덕적인 것
    자연과 도덕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3장| 보상감정과 정의
    정의는 보상감정에서 유래한다
    |4장| 보이지 않는 손과 정의
    도덕적 적정성을 내포한 보이지 않는 손이 작동하지 않을 때, 사회정의는 사라진다
    |5장| 자연적 자유체계와 국가
    국가는 자연적 자유체계의 최종적 수호자이다
    ?하이에크의 ‘위대한 사회’에 보내는 스미스의 반박문을 대신하여

    제2부 『도덕감정론』 깊이 읽기
    |6장| 인간행위의 적정성 문제
    왜 어떤 행위는 적정한 반면, 다른 어떤 행위는 부적정한가
    |7장| 육체적 열정과 그 적정성
    열정들이 어느 정도로 표출될 때 그 적정성을 얻는가
    |8장| 야심과 경쟁 그리고 부와 권력
    행복은 부와 권력에 비례하지 않는다
    |9장| 신중한 사람과 행복
    신중한 사람은 무엇보다도 마음의 평정을 바란다
    |10장| 보상과 처벌
    적정한 보상과 처벌이 사회를 존속시킨다
    |11장| 자혜와 정의 그리고 행복한 사회
    자혜와 정의는 행복한 사회의 토대이다
    |12장| 마음의 평온과 행복
    행복은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고 향유함에 있다
    |13장| 지혜로운 사람과 나약한 사람
    양심에 따른 실천과 세간의 평가에만 따른 실천
    |14장| 관습과 도덕감정
    관습은 인간의 도덕감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15장| 도덕철학의 체계들
    덕성은 어디에 있는가
    |16장| 인정의 원리
    자신과 타인의 행위를 인정하거나 부인하는 것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마치며
    참고문헌

책 속으로

· 보이지 않는 손―『도덕감정론』 4부 1장에 이런 문장이 나온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토지가 모든 주민들에게 동등한 몫으로 분할될 때 행해지는 것과 거의 같이 생활필수품을 분배한다(…)”
―본문 8쪽, ‘인트로’ 중에서

· 공감―몇 해 전이던가 길가의 노숙자에게 빵을 먹여주던 한 소녀가 우리의 심금을 울렸던 적이 있다. 이 소녀의 행동은 절대로 누가 시켜서 나올 수 있는 게 아니었다.
―본문 9쪽, ‘인트로’ 중에서

· 스미스는 『도덕감정론』을 통해, 인간본성에서 유래하는 감정들의 소통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고, 사회가 존재하기 위해 요청되는 사려와 정의의 일반규칙들을 확인했으며, “완전한 자유와 정의의 자연적 질서”를 의미하는 국가의 공적 정신은, 상인과 기업가의 도덕적 적정성을 넘어선 탐욕스러운 행위가 타인의 자유와 행복을 침범할 때,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했다. 따라서 이 책은 스미스에게 덧씌워진 그간의 오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의 시도이기도 하다.
―본문 14쪽, ‘들어가며’ 중에서

· 스미스 식으로 말하자면, 인간은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생활할 때, 즉 가장 ‘내적인 충동’을 따를 때 도덕적이다. “너 자신에게 충실하라! 이것이 도덕이다!” 스미스의 단언은 이렇다.
―본문 51쪽, ‘자연과 도덕은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 중에서

· 사회나 ‘가장 큰 사회(국가)’는 단지 개인들이 경쟁을 통해 자신들의 능력만을 발휘하는 장소가 아니다. 그것은 개인들의 공감, 선행, 정의, 사회적이거나 비사회적인 열정 그리고 이기적 열정 등이 행동의 적정성과 부적정성의 원리 속에서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다. 로크가 정치권력의 자의적· 임의적 행사에 대항해 『통치론』을 저술했듯이, 스미스 또한 인간의 자연스러운 도덕감정에 위배되는 비사회적· 이기적 인간행동들을 비판하면서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했다.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은 그의 이러한 의지가 피력된 저술이다.
―본문 79쪽, ‘국가는 자연적 자유체계의 최종적 수호자이다’ 중에서

