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사람은 왜 3 | 이기
차병직 저자(글)
낮은산 · 2015년 08월 26일
10.0 (2개의 리뷰)
잘읽어요 (50%의 구매자)
  •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대표 이미지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사이즈 비교 150x205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2,150 13,500
적립/혜택
670P

기본적립

5% 적립 67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67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상세 이미지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사람이, 사람에게, 사람에 대해 묻는다!
길거리를 걷다보면 종종 싸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뉴스에서도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는 사람들을 보도한다. 이외에도 보이지 않는 싸움, 은폐된 싸움까지 생각한다면 인간의 삶과 이 세계가 싸움이자 싸움터라고 단언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개인으로 국한해 보아도 각자는 태어난 순간부터 싸움의 무대 위로 떠밀려 평생을 싸우는 존재로 살아간다.

이 책은 현대의 ‘합법적 싸움’이라 할 수 있을 재판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차병직 변호사가 싸움을 둘러싼 질문들을 낱낱이 파고들어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제기할 수 있는 물음에 한계를 긋지 않고 질문에서 파생되는 다른 질문들까지 집요하게 추적함으로써, 싸우는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사유를 근원의 근원까지 밀어붙인다.
「사람은 왜」 시리즈는 ‘사람’에 대해 묻고, 들여다보고, 생각함으로써 청소년들과 함께 사람살이에 대해 궁리하고자 기획되었다. 사람은 왜 그림을 그리고 노래를 부르고 시를 쓰는지, 사람은 왜 알고 싶어 하는지, 사람은 왜 서로 싸우고 또 돕는지와 같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인간 내면을 질문하고 탐구한다. 이는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데에도 보탬이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차병직

저자 차병직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법무법인 한결의 변호사로 일하고 있으며, 이화여대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쓴 책으로 인권 교양서 『인권』 『사람답게 아름답게』 , 대담집 『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춤추어라』 , 에세이집 『시간이 멈춘 곳 풍경의 끝에서』 『실크로드, 움직이는 과거』(공저), 법률 교양서 『안녕 헌법』(공저) 『뚱딴지가 아니다』 등이 있습니다.

목차

  • 들어가며-싸움에 대한 생각

    01 싸움은 어디서 시작되는가

    싸움과 평화: 어느 것이 비정상일까
    싸움의 반대편: 평화가 아니다
    싸움의 씨앗: 불안과 두려움
    싸움의 근본적 원인: 본성이냐 환경이냐
    싸움의 구체적 원인: 욕심과 분노
    싸움 부추기는 사회: 평등은 불평등을 낳는다

    02 싸워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가

    분노의 방아쇠: 싸울 것인가, 참을 것인가
    싸움의 목적: 정당성을 위하여
    움직이는 진리: 한번 옳은 것은 계속 옳은가
    싸움이 남기는 것: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부작용을 생각한다면

    03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있다면

    사고 실험: 싸움은 없어질 수 있는가
    분노의 정당성: 수치심과 이디오테스
    분노의 원칙: 언제 분노해야 하는가
    진실을 위한 싸움: 누가 진상을 숨기려 하는가
    표현의 자유: 완전한 언론의 자유가 있는가
    진실의 의미: 완벽한 진실이 있는가
    노동자의 권리를 위한 싸움: 하루 8시간 일하기까지
    차별을 없애기 위한 싸움: 세상의 모든 편견에 맞서서
    싸움 그 자체의 가치: 종착점은 같더라도
    싸움의 궤적이 곧 우리의 삶

    04 잘 싸우는 방법을 찾아서

    어떻게 싸울 것인가: 이기는 방법과 올바르게 이기는 방법
    인간다운 싸움: 인간의 달리기와 동물의 달리기
    어떻게 이길 것인가: 완벽한 승리는 없다
    싸움이 끝나고 난 뒤: 승자의 태도와 패자의 태도
    싸움, 옳음을 찾아가는 과정

