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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피쉬 물고기로 보는 인류문명사

송웅달 지음 | 페이퍼스토리 | 2013년 12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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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690014(8998690012)
쪽수 352쪽
크기 152 * 210 * 30 mm /601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가 몰랐으나 실로 위대했던 물고기! 인간과 물고기 그 뒤에 숨겨진 이야기!
물고기로 보는 인류 문명사 『슈퍼피쉬』. 2012년 KBS 1TV에서 20억이라는 거대한 제작비와 2년간 5대륙 24개국을 누비며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슈퍼피쉬》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과 과연 어떻게 인류를 변화시켜 왔는지 10만 년 인류 문명의 긴 여정을 통해 그 해답을 찾는다.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내 최고의 지혜로 일컬어지는 건조, 훈제, 염장 등이 발효 물고기의 비린내 속에 숨어 있었다는 사실, 인간은 살기 위해 물고기를 잡았고, 굶주림에 대비해 남은 물고기를 소금에 절여 보관하기 시작했다. 이런 단순한 일이 오랜 시간을 지나오면서 ‘역사’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이것을 새로운 이야기로 기록한 인류 문명사 책이다.
▶ 『슈퍼피쉬』 극장판 예고편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목차

Prologue 우리가 물고기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방법

1장 피쉬 플래닛
지중해의 붉은 탄식
사막에 허락된 고기잡이
극한極寒의 얼음낚시
물고기 사냥의 노예가 된 가마우지
계절풍의 선물, 벼논 양어
욕망의 진화와 물고기 러시
참치 카우보이, 그들이 사는 법
생계를 위해 생애를 거는 메콩강 어부

+ 타임슬라이스 촬영기

2장 위대한 비린내
연어와 함께 여름은 가고
호모 사피엔스의 딜레마
사막의 양식, 훈제 물고기
미라의 유산과 절인 생선
버릴 게 없는 바다의 돼지, 염장 참치
지옥의 냄새, 수르스트뢰밍
프라혹, 아시아의 고귀한 부패
더치 하링, 위대한 비린내

+ 테파, 악취 나는 연어
+ 아이슬란드의 상어 삭힘, 하칼
+ 포르투갈엔 바깔라우 요리가 366가지
+ 고대 지중해 문명과 참치 동전

3장 스시 오디세이
날것이 세계를 지배하다
츠키지 어시장, 물고기 역사를 다시 쓰다
기묘한 음식의 탄생 ;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
아시아의 위대한 유산, 쌀과 물고기
사라진 절인 생선의 수수께끼
슬로푸드에서 패스트푸드로

+ 회와 절인 생선
+ 한국의 발효 생선, 식해
+ 즉석요리로 탈바꿈시킨 또 하나의 공로자, 식초
+ 스시의 종류
+ 회전초밥, 끊임없는 스시 진화의 산물

4장 금요일의 물고기
성금요일의 축제에서 만난 풍경
프라하 크리스마스마켓에서 잉어를 파는 이유
다빈치는 왜 《최후의 만찬》에 물고기를 그렸을까?
사순절의 생선처럼
수도원 양어장은 중세의 식량 창고
청어, 네덜란드의 운명을 바꾸다
바이킹과 염장 대구
서쪽으로 서쪽으로! 비밀 어장을 찾아서

+ 후안 마리 아르삭과 ‘ 바칼라오 알 필필 ’
+ 팬케이크 경주와 금육 풍습
+ 청어의 이동과 유럽 권력의 향방

5장 마지막 만찬
최후의 마탄자
늙은 어부의 노래
뉴펀들랜드 어장의 종말

+ 물고기, 어떻게 먹을 것인가

Epilogue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며 경이로운 존재
Thanks to 긴 항해를 마치며

책 속으로

마탄자는 거센 파도를 배경으로 피가 사방으로 튀는 가운데 참치들과 벌이는 치열한 전투다. 전투를 지휘하는 대장을 ‘ 라이스Rais ’라고 부르는 것은 이 모든 의식이 이슬람에 기원을 두고 있음을 암시한다. 마탄자의 시작과 끝을, 그물이 언제 열리고 닫힐지를, 죽음의 방 입구를 여닫을 배의 위치를 그가 결정한다. 마탄자는 스페인의 투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죽음의 무대가 바다라는점이 다를 뿐이다.
(p19)

가족들은 기름에 바짝 튀겨낸 물고기로 모처럼 포식을 한다. 일 년 중 유일하게 신선한 물고기를 맛볼 수 있는 날이니만... 더보기

출판사 서평

10만 년간 이어져온 인간과 물고기의 대서사시

“물고기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도 없었을 것이다!”
물고기, 고맙고 미안하고 경이로운 존재

우리는 물고기 없이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10만 년 전, 인류가 최초의 작살을 만든 이래 물고기는 인간의 역사에서 미처 상상하지 못한 놀라운 역할을 해왔다. 굶주린 배를 채워줄 단순한 식량으로만 여겨왔던 물고기가 과연 어떻게 인류의 역사를 바꿔왔던 것일까? 가뭄과 기근으로부터 인류를 구해낸 최고의 지혜가 건조, 훈제, 염장, 발효 물고기의 강렬한 비린내 속에 숨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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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피쉬'라는 제목 자체만으로는 이 책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지 예상할 수 없었다. 처음 이 책에 관심이 생긴 것은 사진때문이었다. 사진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해지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다. <슈퍼피쉬>는 2012년 5부작 시리즈로 방영된 다큐멘터리이다. 하지만 그 당시 방송을 못보았기에 이 책을 통해서 접해보게 되었다. <차마고도><누들로드>를 잇는 글로벌 명품 다큐멘터리라는 점에서 더욱 끌리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nb... 더보기
  • 요새 유독 다큐멘터리를 요약하여 엮어낸 책을 많이 보고 있다는 기분이 듭니다. 한때 다큐멘터리를 꽤 즐기기는 했지만 요새는 그닥 챙겨보는 편도 아니라 스스로 의아하게 생각되기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부담없이 보기에 편하고 재미도 있으니 알게 모르게 찾아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으로 요새 이러한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겠고요. 국내에서도 좋은 다큐멘터리를 많이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책도 많아진 것이겠지요. 확실히 소재도 다양해지고 볼거리도 많많아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더보기
  • [문화 서평] 슈퍼피쉬 -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10만년간 이어져온 인간과 물고기의 대서사시  2013년 우리들에게 정말 멋있는 감동을 선사한 KBS다큐멘터리 "슈퍼피쉬"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그 기회과 화면에서도 뛰어나지만 물고기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의 문명사를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매우 획기적이었다고 생각한다. 처음 다큐멘터리에서 보여준 물고기와 관련된 인간의 삶, 인간의 음식 속에 담겨진 물고기와 관련된 과학과 문화 이야기, 물고기 요리의 대명사인 스시와 관련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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