· 스미스는 ‘사물의 자연적 과정’으로 표현되는 ‘보이지 않는 손’이 모든 것을 가장 좋은 상태로 돌려놓는다고 가정하지 않는다. 그는 ‘사물의 자연적 과정’과 ‘인간의 자연적 과정’을 구분하며, 자연적이고 도덕적인 동인인 ‘보상감정’으로부터 발생하는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그 영역에 있어서 제한이 발생한다 할지라도, 국가의 적극적인 간섭을 필연적인 것으로 간주한다. 그는 도저한 현실주의자였거니와, 무엇보다 그의 문제의식은 소박한 자유(방임)주의사상에 기초한 민주주의라는 협소한 범위를 넘어 인간의 자연적· 도덕적 동인에 기초한 합법성과 정당성에서 출발하고 있다.
―본문 90쪽, ‘국가는 자연적 자유체계의 최종적 수호자이다’ 중에서

· 사실 『도덕감정론』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문제의식은 인간본성에 자리한 다양한 감정들이 외부로 표출될 때 나타나는, 인간행동의 적정성과 부적정성에 관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본문 126쪽, ‘적정한 보상과 처벌이 사회를 존속시킨다’ 중에서

· 그 유명한 ‘보이지 않는 손’ 역시 제대로 된 해석의 옷을 입을 필요가 있다. 사실 이 단어는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을 통틀어 단 세 번 사용됐을 뿐이다. 오늘날 경제학자들은 자생적 질서로서 보이지 않는 손의 조화를 단지 시장의 자기조절적 기제로만 수용하고 있다. 하지만 『도덕감정론』을 관통하는 중요한 맥락으로서, 인간행위에는 본원적으로 도덕적 적정성과 부적정성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해석해보건대 보이지 않는 손의 개념은 행위의 적정성이 전제된 상태에서 일어나는 행위를 의미한다. 즉, 이 개념은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 대한 억제 및 절제라는 도덕감정을 담은 사회적 행위의 조정양식이다. 그 원천이 단순히 시장에만 국한된 개념이 아닌 것이다.
―본문 248쪽, ‘마치며’ 중에서

출판사 서평

‘보이지 않는 손’과 『국부론』보다 먼저 이해해야 할
애덤 스미스와 『도덕감정론』에 대한 한 통찰
―“인간행위의 적정성과 부적정성을 묻다”


새로운 사회공동체 형성을 위한 사회철학과 정치이념에 몰두해온 한 정치철학자가 펼쳐놓는,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이야기다. 필자는 인간 본연의 도덕감정을 토대로 사회질서가 달성될 때 최선의 국가가 이룩될 수 있다는 스미스의 논지를 빌려, 정신적 공황에 빠져버린 한국사회를 향해 이의를 제기하고자 이 책을 구상했다고 말한다.
스미스는 이른바 ‘보이지 않는 손’의 주창자로만 전유되기 이전에, ‘공감과 소통’의 문제를 필생의 화두로 삼았던 도덕철학자로 보아야 한다. 『도덕감정론』은 인간행위의 도덕적 적정성 문제에 천착한, 애덤 스미스 사유의 정수가 담긴 노작이었다. 이 책은 그간 애덤 스미스에게 덧씌워졌던 오해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의 시도이자, 인간본성에 토대를 둔 ‘도덕적 감수성’의 회복에 관한 호소의 메시지다.
책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다. 『도덕감정론』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돕는 1부에는 애덤 스미스를 읽은 필자의 입장과 그로부터 찾아낸 현실적인 유의미성이 함께 담겨 있다. 『도덕감정론』 강독의 형식을 취한 2부는 텍스트 내부로 진입하여 원서를 목차 순으로 차근차근 따라 읽는 데 주안을 두었으며, 필자가 이해하면서 중요하다고 판단한 주제들을 엮어 재구성했다.

『도덕감정론』―『국부론』보다 17년이나 먼저 쓰인 책

『국부론』이 출간되기 17년 전, ‘도덕철학자’ 애덤스미스는 『도덕감정론』(1759)을 출간한다. 그는 이 책에서 사회질서의 토대로서 인간의 도덕감정에 관해 다룬다. 이는 어떤 도덕감정을 토대로 사회가 구성될 때, 가장 적정한 사회질서를 이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는 논의들이다. 그는 ‘공감’이라는 도덕감정을 논의의 핵심으로 삼아 지렛대로 활용하면서, 인간행위의 적정성과 부적정성 그리고 사회정의의 문제까지 그 범위를 확장해나간다. 인간과 사회 전반에 걸쳐 당대의 윤리학 담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
물론 『도덕감정론』은 사람들에게 『국부론』 만큼의 유명세를 얻지는 못했다. 하지만 『도덕감정론』과 『국부론』은 이론적ㆍ실천적 연관성을 공유하는, 공식적으로 동일한 철학이 두 형태로 표출된 한 책과 마찬가지다. 『국부론』의 이론적 토대를 형성하는 것이 바로 『도덕감정론』이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전제에 입각해 자본주의의 국부(國父)라는, 애덤 스미스에 대한 오독과 편견을 바로잡고자 했다.

