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오가와 히토시 저자(글) · 황소연 번역 · 김인곤 감수
다산초당 · 2015년 09월 21일
8.9 (35개의 리뷰)
도움돼요 (62%의 구매자)
  •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대표 이미지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사이즈 비교 148x210
    단위 : mm
2015년 10월 02일 오늘의 선택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4,400 16,000
적립/혜택
800P

기본적립

5% 적립 8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8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상세 이미지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50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인류 지성사 여행!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에서 출발한 서양철학은 3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방안에 이르기까지, 철학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인간의 모든 생각을 담고 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3천 년 서양철학의 핵심 개념을 오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100개의 질문과 그림으로 짧고 굵게 설명하며 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저자는 자신이 집필한 책 중 철학 입문자가 읽기 가장 좋은 책으로 이 책을 꼽은 바 있는데, 한국판에서는 정암학당의 김인곤 이사가 감수를 하여 용어와 내용 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다듬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인간다운 삶이란?’과 같이 자신에게 던지는 개인적인 질문은 물론 ‘독재자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와 같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을 둘러싼 본질적인 고민을 알차게 담아냈다.
야마구치 대학교 교수이자 국내에도 이미 다수의 철학서가 번역된 오가와 히토시는 현실에 대한 탐구와 사회 변혁을 촉구하는 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에서 소개되는 모든 철학은 오늘날의 고민에 연결해 설명되어 있으며, 현대 철학가들의 비중도 크다. 이 책을 통해 오늘날 철학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 깨닫는다면, 분명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가와 히토시

저자 오가와 히토시는 공공철학과 정치철학 관점에서 바람직한 커뮤니티를 모색하는 철학자. 1970년 교토에서 출생해 교토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했다. 나고야시립대 대학원에서 인간문화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1년에는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객원 연구원을, 현재는 야마구치대학교 국제종합과학부 교수이다. 전문적인 연구 활동과 함께, 철학카페를 운영하며 철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행동하는 철학자이기도 하다.
국내에 『애덤 스미스, 인간의 본질』 『철학의 교실』 『철학용어사전』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인생이 묻고 철학이 답하다』 『청춘을 위한 철학 에세이』 등 다수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역자 황소연은 대학에서 일본어를 전공하고 첫 직장이었던 출판사와의 인연 덕분에 10여 년간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바른번역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강의도 맡고 있다. 어려운 책을 쉬운 글로 옮기는, 그래서 독자를 미소 짓게 하는 ‘미소 번역가’가 되기 위해 오늘도 일본어와 우리말 사이에서 행복한 씨름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철학자의 말에는 생존의 힘이 있다』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앗, 이런 곳에도 수학이!』 등 80여 권이 있다.

목차

  • 시작하는 글 왜 서양철학을 배우고 익혀야 할까?

    Chapter 1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
    고대 그리스철학에서 중세 신학까지

    01 소크라테스
    왜 겸손해야 할까? _ 무지의 지
    질문은 왜 중요한가? _ 대화법
    02 플라톤
    왜 현실을 의심해야 할까? _ 이데아
    사랑이란 무엇인가? _ 에로스
    03 아리스토텔레스
    사물은 어떻게 발전하는가? _ 4원인설
    최고의 선택이란? _ 중용
    04 아우구스티누스
    그리스도교와 철학의 관계는? _ 이원론적 세계관
    교회란 무엇인가? _ 은총론
    05 토마스 아퀴나스
    중세 시대는 철학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 _ 목적론적 세계관
    신이란 무엇인가? _ 존재의 유추

    칼럼 소크라테스 이전의 철학자들 48

    Chapter 2 인간을 생각하다
    르네상스 시대에서 근대 초기까지

    06 마키아벨리
    진정한 리더십이란? _ 마키아벨리즘
    어떤 정치 체제가 바람직한가? _ 공화정
    07 몽테뉴
    인간은 왜 목표가 필요할까? _ 모럴리스트
    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_ 크 세주
    08 파스칼
    생각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_ 기하학적 정신과 섬세한 정신
    인간과 식물의 차이점은? _ 생각하는 갈대
    09 데카르트
    결코 의심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_ 방법적 회의
    마음과 몸은 별개일까? _ 심신 이원론
    10 스피노자
    신과 자연의 관계는? _ 범신론
    몸과 마음은 하나라고 할 수 있을까? _ 심신 평행론
    11 라이프니츠
    이 세상을 구성하는 원리는? _ 모나드
    사물이 존재하는 이유는? _ 충족 이유율
    12 홉스
    절대 권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 리바이어던
    국가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 _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
    13 베이컨
    어떻게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_ 우상
    일반법칙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_ 귀납법

