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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건국 잔혹사 설계자 이방원의 냉혹하고 외로운 선택

배상열 지음 | 추수밭 | 2018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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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을 위해 배웁니다!
    2018.07.31 ~ 2018.08.31
  • <역사의 역사> 포함 역사분야 2만원 이상 구매시 유..
    2018.07.30 ~ 2018.08.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401316(115540131X)
쪽수 400쪽
크기 153 * 224 * 26 mm /716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조선은 우리에게 알려진 것처럼 시작되지 않았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했던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조선 건국 잔혹사』. 정몽주와 독대한 끝에 암살한 이가 정말 젊은 이방원인 것일까? 만약 아니라면 왜 이방원은 그와 같은 거짓을 역사로 남겼던 것일까? 단순히 후대인들에게 위엄을 세우기 위해 기록을 조작한 것이었을까? 이 책은 이처럼 사소한 지점에서 비롯된 궁금증을 추적하며 조선 건국 과정 자체에 대한 거대한 의문으로 나아가, 그때의 기록들이 숨긴 진실을 밝히고자 한 시도다.

행간에 진실을 교묘하게 감춘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정몽주가 살해당한 그날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해 조선 건국기에 얽힌 거대한 거짓을 집요하게 추적한 결과다. 방대한 당대 사료들을 대조해가며 사관들이 글줄이 아닌 글줄과 글줄 사이, 행간에 은밀하게 숨겨둔 사실들을 발굴한 저자는 한 가지 중요한 역사적 지점에 도달한다. 바로 1398년 1차 왕자의 난이다.

1차 왕자의 난, 또는 무인정사는 1398년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왕자들이 경복궁을 기습해 막냇동생인 이방석을 세자에서 폐하고 왕위를 찬탈한 쿠데타로 알려져 있다. 저자는 한 왕조의 개조가 치맛바람에 홀려 자격이 없는 왕자를 선택했기 때문에 모든 참사가 벌어졌다는 해석보다 조금 더 합리적인 배경이 있을 것이라 주장하며 가설을 제시하고, 외로운 한 인간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렸던 비정한 선택들, 속을 감추고 감내했던 긴 시간들, 감당해야 했던 무거운 피의 무게, 끝까지 감춰야 했던 역사적 진실들에 대해 추적해간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1963년 경북의 한 시골마을에서 태어난 다음 미처 고향의 말을 배울 사이도 없이 부친을 따라 서울로 왔다. 1988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일보에서 근무했으며, 2003년 역사 장편소설을 출판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역사와 관련된 책을 쓰면서 ‘새로운 주장을
제기하거나, 최소한 기존의 주장을 보완하자’라는 견해만은 일관되게 지키고자 한다. 지금까지 추수밭에서 출간된 《조선을 홀린 무당 진령군》,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 징비록》, 《반역 패자의 슬픈 낙인》을 비롯해 《동이》(제2회 디지털작가대상), 《난중일기 외전》, 《아무도 조선을 모른다》, 《아효》 등 40여 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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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정몽주 암살사건의 재구성
1장·실록은 진실만을 이야기하지 않았다
공민왕, 고려의 부활을 꿈꾼 개혁가 | 신돈, 새로운 세상을 바란 개혁가 | 개혁가들의 시간, 고려의 마지막 기회 | 우왕은 신돈의 자식이 아니다 | “짐은 그 아이를 조카로 인정할 수 없네!” | “정종조차 공정왕으로 폄훼되었으니!”
2장·고려는 그렇게 멸망하지 않았다
새로운 역사의 새로운 등장인물들 | 지키려는 자와 뺏으려는 자 | 이성계는 명을 공격할 수 없다고 하지 않았다 | 역사적인 사기꾼들 | 위대한 군주의 미심쩍은 출발 | “그럼에도 누군가는 고려를 지켜야 합니다!”
3장·이방원은 정몽주를 죽이지 않았다
정몽주, 고려의 마지막 희망 | 정도전 대 정몽주 | 마침내, 정몽주와 고려의 반격 | 정도전의 치명적인 실수 | 정몽주에게 주어진 최후의 기회 | “정몽주를 죽여라!” | 1392년 4월 4일, 그날의 진실 | 누가 정몽주를 살해했는가? | 이방원이 감추고 실록이 드러낸 그날의 범인 | 정몽주 암살작전에 이방원은 없었다 | 진실을 행간에 은밀히 감춘 실록

