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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진보 VS 보수향후 30년의 조건

새사연 지식숲 시리즈 3
박세길 지음 | 추수밭 | 2018년 06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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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401309(1155401301)
쪽수 440쪽
크기 153 * 226 * 28 mm /77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1987년 6월 민주항쟁의 외침은 30년의 시간을 거쳐 2017년 촛불시민의 결집으로 타올랐다. 2017년 촛불집회는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향후 30년간 '두 번째 프레임'을 열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를 부여했다.
'두 번째 프레임'이란 '진보 대 보수', '노동 대 자본', '북한 대 남한' 등 적대적 이해관계에 의존하던 '첫 번째 프레임'의 종식인 동시에 새로운 시대로의 거대한 전환을 의미한다. '두 번째 프레임'의 정체는 크게 두 가지 과제로 제시된다. 첫 번째는 한반도의 '완전한 평화체제 구축'이고, 두 번째는 개인의 창조적 역량에 기초한 '상생의 경제 생태계 형성'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국현대사에서 보수와 진보가 어떤 방식으로 프레임 전략을 구사했는지 보여주고, 오늘의 세계 경제에 닥친 문제점과 다양한 경제체제의 역사를 비교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프레임의 기준을 제시한다.

이 책의 총서

상세이미지

두 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새사연 지식숲 시리즈 3)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박세길
역사서ㆍ교양서 저술가. 1962년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수학했다. 대학생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후 줄곧 재야에 머무르며 현대사 집필 활동에 매진했다. 소련 사회주의 체제 붕괴 직후인 1992년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모두를 뛰어넘는 사회의 조건을 탐색하기로 결심했다. 이후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의 정책기획가 및 이론 연구자로 일하며 연구와 교육 활동에 주력했다. 2007년부터는 기존 진보적 사상과 이론, 전략이 유효성을 상실했다고 판단하고 좌우의 도그마를 넘어 새로운 시대의 가치와 비전을 정립하고자 힘을 쏟았다. 현재는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1ㆍ2ㆍ3》, 《한국경제의 뿌리와 열매》, 《세계를 바꾸는 역사》, 《우리 농업, 희망의 대안》, 《혁명의 추억, 미래의 혁명》, 《미래를 여는 한국인史 1ㆍ2》, 《자본주의, 그 이후》, 《젊은 국가》, 《한국현대사 열한 가지 질문》, 《선언》, 《한국혁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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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제1부 대한민국 프레임 전쟁사
1장 보수, 탄생에서 붕괴까지
어느 날 보수를 자칭한 그들
생명 연장의 비책들
허망한 붕괴
보수의 재기가 어려운 이유 1: '자본의 덫'
보수의 재기가 어려운 이유 2: '반북의 굴레'

2장 진보, 위태로운 행보를 거듭하다
진보의 여정, 반복된 트라우마
작용·반작용 법칙의 지배
프레임 전쟁에서의 패배

3장 시민주의 대 엘리트주의
엘리트주의의 파산
승리를 일군 시민주의
퇴행의 시대 속으로
시민 리더십의 화려한 부활, 촛불시민혁명

제2부 프레임 혁명의 조건
4장 문제 해결의 관문, 다섯 가지 난제
첫째, 성장 동력 확보
둘째, 실물경제와 금융자본 사이 불균형 해소
셋째, 4차 산업혁명과 기술 실업 극복
넷째, 세계화 덫으로부터의 탈출
다섯째, 불평등 관계의 근본적 해소
진보 세계에 깃든 불편한 진실

5장 근대 사회 네 가지 모델의 운명
슈퍼 프레임 '노동 대 자본'의 성립
첫째, 자본 왕국: 시장자본주의
둘째, 소련 모델: 국가사회주의
셋째, 복지국가: 국가자본주의
넷째, 중국 모델: 시장사회주의
황혼에 이른 슈퍼 프레임

6장 역사의 과도기, 떠오르는 대안
노조를 잠식한 정체불명 바이러스
역사의 일부가 된 3차 산업혁명
새로운 대안, 사람 중심 경제의 탄생

제3부 새로운 프레임의 형성
7장 사람 중심 경제는 어떻게 현실화되는가
사람 중심 정책
사람 중심 산업
사람 중심 경영

8장 새롭게 펼쳐지는 프레임 전쟁
사람 중심 대 자본 중심 프레임
수평 대 수직 프레임
생태계 대 포식자 프레임

9장 마지막 퍼즐, 사상문화의 최적화
산업혁명의 결정적 요소
사상문화혁명의 시대
선진 시민의 위대한 임무

미주

책 속으로

3당 합당은 역사적 뿌리를 달리하는 이질적인 세 집단의 결합이었다. 정체성에서 혼란이 빚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던 것이 김영삼 주도의 군정 종식 과정을 거치며 양상이 크게 달라졌다. 군사독재 잔재를 털어내는 '정치적 세탁' 과정을 성공적으로 거친 것이다. 그로부터 "북한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산업화를 주도하며, 민주화의 성과를 적극 흡수하는 것"을 정체성으로 삼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자리 잡았다. 이러한 정체성은 단 하나의 단어로 표현되었다. '보수'.
-19쪽

한반도 냉전의 핵심 축은 휴전협정에 법리적으로... 더보기

출판사 서평

"적대와 분열의 정치는 끝났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라."