    칼럼 르네상스가 인간에 주목한 이유 100

    Chapter 3 이성의 한계를 규명하다
    영국 경험론과 대륙 합리론의 대립에서 독일 관념론까지

    14 로크
    관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_ 타불라 라사
    자연권이란 무엇인가? _ 자연권
    15 버클리
    지각이란 무엇인가? _ 지각의 일원론
    만져 본 것은 존재하는가? _ 주관적 관념론
    16 흄
    인간의 감정이란? _ 정념
    자아란 무엇인가? _ 지각의 다발
    17 루소
    모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의지가 있을까? _ 일반의지
    문명사회는 좋은 사회일까? _ 문명사회
    18 몽테스키외
    정부의 바람직한 형태는? _ 정체 구분론
    권력은 누가 장악해야 하는가? _ 삼권분립설
    19 칸트
    인간은 무엇이든지 알 수 있을까? _ 물자체
    옳고 그름의 판단은 무엇에 기초하는가? _ 선의지
    20 피히테
    내가 먼저인가, 사물이 먼저인가? _ 사행
    절대적 자아란? _ 자아와 비아
    21 셸링
    자연이란 무엇인가? _ 자연
    주관과 객관은 별개인가? _ 동일철학
    22 헤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_ 변증법
    인간은 어디까지 똑똑해질 수 있을까? _ 절대지

    칼럼 이성은 절대적일까?

    Chapter 4 나의 존재란 무엇인가?
    19~20세기, 현상학과 실존철학

    23 쇼펜하우어
    번뇌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의지와 표상
    동정이란 무엇인가? _ 동정
    24 키르케고르
    절망이란 무엇인가? _ 절망
    어떻게 하면 자신의 본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_ 실존의 세 가지 단계
    25 니체
    강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위버멘쉬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_ 힘을 향한 의지
    26 베르그송
    시간이란 무엇인가? _ 순수 지속
    인간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_ 엘랑 비탈
    27 후설
    세계를 다른 관점에서 보는 방법은? _ 현상학적 환원
    판단을 멈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_ 에포케
    28 하이데거
    인간의 근원적인 삶이란? _ 세계-내-존재
    죽음의 의미는 무엇인가? _ 선구적 결단
    29 사르트르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 _ 실존주의
    사회 개혁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 _ 앙가주망
    30 메를로퐁티
    몸을 통제할 수 있을까? _ 신체 도식
    몸과 세계는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_ 살
    31 레비나스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이 쓰일까? _ 얼굴
    윤리란 무엇인가? _ 윤리

    칼럼 20세기는 어떤 시대였을까?

    Chapter 5 세계를 움직이는 새로운 규칙
    현대 사상

    32 듀이
    지식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_ 실용주의
    이노베이션을 지탱하고 있는 사상은? _ 창조적 지성
    33 프로이트
    부모를 향한 사랑이 아이에게 끼치는 영향은? _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마음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_ 이드
    34 비트겐슈타인
    대화는 어떻게 성립하는가? _ 언어 게임
    언어와 세계의 관계는? _ 그림 이론
    35 소쉬르
    언어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 _ 랑그와 파롤
    언어의 소리와 뜻은 어떻게 연결되는가? _ 언어 기호
    36 레비스트로스
    왜 전체에 주목해야 하는가? _ 구조주의
    문명은 항상 우월한가? _ 야생의 사고
    37 푸코
    학문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_ 에피스테메
    우리는 왜 규칙을 지키는가? _ 파놉티콘
    38 데리다
    궁지에 몰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탈구축
    유일한 절대 가치가 있을까? _ 차연
    39 들뢰즈
    기계란 무엇인가? _ 기계
    유연하게 생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 리좀