    나가며-싸움은 언제나 삶과 함께 진행된다

책 속으로

당시 천동설과 지동설을 주장하며 서로 싸웠다면, 천동설을 지지한 사람들은 틀렸고, 지동설을 믿은 사람들은 옳았는가? 지동설론자는 정당하고, 천동설론자는 정당성을 상실한 것인가? 싸움의 결과 지동설이 이기면 정의가 실현된 것이며, 천동설이 이기면 부조리한 현실이 되는 것인가? 코페르니쿠스가 지동설을 주장한 직후에는 지동설이 탄압을 받았지만, 끝내 승리를 거둔 것인가? -본문 77쪽

“이런 게 바로 수치야.”
고대 그리스에서는 공적인 의무에 무관심한 채 개인적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을 이디오테스(idiotes)라고 불렀다. 한마디로 바보라는 뜻이다. 특히 페리클레스 시대에는 아테네 시민 중에서 정치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비정치가가 아니라 무용지물이라고 했다. 아무 쓸모없는, 가치 없는 시민으로 손가락질당했다. 공적인 일에 어떻게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빌리면, “마땅히 분노할 만한 일에 대해서 분노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하지만 분노해야 할 때 분노하지 않는 사람은 어리석은 인간이다. -본문 109쪽

우리가 말하는 진실은 일상생활에서 서로 필요로 하고 공유하는 가치를 말한다. 절대불변의 객관적 진리를 고집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진리는 존재하는지조차 불분명하다. 인간 생활에 필요한 조건으로서의 진실은 구별이 뚜렷한 단위로 존재하지 않는다. 비유하자면, 점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흐르는, 점들을 관통하는 선의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사회에서 주장이나 의견은 점의 형태로 소통된다. 점이 모여 선을 이루지만, 바로 이웃한 두 개의 점 사이에도 항상 다른 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가능성을 모두 지나가며 연결하는 것이 인간의 진실이다. -본문 134쪽

가만히 그릇에 담아 둔 물은 조용하다. 마치 죽은 듯 숨죽이고 있다. 오래 두면 물이 조금씩 증발하기도 하고, 불순물이 섞여 들거나 썩기도 한다. 물도 저절로 죽는다. 가만히 있는 물은 싸움이 없는 세상과 같다. 그대로 계속 두면 죽음의 상태나 다름없게 된다. 하지만 냄비 속에서 끓는 물을 보고 있으면 사람이 사는 세상의 축소판 같은 느낌이 든다. 끓는 물은 싸움이 계속되는 세상과 비슷하다. 격렬하고 위험하지만, 그 결과는 쓸모가 있다. -본문 157~158쪽

싸우는 사람은 각자 자기 생각이 옳다고 믿기 때문에 싸운다. 그렇기에 자기가 이기게 되면 옳음이 그름을, 선이 악을, 정의가 부정의를 이기는 것이라 착각하게 된다. 그 착각이 더 확실하게 이겨야 한다는 의무감을 불태운다. 그래서 더 완벽한 승리를 추구한다. 통쾌한 승리가 완벽한 승리라면, 과연 완벽한 승리는 애초에 계획한 싸움의 목적을 멋지게 달성할 수 있을까? 꼼짝 못하고 무릎을 꿇은 상대방은 즉시 승자인 나에게 승복하고 순응할까? 패자인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인정하고 승자인 나에게 존중의 눈빛을 보내 올까? -본문 176쪽

출판사 서평

사람이 사는 세상에는 싸움이 있다.
언제 어디서나 싸운다. 끊이지를 않는다.
지구상의 국가 중 57개국이 전쟁 또는
그와 유사한 무장 갈등 상황에 놓여 있다는 통계가 있다.
먼지 없는 세상이 가능할지 몰라도,
싸움 없는 세상은 불가능하다.

사람은 싸워서 무엇을 얻으려 하는 것일까.
싸워 이긴다 한들 완벽한 승리가 있을까.

왜 “싸우는 인간”을 생각해보려 하는가
바로 나의 싸움, 우리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복지 예산 때문에 정면으로 충돌했다.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서로 부담하라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다툰다. 국회에서는 여당과 야당이 편을 갈라 덩달아 싸운다. 검찰청과 변호사회도 서로 싸운다. 검사는 변호사들이 수사를 방해한다 하고, 변호사는 검사들이 변론을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자동차 회사와 카드 회사는 수수료 때문에 분쟁이 생겼다. 우리나라 휴대폰 회사와 외국 휴대폰 회사가 서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소송을 벌였다. 이웃 나라에서는 테러가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고, 테러를 당한 국가에서는 반드시 응징할 것이라고 벼른다. 스포츠란에서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종목마다 혈투를 벌인 결과를 알려 준다. 어느 프로야구단에서는 선수들과 감독이 불화를 일으켜 으르렁거린다. 서해안에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 처치 곤란이라면서, ‘쓰레기와의 싸움’이라 표현했다.”