2부 왕자의 난, 반역의 재구성
1장·종말과 시작은 이렇게 교차되었다
새로운 국가의 시작 | 정도전, 조선을 설계하다 | 옛 세상의 시체를 밟아야 새 세상이
보이는가? | 이 땅에 왕씨가 더 이상 없게 하라
2장·반역은 그렇게 예정되었다
시작부터 어긋난 오백 년의 역사 | 실록 밖에서 찾은 진실 | “저희가 적폐란 말입니까” | 이방석이야말로 새로운 왕에 어울렸다 | 사대, 비열한 역사의 시작 | “조선의 사신은 오지 못하게 하라!” | 무시받을 수밖에 없었던 조선 | 드디어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 이방원 | 영락제는 이방원을 후대하지 않았다 | 정도전의 위험한 개혁 | 이방원을 만든 사람들 | 주원장의 계산된 몽니 | 정도전을 요구하는 주원장
3장·반역의 주인공은 이방원이 아니다
절대로 성공할 수 없었던 반역 | 허위로 그득한 그날의 실록 | 경복궁은 왜 쉽게 붕괴
되었을까? | 바로 곁에 있었던 그날의 증거 | 조영무, 다음 왕을 결정하다 | 이방원을 저지할 세력은 없었을까? | 역사 앞으로 나선 이방원 | 뜻밖에 이뤄진 필연, 왕자의 난 | 이성계의 진정한 후계자 | 이방원의 나라 | 이방원이 감춘 역사의 진실

3부 함흥차사 살인사건, 반란의 재구성
1장·이성계는 함흥차사를 죽이지 않았다
함흥차사는 없다 | 아들에게 겨눈 아비의 칼
2장·조사의의 난은 없었다
이성계는 왜 실패했는가? | 조선의 미래에 도움이 된 반란3
3장·그들은 떠나고 조선만이 남았다
피가 깊은 나무, 조선 | 위대한 오백 년의 설계자, 태종

나가는 글

책 속으로

이방원의 고백(본문 요약)
이방원은 정종을 조선의 왕으로 대우하지 않았다. 비록 명의 제후국이었어도 자체적으로 정통성을 확보한 조선은 왕이 죽은 다음 업적에 따라 조와 종의 묘호를 사용했음에도, 이방원은 명에서 내린 시호인 공정왕으로 기록하게 했다. 고려의 마지막 왕인 공양왕恭讓王의 의미가 ‘공손하게 양보했다’는 의미인 것을 감안하면 이방과의 머리
에 씌워진 공정왕은 ‘공손하고 고분고분했다’는 의미 이상은 되지 않는다. 고려의 왕에 훨씬 가까운 이방과가 정식으로 정종의 묘호를 받은 것은 죽은 다음 281년이나 지난 숙종 7년(1... 더보기

출판사 서평

1392년 그날, 정몽주와 이방원은 결코 만나지 않았다!
1398년 왕자의 난을 기획한 인물은 이방원이 아니다!
이성계는 이방원이 보낸 차사를 살해한 적이 없다!

그렇다면 이방원은 왜 이 모든 거짓을 말한 것일까?

피가 깊은 나무, 조선 느와르
이방원이 꿈꾼 잔혹하고 우아한 내일

사실을 통해 진실을 뒤집은 도발적인 주장!
500년을 감춘 용의 거짓말이 밝혀진다!

습관처럼 반복되는 역사의 비극을 지적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비열한 역사와의 결별》의 저자 배상열의 신작, 《조선 건국 잔혹사》가 출간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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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 '조선건국 잔혹사'(배상열 지음)를 읽다보니 조선은 이성계보다 이방원, 역사는 패자는 없고 철저히 승자중심의 기록, 그리고 합리적인 의심이 들어설 자리가 없을 만큼 수 없이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같은 것 때문에 각종 실록에 기록된 극적인 사실만을 합리적인 의심없이 받아들이며, 역사의 또다른 깊은 진실을 놓치는 결과를 가져왔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기록을 그렇게 잘했다는 조선에서, 그 기록이 승자중심으로 각색이 되었다는 ... 더보기
  • 배상열 저의 『조선 건국 잔혹사』 를 읽고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세부적인 사항까지도 자세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각자의 관심여하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의무적으로 배워야만 하는 교육기관인 학교에서 배우는 국정교과서인 "한국사"나 "사회"에서 내용만은 다 알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교과서에 기술한 내용들이 얼마만큼 가장 확실하게 중요한 포인트를 기술하였느냐 하는 점이다. 역사에 있... 더보기
  • KOREA...  가끔 우리나라의 이름을 생각해 볼 때가 있다. 현재 우리의 문화 밑바닥을 형성하는 것은 대부분 조선의 문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그림도 조선의 비중이 상당한 크기를 차지한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의 이름은 KOREA다. 왜 그럴까?  세계 여러나라와 자유롭게 무역을 했던 조선 이전의 나라 고려가 있었다. 그때 고려를 출입했던 무역인들에 의해 고려라는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그것이 KOREA가 된 것이다. 조선이 아니라 고려가 우리나라를 세상에 알렸다고 보면 된다. 고려는 외부의 침입도 여러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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