《다시 쓰는 한국현대사》 이후 30년,
한국현대사와 세계경제사를 아우르며
30년 후 한국을 내다보는 박세길의 거대한 지도

한반도는 오랜 냉전을 끝내고
평화와 번영을 맞이할 것인가?
2018년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었다. 남북 정상은 이날 발표된 '판문점 선언'을 통해 2018년 안으로 '종전 선언'을 할 것을 다짐하고 '완전한 비핵화'에 서명했다. 하지만 2018년 6월에 열리기로 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을 빚으면서 우려의 시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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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 씨가 되었다. 2016년 지금 자한당의 전신 새누리당 당사에는 '정신 차리자, 한 순간에 훅간다.'는 경고 메시지가 있었고, 가수가 노래 따라 간다는 것처럼, 자한당은 그렇게 스스로 보수 몰락을 초래하고 말았다. 표면적으로는 전 정권에 책임을 돌리고 있는 보수 정권의 실체에 대해서 국민들의 정서는 부정적이며, 그들은 왜 저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반복하고 있는걸까, 의아할 때가 있다.이 책에는 바로 내가 그동안 품고 있었던 정치에 관한 이해와 질문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으며, 저자의 남다른 정치적 분석이 돋보였다.6.13... 더보기
  •   정치란 프레임 전쟁이라고 한다.  정권을 챙취하기 위해서 어떤 논리를 내세워 정치적인 경쟁상대를 제압할 것인가 그리고 그 프레임에 동조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지원세력을 결집하는데 있다.  우리의 근 현대사는 혼란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민주화의 싹이 어렵사리 자리를 잡고 이제 막 좀 더 성숙한 길로 접어드는 시점이다.  따라서, 초창기 김대중의 민주 대 독재, 노동 대 자본, 진보 대 보수 그리고 종북/좌우의 프레임에서 졸업을 해야 할 시기가 온것 같다. 이런 시점에서 우리의 가까운 과... 더보기
  • 정치 지형이 크게 바뀌는 선거가 며칠 전에 있었습니다. 유생 육가는 "말 위에서 나라를 다스릴 수 없다"고 유방에게 직언했다는 고사가 있긴 하나, 그 일화는 싸움의 향방이 결정되고 그 사후처리가 더 중요하다는 맥락도 담습니다. 이 책은 이번 지선의 향방이 결정되기 전에 집필, 출간되었겠지만 사실 선거 결과도 그렇고 그 전날 열린 미북 정상회담의 중요한 기조도 일찌감치 누구나 예측이 가능했기에, 책의 이런 주장을 놓고는, 오히려 향후 정국을 보다 크게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어떤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 정권이 ... 더보기
  • 박세길 저의 『두번 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를 읽고 2018년 6월 12일 북한 김정은과 미국 트럼프 간의 회담이 열리면서 정말 생각할 수 없는 우리 한반도의 가장 절실한 문제가 해결될 조짐이 열리기 시작되었다. 그럼으로써 지금까지 한국사회와 근현대사를 관통했던 이념의 가치, 이념대결과 양극단의 갈등, 새로운 시대가 열리면서, 봉합되는 형국이며 보수의 몰락을 보면서, 사람들의 생각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음을 알 수 있었다. 특정 정치인의 몰락, 부정부패에서 발단된 국정농단과 촛불집회, 사회 중심을 이루는 세대의 변화, 더... 더보기
  • 두번째 프레임이 온다. na**agom | 2018-06-15 | 추천: 0 | 5점 만점에 1점
    프레임. 검색하니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형성하는 정신적 구조물이라고 나온다. 막연하다. 이것이 대체 무슨 말인가.두번째 프레임 전쟁이 온다 에서는 프레임 뿐만 아닌 많은 막연한 정치 경제 용어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었다. 무엇보다 나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 주었고, 특정 용어나 이념의 생성 배경이 설명되어 있어 지루함 없이 술술 넘어가는 책이었다. 그래서인지, 아니면, 내가 몸담고 있고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이 사회에 대한 정보여서인지 많이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정치에 관한 사전 지식이 없어 관련 서적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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