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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세계 미국 외교정책과 구질서의 위기, 그리고 한반도의 운명

리처드 하스 지음 | 김성훈 옮김 | 매경출판 | 2017년 12월 08일 출간 (1쇄 2017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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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55427651(1155427653)
쪽수 356쪽
크기 150 * 218 * 24 mm /562g 판형알림
원서명/저자명 A World in Disarray/Haass, Richard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중심이 무너지고 기존의 경계가 희미해진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국제정치의 필독서

아마존 국가ㆍ국제 안보 분야 베스트셀러!

북핵 위기와 테러리즘의 확산, 기후변화와 사이버공간까지
미국 외교정책 최고 브레인이 제시하는
새로운 세계질서 2.0

모든 것이 무너지고 있지만, 중심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이끌어온 규칙과 정책, 제도는 한계에 다다랐다. 전통적인 주권에 대한 존중만으로는 테러리즘, 핵무기 확산, 기후변화와 사이버공간 같은 글로벌 도전으로 점철된 오늘날의 세계질서를 유지할 수 없다. 이 와중에 강대국들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취약한 국가들도 강대국들만큼이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미국은 여전히 세계 초강대국이지만, 국제 문제에 어떤 조치를 취하거나 혹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아서 상황을 악화시킨다. 중동은 혼란스럽고, 아시아는 중국의 부상과 무모한 북한의 핵위협에 직면하고 있으며, 유럽은 예기치 못한 ‘브렉시트’ 투표 결과에서 보듯이 지난 수십 년간 지속해왔던 안정성이 흔들리고 있다.
이 책 《혼돈의 세계》는 풍부한 역사적 고찰을 배경으로 오늘날 세계가 왜 이렇게 되었고 무엇이 필요한지 진단한다. 세계가 미국 없이는 안정이나 번영을 구가할 수 없지만, 미국도 정치인이나 시민들이 오늘날의 세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지 못하면 세계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진정한 힘이 될 수 없다.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저자는 국제정치에 관한 풍부한 역사적 지식과 오랜 외교 참모로서의 경험, 그리고 변화하는 국제관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질서 2.0’을 역설한다. 특히, 한국어판 서문을 비롯해 이 책 곳곳에서 북한 핵문제와 미국의 대응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저자 : 리처드 하스

저자 리처드 하스Richard Haass는 2003년부터 지금까지 미국 외교정책의 최고 싱크탱크인 미국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오벌린대학교에서 교육학으로 학사,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조지 H.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특보 및 국가안보회의NSC 중동 및 남아시아 지역 담당 선임보좌관을 역임했고, 콜린 파월 국무장관 밑에서 정책기획실장으로도 근무했다. 대통령 시민 훈장과 국무부 공로 표창, 티퍼래리 국제평화상을 받았고, 외교정책과 국제관계에 관한 13권의 책을 저술하거나 편집했다.
리처드 하스는 이 책 《혼돈의 세계》에서 모든 권력이 분산되고 혼돈이 가중되고 있는 오늘날의 세계와 자신의 생각대로 세계의 질서를 만들어갈 수 없는 미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업그레이드된 글로벌 운영체제, 즉 ‘세계질서 2.0’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운영체제의 핵심 요소는 주권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인데, 이는 주권에 대한 권리와 보호뿐 아니라 의무와 책임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하스는 미국이 아시아(특히 북한) 와 유럽, 그리고 중동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역자 : 김성훈

역자 김성훈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재학 중 외무고시에 합격하여 직업 외교관으로 일하고 있다. 풀브라이트 장학생에 선발되어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공공정책학석사MPP 학위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주미국대사관, 주수단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국내에서는 외교부 북미국, 북핵외교기획단, FTA이행과(한미FTA), 중동과, 다자통상국, 장관보좌관실, 대변인실 등에서 일했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도 근무했다. 옮긴 책으로 《미국 길들이기》, 《당신은 협상을 아는가》(공역)가 있다.

목차

01 전쟁에서 세계대전까지
02 냉전
03 또 다른 질서

2부 현재
04 탈냉전 세계
05 글로벌 격차
06 지역별 현실
07 절차의 조각

3부 미래
08 무엇을 할 것인가?
09 투키디데스의 덫 방지
10 세계질서 2.0
11 지역별 대응
12 혼돈의 나라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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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로버트 M. 게이츠(전 CIA 국장·전 국방장관)

미국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황과 사태 악화를 우려하는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리처드 하스는 지난 역사를 통해 오늘날 상황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하고 우리 앞에 놓여 있는 도전들에 어떻게 대처할지 대... 더보기

월터 아이작슨(아스펜연구소 회장·전 CNN 회장)

역사적 고찰이 탄탄한 이 책을 통해 리처드 하스는 외교정책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어떤 국내외 정책을 펼쳐나가야 할지 보여주고 있다. 문제투성이인 오늘날 세계를 다뤄나갈 수 있는 훌륭한 접근 방식이다.

존 미첨(랜덤하우스 편집국장 겸 부회장)

지적 엄격함과 정치적·문화적 현실 감각을 유지하면서 리처드 하스는 자신이 언급한 것처럼 혼돈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귀중한 창문을 보여주고 있다.

