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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살아야 하는가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 앞에 선 사상가 10인의 대답

미하엘 하우스켈러 지음 | 김재경 옮김 | 추수밭 | 2021년 08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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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4 ~ 2022.06.30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401903(1155401905)
쪽수 460쪽
크기 152 * 220 * 35 mm /82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 Meaning of Life and Death / Michael (Professor of Philosophy, University of Li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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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왜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변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준 사상가 10인의 고전을 깊이 있게 읽고 알기 쉽게 해설한다. 철학과 문학을 오가며 ‘삶’과 ‘죽음’의 의미를 심도 있게 탐색하면서 목적과 방향을 잃은 현대인이 흔히들 갖게 되는 이익주의, 합리주의, 허무주의, 냉소주의 등의 태도를 반성한다.
10인의 사상가들이 보인 삶 전체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어떤 차이와 장ㆍ단점이 있는지 균형감 있게 소개한다.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삶의 희극적 또는 비극적 차원을 논했던 사상가들의 생각이 때로는 교차하고 때로는 충돌하면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 『왜 살아야 하는가』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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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들어가는 글: 삶이라는 질문은 정답이 아닌 표현을 기다린다

1장. 생각할 수 있는 세계 중 최악의 세계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1788~1860
삶의 참을 수 없는 비참함 | 끔찍한 소음이 들리는 철학 | 세계의 진정한 본성과 우리 존재의 핵심 | 고통과 죽음 속에서 신뢰할 만한 위안 | 죽어도 죽지 않는다고 확신하는 이유 | 의지를 부정함으로써 존재하지 않는 법 | 최악인 동시에 최선인 세계

2장. 나로 존재하지 못한다는 절망
쇠렌 키르케고르 1813~1855
‘기독자’가 된다는 것 | 심미적 생활양식, 삶을 즐긴다는 것 | 윤리적 생활양식, 삶을 선택한다는 것 | 종교적 생활양식, 부조리에 대한 믿음 | 절망, 죽음에 이르는 병 | 침묵함으로써 ‘자기 자신’이 되는 법

3장. 서로 복잡하게 뒤엉킨 신의 공포와 경이
허먼 멜빌 1819~1891
삶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환영 | 설선 위에는 심장이 없다 | 해수면 아래 헐떡이는 호랑이의 심장 | 방울뱀의 치명적 아름다움 | 진정한 불의 자식처럼 | 합리적으로 광대 노릇하기

4장.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면 그곳은 지옥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1821~1881
무엇도 중요하지 않다 | 인간은 이를 죽일 수 있는가? | 2 곱하기 2는 5 | 우리가 이웃을 사랑할 가능성 | 바보 성자가 발견한 아름다운 것들 | 영원은 구석구석 거미가 득실거리는 곳

5장. 피할 수 없는 모든 것의 끝
레프 톨스토이 1828~1910
어떻게 살 것인가? | 우리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기만을 기다리는 죽음이라는 용 | 탈출구는 어디에 있는가? | 믿음, 내면의 판사가 하는 말을 듣는 능력 | 부서지기 쉬운 삶의 의미 | 두 종류의 사랑

6장. 위험한 삶이 가져다주는 즐거움
프리드리히 니체 1844~1900
“신은 죽었다” | 말인의 행복에는 딱히 가치가 없다 | 선악을 넘어선 탁월한 파괴자 | 연민이라는 마지막 질병 | 성스럽고도 건전한 이기심 | 모든 좋은 것은 웃고 있으니, 무거움의 영을 피하라 | 무슨 일이 일어나든 지금의 삶을 사랑하라

7장. 구체적인 세계의 극적 풍성함
윌리엄 제임스 1842~1910
‘의미 있음’의 실질적인 현금 가치 | 울타리 밑에 숨겨둔 뼈다귀가 가져다주는 황홀감 | 건강한 정신과 병든 영혼 | 자정의 고뇌에서 대낮의 믿음으로 | 신앙을 가질 권리 | 위험 없는 세계의 끔찍함

8장. 진정 삶을 살았다고 할 만한 유일한 삶
마르셀 프루스트 1871~1922
죽음을 극복하는 예술의 위력 | 사랑이라는 끔찍한 속임수 | 욕망이 불러일으키는 역설 | 끊임없이 죽어가는 자아 | 같은 강물에 발 두 번 담그기 |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는 사람들 | 시간 너머로 존재하는 법

9장. 언어의 경계를 넘어서려는 가망 없는 투쟁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1889~1951
별이 되고 싶었지만 지상을 벗어나지 못한 | 철학의 본질과 용도 | 삶이라는 수수께끼와 수수께끼의 소멸 | 이방인 같은 삶 | 삶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으로서의 윤리학 | 언어의 의미는 살아가는 방식 속에 있다 | 의심할 수 없는 것들