    칼럼 포스트모던 이후의 철학은? 264

    Chapter 6 정의로운 사회를 고민하다
    정치철학과 공공철학

    40 벤담
    사회라는 테두리에서 본 행복이란? _ 공리주의
    여론이란 무엇인가? _ 여론재판소
    41 밀
    모든 쾌락은 동일한가? _ 질적 공리주의
    자유란 무엇인가? _ 위해 원칙
    42 마르크스
    어떻게 평등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_ 사회주의
    역사는 어떻게 발전하는가? _ 역사적 유물론
    43 롤스
    자유와 평등은 함께할 수 있을까? _ 자유주의
    공정한 분배가 가능하려면? _ 무지의 베일
    44 노직
    자유만 추구한다면 어떻게 될까? _ 자유지상주의
    국가의 기능과 권한은 어디까지 정당할까? _ 최소국가
    45 샌델
    공동체 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_ 공동체주의
    이상적인 정치란? _ 공화주의
    46 아렌트
    독재자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_ 전체주의
    인간다운 삶이란? _ 행위
    47 하버마스
    열린 논쟁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 _ 의사소통적 행위
    공공성이란 무엇인가? _ 공공성
    48 아도르노
    계몽이란 무엇인가? _ 계몽의 변증법
    차이를 추구하는 사고란? _ 부정변증법
    49 네그리
    세계화란 무엇인가? _ 제국
    세계화 사회의 시민은 어떤 모습일까? _ 다중
    50 아마르티아 센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_ 잠재능력
    정의로운 경제학이란? _ 커미트먼트

    칼럼 지금, 왜 정치철학인가?

    마치는 글 생각하는 사람이 되자!
    추천의 글
    철학자의 책
    찾아보기(용어·인명)

추천사

  • 철학은 한 번뿐인 삶을 가치 있게 꾸려가기 위해, 삶과 삶의 무대인 현실을 이해하고자 하는 지적인 노력이다. 결국 철학사를 공부하는 목적도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철학을 현실에 끌어당겨 설명하는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여타의 철학 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잘 살린 좋은 철학 입문서다.

책 속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는 철학사에서도 가장 오래된 화두 중 하나이자, 사람들이 무척 관심을 두는 주제이기도 하다. 왜 사람은 누군가를 사랑할까? 왜 짝사랑이 더 간절할까?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옛 철학자에게 이와 같은 질문을 던진다면 답을 얻을 수 있을까? 아마도 플라톤은 적절한 답을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주창한 ‘에로스(eros)’라는 개념을 통해서 말이다.
에로스라고 하면 성적인 욕망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은데, 플라톤에 따르면 에로스는 사랑의 본질을 의미한다. 사물의 본질에 이데아라는 이상향이 존재한다고 생각한 플라톤은 이상향을 찾으려는 간절한 바람이 에로스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플라톤이 말하는 ‘에로스’는 완벽한 이상을 그리워하는 지성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이상향을 추구한다는 것은 부족한 부분을 메워 충만감을 얻으려는 활동과 일맥상통하며, 플라톤은 같은 맥락에서 사랑을 포착했다.
_ Chapter 1 플라톤 〈사랑이란 무엇인가? _ 에로스〉 중에서

절대 권력은 어떻게 생겨날까? ‘절대 권력’ 하면 무자비한 폭력으로 사람들을 제압하는 모습부터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근거 없는 폭력은 체제를 뒤흔들 수 있는 극심한 반발을 불러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 권력의 절대성이 보장된다고 할 수 없다. 철학자 토머스 홉스는 『리바이어던』이라는 책을 통해 국민이 이해할 만한 ‘절대 권력’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홉스는 개인과 개인의 계약이라는, 국민이 이해할 만한 명분을 절대 권력에 부여함으로써 절대 권력에 대한 반발을 무마하고자 했다. 즉 개인이 계약을 통해 절대자에게 자연권을 양도했다는 것이다. 대신 수많은 개인으로부터 권리를 양도받은 절대자는 개인을 확실하게 보호해야 한다. 이렇게 지배당하는 사람 스스로 절대자를 신뢰하고 인정함으로써 강력한 국가 주권을 확립할 수 있다. 이것이 절대 권력 ,즉 리바이어던의 근거가 된다.
_ Chapter 2 토머스 홉스 〈절대 권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_ 리바이어던〉 중에서

