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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야코프 렌츠 지음 | 김미란 옮김 | 지만지드라마 | 2019년 08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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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28836909(1128836904)
쪽수 230쪽
크기 129 * 188 * 19 mm /248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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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독일의 사교육 현실을 풍자한 작품이다. 많은 지식인들이 귀족 집안 가정교사를 거쳐 입신하기를 희망했지만 귀족들은 그들을 하인처럼 대했고 보수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다. 렌츠가 가정교사 시절에 겪은 실화를 소재로 썼다. 뒷날 브레히트는 이 작품을 실러의 <군도>와 함께 ‘독일적 참상’을 다룬 극으로 평가했다.

목차

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 속으로

소령: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요구하지 못할 걸세. 이전 사람은 250을 받았는데 신처럼 만족했지. 맹세하지만, 그는 학자인 동시에 예법도 아는 남자였다네. 온 세상 사람들이 그에게 추천서를 써 주었지. 그러니 선생, 내가 이러는 건 순전히 선생 아버님에 대한 우정 때문이네. 또 자네를 위한 것도 되지. 만약 자네가 아주 순종하면, 내 장차 자네가 행복도 얻게 해 주지. 안심해도 좋아요.

출판사 서평

‘가정교사(Hofmeister)’는 원래 궁정에서 영주의 자녀를 맡아 교육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18세기 들어서는 귀족과 일부 부유한 시민계급 사이에서도 자녀 교육을 위해 가정교사를 고용하는 일이 흔해졌다. 교육은 주로 소시민 출신 지식인들이 맡았다. 이들은 나중에 고용주인 귀족들의 추천을 통해 행정부 요직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칸트, 빌란트, 헤르더, 횔덜린, 헤겔을 비롯한 당대 독일 지식인 상당수가 가정교사를 지냈다.
여기에는 부작용도 따랐다. 일관된 교육관도 없이 공교육을 불신하고 사교육만 선호하는 귀족들의 허영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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