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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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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 2016년 선정
작가정보
저자 김강석은 숭신여자고등학교 교사. 공주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을 전공하고 고등학교에서 환경교과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이 공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는 친구 같은 선생님으로 네이버 에코피플과 한국환경교사모임이 선정한 ‘그린 멘토 50인’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와 다수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감수성을 일깨우는 참여환경수업》(공저)을 썼습니다.
저자(글) 안재정
저자 안재정은 장기고등학교 교사. 공주대학교 환경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환경교과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더욱 즐겁고 뜻깊게 환경을 가르치고 싶어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교육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학생들이 환경 이슈에 관심을 놓지 않고, 환경을 지키는 일에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그린 멘토: 미래의 나를 만나다》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미래 세대와 동행하기》 《교육과 지속가능발전의 만남》을 썼습니다.
저자 최소영은 온양용화고등학교 교사. 한국교원대학교 환경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환경교과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에서 일하던 중 다른 나라의 환경교육이 궁금해 미국으로 가 퍼듀대학교에서 환경교육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단국대학교에서 ‘환경과 과학교육’ ‘교육연구방법’ 등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습니다. 《그린 멘토: 미래의나를 만나다》의 집필에 참여했으며, 《숲은 더 큰 학교입니다》를 썼습니다.
그림/만화 김숙경
그린이 김숙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API(Advanced Programme in Illustration) 과정을 수료했으며, 2007년에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길모퉁이 행운 돼지》 《캡틴 샬럿》 《달력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1부 일상에서 만나는 환경 쟁점 이야기
쟁점 1 공장식 가축 사육은 필요악일까요?
쟁점 2 농약과 화학비료를 반드시 써야만 할까요?
쟁점 3 동물원은 반드시 필요할까요?
쟁점 4 층간 소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2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환경 쟁점 이야기
쟁점 5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쟁점 6 과학기술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쟁점 7 매머드를 되살려도 될까요?
3부 함께 만드는 지구를 위한 환경 쟁점 이야기
쟁점 9 기후변화의 대응책은 무엇일까요?
쟁점 10 인구가 증가하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을까요?
쟁점 11 환경원조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까요?
생각 더하기
책 속으로
지난 2012년, 동물 애호가로도 잘 알려진 가수 이효리 씨가 자신의 SNS에 가축 사육에 대한 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누리꾼 사이에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고기가 아프면 사람도 아프다’라는 주제로 방영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언급하며 “불편하다고 외면하지 마세요. 이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우리가 먹고 있는 진실을 보세요.”라는 글을 남겼기 때문인데요. 누리꾼들은 채식주의자인 그녀가 육식을 비난하려는 의도로 글을 썼다고 오해했습니다. 이에 이효리 씨는 자신은 단지 공장식 가축 사육 방식을 반대할 뿐이라며 “채식을 강요할 생각도, 육식을 비난할 생각도 없어요.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식탁에 오르는지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렇다면 그녀가 반대하는 ‘공장식 가축 사육’은 과연 무엇일까요?
- p. 12, 《쟁점 1 공장식 가축 사육은 필요악일까요?》 중에서
사람들은 화학 오염을 일으키지 않고도 우리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먹거리를 생산하는 방식의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농약과 화학비료의 편리함을 쉽게 포기하지 못합니다. 그사이에 병해충과 잡초는 농약에 더욱 강한 내성을 가지게 되고 간혹 새롭게 진화하기도 하지요. 결국 우리는 스스로 우리의 밥상에 더 많은 독을 타고 있는 격입니다. 화학비료와 기계에 의존한 농사법은 토양을 척박하게 만들어 화학비료 없이는 농작물을 기를 수 없게 만듭니다.
pp. 42-44, 《쟁점 2 농약과 화학비료를 반드시 써야만 할까요?》 중에서
사회자: 즐거운 라디오 《10시의 데이트》 김중립입니다. 참으로 화창한 일요일 오전입니다. 아직 이불 속에서 나오지 못한 분들 계시지요? 아이들은 놀러 나가자며 시위 아닌 시위를 하는데 딱히 계획이 없다면 가까운 동물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네, 오늘 저는 동물원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동물원에 다녀온 관람객과 동물원에 사는 동
물들의 사연을 모아 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사연을 바탕으로 전문가들과 전화 연결을 통해 토론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사연 전할게요. 지난주 동물원에 다녀온 초등학생 왕기쁨 어린이의 사연입니다.