자, 이것은 어느 날 아침의 뉴스다. 몇 주 혹은 몇 달 간의 뉴스 중 꼴사납고 험악한 기사들만 골라낸 것이 아니라, 그저 어느 평범한 하루의 뉴스다. 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싸움 외에 보이지 않는 싸움, 은폐된 싸움까지 생각한다면, 인간의 삶과 이 세계가 싸움이자 싸움터라고 단언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개인으로 국한해 보아도 각자는 태어난 순간부터 싸움의 무대 위로 떠밀려 평생을 싸우는 존재로 살아간다. 그러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싸움은 나쁜 것이니 사라져야 한다”는 식의 진부한 당위의 재확인이나 “우리 역사에서 이러저러한 싸움이 일어났다”는 식의 지루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다. 싸움의 무용함과 부작용을 알면서도 멈추지 못하는 인간, 마치 싸우기 위해 태어났다는 듯 줄기차게 ‘싸움’으로써 존재 증명을 해온 인간, 그 ‘인간’을 중심에 세운 새로운 사유가 필요하다. 왜냐하면 인간의 싸움은 곧 나와 우리의 싸움이며, 이 행위를 고찰함으로써 우리 자신에 대해 알고 삶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합법적 싸움터’ 최전방에 선 변호사가
우회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한 사유의 힘!


낮은산의 [사람은 왜] 시리즈 세 번째 권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는 ‘싸움’을 둘러싼 질문들을 현대의 ‘합법적 싸움’이라 할 수 있을 재판의 최전방에서 활동하는 차병직 변호사가 낱낱이 파고들어 탐구한 책이다. 저자는 제기할 수 있는 물음에 한계를 긋지 않고 질문에서 파생되는 다른 질문들을 집요하게 추적함으로써, 싸우는 존재로서의 인간에 대한 사유를 근원의 근원까지 밀어붙인다. 검증된 인용이나 사례에 기대어 주장의 근거로 삼기보다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상황을 설정하여 “이 상황이라면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까.” 끝없이 되묻는 사고 실험의 모험을 택했다. 주제를 에두르지 않고 정면 돌파함으로써 “사유를 사유하는” 정면 승부를 건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이 “싸움과 평화 중 어느 것이 비정상일까?”라는 의문을 제기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은 당연하다. 흔히 싸움이 비정상이고 평화가 정상이라고 여기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하루 치 뉴스만 훑어봐도 금세 알 수 있듯 싸움이 세상의 원칙이며 정상의 상태다. 저자는 싸움을 촉발하는 원인에서부터 싸움의 근본적 원인, 싸움의 구체적 원인까지 싸움을 일으키는 다양한 감정과 기제를 일상적 상황과 경험을 들어 하나씩 밟아가는 한편, 관습에 젖은 우리의 상식과 통념을 차근차근 깨부순다. 특히 “싸우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여전히 50년, 100년 전처럼 지내고 있을까?”와 같은 도발적이고도 낯선 질문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열어 보인다.

“타협과 양보를 통해서도 비슷한 결과에 이르지 않았을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거듭 상대를 설득하다 보면 모든 면에서 지금처럼 되지 않았을까? 싸우지 않았다고 해서 우리가 여전히 10년 또는 50년, 100년 전처럼 지내고 있을까? 싸움에도 시간이 걸린다. 싸운다고 언제나 이기는 것도 아니고, 이긴다고 금방 변화가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싸우는 데 써 버린 그 숱한 나날들 동안 대화와 타협을 시도했더라도 비슷한 종착점에 도달하지 않았겠느냐는 말이다. 그렇다면 굳이 싸울 필요가 어디 있겠는가. 결과가 비슷하다 하더라도, 싸움의 과정을 거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를까? 다르다면 어느 경우가 더 나은가?” -본문에서