존 루이스(개디스 예일대학교 역사학 교수)

우리는 세계화, 단극체제, 심지어 민주주의까지 결코 과거로 돌이킬 수 없다고 생각했던 흐름이 역류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격변을 헤치고 새로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 《혼돈의 세계》보다 더 좋은 지침은 없다.

책 속으로

또한 미국에 의해서도 혼돈이 가중될 수 있다. 미국은 위협이 커지고 있다gather고 보고 예방적preventive 군사조치를 취하거나, 혹은 위협이 임박했다imminent고 보고 선제적preemptive 군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 예방적 군사조치를 취한다 하더라도 이미 알려진 모든 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알려져 있지 않은 무기를 파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북한의 모든 핵과 미사일을 파괴하는 건 불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예방적 타격이건 선제적 타격이건 북한의 보복이 뒤따를 것이며, 이는 제2의 한국전쟁으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오늘날 세계는 어떤 모습이고, 왜 이렇게 되었는가?
오늘날 세계는 1991년 조지 H.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격퇴하고 선언했던 ‘신세계 질서’와는 사뭇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그때로부터 약 25년이 지난 지금, 세계는 어떤 질서 하에 안정적으로 움직이기보다 혼돈(disarray)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가까운 예로서 도널드 트럼프의 미 대통령 선거 승리와 ‘브렉시트’에 대한 영국의 예상 밖 투표 결과를 들 수 있다. 저자인 리처드 하스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현대의 상당수 민주주의 국가들이 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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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돈의 세계 rh**55 | 2018-01-0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현재 위치한 아시권에서의 가장 말썽이라면 우리의 입장에서는 아마 핵놀이를 하는 이웃국가가 될 것이다. 다만, 저자의 책에서 시작을 한 세계대전속의 세계질서와는 다르게 전 세계적인 이슈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사우디의 유가로 전 세계가 영향을 받고, 테러리즘은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세계적인 문제인 것은 당연, 영국의 EU탈퇴로 인해 세계정치 경제가 영향을 받는 시국이다. 모호한 질서를 저자는 혼돈속 세계 즉, 혼돈의 세계라고 표하는 것 같다. 저자는 총 3부로 구성, 1부는 과거, 2부는 현재, 3부는 미래이다. 미래부분... 더보기
  • 혼돈의 세계 mn**tn | 2018-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돌이켜보면 세계 정세가 요동치지 않았던 시절은 없었습니다. 한국사만 해도 900여차례가 넘는 외침을 겪었다고는 하나, 독일 등 유럽의 중근세사를 살피면 도대체 이렇게 전란과 분쟁이 잦았던 땅에 어떻게 사람이 터잡고 살 수나 있었는지 고개가 갸웃해지곤 합니다. 언제나 대립과 갈등이 잦아들 날이 없던 세계였지만, 그 중 상당 국면은 "요동과 위험의 원인이 무엇인지, 나는 누구이며 적은 어떤 이들인지"에 대한 인식만큼은 명확했습니다. 가장 최근의 정세 위협 요인이었던 미소 냉전 역시 "누가 싸우는지, 왜 싸우는지"에 대해서만큼은 모두가 ... 더보기
  • 혼돈의 세계 ck**09 | 2018-01-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책은   이 책의 저자인 리처드 하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외교스승'으로 불리며 미국외교협회(CFR)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뉴욕 방문 시 일부러 바쁜 시간을 쪼개서 그를 만나 조언을 청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저자는 현재의 세계를 이 책의 제목처럼 혼돈의 세계라고 부르고 왜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되었는지? 그런 흐름이 불가피했는지? 정확한 현 상황은 어떠한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더보기
  • 혼돈의 세계 ne**orea21 | 2017-12-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혼란스럽고 불안한 상태를 혼돈이라 표현한다면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마구 뒤섞여 있어 갈피를 잡을 수 없음. 또는 그런 상태의 사전적 정의가아니라도 질서와 상관이 있을 수 밖에 없는 용어라는 짐작을 하게된다.사람들의 의식속에는 질서라는 개념이 존재하고 삶에서 세상에서 그런질서를 유지하거나 충족하려는 의식을 내보이지만 결코 우리의 삶이나세상의 흐름은 질서정연한 움직임으로 우리를 만족시켜 주지 않았다.특히 20세기 들어서는 더더욱 그러한 질서가 붕괴되고 앞날을 예측할 수없는 혼돈의 세계로 지금껏 흘러 왔는지도 모를 일... 더보기
  • 혼돈의 세계 kk**dol8 | 2017-12-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의 군비 경쟁 속에서 냉전 체계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구소련이 무너지고, 통일 독일이 되면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냉전체제는 무너지고 말았다. 미국과 소련의 양강 구도에서 미국의 독주체개가 현성되면서, 미국을 둘러싼 국가들은 우방국이거나 적대국이 된다. 특히 중동 이슬람 세력의 무력도발은 미국의 국제정세와 미국 사회를 흔들어 놓았고, 테러를 양산하게 된다. 2001년 9월11일 터레 이후 이슬람 극단세력의 무력 도발과 알카에다 조직의 간헐적인 테러, 그들은 끊임없이 미국을 자극하였다. 이런 가운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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