- p. 67, 《쟁점 3 동물원은 반드시 필요할까요?》 중에서
층간 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민원을 유형별로 살펴본 결과 아이들이 뛰노는 소리가 73.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고 합니다. 이는 곧 층간 소음의 분쟁 원인이 산업 활동보다 생활을 하면서 발생하는 필연적인 생활 소음에서 유발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층간 소음 이외에도 수질, 대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들이 소송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그러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환경 분쟁의 90%가 소음 및 진동에 의해 발생했다고 하네요.
- p. 84, 《쟁점 4 층간 소음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중에서
오미래: 에너지자원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는 문제보다 어떻게 에너지를 사용하느냐는 문제가 더 중요합니다. 에너지 효율화는 우리나라에서 원자력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예컨대 서울시 내 건물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면 서울시가 사용하는 전력의 대부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오늘: 과연 우리나라가 원자력발전소를 포기할 수 있을까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일본에서는 원자로 54기의 가동을 모두 중단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여론조사를 보면 원자로 가동을 멈출 수만 있다면 전력난도 참을 수 있다는 의견이 74%나 되었지요. 그런데 지금 일본은 어떻습니까?
- p. 116, 《쟁점 5 원자력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을 준비가 되어 있나요?》 중에서
과학기술은 본래의 목적이나 의도와 다르게 우리의 삶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단연 환경문제지요. 농업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무분별하게 사용된 화학비료는 지하수를 통해 하천에 유입되어 부영양화 같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생활필수품인 플라스틱과 세제 등에서 나오는 환경호르몬은 남성의 여성화 현상, 성조숙증 등으로 되돌아왔지요. 이러한 과학기술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 p. 130, 《쟁점 6 과학기술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요?》 중에서
러시아의 극동 지역에서 보존 상태가 매우 훌륭한 매머드의 잔해가 발굴되었다. 발굴을 주도한 한국대학교 매머드 연구팀은 액체 상태의 피까지 남아 있는 암컷 매머드의 잔해를 발견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대학교의 매머드 발굴을 기념하며 《꿈결 과학저널》에서는 오래전에 수많은 고대 동물들과 함께 멸종되었던 매머드에 관한 특별 좌담회를 열기로 했다. 매머드의 멸종 원인을 두고 나기후 님과 오인간 님이, 매머드의 복원을 두고 황복제 님과 이영향 님이 각각 자신의 의견을 밝히고자 패널로 참석했다.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지구가 뿔났다, 위기에 처한 지구를 지켜라!
10가지 환경 쟁점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제 스스로 고민하고 판단하여 나만의 해답을 찾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자유학기제가 2015년에는 전체 중학교의 50%, 2016년에는 전면 시행된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전체 중학교의 90%가 시행하는 등 자유학기제는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토론 수업은 자유학기제와 함께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토론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청소년이 재미있게 읽고 자연스럽게 토론 능력을 높일 수 있는 토론 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기획하고, 청소년이 배우는 다양한 교과목과 토론을 연결시켜 출간하고 있다. 앞서 선보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사회》,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문화》는 학교 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청소년 토론 책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에 그 세 번째 책인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이 출간되었다. 공장식 가축 사육이나 층간 소음 같은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부터 인구 증가나 기후 변화 같은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해 봐야 할 주제까지 현직 환경 교사인 저자들이 엄선한 환경 쟁점 열 가지를 담았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 자유학기제 확대 시행과 함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진 토론 교육을 위해 기획된 ‘꿈결 토론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 공장식 가축 사육부터 기후변화까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10가지 환경 쟁점을 한 권에 담았다.
▶ 관련 자료(기사, 도표, 이미지 등)가 풍부하게 수록되어 ‘한 번 더 이해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 토크쇼부터 좌담회까지 생동감 넘치는 대화체 형식으로 구성되어 ‘읽는 맛’이 있다.
▶ ‘주제 열기 - 세상 들춰보기 - 토론 콘서트 - 쉬어가기 - 생각 정리하기 - 생각 더하기’라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책을 읽는 것만으로 각 쟁점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다.
