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생명적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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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희채(朴喜採)는 충북 영동에서 출생했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를 졸업하고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재단법인 국제개발전략센터(KGDC)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NGO ‘world-share’(나누면서 사는 세상)를 만들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마음이 따뜻한 이들과 나눔 문화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前 외무공무원으로 주 프랑스대사관, 주 헝가리대사관, 주 리비아대사관, 주 UAE대사관, 주 가봉대사관, 주 밴쿠버총영사관, 주 수단대사관 등에서 근무했다.
목차
- 머리말 7
서론 15
제1부 장자의 생명적 사유
1장 『장자』 생명관의 출현 27
1. 장자 사상의 태동 27
2. 생명관의 형성 36
2장 생명의 근원 44
1. 도道 45
2. 덕德 55
3. 무위자연無爲自然 64
3장 생명의 작용 71
1. 일기一氣 71
2. 음양陰陽의 기 76
4장 생사관 82
1. 생사무차生死無差 83
2. 생사일여生死一如 87
3. 생사전화生死轉化 92
4. 천인합일天人合一 99
제2부 물物의 동일성과 타자성
1장 제물齊物의 현상 109
1. 시비是非 무화無化의 양행兩行 110
2. 물物의 동일성 116
3. 제물 방법의 심재心齋와 좌망坐忘 125
2장 물의 타자성 132
1. 우연적 발생 132
2. 시·공간의 초월 137
3. 필연적 공존 143
3장 물의 상생 148
1. 개체 간의 상생 148
2. 종種 간의 상생 154
4장 물의 상생 윤리 161
1. 생명의 윤리 161
2. 타자의 윤리 167
3. 다름의 윤리 172
제3부 타자성 극복을 위한 소통과 실천
1장 자아의 초탈 179
1. 성심成心의 초탈超脫 179
2. 진아 회복의 오상아 186
3. 타자성 극복의 인간상으로서의 무기 191
4. 대립 관계의 해체 196
2장 타자성 허물기 204
1. 이도관지 205
2. 도통위일 211
3. 물화의 타자되기 218
3장 타자성 극복의 언어 224
1. 언어의 한계성 224
2. 소통 기제로서의 우언寓言, 중언重言, 치언言 235
3. 은유隱喩 240
4장 제물의 결과 245
1. 무용지용無用之用 245
2. 안시처순安時處順 253
3. 조화상생調和相生 262
4. 지덕지세至德之世 269
결론 288
참고문헌 312
출판사 서평
자아를 지키며 타자와 공존하는 삶의 방식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미 구성되어진 자연적ㆍ사회적 환경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본능적으로 자신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타자와 공존하는 일정한 관계를 갖게 되는데 여기에서 필연적으로 타자성이 발생한다. 이러한 타자성은 인간의 삶에 우환의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해결하지 않으면 삶의 환경에 원만하게 적응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타자성을 생명이라는 본질이 작용하는 현상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 대안을 장자의 생명적 사유에서 찾고자 한 것이다. 1부 장자의 생명관, 2부 물(物)의 동일성과 타자성, 3부 타자성 극복을 위한 소통과 실천방안으로 구성하였다. 타자성의 문제에서 중요한 것은 '나'와 '타자'간의 갈등과 대립이 반복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변화하지 못하는 '나'의 성심(成心) 때문이다. 세상에 변화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그리고 이 변화는 한 순간도 쉬지 않는다. 시간은 내가 참[眞]이라고 믿고 있는 물(物)을 계속 변화시키고 있는데, ‘나’라는 존재는 고정된 성심의 분별지(分別智)에 매여, 이미 알고 있는 것을 진리라고, 참[眞]이라고 믿는데서 문제는 비롯된다. 이 책은 이러한 타자와의 공존관계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삶과 죽음, 그리고 타자와의 공존 문제를 장자의 지혜를 통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하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8528331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5월 25일 |
쪽수 | 320쪽 |
크기 |
152 * 225
* 3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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