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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태조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 | 2018년 07월 03일 출간
| 5점 만점에 4점 리뷰 32개 리뷰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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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1 ~ 2019.12.31
상품상세정보
ISBN 9791130617589(1130617580)
쪽수 372쪽
크기 159 * 227 * 24 mm /739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새로운 생명력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 조선사의 주인공들!

역사가 이덕일이 10년간의 구상과 자료조사, 5년간의 집필 끝에 펴낸 『조선왕조실록』 제1권 《태조》.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 특유의 날카롭고 단단한 문체로 기존의 단편적인 인물 비평에서 탈피해 조선의 역사를 만든 주역들을 입체적으로 평가하고 현대적인 의의를 찾는다.

제1권에서는 고려 최고의 무장에서 조선 왕조의 개창자로, 나아가 중원의 황제를 꿈꾸었으나 말년에 자식들끼리 죽고 죽이는 혹독한 운명을 맞이하기까지, 태조 이성계라는 한 인간의 성공과 실패, 영욕이 교차하는 삶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500년 역사로 나아가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에서 저자는 조선을 이끈 주요 인물들이 가진 욕망과 의지, 그리고 그가 처한 상황과 딜레마 등에 대해 내밀한 접근을 시도하며 독창적인 평가를 통해 독자로 하여금 자기 삶을 깊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 시간 순서가 아닌 사건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 관계로 글을 풀어내 독자들이 조선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로부터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게 한다.

이 책의 시리즈

상세이미지

조선왕조실록. 1: 태조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덕일 저자 이덕일
1961년 생으로 충남 아산에서 자랐다. 숭실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를 시작으로 세상에 그의 이름을 알렸다. 그는 역사학자로서 사료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고증, 대중과 호흡하는 집필가로서의 본능적인 감각과 날카로운 문체로 한국사에서 숨겨져 있고 뒤틀려 있는 가장 비밀한 부분을 건드려왔다. 언제나 발표하는 저술마다 논쟁의 중심에 섰으며 역사 인식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해왔다. 그는 모든 권위와 기득권을 거부하며 주류 학계에 편입되지 않고, 그들이 외면하거나 감히 드러내지 못하는 치부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대중의 지지와 인기를 얻었다. 방송, 신문, 잡지의 기고 활동과 대중 강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데에 힘을 쏟았다. 그의 대표적인 저술이라고 할 수 있는 《조선 왕 독살 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아나키스트 이회영과 젊은 그들》, 《조선 왕을 말하다》, 《근대를 말하다》 등은 이러한 활동의 결과라 할 수 있다.
그가 쓰는 《조선왕조실록》 역시 학습과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에서 벗어나, 시대정신을 읽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진정한 역사서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10년간의 구상과 5년간의 집필이라는 그의 끈질긴 노력 덕에 전 세계 어느 국가도 갖지 못한 방대한 기록 유산인 조선왕조실록이 마침내 그 빛을 제대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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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 조선왕조실록을 읽는다는 것

1부 흔들리는 왕토에서

변방 무장 이성계의 토지 개혁 상소문
-변방에서 군사들의 난이 일어나리라
-이성계의 눈에 비친 개경
-100년 만의 귀향

풍운의 임금 공민왕
-쓸쓸한 혼례
-왕실 위의 기철 일가
-운명의 날 5월 18일
-이자춘, 북강회수운동에 가담하다
-최영과 공민왕

흔들리는 고려 왕조, 떠오르는 이성계
-이자춘의 급서와 풍수지리
-홍건군, 물밀듯이 밀고 들어오다
-이성계, 압록강을 건너다
-개혁 승려 신돈의 한여름 밤의 꿈
-암살당한 공민왕과 우왕

개국의 설계사 정도전의 등장
-이성계, 전국을 다니며 싸우다
-유배지의 정도전
-이 군대 가지고 무슨 일인들 못 하겠습니까?

2부 머나먼 개국의 길

말머리를 돌려라
-요동은 원래 고려의 북방 강역이었다
-요동 정벌군의 북상과 위화도 회군
-최영, 제거되다
-조민수, 회군에는 가담했지만

회군 정국의 주도권 다툼
-조준의 토지 개혁 상소문
-모든 백성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소서
-조민수, 제거되다
-창왕의 입조 기도와 우왕의 반격

개국, 냉혹한 길
-흥국사에서 우·창왕을 신돈의 후예로 몰다
-고려 구신들의 반발
-다시 토지 개혁의 길로
-고려 무장 변안열을 처형하다
-잇따르는 정치공작

