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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에게 그러지마! 일제강점기 일본인의 불손을 혐오스러워한 조선인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 번역총서 2
조선헌병대사령부 지음 | 이정욱 , 변주승 옮김 | 흐름출판사 | 2017년 04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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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55221259(1155221257)
쪽수 270쪽
크기 132 * 188 * 18 mm /35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1933년 조선헌병대사령부가 발간한 내부 극비자료를 번역한 《조센징에게 그러지마!》는 특이하게도, 일제강점기 조선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했던 일본인들을 다뤘다. 인종차별과 성차별의 경우 가시적인 특징을 가지고 혐오를 조장하는 반면 일본인과 한국인은 겉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당시 일본인은 한국인을 ‘저열한 민족성’을 지닌 대상으로 낙인찍으며 그들의 우세함을 입증하려 했다. 식민지 조선에서 산 많은 이들이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더럽고 믿을 수 없으며, 무능한 사람으로 폄하됐다. 책에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자신이 우월하다고 믿었던 일본인들의 만행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다. 독립 운동을 중심으로 서술되었던 기존의 역사책이 주목하지 않았던 일반 민중들의 삶과 생활 전반에 걸친 차별과 폭력에 대한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해 준다.

목차

책을 내면서 … 4
머리말 … 14
1 │ 호소
2 │ 오해
3 │ 융화
영인본│朝鮮同胞に對する?地人反省資?

책 속으로

본 책자는 조선인에 대한 일본인의 바람직하지 않은 점들을 기록한 자료로 반성을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지만 일본인 사회 지도자와 지식인 등 한정된 일부에게만 배포하며 용도는 단지 반성 지도를 위함이 목적이다. 따라서 수집 편찬 의도에 따라 본 책자를 다른 곳에 그대로 누설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13p, ‘조선 동포에 대한 내지인 반성자록’

아내는 매우 고통스러워하며 급기야 목숨까지 위태로운 지경이었다. 모두 얼굴빛이 창백해질 무렵, 이군이 황급히 일본인 의사에게 달려가 왕진해 달라고 애원했다. 그러자 병원의 일본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조선인을 겨누는 생생한 차별의 현장
『조센징에게 그러지마!』

한국과 일본은 지정학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뗄 수 없는 관계다. 독도 영유권과 일본군 위안부를 둘러싼 분쟁 등 해결되지 않은 과제들이 현재까지도 산적해 있는 것이 그 증거다.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는 식민지시대의 유해한 유산은 지나가버린 사건이 아니라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여전히 일제 잔재의 청산은 우리에게 중요한 과업이다.

1933년 조선헌병대사령부가 발간한 내부 극비자료를 번역한 『조센징에게 그러지마!』는 특이하게도, 일제강점기 조선인에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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