혹시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 본 적 있는가? 심한 절망감에 휩싸여 이 세상이 끝날 것 같은, 꺼져 가는 느낌……. 물론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 부닥쳐도 세상은 끝나지 않고 땅이 꺼지지도 않는다. 단지 인생의 막다른 골목에 몰린 것처럼 지독한 절망을 느낄 따름이다. 그렇다면 절망이란 과연 무엇일까?
쇠렌 키르케고르는 절망을 철학의 주제로 논했다. 그는 인간은 절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그렇다고 해서 그저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받아들이라는 이야기는 물론 아니다. 오히려 절망의 고통은 죽을 수도 없다는 사실에 있다. 죽을 만큼 힘든 고통을 맛보면서도 결코 죽을 수 없다. 인간은 무시무시한 죽음을 인지한 순간, 그 어느 때보다 강렬히 생을 갈구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키르케고르는 죽음이 아닌 삶에 집착했다.
키르케고르는 주체성을 상실한 상태가 바로 절망이며, 키르케고르는 절망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_ Chapter 4 쇠렌 키르케고르 〈절망이란 무엇인가? _ 절망〉 중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사람들은 타인을 의식하고 또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존재를 의식하고 있는 것이다. 과연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롭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레비나스는 “절대적으로 낯선 것만이 우리를 가르칠 수 있다. 그리고 나에게 절대적으로 낯설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뿐이다”라고 말하며 타인의 존재를 가장 또렷하게 상징하는 것이 바로 얼굴이라고 말했다. 인간은 타인의 얼굴을 응시함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자신에게 부과된 책임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얼굴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다를 뿐 아니라, 타인의 시선은 나에게 결코 흡수될 수 없는 다른 세계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진실한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_ Chapter 4 레비나스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이 쓰일까? _ 얼굴〉 중에서

바쁜 일상에 쫓겨 취미 활동은커녕 휴일이면 부족한 잠을 보충하느라 여념이 없는 것이 평범한 현대인의 모습이다. 주말 동안 멍하니 지내다가 다시 허둥지둥 월요일 아침을 맞이하며 일주일을 다람쥐 쳇바퀴 돌듯 지내는 생활! 과연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일까?
아렌트는 인간다운 삶은 세 가지를 충족했을 때 가능하다고 말한다. 바로 생존을 위한 ‘노동’, 정신적인 충족을 위한 ‘작업’, 공동체에 가치를 두는 ‘행위’다. 노동, 작업, 그리고 공공성의 행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삶은 인간이 아닌 기계나 다름없다.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기계처럼 하루를 지내다 보면,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그 의미마저 상실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아렌트는 이를 생각 없음, 즉 ‘무사유

출판사 서평

소크라테스에서 마이클 샌델까지,
50인의 철학자와 함께하는 삶이 바뀌는 철학 여행!
삶의 통찰을 담은 서양철학의 핵심 질문 100가지, 오늘의 문제에 답하다

‘강인하게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랑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쓸까?’ ‘어떻게 해야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왜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라는 파스칼의 명언대로, 인간은 사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교육은 생각하고자 하는 본능을 외면하게 하고, 생각하는 방법도 알려 주지 않는다. 이 책은 3천 년 서양철학의 핵심 개념을 오늘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100개의 질문과 그림으로 짧고 굵게 설명하며, 철학자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연스럽게 철학자의 사고법을 배우고 익히며 따라 한다. 철학자처럼 생각하면 삶이 바뀔 수 있다. 하루를 더 충실하게 보내고, 타인과 더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나아가 자신이 속한 사회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삶을 바꿔 놓을 진짜 생각을 시작해 보자.

3천 년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50인과 100가지 개념,
연표와 그림, 비주얼적 구성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해한다!


철학은 한 번뿐인 삶을 가치 있게 꾸려가기 위해, 삶과 삶의 무대인 현실을 이해하고자 하는 지적인 노력이다. 결국 철학사를 공부하는 목적도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떠올려 보면, 철학을 현실에 끌어당겨 설명하는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여타의 철학 책이 놓치고 있는 부분을 잘 살린 좋은 철학 입문서다.
_ 정암학당(서양고전학연구소) 이사 김인곤