내 마음속 ‘공정한 관찰자’를 위하여

『도덕감정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열쇳말들이 있다. 그 가운데 인간감정의 (비)도덕성 여부를 판단하는 추(錘)로서 ‘공정한 관찰자’라는 용어가 있다. 이는 애덤 스미스가 철학적인 설명을 위해 사용한 개념으로, 현실에서 발견되는 존재는 아니다. 당연히 실제적이고 법률적인 집행 권한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이 개념은 인간의 감정과 행위의 적성성을 판단할 때 그 준거가 된다. 스미스는 ‘내 마음속’ 공정한 관찰자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텍스트에 빈번하게 등장시킨다.
또한 ‘공정한 관찰자로서의 나’는 일종의 ‘일반화된 타자’로서, 사회규범 혹은 사회도덕과 맥락을 함께한다. 즉, 인간 본연의 도덕감정에서 출발한 스미스의 논의가 사회적 관계로 확장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존재자다. 『도덕감정론』에서 구체적으로 다뤄지는 여러 가지 덕성들―자제, 정의, 자혜, 신중함 등―과 도덕규칙들은 이 공정한 관찰자의 판단에 따르거니와, 필자는 사회가 있기 위해 요청되는 사려와 정의의 일반규칙들 그리고 사회의 번영을 증대시켜주는 자혜로운 행동들이 모두 여기에 터를 두고 있다고 강조한다.

‘보이지 않는 손’이 상정하고 있는 것은?

사실 우리가 애덤 스미스를 기억하는 건 ‘보이지 않는 손’이란 저 유명한 메타포를 둘러싼, 자유방임주의자?국가불간섭주의자?시장지상주의자?자유무역옹호론자 정도의 맥락 없는 수사들에 불과하다. 여기서 한 발 더 나간다고 한들, 글로벌화된 신자유주의적 자본주의 질서(혹은 폐해)의 맹아를 그로부터 잡는 인식 정도이다.
그러나 필자는 이러한 설명이 스미스와 그 사상의 궤적을 지극히 제한한 것에 불과하고 본다. 사회적 행위의 출발점이 개인화된 인간의 이기심이라거나, 사회적 관계와 상호작용이 역시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호소를 통해 발생한다거나, 여러 차원에서 개인 간 이해관계의 추구로부터 공동체의 이해관계가 만족된다든지, 국가는 치안 위주의 소극적 차원에서 단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과 자유를 보존하는 데 그 존재의 필요가 있다고 보는 등의 자유방임주의적 해석에 따를 경우, 예컨대 스미스가 강조하는 ‘정의’ 개념은 합법성의 관점에서 ‘교환적 정의’에만 한정돼버린다고 보는 것이다.
하지만 스미스가 진정으로 의도했던 바는 상업사회(초기 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이해관계가 사회의 이해관계에 우선한다거나 그 반대라는 종류의 논의가 아니다. 스미스에게 가장 중요했던 명제는 ‘개인과 사회의 균형 발전’이었다. 그에게 개인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라 ‘공감’이라는 도덕감정을 천성적으로 지니고 있는, 사회 혹은 공동체 속의 개인이었다. 개인과 사회는 부분과 전체 같은 도식적인 관계를 넘어, 공감이라는 기제로써 소통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한다.
개인과 사회의 균형 발전 역시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달성된다. 이 개념은 정치?경제의 영역에서 폭력과 강제, 임의성과 자의성을 배제한다. 그리고 언제나 행위의 도덕적 적정성과 이에 기반한 자발성을 전제로 한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의도치 않은 결과로서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유익함을 가져다준다는 것은 이 보이지 않는 손 속에서 구성원들 간의 상호 공감과 배려가 작동했다는 의미에 다름 아닌 것이다.

