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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허고 지옥이 그만큼 칭하가 날라나

15소녀 표류기 1
최현숙 지음 | 이매진 | 2013년 11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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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310250(115531025X)
쪽수 383쪽
크기 152 * 223 * 30 mm /51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성들의 이야기로 듣는 한국 현대사 『천당허고 지옥이 그만큼 칭하가 날라나』. 이 책은 한국 사회 여성들의 이야기로 한국 현대사를 다시 읽어보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 현대사를 아우르는 시기를 살아온 김미숙, 김복례, 안완철 할머니들이 구술로 생애사를 들려준다. 해방, 전쟁, 개발의 틈 속에서 시대와 역사가 강요한 조건에 순응하지 않고 맞서 싸우며 협상하는 비범한 모습들을 통해 여성들의 욕망과 투쟁이란 새로운 역사를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편집자의 말_삶이라는 바다를 표류해온 ‘웃는 여자들’

추천의 글_그 여자들의 목소리가 돌아오고 있다 | 김영옥

추천의 글_말해준 사람도 들어준 사람도 다 고맙다 | 김진숙

머리말

김미숙

김복례

안완철

연표

책 속으로

세 여성 노인의 생애사는 ‘口述史’라기보다 ‘口述辭’다. ‘史’를 둘러싸고 사실 관계와 객관성을 시비할 수 있지만, ‘辭’는 주관성이 재료이자 힘이며, 인지와 기억이 왜곡될 가능성도 전제한다. 부분성과 주관성은 기록되지 않은 서사敍事, narrative들의 진실이자 실재다. - 본문 15쪽

그때 여자들 스무 살까지 시집을 안가면 ‘덴시따이’라구, 그래 그 정신대. 그거에 뽑혀나가니까 허겁지겁 시집들을 보낸 거야. 나도 곧 그 나이가 되는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 웃는 여자들은 다 이쁘다!
일제 강점기 평양에서 출발해 팔순에 마련한 ‘자기만의 방’으로
해방, 전쟁, 독재, 개발의 틈바구니에서 사라진 그 여자들의 목소리가 돌아온다
열다섯 웃는 여자들의 시시콜콜한 수다로 다시 읽는 한국 현대사, 그 첫 이야기!

“최현숙을 만난 저 할매들이 미주알고주알 털어놓은 마음들을 알 것 같기도 하다. 자식에게도, 며느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할 사연까지 내놓으신 건 마음으로 들어주고 함께 울어주던 그 깊은 공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말해준 사람도 들어준 사람도 다 고맙다.”
ㅡ 김진숙(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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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몇 번의 선거를 특징짓는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세대간 갈등일 것이다. 한국 현대사를 지배했던 3김(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의 퇴장 이후 선거 때마다 반복되던 지역적 투표행태는 괄목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조금씩 옅어지고 있지만 그 자리를 비집고 들어온 세대별 투표행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견고해지고 집요해지고 있다. 당장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쏟아지는 여론조사만 봐도 이런 흐름은 각종 이슈를 덮고도 남을 만큼 위력적임을 알 수 있다. 지역적 투표행태도 그랬지만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세대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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