고대 그리스의 자연철학에서 출발한 서양철학은 3천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한다. 세계에 대한 궁금증에서부터 신과 인간, 인간의 이성과 실존,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방안에 이르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달라진 인간의 모든 생각이 그 안에 담겨 있는 것이다. 이번에 출간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서양철학을 대표하는 50인의 철학자를 엄선해 서양철학의 처음과 오늘까지를 다루었다. 야마구치 대학교 교수이자 국내에도 이미 다수의 철학서가 번역된 오가와 히토시는 자신이 집필한 책 중 철학입문자가 읽기 가장 좋은 책으로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를 꼽으며, 이 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암학당(서양고전학연구소)의 김인곤 이사가 감수를 하며 용어와 내용 등을 국내 실정에 맞게 다듬은 이 책은 철학자들이 주장한 핵심 개념을 우리 삶의 고민과 맞닿아 있는 질문을 통해 풀어 준다. ‘인간다운 삶이란?’ ‘어떻게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와 같이 자신에게 던지는 개인적인 질문에서부터 ‘우리는 왜 타인의 시선에 신경을 쓸까?’ ‘열린 논쟁을 위해 필요한 자세는?’과 같이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질문, ‘독재자가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회 개혁은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까?’와 같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질문에 이르기까지, 이 책에서 던지고 있는 물음은 그야말로 우리 삶을 둘러싼 본질적인 고민을 담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고민에 소크라테스의 ‘대화법’, 베이컨의 ‘우상’, 칸트의 ‘선의지’, 푸코의 ‘파놉티콘’, 아렌트의 ‘전체주의’와 같이 철학자가 주장한 사상의 핵심 개념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각 챕터의 시작에는 앞으로 등장할 철학자들의 연표와 소개글, 사상의 핵심을 알려주는 한 마디를 삽입해 철학의 기초가 없는 사람들도 흥미를 잃지 않도록 했다. 철학자들도 시대와 함께 사유하기에, 연표를 통해 그들이 어느 시대를 살았는지 파악하는 것은 철학자의 사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또한 철학자에 대한 짧은 소개와 그들의 사상을 요약한 한 마디를 통해 낯선 철학자의 사상을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철학자의 핵심 주장을 그림으로 재구성하는 등 책의 비주얼적인 측면을 강화해 읽는 재미를 높였으며, 생소한 철학 개념을 짧고 굵게 설명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함 없이 읽을 수 있다.

나를 더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 줄
50인의 철학자를 곁에 두고 읽다!

이 책은 서양철학의 흐름을 6챕터로 나뉘어 조망했다. 한 챕터에는 5~11명의 철학자가 속해 있으며, 총 50인의 철학자가 한 명당 2개의 개념을 소개한다. 서양철학의 핵심을 담은 총 100가지 철학 개념이 소개되는 셈이다.
책의 전체 흐름은 시대와 주제를 함께 엮어 철학을 풀어나가는 방식으로, 단순히 시대순과 주제별로만 흘러가는 것보다 더 깊이 있게 철학사를 탐색한다. 구체적으로 1챕터는 세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자 한 고대 그리스 철학과 중세 신학의 이야기를, 2챕터는 르네상스에서 근대 초기까지 인간에 주목한 철학을, 3챕터는 이성에 집중한 근대 철학을 중점적으로 파고들었다. 4챕터는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이후 인간의 실존에 집중했고, 5챕터는 근대 이후 등장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규명을, 6챕터에서는 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오늘의 노력을 조망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서양철학을 꿰뚫을 수 있는 꽉 찬 지식과 함께 철학이 우리 삶에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지를 알려 준다. 방대한 서양철학사를 100가지 철학 개념으로 현실이 가까이에 끌어당긴 이 책은, 단 한 번뿐인 삶을 더 가치 있게 꾸려 나갈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먼지 쌓인 철학은 가라!
오늘의 삶에 집중한 살아 숨 쉬는 철학

저자인 오가와 히토시는 현실에 대한 탐구와 사회 변혁을 촉구하는 현대의 공공철학과 정치철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가 펴낸 책들 역시 철학의 지식적인 측면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삶을 바꾸고 사회를 움직이는 철학의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저자는『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에서 모든 철학을 오늘날의 고민에 연결해 설명했으며, 여타의 철학사 책과는 다르게 현대 철학가들의 비중을 큰 폭으로 높여 오늘날의 최신 철학을 소개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실제 50명의 철학자 중 3분의 1이 넘는 수가 1900년대 이후의 현대의 철학자이며, 그중 살아 있는 철학자도 4명(위르겐 하버마스, 안토니오 네그리, 아마르티아 센, 마이클 샌델)이나 포함되어 있다. 그야말로 바로 오늘의 철학까지 다루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소크라테스에서 마이클 샌델까지, 철학의 시작부터 오늘을 논의하는 최신 철학까지 꿰뚫고 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를 통해 철학 지식의 토대를 닦고, 나아가 오늘날 철학이 우리 곁에서 어떻게 살아 숨 쉬고 있는지 깨닫자. 철학에는 분명 우리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힘이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30606163
발행(출시)일자 2015년 09월 21일
쪽수 356쪽
크기
148 * 210 * 30 mm / 486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使える哲學/小川仁志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감수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곁에 두고 읽는 서양철학사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