공양왕의 마지막 저항
-치악산에 모인 고려 충신들
-과전법 공포되다
-공양왕의 반격과 이방원의 재반격

3부 개국군주라는 자리

왕씨 왕조, 이씨 임금
-개경 사저, 추동의 긴 하루
-개국공신들의 회맹
-세자 책봉에 대한 반발

명나라와 충돌하다
-명나라의 횡포는 두려움 때문
-명나라, 정도전 압송을 요구하다

황제국의 꿈과 좌절
-명 태조 주원장, 조선 사신들을 죽이다
-북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다
-왕자의 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제후국의 길

나가는 말 건국의 대업을 이룬 탁월한 리더, 태조
연표
찾아보기

책 속으로

동북면 병마사 이성계를 찾아간 불우한 지식인 정도전은 두 개의 경구를 가슴속에 새기고 있었다. 하나는 순자의 말이다. “임금은 배요, 백성들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물은 배를 엎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맹자(孟子)의 말이다. “백성이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
그런데 가장 귀한 백성들이 땅을 빼앗기고 노비로 전락해 한을 품고 있었다. 물인 백성들이 자신들의 고통 위에서 환락을 즐기는 배에 원한을 품고 있었다. 이런 백성들의 원한이 하늘을 움직이면 그것이 곧 천명이다. 순자와 맹자는 이를 지적한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구상 및 자료조사 10년, 집필 5년!
우리 시대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의 국내 최초 정통 조선왕조실록
“조선 500년 역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드라마다!”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사극만 78편! 그만큼 조선의 역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드라마다. 이 모든 건 조선 왕조의 모든 것을 기록한 실록이 있었기 때문인데, 안타깝게도 조선왕조실록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별로 없다. 그 방대함 탓에 지식 전달 위주의 다이제스트 역사서만 출간됐기 때문이다. 이에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최고의 역사가 이덕일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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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즘 보면 다양한 역사학자분들이 조선왕조실록을 읽기 쉽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특히 역사학자는 아니지만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죠. 대중에게 친숙한 책이 되기 위해서는 일단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이책의 서평을 신청한건 이책을 기대해서는 아닙니다, 애초에 이책에 대한 대중들의 평가가 매우 긍정적인걸 볼때.. 대중들이 보기에는 잘 쓴 책이라는거겠죠. 먼저 들어가는 말, "조선에 대핸 이러한 부정적평가는 '조선은 낙후되고 정체된 나라' '조선은 타율적이고 나약하다'라는 말로 요약되는 ... 더보기
  • 이덕일 교수님의 책 개정판 전의 부터 시작해서 거의 모든 역사책을 다 읽었었는데 이번 이 감사하게도 무료로 풀려서 이번 기회에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조선왕조에 대한 수많은 역사서가 시중에 나와있는데 이덕일 교수님은 조선왕조를 어떻게 바라보고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냈을지 궁금한 마음이 들며 책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조선을 개국하고 조선왕조 500년 역사의 토대를 마련한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을 둘러싼 여말선초 그 당시 이야기를, 조선왕조실록을 토대로 저자의 방식대로 재구성하여 생생하게 또 물 흘러가듯이 이야기처럼 읽... 더보기
  • 조선왕조실록 cr**bel | 2018-08-20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 € € 한국인은 사극이라는 드라마를 통해 역사를 쉽고 흥미롭게 접근해왔다. 역사책을 안 읽은 사람은 있어도 사극을 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삼국시대, 고려, 조선이라는 나라의 왕과 전쟁이야기를 드라마로 접한 우리에게 픽션과 논픽션은 혼재할 수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역사책을 읽으며 우리의 정체성과 역사 속 현재를 조명해보는 작업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사책 중에서도 조선왕조실록은 조선 500년 기간 동안의 왕과 왕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 교훈을 선사해주는 책이... 더보기
  •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왕조.'태-정-태-세-문-단-세' 그 이후로는 외울 수 없지만,  태조 이성계하면 위화도 회군을 통해 조선을 건국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그런 그가 명나라 정벌을 꿈꿨다는 새로운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고려말 조선초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책으로 만나볼까요?태조 왕건 이후 400여 년이 지나며 고려의 사회 기반인 토지와 군사제도가 무너졌다.고려의 마지막 중흥군주 공민왕은 승려 신돈을 통해 부원파를 척결하며 개혁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원나라 세력을 등에 업은 공신들은... 더보기
  •  책을 낼 때마다 뜨거운 찬반 논쟁을 불러 일으킨다는 이덕일의 '조선왕조실록'을 읽었다. 책 날개를 보면 모두 10권으로 완간될 모양이다. 실록에 대해 쓴다는 것은 역사학자로서 아무래도 야심찬 도전이 될 수밖에 없다. 과연 구상 및 자료 조사에만 10년이 걸렸고 집필도 5년이나 했다고 한다. 이번에 읽은 것은 10권 중 가장 첫 편, 즉 이성계가 중심이 되는 '태조' 편이다. 이덕일은 주류 사학을 날카롭게 할퀴는 것으로 유명한 것 같은데 이번 책에서 그 명성은 유감없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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