싸움 그 자체의 가치
“나와 세계는 싸움의 결과일까, 싸워야 할 이유일까”


싸움이 사라진다면 이 사회는 평화롭고 행복해질까? 물고기가 물 없이 살수 없듯 사람은 타인의 삶과 원하든 원하지 않든 깊이 연루되어 살아간다. 타인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한 우리는 거절, 다툼, 배신, 충돌 따위의 부정적인 것들을 피할 수 없다. 저자는 싸움이 없어질 수 없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사고 실험’을 면밀하게 거친 뒤, 피할 수 없는 싸움과 싸움 그 자체의 가치에 가장 많은 분량을 할애했다. 여기서는 다양한 재판 사례와 역사적 진실과 국가 안보가 팽팽하게 맞선 해외의 굵직한 사건들, 세상의 모든 편견에 맞서는 의미 있는 싸움들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저절로 찾아오는 변화는 우리의 정신과 육체를 할퀴지 않는다. 하지만 싸움을 통해 맞는 변화는 다르다. 그것은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싸움의 과정에서 몸과 마음은 상처를 주고 또 받는다. 그 격렬한 충돌은 우리의 정신과 육체에 역사를 기록하듯 흔적을 남긴다. 싸움의 궤적이 바로 삶의 일부이며, 싸움이 이룬 변화의 결과에 대한 설명이 된다. 만약 세상이 바뀌었다면, 그것은 싸움의 결과다.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이겼기 때문이다. 여전히 세상이 바뀌지 않고 그대로라면, 그것 역시 싸움의 결과다. 변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졌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이 책 마지막 장에서 차병직 변호사는 승자와 패자의 바람직한 태도를 보여주는 실례를 찾기 위해 국내외 동료 지식인 및 문헌학자까지 동원했다. 가깝고도 적합한 사례를 찾는 데 적잖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는 오늘날의 싸움이 얼마나 무목적적이며 비인간적인지 반증하며, 싸움의 과정만큼이나 싸움이 끝난 뒤의 태도도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운다.


직업적인 예리함과 소문난 다독가의 면모를 드러내는
정교한 최종 변론서를 읽는 즐거움!


자유 시장 경제 체제에서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이 살 길인 것처럼 가르친다. 하지만 승리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승자의 태도는 달라진다.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싸움의 결과에 대한 독특하고도 중요한 시선이다. 특히 저자는 승자가 어떤 태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승자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 던지는 의미가 달라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승자는 자신의 실력 때문에 이겼다고 볼 수 있으나, 실력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이긴 것은 아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하면, 패자가 졌기 때문에 이긴 것이다. 시험에서 수석한 사람은 자신의 능력이 1등에 해당하는 절대적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나았기 때문이다. 뒤집어 말하면, 2등 이하의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에서 이긴 사람은 승리의 결과에 자신의 능력이 작용한 부분이 크지만, 진 사람들 덕을 본 부분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이겨 얻는 이익은 전부가 승자의 것이 아니다. 그중 일부는 진 사람의 몫이다.” -본문에서

사람이 싸우는 다양한 이유, 싸워야 할 싸움의 판단과 선택, 어떻게 싸우느냐에 이어, 싸움이 끝난 뒤 어떠한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이르는 이 한 권의 책은 마치 정교하고 군더더기 없는 법정 최종 변론서 같다. 날카로운 문장과 분야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사유의 행진은 차병직 변호사가 지닌 직업적 예리함과 소문난 다독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사실 우리는 싸움으로 둘러싸인 세계에 살고 있지만, 정작 ‘인간이 왜 싸우는가’에 대한 고찰은 제대로 충분히 시도된 일이 거의 없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싸움이라는 친숙한 단어에 대해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질문, 한 번도 제기하지 않았던 의문과 마주하는 신선한 충격과 감동을 맛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익숙하고 보편적인 주제를 낯설고 개별적으로 들여다보기 시작할 때 비로소 진짜 사유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인문학의 힘’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인간의 상반되고 모순된 특징과 행위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와 짝을 이루는『사람은 왜 서로 도울까』도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55250457
발행(출시)일자 2015년 08월 26일
쪽수 208쪽
크기
150 * 205 * 13 mm / 288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사람은 왜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사람은 왜 서로 싸울까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