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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의 인문학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양장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 2021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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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35521(113063552X)
쪽수 332쪽
크기 134 * 217 * 30 mm /563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인문학은 ‘삶이 예술임을 깨우치는 길’로 우리를 인도한다.
우리는 지금 내 삶이 예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인문학은 우리의 인생살이 모두를 예술로 여긴다. 궂으나 좋으나 삶은 ‘한 번뿐인, 지극히 예술적인 나의 사건’이다. 삶에서 고통을 빼버린다면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 우리는 고통을 원하지는 않지만, 삶에는 고통의 길을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는 진실과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고통을 거부하는 순간 진실도 행복도 없다. ‘산다는 것의 예술’은 행복을 위해서 고통을 수락한다.

상세이미지

만인의 인문학(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목차

책머리에

1부 만인의 시학
나는 시를 어떻게 읽는가
사람은 누구나 작가
둘러서 말하기
행복의 왕 크로이소스 이야기: 반전, 아이러니, 역설
이야기의 교역, 전승, 활용
은유의 에로스
한국인의 ‘마음먹기’
인간은 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가?
우리 시대의 신화 읽기
신화란 무엇인가
신화의 현대적 효용

2부 만인의 인문학
엿보기, 그 유혹의 응시: 엿보기
근원적 질문 던지기: 질문
애덤 스미스의 행복론: 자기애
출세하라, 그러나 부끄럽지 않게: 부끄러움
마크 트웨인의 어머니: 상상력
폐하는 인간이십니다: 인간 조건
가슴에 이는 파도 소리: 감동
환대의 식탁: 환대
몰 플란더즈의 사회사: 불감증
여행자의 이야기: 여행
문화여, 거울 앞에 서라: 문화
행복의 경제학: 행복
천사가 그대에게 묻기를: 소망
패션의 철학: 패션
폴 고갱의 질문과 합장의 디자인: 디자인
텍스트 없는 사회의 고전교육: 텍스트
질책의 예술: 질책
왜 인문학인가?: 인문학1
인문학이 철학과 비슷하나요?: 인문학2
신매체 시대의 사회적 문제: 매체
‘통섭’이란 무엇인가: 통섭
빅뱅 우주와 인간: 무의미성
삶의 재발명: 삶
우리 속의 탈레반: 이분법
잿더미 화요일: 테러리즘
이자야 벌린의 선택: 민족
레바논, 그리고 평화교육의 방법: 평화
올해의 크리스마스 캐럴: 크리스마스
신은 어느 때 가장 기뻐하실까: 이웃 사랑
4개의 질문: 이 지구에 인간이 필요한가?: 근본질문

3부 다시, 인간이란 무엇인가?
문명의 맹목, 그리고 모호한 불안
현대 생물학의 ‘인간’ 발견
문화론과 생물학의 충돌
‘인간’과 ‘문화’ 개념에 대한 현대이론의 도전
과학기술과 인간의 상승
문화 또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우주’
무엇이 인간을 인간이게 했는가

수록 원고 발표 지면 및 연도
쟁점과 핵심어 찾아보기

책 속으로

시가 비밀을 증폭한다면 시의 읽기도 비밀 만들기의 하나이다. 읽기는 시의 비밀을 캐기보다는 그 비밀20 만인의 인문학을 더욱더 증폭하고 깊게 하며 두텁게 한다. 이것이 읽기에 임하는 나의 기본방식이다. 하나를 드러내면서 둘을 감추고, 둘을 보이면서 셋을 감추는 독법을 개발하고 실행해보자는 것이 내가 갖고 있는 읽기의 꿈이다. 나는 시의 완벽성이란 것을 믿지 않고, 시가 그 자체로 소진할 수 없는 진리의 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시의 풍요성은 시 그 자체의 풍요한 비밀로부터도 나오는 것이지만, 대부분 그 풍요성은 읽기에 의해 덧붙여... 더보기

출판사 서평

사물과 현상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 지식의 틀을 넘는 상상력을 가진 인문학자,
도정일이 펼쳐내는 ‘삶의 예술(The Art of Living)’로서의 인문학

우리 시대의 대표적 공적 지식인 도정일은 삶과 사물을 새롭게 해석하고 기존 지식의 틀을 뛰어넘는 상상력을 가진 인문학자다. 100개의 눈을 가진 아르고스(Argos)의 시선으로 우리를 인문학의 세계로 초대하는 이 책은 우리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는 ‘생각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준다. 시학(詩學)은 문학에 대한 담론이지만, 삶이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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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인의 인문학 li**1687 | 2021-06-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인문학이 의미가 있는 것은 그것이 우리네 삶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삶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을 우리는 '삶의 인문학'이라 부를 수 있다. 삶의 인문학은 삶을 살아가는 기예이자 예술로서의 인문학을 의미한다. 내가 이 책에서 '시학'이란 말로 부르고자 한 것도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이다. 삶의 예술로서의 인문학 <만인의 인문학> 도정일 지음 / 사무사책방 출처 입력 <만인의 인문학>, <공주는 어디에 있는가>, <보이지 않는 가위손> 모두 ... 더보기
  • 만인의 인문학 sa**y2000 | 2021-05-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만인의 인문학     도정일 지음/사무사책방 시리즈       《사무사 책방 시리즈》 전 일곱 권 읽기가 끝났다.  대망의 마지막 도서는 『만인의 인문학』이다. 일곱 권의 책이 왔을 때 나름 읽기 순서를 정했고 마지막 도서로 도정일 교수의 『만인의 인문학』을 택한 것은 잘한 선택이라 생각한다. 도정일 교수님은 이 책을 통해 ... 더보기
  •   <사무사책방 시리즈> 일곱 권 중 처음으로 선택한 도정일의 [만인의 인문학]. 그동안 이해하기 쉬운 인문학 책은 몇 권 읽어봤지만, 이렇게 인문학에 대해 심도있게 다루고 '인문학'이라는 학문 자체에 대해 고찰하게 해 준 책은 처음인 듯하다. 저자의 책은 '과연 인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하고, 그 물음은 저자가 다루는 모든 주제의 저변에 깔려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책을 읽으면서 내가 도출한 결론은, 인문학이란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것, 특별한 학문이 아... 더보기
  • 만인의 인문학 je**s | 2021-04-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p20 사람은 누구나 작가 시의 풍요성은 시 그자체의 풍요한 비밀로부터도 나오는 것이지만, 대부분 그 풍요성인 읽기에 의해 덧붙여지고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읽기의 목표는 하나의 작품을 소진하는 데 있지 않고, 또 다른 읽기의 가능성을 촉발하는 데 있다.p30시학은 문학에 대한 담론이지만, 삶이 마치 한 편의 이야기처럼 이야기의 구조로 짜여지고 진행되는 한 그 삶은 동시에 시학의 대상이다.p38 둘러서 말하기 사람들은 어째서 뭔가를 곧바로 말하지 않고 이처럼 한바퀴 빙 돌리고 ... 더보기
  • 만인의 인문학 cr**pig | 2021-04-0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안녕하세요? 공감씨의 하루, 공감씨입니다.   봄에는 대지를 깨우는 신비한 자연의 힘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매우 부지런하게 우리 주변을 에워싸는 느낌이 들어요.   봄비가 내린 뒤라 그런 생각이 더 드는 지도 모르겠지만, 자연의 순리는 변함이 없이 때가 되면 다가오고, 소멸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순리라고 표현하겠지요.   인문학에 대해 많은 분들이 뜨겁게 관심을 갖고, 저도 어쩌면 평생 동안 함께 하게 될 동반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이 책의 서평을 시작하며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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