》》 저자의 한마디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일상에서 만나는 환경 쟁점에서 시작해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나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주제들로 꾸몄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열 가지 환경 쟁점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직면한 환경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함으로써 멀리 내다볼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 세 사람의 이러한 바람이 언젠가 누군가의 미소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
》》 추천의 글
배움은 체험과 성찰, 표현과 실천을 통해 이루어진다고 나는 믿는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이 네 가지 단계를 충실히 반영한 환경 학습을 하고자 할 때 더없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이재영
동물원의 귀여운 동물들을 기억하면서도 식탁에는 항상 고기반찬이 올라온다. 원자력발전이 문제가 될 것을 알면서도 전기에너지를 줄이려 하지 않는다. 이스터 섬의 멸망이나 런던 스모그의 발생이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문제라는 사실에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편리한 현대문명을 포기하기 쉽지 않다.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환경문제를 고민해야 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가장 중요한 환경 쟁점을 모두 모아 청소년들이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 한국환경교사모임 공동대표, 숭문중학교 교사 신경준
즐겁게 놀러갔던 동물원, 맛있게 먹어 온 고기, 편리하게 사용한 전기……. 이 책은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익숙한 것을 ‘다르게’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비로소 행동할 수 있으며, 나아가 다르게 살 수 있습니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구별에 기대 사는 모든 이들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로 강력 추천합니다.
- 《잡식가족의 딜레마》 연출, 영화감독 황윤
》》 출판사 서평
환경문제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푸른 별 지구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토론’해야 할 때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총 3부로, 10개의 환경 쟁점을 이야기한다. 1부 《일상에서 만나는 환경 쟁점 이야기》에서는 공장식 가축 사육, 농약과 화학비료, 동물원, 층간 소음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환경 쟁점을, 2부 《과거와 미래를 잇는 환경 쟁점 이야기》에서는 원자력에너지, 과학기술과 환경문제, 매머드처럼 과거를 거울삼아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환경 쟁점을 수록했다. 마지막으로 3부 《함께 만드는 지구를 위한 환경 쟁점 이야기》에서는 기후변화, 인구 증가, 환경원조처럼 다 함께 잘 사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는 환경 쟁점을 담았다. 이를 통해 독자는 갈수록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 쟁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세대만의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가장 핵심적인 환경 쟁점을 토론함으로써 동물과 식물, 나아가 미래 세대의 보다 완전한 공생을 위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 (×)
‘꿈결 토론 시리즈’와 함께하면 토론은 재미있고 유익하다! (○)
현대사회를 지식정보화사회라고 일컫는다. 마음만 먹으면 지구 반대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클릭 한 번으로 알아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닷속에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단편적인 정보들로 인해 오늘날 청소년은 생각하는 법을 잊어 가고 있다. 자신의 의견은 내팽개치고 무절제하게 받아들인 정보만을 절대적인 진실이라고 믿게 된 아이들. 그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널리 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출판 꿈결은 ‘꿈결 토론 시리즈’를 세상에 선보였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그 세 번째 책이다. 네이버 에코피플과 한국환경교사모임이 뽑은 ‘그린 멘토 50인’에 선정된 저자를 비롯하여 환경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맡은 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 명의 저자가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환경 쟁점 10가지를 선별해 글로 엮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탄탄한 구성과 풍부한 관련 자료, 대화체 형식으로 ‘읽는 맛’까지! 토론은 딱딱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유익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더욱 친절하고, 더욱 재미있게! 독자의 눈높이에서 생각한 책
창의성, 인성 등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범 운영되는 자유학기제가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토론(신명 나는 토론 교실)’은 자유학기제 학생 선택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앞으로 더욱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기존에 출간된 토론 도서들은 지나치게 딱딱하거나, 토론의 노하우 같은 방법론을 알려주는 것에 그치고 있다.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토론 콘서트-환경》은 청소년(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이 부담 없이 토론에 접근해 재미와 유익을 얻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절한 토론 책’을 표방한 것이다.
스스로 사유할 수 있도록 돕는 짜임새 있는 구성은 이 책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책은 독자로 하여금 왜 ‘환경 쟁점’이 되었는지 문제의식을 느끼게 한 뒤(‘주제 열기’), 찬성과 반대 의견을 균형감 있게 펼친다(‘세상 들춰보기’). 그 후 마치 실제로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실감 나는 대화체 형식의 토론을 보여줌으로써 가치판단을 가능하게 만든다(‘토론 콘서트’). 장마다 수록된 ‘생각 정리하기’를 빈칸 없이 채우다 보면 어느새 쟁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된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책의 말미에 ‘생각 더하기’라는 부록을 수록했다. ‘생각 더하기’는 앞서 언급한 ‘생각 정리하기’의 예시 답안을 모은 것으로, 각 쟁점의 핵심을 모아놓은 책 속의 책이다. 그 밖에도 친절한 단어 설명과 풍부한 관련 자료(기사, 도표, 사진, 명화)를 덧붙여 한 번 더 이해하고, 한 번 더 생각하는 글 읽기를 가능하게 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8400491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4월 13일 | ||
쪽수 | 248쪽 | ||
크기 |
170 * 225
* 14
mm
/ 48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꿈결 토론 시리즈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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