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야환담: 창월야 7(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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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홍정훈은
1978년 1월 12일생
대표작 :
『비상하는 매』, 『흑랑가인』, 『더 로그』, 『발틴 사가』, 『마왕전생 RED』, 『아키 블레이드』, 『아더 왕과 각탁의 기사』, 『기신전기 던브링어』 등.
목차
- 第32夜 눈보라
第33夜 Need or Want
第34夜 라스베이거스로 떠나며……
第35夜 뱀의 재생
第36夜 변이
蒼月夜
經夜
外傳 세상의 끝
책 속으로
에스가와 선지자는 교대로 노를 저어 대양으로 나아갔다.
파도가 하늘에 맞닿을 정도로 휘몰아치는 북해에서도 선지자가 노를 저으면 배가 마치 나는 듯 바다 위를 질주한다.
에스가가 선지자를 따라 노를 저어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마법인가? 당신은 마법사인가?”
“물론이다. 그대와 내가 만난 것 자체가 마법이니 나는 마법의 주인이며 마법의 아들이다. 또한 그대 역시 이 힘을 사역하게 되리니 심판의 날이 올 때까지 아껴두라!”
“아! 물어본 내가 병신이었구나!”
에스가는 장탄식을 하며 노를 저었다.
外傳 세상의 끝 中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절세미안의 늑대 인간 소년 서린. 인간의 마음을 가진 괴물이 월야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한국형 판타지의 신화, 월야환담 시리즈 애장판 그 두 번째 창월야!
“넌 내 손에 죽는다. 너를 죽이고 내가 지옥에 간다.”
[7권(완결)]
오직 인간의 증오로 괴물들을 단죄하라.
먹이사슬의 역행자로서 포식자들을 사냥해 온 자, 진마사냥꾼 한세건.
그러나 경계를 걷는 자의 시간도 마지막 카운트다운을 세고 있었다.
◈ 출판사 서평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쉽사리 잊히지 않는 문구를 남긴 채월야가 막을 내리고, 창월야라는 두 번째 막이 올랐다.
‘채월야 같은 분위기였으면 채월야라고 나오지 따로 창월야라고 이름도 다르게 붙이고 표지도 다르게 하고 새로 써서 내지도 않았을 겁니다.’
일찍이 저자가 서문에 밝혔듯이, 창월야는 시리즈 전작인 채월야와는 다른 이야기다. 주인공이 다르고, 그 풍이 다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월야환담’이라는 큰 맥락 안에서 같은 이야기이기도 하다.
채월야에서 우리는 한세건이라는 결벽적인 인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파멸로 치닫는 과정을 지켜보며 함께 좌절하고 고통스러워했다.
반면 창월야에서 새로이 제시된 주인공 서린은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고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이다. 단단히 땅에 발을 디딘 건전한 사고방식을 가진 서린을 통해 우리는 이제는 친숙해진 월야라는 세계를 보다 편안하게, 그리고 유쾌한 기분으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인간의 몸으로 인간이기 위해 괴물이라는 말을 들었던 세건과 라이칸스로프로 태어나 누구보다 인간의 마음을 가진 서린, 두 사람의 대비는 색다른 감회를 줄 것이다.
다른 방식으로 표현되었을지언정 월야환담이 끝없이 제시하는 괴물들의 세계에 선 인간이란 화두는 여전하다. 서린, 세건, 그리고 그 외 모든 인물의 고뇌와 선택의 순간들을 다시 한 번 지켜보도록 하자.
기본정보
ISBN | 9791104903434 |
---|---|
발행(출시)일자 | 2016년 03월 15일 |
쪽수 | 512쪽 |
크기 |
134 * 196
* 29
mm
/ 594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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