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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우치다 다쓰루의 혼을 담는 글쓰기 강의

우치다 다쓰루 지음 | 김경원 옮김 | 원더박스 | 2018년 02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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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8602673(8998602679)
쪽수 320쪽
크기 149 * 211 * 23 mm /414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街場の文體論 / 內田樹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마음을 다하는 글쓰기 내공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는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청년이여, 마르크스를 읽자], [스승은 있다], [하류지향], [곤란한 결혼] 등을 쓴 일본 최고 지성 우치다 다쓰루가 더 좋은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30년 내공을 담아 전하는 읽기와 쓰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문학, 철학, 교육,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비판적 지성을 보여주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강의 ‘창조적 글쓰기’를 책으로 엮었다. 전공인 불문학자로서의 내공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이 책에 대해서 저자 자신도 “언어와 문학에 대해 사유해온 것을 모조리 쏟아 붓고자 한 야심찬 수업”이었다고 소개한다. ‘독자에 대한 경의와 사랑’, ‘반드시 전달되는 메시지’, ‘살아남기 위한 언어 능력’, ‘살아 숨 쉬는 말과 글’ 등을 주제로 뿜어져 나오는 열정적 강의를 접하다보면, 어느새 읽기와 쓰기의 문제에서 한 단계 깊어진 자신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불문학 교수로서 정년퇴임 전 마지막 학기에 진행한 ‘창조적 글쓰기’라는 강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저자 스스로가 문학과 언어에 대해 ‘이제까지 우치다 다쓰루가 이야기한 것의 종합’이라고 생각해달라고 주문할 정도로, 단순한 글쓰기 강의를 넘어 읽기와 쓰기, 그리고 언어생활에 대한 그의 통찰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진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제1강 말과 글의 영역에서 사랑이란?
제2강 하루키가 문학의 ‘광맥’과 만난 순간
제3강 전자책을 읽는 방식과 소녀만화를 읽는 방식
제4강 시인은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을까?
제5강 아직 쓰이지 않은 글이 나를 이끈다
제6강 세계문학, 하루키는 되고 료타로는 안 되는 이유
제7강 계층적인 사회와 언어
제8강 어째서 프랑스 철학자는 글을 어렵게 쓸까?
제9강 가장 강한 메시지는 ‘자기 앞으로 온’ 메시지다
제10강 살아남기 위한 언어 능력과 글쓰기
제11강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 대하여
제12강 창조성은 불균형에서 나온다
제13강 기성의 언어와 새로운 언어
제14강 ‘전해지는 말’ 그리고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

후기

책 속으로

말이 잘 통하지 않은 사람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필사적으로 손짓발짓과 다양한 표정을 동원하고 온갖 언어 표현을 시도하겠지요. 어떻게든 상대방에게 자기 생각을 전하려고 하면 반드시 그렇게 됩니다. 마음을 다해 이야기하는 것! ‘마음을 다하는’ 태도야말로 독자를 향한 경의의 표시인 동시에 언어가 지닌 창조성의 실질이라고 생각합니다. -24쪽

그러나 그런 사고방식[정보 취득만을 위한 독서]에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씹고, 핥고, 후룩후룩 마시기도 하는 식도락처럼 책에서 최대한의 열락을 끌어내려는 독자가 빠져 있습니다. 이...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왜 나의 글은 재미가 없을까?”
“사랑 받는 글은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더 좋은 글쓰기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일본 최고 지성이 30년 내공을 담아 전하는
읽기와 쓰기에 대한 모든 것

우치다 다쓰루(타츠루)는 [푸코, 바르트, 레비스트로스, 라캉 쉽게 읽기], [스승은 있다], [하류지향] 등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대표적인 사상가다. 일본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논설과 교육문제에 대한 통찰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의 전공은 불문학이다. 이 책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는 불문학 교수로서 정년퇴임 전 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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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라는 책을 만날 수 있었던 건 한겨레교육에서 이 책을 번역한 김경원 번역가의 수업을 듣게 되면서였다. 책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제목을 대충 흘려듣고는 글을 잘 쓰게 만들어주는 자기계발서 혹은 실용서인 줄만 알았다.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장르였기에 미적지근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대신 정년퇴임을 앞둔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녹취한 뒤에 다시 풀어 쓴 책이라는 점이 한국에서 잘 보지 못하는 서적 형식이라 흥미를 끌었다. 그렇게 집어 든 책의 서두에는 작가가 한국의 독자들에게만 보내는 특별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 더보기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pr**ty9106 | 2019-12-3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글을 잘쓰고싶다는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이 끌렸는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글을 쓰느냐는 참 중요한것같습니다. 나의 글이 어떤이에게는 희망을 어떤이에게는 용기를 주기도 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글의 힘은 놀랍기때문에 정말 중요하다고생각하는데요. 이 책을 통해서 글쓰는방법을 알차게 배우고싶었습니다. 이 책은 저 처럼 글쓰기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져있습니다. 저자가 정년퇴임을 앞두고 한 강의 창조적 글쓰기를 책으로 엮었다고 합니다. 살아숨쉬는 글이... 더보기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ka**2494 | 2019-01-2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전작인 그의 ‘끝난 사람’은 지난 해 읽은 책 중에서도 내 조직생활을 돌아보게 해주었다. 퇴직관리_우리는 현재에 급급해서 긴 사회생활을 조망하고 노후를 제대로 대비하고 있는가.   다시 잡아 든 책은 그가 고베여대에서 강의한 ‘창조적 글쓰기’ 강의록을 추려 묶은 책이다. 문학과 언어를 정리하며 그 언젠가 국어 시간에 배웠던 소쉬르나 애너그램까지, 우리가 제대로 된 글을 쓰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과 태도에 대하여 그는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새내기였던 패기는 어디... 더보기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tv**d123 | 2018-04-3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ϻ ⓐ 책소개 문학, 철학, 교육,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비판적 지성을 보여주는 일본의 대표사상가인 '우치다 다쓰루'가 퇴임 전 마지막 강의를 엮어 이 책을 냈다고 한다. 저자 스스로 문학과 언어에 대해 '이제까지 우치다 타쯔루가 이야기 한것의 종합'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밝혔다고 한다. 그의 퇴임전 마지막 강의였던 "창조적 글쓰기"는 글로벌이라는 흐름속에서 일본어가 야위기 시작했다는 강한 위기감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21세기에 들어와 일본의 지적 생산력이 떨어진 점을 들어서 '모어의 ... 더보기
  •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hd**r | 2018-03-2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 제목이 강렬하다. 『어떤 글이 살아남는가』 책 제목처럼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기대하는 마음으로 책장을 펼쳐든다. 솔직히 책은 읽기에 친절하진 않았다. 글이 어렵지 않은 듯 싶다가도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중심을 놓치곤 한다(이는 글을 읽는 나의 부족함과 한계 때문일 수도 있겠고, 책의 전개 자체가 그런 것일 수도 있겠다.). 저자 스스로는 ‘알기 쉬운 언어’로 해설하고 설명한다고 말하지만 실상 그리 쉬운 내용은 아니다(이는 어쩌면 번역의 한계일 수도 있겠고, 저자의 글쓰기의 스타일일 수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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