10장. 세계의 부드러운 무심함
알베르 카뮈 1913~1960
원하는 것과 얻는 것 사이의 괴리 | 자유가 부여한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 | “그래서 어떡하란 말인가?” | 의미 없는 세상에서 의미 창조하기 | 부조리는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는 것 | 삶이라는 한계 안에서 반항하라

나오는 글: 요약할 수 없는 음악 작품

주석

책 속으로

들어가는 글
이 책을 쓴다는 것은 아주 특별한 문학적ㆍ지적 모험이었다. … 그들의 작품을 읽고 그들에 관해 글을 쓰는 것은 보람이 넘치는 일이었다. 각 작가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발견할 수 있었고 잠시나마 그 세계 속에 거하면서 풍성한 보물을 발굴하고 음미할 수 있었다. 죽음이라는 주제는 읽고 쓰기에 우울한 주제처럼 느껴져야 하겠지만 나는 전혀 우울하지 않았다. 오히려 이 훌륭한 작가들과 시간을 보냄으로써 정신이 고양되는 기분을 느꼈다. 그들이 죽음에 관해 표현한 방식 덕분일까, 그들의 세계 속에서는 죽음조차 아름다운 존재처럼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세상이 끝날지라도 우리 곁을 맴돌 궁극적 질문”
어두워질수록 더욱 깊어지는 삶에 대한 통찰 10

“답이 보이지 않는 삶에 대한 가장 적절한 표현”
위대한 사상가 10인이 펼쳐낸 삶과 죽음의 의미
전 세계가 자발적으로든 강제적으로든 철저한 ‘고독’과 ‘격리’를 겪고 있는 요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눈앞에 닥친 삶과 죽음의 문제는 수학 공식처럼 하나의 정답으로 결론 내릴 수 없는 무수한 질문들을 끌고 들어온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혼자 머리를 감싸 쥘 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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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왜 살아야 하는가 aq**0317 | 2021-08-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생에 관한 물음표가 늘어갈 때,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버거울 때 이 책을 읽어보세요. 《왜 살아야 하는가》는 독일 철학자 미하엘 하우스켈러가 던진 '궁극의 의문'에서 탄생된 책이에요. 그가 말하는 '궁극의 의문'이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루는 의문을 가리키며, 이는 우리 존재의 핵심을 파고드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인 동시에 가장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라는 점에서 궁극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우리가 어떤 의문을 제기할 때는 정확하게 무엇을 알고자 하는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요. 질문이 곧 핵심이라... 더보기
  • 왜 살아야 하는가 yy**id | 2021-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두워질수록 더욱 깊어지는 삶에 대한 질문들 망망대해의 삶을 헤쳐 나가기 위한 깊은 통찰 10 ... 더보기
  • 왜 살아야 하는가 mo**ihama | 2021-08-2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보통 인간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은 죽음일 것이다.   자신의 죽음이 두렵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 사람도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고 힘들어 하고 두려워 할 것이다. 그런 감정적인 부분이 죽어서 다른 세상으로 간다고 믿었을 것이고 죽음은 종교와 깊은 관련이 있다. 사람이 죽지 않는다면 종교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죽어서도 좋은 곳에 가서 살고 싶은 욕구가 천국을 만들어내고 신을 만들어낸 것일게다.     독일의 철학자 미하엘 하우스캘러가 지은 이 책은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를 10인의 철학자들의... 더보기
  • 미하엘 하우스 켈러 저의 『왜 살아야 하는가?』 를 읽고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이 살만 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을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알고 알아야 하는 어려운 철학이 필요 없어도 되는 건지 확실히 모르겠다. 하지만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될 지는... 철학자인 저자가 10살짜리 아들에게 삶의 목적을 물었을 때 “아빠, 삶의 목적은 말이죠. 죽음이예요.” 왜 그러는데 하고 다시 묻자 “무엇이든 결국에는 죽으니까요.” ... 더보기
  • 어제와 오늘은 분명 다르다. 눈을 떴을 때 나를 비추는 빛의 각도가 미세하게 다르고, 달력에 쓰인 숫자, 요일 등도 어제와 같지가 않다. 같은 톤으로 인사를 건넸을 때 나를 향해 되돌아오는 목소리에도 차이가 존재한다. 지독할 정도의 따분함이 밀려오는 것만 같다. 왜 어제와 오늘이 이토록 동일할 수밖에 없단 말인가! 하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하루를 막으려 안간힘을 쓰지는 않는다. 지겨움이 아무리 클지라도 내 생의 매듭을 스스로 짓고 싶지는 않다. “죽고 싶다”, “삶이 너무 힘들다” 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경우에도 사정은 비슷하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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