공감, 그 ‘도덕적 감수성’을 찾아서

애덤 스미스에게 공감이란 도덕률의 토대이며, 인간은 더불어 살기를 좋아하는 생명체다. 이러한 맥락에서 그의 도덕성 속에는 공동체적 삶이 내포되어 있다. 공감은 인간으로 하여금 타자의 입장에서 특정한 상황을 이해하게 만드는 기제로서, 타인에 대한 배려는 이로부터 형성된다. 공감을 향한 욕구는 인간의 삶에서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무엇보다 가치판단의 원천이 되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타인과 자신에 대한 이해 과정은 인간의 감각을 문명화시킨다.
사실 가장 적정하고 본래적인 의미에서 공감이라는 단어는 타인의 기쁨에 대한 동포감정이 아니라 타인의 고통에 대한 동포감정을 의미한다. 비탄에 대한 공감은 어떤 의미에서는 기쁨에 대한 공감보다 더 보편적이다. 비탄의 정도가 지나치다 할지라도 인간은 그에 대해 동포감정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다. 필자는 스미스가 『도덕감정론』 서두에서 강조한 문장이 “우리가 타인의 슬픔에 함께 슬퍼하는 것은 너무 명백해서 증명할 필요조차 없는 사실이다”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기획이 아니라 ‘자연의 작품’

스미스는 인간의 자연적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도덕감정이 과도하게 자신을 뽐내는 이성보다 더 좋은 안내자라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러한 ‘자연적 자유’에 의지한다면, 인간은 스스로 안정적이며,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조화롭고 평화로우며 건전한 사회질서를 가질 것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사회질서에 대한 그의 관념은 무엇보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 정치가들의 의도적인 기획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유익한 사회질서는 도덕적 행위의 적정성을 토대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스미스의 학문적 탐구는 이렇게 유익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인간행동의 자연적인 원칙들을 확인함에 있었다.
따라서 도덕이라는 단어 속에는 자연 개념이 불가분으로 연결되어 있다. 스미스 식으로 말하자면, 인간은 가능한 한 ‘자연스럽게’ 생활할 때, 즉 가장 ‘내적인 충동’을 따를 때 도덕적이다. “너 자신에게 충실하라! 이것이 도덕이다!” 스미스의 단언은 이렇다.

그렇다면 국가에게 도덕은?―『도덕감정론』 적극적으로 읽기

다시 한 번 환기하지만, 자유방임주의적인 국가가 스미스의 지향은 아니었다. 국가는 개인과 사회의 방종을 그대로 두어선 안 되며, 스미스는 『도덕감정론』 후반부에서 방종의 체계를 강하게 비판하기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스미스에게 사회 혹은 ‘가장 큰 사회(국가)’는 개인들의 공감, 선행, 정의, 사회적이거나 비사회적인 열정 그리고 이기적 열정 등이 행동의 적정성과 부적정성의 원리 속에서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공동체다. 스미스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도덕감정에 위배되는 비사회적?이기적 인간행동들을 비판하면서 공동체의 건전한 발전과 개인의 행복을 동시에 달성하고자 했다.
이 토대 위엔 국가의 권한과 역할이 엄연히 존재한다. 국가 역할에 대한 스미스의 이러한 생각은 인간의 본성에 내재한 다양한 도덕감정들 중에서 특히 ‘정의’라는 덕성을 사회의 기본적 토대로 간주하는 데서 비롯된다. 이 정의감정을 근거로 근대국가는 시장 독점을 저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질 높은 재화와 서비스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법들을 보장해야 한다.
스미스는 “완전한 자유와 정의의 자연적 질서”를 의미하는 국가의 공적 정신은, 상인과 기업가의 도덕적 적정성을 넘어선 탐욕스러운 행위가 타인의 자유와 행복을 침해한다면, 국가는 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의무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지적하고 있다. 즉, 국가의 간섭은 자연적 자유체계와 정의사회의 실현을 위해 경제적으로나 도덕적으로 정당한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 권한들이 행사될 때 꼭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 있다. 즉, 위정자는 항상 도덕적 적정성에 입각해 판단하고, 치밀함과 신중함을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만약 위정자가 이러한 점을 무시하거나 과도하게 권한을 밀고 나갈 경우, 그 권한은 도리어 자유와 안전 그리고 정의에 파괴적인 요인으로 작용할지 모른다.

자연스러움에 바탕을 둔 행복한 삶의 철학

필자의 대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좇아 스미스가 강조한 덕성 중에서 자제와 정의, 보상과 처벌 등 사회적인 덕성과 기능에 비중이 쏠리기는 했지만, 이 책(제2부)에서는 신중함의 덕성을 근거로 마음의 평온을 구하는 자들의 행복, 지혜로움, 자혜와 양심 그리고 자기성찰 등 스미스가 언급한 도덕감정의 다양한 양상들과 『도덕감정론』의 마지막 두 장에서 체계화된 ‘도덕철학체계’의 엣센스가 정갈하게 망라돼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5501917
발행(출시)일자 2016년 11월 10일
쪽수 268쪽
크기
151 * 226 * 23 mm / 507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인간과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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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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